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향후 실무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및 예산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총 3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민간 데이터를 포함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집한 빅데이터를 다양한 기법으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분석’은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을 활용하여 2023년∼2025년 3년간의 행정동 단위 상권 실태와 주요 축제 유형별 방문객 특성을 분석했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축제 기획 수립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버스 이용 현황 분석’은 교통카드와 생활 이동 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이용객 특성에 따른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 및 특성, 노선별 배차간격, 3개 권역(원도심·지식정보타운 등)의 혼잡도를 분석했다. 노선 중복도, 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한국지역경영원과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시민행복도시 부문과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미래 성장 잠재력, 환경적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한 것이다. 통계청,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공표한 공식 통계자료에 기반한 88개 세부 지표를 활용해 ▲시민행복도시(경제·보건·안전) ▲혁신미래도시(교육·창의·연구·재정) ▲생명친화도시(사회안전망·참여·환경) 등 3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이 가운데 ▲시민행복도시 부문 82.897점, ▲혁신미래도시 부문 84.602점을 기록하며, 전국 75개 시 중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인프라 확충과천과천지구·과천주암지구 조성 사업 등의 개발 사업, 푸드테크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앙동 특화사업 건강꾸러미’를 추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계탕, 김, 설렁탕 등 기호식품과 생활용품이 포함된 꾸러미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직접 장도 보고 관내 위기 이웃 30가구에 방문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결식 우려가 있거나 식료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웅식 공동위원장도 “이번 물품 지원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23일, 생활인과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여름 물놀이 행사’를 원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직접 요양원을 방문,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을 위한 보호시설로, 생활인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신체적 제약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삼겹살 바비큐 파티, 수영장 물놀이, 물총 싸움, 물풍선 터뜨리기 등 원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생활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생활인의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과 긍정적인 대인 관계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정신재활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동두천요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에 도입될 학교복합화 계획을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신도시 중심의 학교복합시설 조성 방안이 마침내 구체적인 계획으로 수립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숨 쉬는 개방형 복합교육 인프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2022년 11월 토론회, 같은 해 12월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화가 ‘3기 신도시 조성’시 계획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이어 2023년 3월에도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줄곧 생활권 중심의 학교복합화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특히 정경자 의원은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유현준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폐쇄적이고 획일화된 학교시설 구조를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개방형 복합 플랫폼’으로 학교를 전환해야 한다는 철학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경기도에서 보고받은 왕숙 및 왕숙2지구의 학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과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7월 23일 오후 2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정책 반영과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참여한 16개 중소기업 대표들과 홈쇼핑·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 전문가(MD)들이 함께해, 판로 확보, 상품 홍보, 유통 연계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기업들은 ▲팝업스토어 운영 교육 및 확대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 확대 ▲입점 시 품질 테스트 컨설팅 강화 ▲수출 시 품질보증(QA)을 위한 인증비용 지원 ▲인플루언서 등 활용한 홍보 확대 ▲기업 간 네트워크 및 협업 기회 제공 등을 요청하며, 보다 체감도 높은 마케팅 지원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상원 의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은 현장의 수요에 기반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마케팅 지원도 기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게 세분화되고, 기업 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여름방학기간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방학 중 급식비를 지원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실시하고 시간제 돌봄교사의 근무시간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행복밥상’ 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에게 하루 1식 급식비를 보조해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인력 근무시간 연장’으로 기존 4시간이던 시간제 교사의 근무시간을 방학기간 동안 2시간 추가연장하여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우리 시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돌봄받고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아동 돌봄 수요의 다양화와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언제나 돌봄 플랫폼’을 지난 4월 말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1단지, 2단지 입주자대표위원회로부터 시내버스 70C번 정규노선 신설의 적극 추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주민들은 출근급행버스였던 70C번 노선이 정규노선으로 신설되고 시청 정문 및 아파트 단지 주변에 “70C 정규노선 운행을 축하드립니다. 김병수 시장님과 김포시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노선신설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이러한 주민들 만족감은 이용자 수로 확연히 나타났다. 정규노선 개통 후 이용 수요는 평일 기준 최대 460명에서 1,186명까지 2.57배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고촌읍 향산리와 신곡리 구간이 정규노선으로 전환 운행됨에 따라 출근시간 외에 낮시간, 퇴근시간에 이용수요가 발생하면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향산리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위원회는 “다시 한번 70C번 노선 정규노선에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지난 7월 23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복지법, 그리고 국제장애인권리협약(CRPD)을 근거로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차별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인권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미나는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인권 강의로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각 장애인단체회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인권세미나에서는 119복지인권연구소 이대영 소장이 ‘인권아 안녕!’, ‘인공지능이 바꾸는 사회복지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소장은 장애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복지 혁신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인권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2025년 제2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석범 부시장의 주재로 올해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실적, 세무부서별 주요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도 계속될 미국 관세 이슈 및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 발표에 따른 부동산 수요와 거래량 동반 위축 등으로 경제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책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지방세 수입은 3,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에 그친 반면, 세외수입의 경우 풍무역세권 개발에 따른 재산매각 수입 및 도로점용료 등 도시개발에 따른 수입 증가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66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무부서에서는 