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의회는 25일 양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32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인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회의로 ▲제131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보고를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협의된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구성을 구체화해 부분별 구성원을 위촉하고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위촉된 인원은 총 62명으로 정책협의회 12명, 자문위원회 5명, 실무협의회 45명이다. 조직별로 보면 먼저, 7개 시‧군의회의장과 시민대표로 구성된 정책협의회에서는 협의체 의결기구로써 전반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이끌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양평을 비롯한 5개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영민 의원은 3월 25일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서 열린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내용을 공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기후변화와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침수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공사비 294억 5천6백만 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추진 될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 실시설계를 완료됐고, 2020년 하천공사 시행계획 변경고시로 이후 일정이 지연됐다가 24년 1차 공사 구간을 준공했다. 이후 2025년 2월 24일부터 2차분 금어천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됐다. 2차분 금어천 공사계획에 따라 금어우안2·4지구와 금어좌안3·4지구 총 1,801m 구간 축제공과 25,143㎥에 달하는 흙깎기·흙쌓기 작업이 이루어진다. 여기에 환경블럭 4,958㎡과 생태블럭 5,201㎡등 호안공과 함께 배수통관 9개소 설치, 큰방아교·고래실2교·쇠내실교 등 노후 교량 3개소 재가설된다. 이후 주민 의견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회장 최만식 의원, 더불어민주당/성남2)는 25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도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당초 용인, 고양 등 특례시와 성남, 의정부 등 일반시의 시설 지원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연구단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파주, 양주, 평택, 여주 등 도농복합 및 농촌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 책임자인 단국대학교 김형수 교수는 도내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도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노인복지 정책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톡톡 튀는 25가지 매력! 하남시 SNS 공직자 서포터즈 3기, 시정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하남시는 25일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25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3기의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새롭게 출범한 3기 서포터즈는 총 21개 부서에서 참여한 25명의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시정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이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E(외향형)와 I(내향형)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을 나누며 소통했다. 서포터즈들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코너를 통해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각자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 하남시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거나, 비밀스러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며 “이곳만은 꼭 가봐야 한다!”고 자신 있게 발표했다. 한 그룹은 하남시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 다니며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안했고, 또 다른 그룹은 여름을 대비해 하남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팁을 소개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가 이번에는 적극행정으로 또다시 전국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전국 1등)’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 기관 선정 성과로, 인천시 행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두 평가제도는 모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정량 및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자체 혁신평가는 주민 소통,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미래세대 정책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들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인천시 공무원이 창의‧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노력, 교육 및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실시된 202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공약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조정이 필요한 사안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 공약사업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10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했다. 6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6개의 사업이 일부 추진 중이다. 이번 공약 조정은 사업내용에 따른 우선순위 사업 선별, 시민 참여 가치 실현과 대규모 사업의 단계별 계획 반영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시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심의한 공약사업 조정 내용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의 큰 행사인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전에 돌입했다. 24일 오산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0여개 종목에 1만 명 이상의 엘리트 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오산시는 시 승격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평균연령 41.1세로 젊은도시인 만큼 엘리트·생활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기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26만 오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시승격 40주년을 앞두고, 50만 시대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오산의 미래성과 저력을 알릴 수 있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성공적 유치를 위한 제반사항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환영실사단 맞이… 백년동행 건강도시 오산 PR 오산시는 지난 21일 경기도체육대회 현장실사단을 맞이했다. 현장실사는 관내 시설 및 인프라 등이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에 적합한지 평가·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종합 식품 유통 기업 ㈜동원홈푸드와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지역 농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과 정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연 매출 2조 4천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동원홈푸드는 1993년도 창립한 기업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종합 식품 유통 기업이다. 전국 18개 물류센터와 5만 7천여 개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조미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푸드 서비스, 축육사업, 외식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서산시와 ㈜동원홈푸드의 지역 농산물 거래 물량·품목 확대를 위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동원홈푸드는 서산시 농산물을 적극 사용, 현재 거래 중인 양파, 감자 등 농산물의 거래 물량을 늘리고, 향후 생강, 달래 등 거래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시는 관내 농산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이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국내 100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2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가티, 오슈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비롯해 봄부터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중점 홍보했다.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많은 참관객과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된 서산시는 홍보 마케팅 방식, 참여도,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해 마케팅 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산 가로림만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개발한 ‘가티 & 오슈’는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 현장 인기투표, 장기자랑 투표에서 참가한 자치단체 중‘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참관객 김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제7회 동두천시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윤종오)가 주최하고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시와 인근 지역에서 모인 7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틀 동안 열린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함께 모여 스포츠 정신을 공유했다. 