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간 교육을 위해 헌신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가족, 교원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대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 합창단(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오케스트라(서울도성초등학교) 및 교사 합창단(경기교사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림작가 키크니와 협업으로 진행한 ‘추억을 그려드립니다*’를 통해 선정·제작한 그림(일러스트)은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 교육부 누리소통망(SNS),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키크니 작가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함께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 실태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교육활동 침해 현황,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이 담겨 있다.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주요 결과] 첫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234건으로 그중 약 93%(3,925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서이초 사안이 있던 2023학년도 5,050건에 비해 일부 감소한 편이나,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이는 서이초 사안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향상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가 의무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보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0월까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프․라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인적 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교육활동이다. ▲융합 ▲프로그램 ▲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감(摞)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에는 24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운영했으나, 2025년에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운영기관을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운영기관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 섭외 ▲안전 인력 등 운영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신청 절차를 통해 5월에서 10월 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정부 측 대표 등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해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인한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 현실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취업 및 교육 지원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상생과 공존을 전제로 한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외에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2025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상상 더 이상의 100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등), 2부 어울더울 한마당(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는 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24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어울더울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과 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 김태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장애인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인 2025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제가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의 주최로 지난 23일 덕양구 화정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연등제는 고양문화원 행주취타대 행진, 육법공양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봉축 법요식, 나태주, 요요미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행사장에서 12미터 봉축탑이 있는 화정문화광장까지의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수백 명의 시민이 저마다의 소망을 담은 연등을 들고 참여한 제등행렬로, 화정중앙공원을 출발한 수백 개의 연등은 아름다운 불빛을 뽐내며 화정문화광장까지 이어졌고 수많은 연등의 물결이 장관을 연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길을 걸으며, 모든 시민이 밝고 따뜻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행복시대, 고양성공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맑고 향기로운 부처님의 은덕이 불자 대중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발원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대장정은 참가대원 81명과 운영대원 9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대원은 해양문화(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사진·보건 등 관련 분야 전공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장정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재)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적격심사 및 서류평가를 거쳐서 6월 1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장정은 한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한국의 연안과 섬을 누비며 바다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9박 10일간의 특별한 여정이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출발해, 남해의 조선소와 항만 터미널,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거쳐 동해 최동단 울릉도·독도에 이르는 대장정을 통해 해양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두루 체험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이번 대장정을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해양강국을 만들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23일, 약 1천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월 4월 20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한상(韓商)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동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4.17~20)에는 350여개 기업, 5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제품 홍보‧전시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서울대교수회의 대입 개편 제안과 관련,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교육 방향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주요업무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4일 수능 확대 실시 등을 담은 서울대교수회의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에 대한 반박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 미래 역량 강화에 본질을 둔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도로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협의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세 가지 문제점을 들어 서울대교수회의 제안을 반대했다. 