하반기에도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정확한 지방세 부과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의 적극 활용으로 납기 내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징수로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신 시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시민 인식 제고와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외부 광고는 물론, BIS(버스정보시스템) 안내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강화는 수련원의 공공시설로서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 및 시민의 체험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수련원 운영 관련 연구용역 결과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먼저, 8월부터 군포시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외부에 수련원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련원을 접할 수 있도록 시각적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군포시 곳곳의 버스정류장 BIS 전광판을 통해 안내 문구를 송출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관적이고 반복적인 노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BIS 안내는 시간·장소 제한 없이 시민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채널로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홍보, 학교 연계 홍보물 배포, 커뮤니티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 전략을 병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분과위원장 김원태)는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한 봉숭아꽃과 잎을 수확·건조한 뒤 절구에 빻아 물들이기 재료로 준비하는 과정까지 손수 마련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총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잠시 동심에 빠지는 기분이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아들을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쿨(COOL)~하게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과 김치 3kg, 삼계탕 2팩, 얼음틀 등으로 구성된 여름맞이 물품을 전달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이불과 보양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정아 공공위원장은 “폭염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를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은 독촉 기간이 지난 세외수입 체납자 300명에게 전달했으며, 우편 방식보다 빠르고 정확한 체납 정보 전달이 가능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모바일 안내문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확인 가능하므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다. 또한 주소 불명자나 국내 체류 외국인 등 우편 수령이 어려운 대상에게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체납 안내의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 포천시가 징수하는 세외수입은 사용료, 수수료, 과태료, 변상금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항목별 체납 내역을 분석해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지속 발송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납부 독려뿐만 아니라 청렴하고 투명한 징수 행정의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의 조속한 처리는 공정한 세입 행정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체납 안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주민 주도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했다. 주민자치학교의 주제는 ‘톺아보기’다.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민자치학교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첫 회차 교육은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분과위원장 등 각 지역의 핵심 리더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리더십의 개념을 비롯해 감성지능 리더십, 리더 모델링 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시는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소흘권역, 군내권역, 일동권역, 영북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자치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각 권역별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주민총회 확대를 위한 개방형 강좌 형태로 구성되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기반”이라며 “지역사회의 자생적 역량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구연합회와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지난 23일 포천시에 ‘포천사랑 희망나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연구연합회에서 700만 원, 청년연합회에서 300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폭우 피해 복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설채소 경영주의 근로환경 개선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활성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스마트농업 정책 확대 등 다양한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장성산 회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복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시설채소는 지역 농업의 핵심으로, 전국적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포천 농업 발전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준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내촌면 소재 축사가 침수돼 젖소 4마리가 폐사하고, 시설물 파손과 하천 인근 토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영중면 로드리게스 사격장 인근 양돈농가에서는 사격장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축사를 덮치면서 축사가 파손되고 돼지 10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포천시 지난 22일부터 피해 현장에 직원을 긴급 투입하여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폐기물 처리와 함께 축사 및 부속시설의 내·외부 청소 등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에 응급복구 비용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촌면과 소흘읍 일대 축사 5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일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 자원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관군 협력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자원활동을 전개했다. 이틀간 진행된 복구 활동에는 총 350여 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포천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의정부도시공사 △GS포천그린에너지 △건강보험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육군 제75사단 등이다. 자원활동가들은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등 복구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문농협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용문농협에서 용문면과 단월면의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에 전달될 농산물 꾸러미 2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용문농협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농협재단과 용문농협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꾸러미에는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삼계탕, 떡국, 쌀국수 등 신선한 먹거리가 담겨 있어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양평군 내 10개소의 청소년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농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두 단체는 향후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 간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돌봄 강화를 위해 ‘2025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월 2회 마을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웃돌봄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건강 증진을 목표로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현장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양평소방서, 양평군 보건소 등이 협업해 ▲건강 체조 ▲소방안전 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복지,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고령 어르신을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부를 살피는 ‘건강 살핌 방문’도 병행되어, 실질적인 지역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직접 찾아와 살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우리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건강, 안전이 연계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읍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