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오는 25일 군포 관내 초등 6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을 위한 꿈디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비중학생을 위한 꿈디딤’은 2025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진로연계교육 도입에 따라 중학생의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 및 진로탐색을 위해 개발됐으며, 관내 초등 27개교(91학급, 2,073명) 모든 6학년 학생들이 학령전환기에 맞춘 진로탐색 및 관련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이 강화되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진로선택 및 이해 ▲강점 및 비전 찾기 ▲중학생활 알아보기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등 예비 중학생으로서 기본적인 진로탐색활동으로 구성됐다. 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령전환기의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탐색 활동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진로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고, 진로 탐색의 첫걸음을 시도해보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4월 24일 오후 2시,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2025년 평택복지재단 시민평가단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 기반의 복지행정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평가단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복지사업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적 기구로서, 평택시민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재단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인터뷰, 평가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위촉장 수여 △기본교육 △질의응답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본교육은 오산대학교 노상은 교수가 시민평가단의 역할, 복지사업 평가방법론, 현장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피드백 구조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4일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 임국평 사무국장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이대수 대표, 경기도 복지정책과 문진수 복지서비스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회의에 연속 참석하며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에서 “80년 가까이 냉대와 무관심 속에 살아온 원폭 피해자들에게 이제야 경기도가 응답하고 있다”며, “피해자단체의 끊임없는 외침이 있었기에, 우리가 비로소 이 역사의 책임 앞에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은 “정경자 의원이 2025년 경기도 예산에 원폭피해자 지원사업비 2천만 원을 처음으로 반영하도록 힘써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의 한계와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위원장이 실국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정책의 연속성 부족, 회의 내용 파악 미흡 등으로 위원회 운영이 형식적으로 흐르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임원진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이달 25일부터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는 행주산성 주변 한강 수중 정화 활동과 해돋이‧꽃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 교통‧안전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안전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언제나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해병대전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민영 회장은 “우리가 노력하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병대전우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와 안성경찰서는 4월 23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 지원 사업인 ‘안성시 바로희망팀’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폭력 피해자 발굴, 체계적인 사례 관리, 사후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피해자의 사회적 일상 기능의 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바로희망팀’ 설치·운영 등에 관하여 총괄 업무를 맡으며 안성경찰서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112신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담인력을 파견 및 지원한다는 내용이 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의 폭력에 대해 관-경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피해 상황을 벗어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 및 통합적 지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안성시 바로희망팀은 5월 26일 개소할 안성시가족센터(안성시 아양2로 37) 4층에 입주 예정으로 전문상담사 2명과 학대예방경찰관(APO) 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 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일반(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이며, 총 900여 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정부24의 ‘보조금24’를 통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노인 등 기타 분야 평생교육이용권의 신청은 6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증한 후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고, 이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교육온다'의 성희령 강사가 진행했으며, ‘인권 감수성과 성인지 관점을 갖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희령 강사는 일상 속 인권과 성평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복지 대상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교육에는 우만1동 협의체 공공 및 민간위원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활동에 인권과 성인지적 관점을 더하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위원들이 민관협력의 중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보다 성숙한 복지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관내 손바닥 정원 4개소(△화서동78-7, △화양로38번길36, △화서동64-3, △동말로771번길66)의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손바닥 정원 정비 활동은 지난 3월 28일과 4월 15일에 이어 올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각종 초화류를 보식하고 환경을 정비해 마을 속 녹색 쉼터를 한층 더 아름답게 가꿨다. ‘손바닥 정원’은 동네 골목에 숨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조성하는 생활 속 작은 정원으로, 현재 화서1동은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총 6곳을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손바닥 정원을 하나씩 늘려갈 때마다 더욱 아름다워지는 화서1동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으며 신영숙 화서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애정과 관심이 더해져 봄꽃을 피운 손바닥 정원이 더욱 생기있게 느껴진다.”라며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밝혔다. 