대회 결과, 1위는 ‘이담클럽’이 차지했으며 2위는 ‘동두천클럽’, 3위는 ‘생연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배드민턴은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력도 요구되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두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생활체육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자리한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3,138.24㎡로 건립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시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영장은 성인풀(25m×6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됐으며, 걷기레인과 자유수영 공간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1부(09:00~11:30), 2부(13:00~15:00), 3부(15:00~17:30)의 총 3부제로 운영된다. 각 부마다 선착순으로 수영장 최대 12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위해 부별 중간에 청소 및 휴식 시간이 마련된다. 서천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5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회원 등록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회원권은 5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김기웅 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고색산업단지 내 축구장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 및 수원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관계자, 체육계 인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요즘 남녀노소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지만, 시니어, 장애인, 여성, 유소년을 위한 체육대회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경기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분들을 위한 체육대회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무엇보다 부상 없이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는 선의의 경쟁과 화합 속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수출 역량에 맞는 수출지원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1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총 1천만 원(도비 800만 원, 자부담 200만 원) 금액의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받은 바우처로 브랜드 개발 관리, 통번역, 해외 규격인증, 국제 운송, 무역보험·보증 등 수출준비부터 후속관리까지 총 14개 수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지원 사업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4월 4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 및 수출지원기반활용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및 현장 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 기업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 기회 수출 바우처 사업은 트럼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4월 18일 18시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제작비 지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3월 17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1년 내 경기도 또는 광명시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 광명시는 경기도 선도시·군으로 선정돼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바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서와 추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301호)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종합상담콜센터 또는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4월 11일까지 중소기업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나 대학과 협력해 제품,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한도는 총 개발비의 7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진단을 실시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또는 광명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등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좌장을 맡은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06월 20일 경기도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학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의 자족발전을 위해서는 경기형 3기 신도시형 교육자치 완성을 목표로,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전 교육환경영향평가 도입, 복합교육시설 확충, 기초지자체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학생 수의 불균형과 주민 갈등 등 신도시 교육환경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기관 간 협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연계, 통합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양주시 학부모 특강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성곤 교수의 강연에 이어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며, “부모는 아이가 매일 보고 듣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교과서이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성곤 교수는 “이제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시대로 아이의 공부정서와 자기 조절능력이 필요하다”라며, 뇌과학 기반 습관 설계 방법과 함께 자녀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초등학생 순 유입 전국 3위인 양주시는 교육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아이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양주시 학부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6월20일 경기도 국제협력과와 함께 두 건의 조례 제․개정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경기도 국제포럼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경우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외부위원의 수를 확대하여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출장 목적의 정당성 확보는 물론, 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과 투명한 행정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국제포럼 관련 조례 제정 논의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전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포럼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포럼의 위상과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의원은 “도민에게 꼭 필요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20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결산서 필수 서식 누락 문제를 지적하며, 도의 철저한 재정관리와 신뢰 회복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김일중 부위원장은 “지방회계법과 지방자치단체 결산 통합기준에 따르면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과 함께 ‘순세계잉여금 사용계획’을 반드시 결산서에 포함해야 한다”며, “올해가 해당 기준 시행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이를 누락한 것은 명백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결산서는 도민들에게 공개되는 공식 문서로, 경기도 재정 상태와 운영 성과를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이런 실수로 인해 결산서의 신뢰도와 정확성이 훼손될 경우,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개정된 기준 시행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실무진 확인 과정에서 누락이 발생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끝으로 “앞으로는 결산서 작성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를 열고, 하남에 거주하는 호국 영웅과 가족들의 삶을 기록한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구술자 및 기록조사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보훈단체 회원 14인의 생애사를 담은 구술 채록집이다. 6·25전쟁, 월남전, 특수임무, 독립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록조사원 12명이 참여해 구술·영상 채록, 사진 수집, 원고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이번에 책에 수록된 인물은 ▲6·25 참전유공자 박동묵 ▲월남전 참전용사 김갑열·임일모 ▲무공수훈자 서경석·이광호·이광수·한두석 ▲상이군경 왕송·이계관·정만길 ▲전몰군경유족 신문균 ▲전몰군경미망인 채수자 ▲특수임무유공자 전영수 ▲독립유공자 후손 장지현 등이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구술가 14인과 기록조사원 대표에게 감사장이 전달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