그는 먼저 “서울대교수회가 주장하는 수능 확대 방안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성장하는 데 맞지 않는다”면서 “이는 미래 교육 방향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 교육은 학생에게 암기력이나 지식 습득이 아니라 자기 주도성, 창의력, 문제 해결력,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본 인성을 충분히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을 교육의 본질로 하는 데 이것과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원덕역 일원(면적 33,945㎡)에 대한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6일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개발 압력이 증대되는 역세권 주변 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5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3월 양평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거쳐 16일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단독주택용지 120%, 근린생활시설용지 2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특히, 군은 주민 불편이 제기됐던 원덕초등학교와 원덕역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에는 통행 편의를 위한 8m 도로를 확보하고, 건축 한계선을 지정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원덕역 일대 상권 형성과 함께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주거와 상업 기능의 새로운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민선 8기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5건과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8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우선 이천시는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이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지원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5건의 현안 사업에 대하여 당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천과학고 설립 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 계획, ▲이천 하이테크(High-Tech) 산업단지 조성, ▲걷기 좋은 길(핑크로드) 조성 사업, ▲도심지 주차장 조성 계획,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신하-증포-잠실),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2차), ▲외국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4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 12.)’은 국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이용을 촉진하고자 2023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4. 12. 기념식 개최 온라인 생중계, 도서관 문화 체험행사 등 진행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발전 유공 포상과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선언식, 공연, 강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2025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로는 6개 분야 개인 18명과 단체 3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 우수기관으로는 중앙행정기관 3개 기관, 지방자치단체 8개 기관 등을 선정했다. 국가 문헌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납본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문학동네, 한빛미디어, 현대문학 등 우수 납본 출판사 3곳에도 포상을 수여한다.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오늘도서관가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8일 국립극단의 국립극장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 ‘국립극단, 남산에서 이어가는 연극의 미래’에 참석해 15년 만에 이뤄진 국립극단의 귀환을 축하한다. (재)국립극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극단 출신 박정자, 이호재 등 원로 배우를 비롯해 연극 관련 협회·단체, 유관 기관 관계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여 교류한다. 1950년 국립극단 창단 이래 국립극장은 국립극단의 모태이자 활동의 중심 무대였다. 이후 국립극단은 2010년 독립 법인으로 전환, ‘백성희장민호극장’과 ‘소극장 판’을 보유한 서계동 문화공간에 터를 잡았고, 2015년부터는 명동예술극장을 위탁받아 운영했다. 2023년 서계동 문화공간 일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건축(2030년 완공 예정)에 들어가면서 (재)국립극단은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로 임시 거처를 옮겼다. 그동안 연극계에서는 (재)국립극단이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지난해 2월 2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설날 음악회에서 연극계 원로들이 (재)국립극단의 국립극장 이전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문체부는 국립극장의 (구)공연예술박물관 자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역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의 무상임대 연장과 재위탁 운영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일 광명역써밋플레이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수탁기관 (사)좋은친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돌봄센터의 운영이 연장돼 35명의 초등학생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위탁 운영기관은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선정된 (사)좋은친구들이 4월부터 향후 5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광명시 내 9개소에서 총 295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시는 민선 8기 ‘온종일 돌봄체계 확대’ 방침에 따라 철산2동에 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3일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도래울초등학교, 흥도동행정복지센터와 학생 맞춤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장, 도래울초등학교장, 흥도동행정복지센터 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과 관련된 사업 안내 및 지원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연결하고, 도래울초등학교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과 관련해 취약계층 사례 발굴 및 추천하기로 했다.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아동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한다. 각 기관의 장은 잠재능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고양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천미숙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몰·순직군경의 자녀와 유가족을 종합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올해 첫 만남의 자리를 갖고 소통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2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2025년 히어로즈 패밀리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 그리고, 각 군(육군ㆍ해군ㆍ공군ㆍ해병대) 본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 2024년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와 신학기를 맞이하는 유자녀들을 위해 학습기기와 의류, 학용품 등 맞춤 선물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명예 멘토로 활동 중인 이준형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공연도 진행한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 등 유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지원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4월부터 6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강좌 ‘정조와 함께하는 봄, 그리고 여름’을 운영한다. 정조의 업적과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며 강연, 답사, 실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4월에는 ‘정조가 우리에게 물려 준 유산 : 숲’, 5월은 ‘정보의 효심이 깃든 원행’, 6월은 ‘정보의 쉼 공간, 방화수류정’을 주제로 강연과 답사,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9개 프로그램이 있고, 강연은 회당 90명, 답사·실기 프로그램은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 ' 교육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각 교육일 3주 전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할 수 있다. 실기 프로그램은 재료비 1만 원이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역사·문화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정조의 흔적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월 27일 오전 수정구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 1,691명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협회로부터 특별상을 받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8명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청년사회복지사로부터 처우개선 제안문을 전달받기도 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회의원 시절 대표발의했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기념하는 날이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되어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식은 최태성 강사의 사회복지사 역사 특별강연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표창 수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