화서1동은 앞으로도 손바닥 정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이교수 한정식과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월 1회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맺은 이교수 한정식 이태석 대표는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나누며 어르신들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신상 지원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과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매교동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과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며 행복한 매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팔달구 인계동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과 화재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민간전문가가 직접 훈련에 참여하여 사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고층 건물에 취약한 화재와 지진 발생 시 행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 함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가상화재 경보를 작동하고 화재 신고 등 상황 전파 후 소화기 및 소화전 초기대응과 유도 요원의 인도에 따라 직원들이 침착하게 계단을 통해 외부로 대피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고층 화재 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한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됨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 주민들의 창문개방으로 인해 소음 등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자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이륜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인계동 일원에서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 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 배기소음 허용기준 준수, △ 불법 구조변경 여부로, 이와 같은 사항을 확인하여 위법 사항이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진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팔달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하모니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하모니교사’는, 외국인·다문화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런 하모니교사는 팔달구 관내 10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는 수원특례시 팔달구만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보육교사 태도 함양, 아동 발달을 위한 효율적 상호작용 기법 등 보육업무 관련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실습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사례 공유 등 궁금증 해소의 시간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아동이 가장 많은 팔달구의 특수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하모니교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만족도 높은 통합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장지원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묻고, 현장이 답하다: 학교의 수업과 생활지도 전념 여건 조성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표, 패널 토론, 라운드테이블 토론, 학교현장지원 전담기구 운영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김혜진 연구위원이 학교 업무 지원 방향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후 유·초·중·고·다문화·도서지역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인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문영진 연구위원이 교직원·학생·보호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지원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교급 및 특성별로 그룹을 나누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중심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교육청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해양 문화 확산과 해양과학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전시·교육·행사 추진 ▲해양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교육 목적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동식 해양박물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교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양 소양과 과학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4월 22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미용업소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용업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보고와 예산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미용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업소 대표들에게 군수 표창을 비롯해 중앙회, 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의 공로는 현장의 박수 속에 더욱 빛났다. 총회에 이어 마련된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개정 사항 안내와 함께 실무 중심의 위생관리 수칙, 미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응대 및 전문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미용업은 단순한 서비스업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지역 미용업계가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미용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23일 파주시청소년재단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 공무원 및 파주시청소년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소통 간담회는 파주시의 청렴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파주시-파주시청소년재단 청렴 시책 발표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에 이어, 김경일 시장이 전하는 당부의 말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였다. 이는 외부 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확인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지며, 조직 내 빈틈없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서로의 의지를 격려하고 북돋우는 소통의 기회로서 청렴소통 간담회의 의미를 한층 더 새롭게 각인시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렴파주 리프레쉬(REFRESH)’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해‘2025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24일부터 시민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시는 작년 사업을 통해 56가구, 약 41kW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일부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의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가구당 지원되는 최대 용량은 1kW이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관리주체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 제품의 보급 가격 및 용량 등을 검토·결정한 후 참여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공직자,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공공기관으로도 확산시켜 대시민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2년 연속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 표창을 받은 이승은 강사를 초빙했다. 이승은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쉽고 재밌는 교육을 진행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고양시 공무원과 공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 군 현업 업무 종사자들의 안전과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 전문건설업협의회 관계자 및 건설업무 담당자, 환경산림 분야 현업업무 종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현장을 누비는 사업자 및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관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 높은 강의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23일 교육에서는 태안군 전문건설업협의회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조건 및 실태 △건설공사 하도급 제한 및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령 해석 및 위반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환경산림과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조치 사항 △응급조치 및 비상대응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화력발전소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송민호 본부장, ㈜미래엔서해에너지 송민섭 대표, 원일티엔아이 이정빈 대표, 제이플엔지니어링(주) 박광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석탄화력 의존도가 높은 태안군의 에너지 체계를 청정수소 에너지로 전환해 서해안권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및 충남도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도 궤를 같이한다. 군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천연가스 개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95% 이상을 포집하고 고순도 탄산칼슘을 만들어 이를 플라스틱 가공 업체 등에 보낼 수 있어 탄소자원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위치는 태안읍 인평리 일원이며, 군은 1만 2397㎡(약 3750평) 면적에 총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