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9일, 수원 매탄이솝어린이집(원장 전은숙)을 방문하여 시설을 참관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보통합 등 보육 정책 추진을 위하여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격려와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하여 작년 6월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된 이후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유보통합 등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영유아 보육·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금과 같은 저출생 시기에 어린이집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을 잘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6필지(총 269억 규모)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공급면적은 총 56,750㎡, 필지별 면적은 3,772.1㎡~ 12,086.2㎡이며, 공급가격인 조성원가는 ㎡당 475,219원이다. 수의계약 공급 신청은 22일 시작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허용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기준으로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필지별 복수 업종 허용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 등 접근성이 좋은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도 쉽다.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점도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경기경제자유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한 여행 플랫폼에서 올해 주목할 도시로 꼽혔다. 올봄 여행객 추이를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순위권에 올랐고, 봄꽃 개화 기간 동안 고양시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과 행사들이 방문객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창릉천 유채꽃 축제’에 가면 꽃의 도시 고양시를 제대로 만날 수 있고, ‘고양행주문화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서는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빌 수 있다. 또 피크닉 계절이 돌아온 만큼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하거나, 누리길 곳곳을 물들이는 벚꽃 명소를 찾아가 봐도 좋다. 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바로 고양시다. ‘봄꽃부터 야경까지’ 입맛대로 고르는 4~5월 고양시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박람회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랜드마크인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꽃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200여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여한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특별 실내 전시, 고양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 인성으로 크는 우리’ 교과서를 개발하고 2026년 2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으로 학생의 인성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 사회성 함양을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수립하고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의 5대 기초소양을 설정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지원해 왔다. 지난 5일에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인성교과서 개발을 위해 도내 인성교육 관련 초등교사와 교감으로 연구위원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구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교과서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 인성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른 학교육과정 편성 자율권 강화와 경기형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유망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안)에 대한 의견수렴 회의를 열고 민간 투자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추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로, GH가 민간공모를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잠재적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공모일정을 사전 공유하고,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공모 지침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는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밸리 사업계획 ▲민간공모 일정 ▲공모지침서 관련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민간 투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K-컬처밸리 사업계획은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4만 8천 평) 개발을 민간공모 방식으로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부지는 현재 진행 중인 마스터플랜 용역을 수립한 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으로는 이번 4월 도의회 임시회 회기에서 현물출자 동의안이 의결된다면 이달 말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8월 말까지 접수를 완료하고,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해 올해 아레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 벚꽃길에서 열린 2025년 ‘공연이 있는 날’의 첫 기획공연 ‘벚꽃잇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오산천의 벚꽃과 함께하는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 시즌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연인,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한 시민들까지 공연장을 찾았고, 현장에는 음악과 퍼포먼스 외에도 간단한 먹거리와 쉼터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일부 시민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겼고, 벚꽃길을 거닐다 무대를 지켜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날을 시작으로 ‘공연이 있는 날’은 오는 11월까지(단, 혹서기인 6월~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산시 야외상설공연장에서 이어진다. 공연은 주차별로 장소가 달라지며, 첫째 주는 오산역 광장, 둘째·넷째 주는 고인돌 공원, 셋째 주는 맑음터 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공연 일정과 상세 내용은 ‘오산문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오산시 문화예술과(031-8036-7614)로 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4일 오후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라고 하면서, 현 시점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잘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향후 공정한 선거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정부 측과 필요한 협조를 잘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가 단순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통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정부도 적극 협조하며 모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통화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 궐위 사실을 통보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 LSD(덱스엘에스디)가 있다. DEX LSD는 기존 스테이킹 모델에서 흔히 지적되던 비효율성과 제한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산을 고정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화된 수익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 없이도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혁신성과 더불어 DEX LSD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투자 전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금융 습관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고정 수익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인지한 투자자층이 빠르게 유입되며, DEX LSD는 2025년형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이하 ’특대고시‘)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 양평군의 규제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군을 묶었던 족쇄가 풀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엔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2000년 10월 10일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환경부 고시가 개정된 이래 25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앞으로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 수적천석(水適穿石)....양평군의 끊임없는 노력 결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7일 ‘제로에너지건축물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를 위해 비용절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이 주관하여 유영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로에너지 아파트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회의에서 “제로에너지 아파트의 실질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첨단장비의 도입 뿐 아니라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초기 설치비용에 대한 공공의 재정지원 확대와 더불어, 장비 관리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단순히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외형적 확대에만 집중해서는 지속가능한 주거형태로 자리잡기 어렵다”며, “어떻게 에너지를 운용하고 장비를 관리하여 효율성을 높일 것인지, 나아가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수 있는 실효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이 25일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건조한 기후로 잇따르고 있는 산불 및 각종 화재사고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현장의 대응 태세 및 주요 소방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과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소방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형 산불 상황을 언급하며, 정경자 의원은 “정말 뚜껑으로 더 번지지 않도록 덮고 싶은 마음”이라며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경자 의원은 “화재 예방은 사전 준비와 철저한 대응 체계가 핵심”이라며, “특히 남양주처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도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보다 선제적인 소방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현재 인구 74만 명 규모지만 왕숙지구가 본격 조성되면 100만 명을 바라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00만 인구에 대비한 소방시설 확충 계획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성시도 신규 소방서 설립을 계획 중이고, 용인시는 이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분당구 내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의 실태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성남시의 대책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도 분당구민인데, 성남시 행정은 이들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최근 열린 성남시의회 회의에서 분당구청장을 상대로 "분당구의 오피스텔 세대 수와 거주 노인 인구가 몇 명인지 아느냐"고 질의했으나, 담당자는 "정확한 자료가 없다"며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자들도 분당구민이지만, 성남시는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공동주택의 경우 법적 기준에 따라 경로당 설치 및 지원이 이뤄지지만,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은 사실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행정력이 이들에게 기여하는 바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을 위해 임차 경로당 설치를 추진했으나, 분당구 사회복지과는 "오피스텔에 경로당을 둘 수 있다는 규정은 있지만, 설치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은 없다"며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성남시가 현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19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이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특별대책지역에서 교육용 선박 운항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환경부가 이를 최종 수용함으로써 특대고시 개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군은 지난해 9월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환경교육도시로서의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교육용 선박을 활용한 생태학습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하남시벤처센터 지하 1층 미디어홀에서 '제10회 HCBA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11대 김승현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훈 재무전문가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2025년 머니트렌드’ 특강이 진행됐다. HCBA 포럼은 기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2023년 시작된 이래 하남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승현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협의회원들이 최신 경제·금융 트렌드를 접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특강을 마련해 하남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창립되어 202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공직자의 부정부패 행위 등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익명 제보 시스템을 재정비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공익 및 부패 신고를 포함한 각종 신고는 신고자가 신분을 밝히고 구체적인 증거를 첨부해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신분 노출과 불이익을 우려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공직비리 익명신고’는 양평군 누리집 부패예방 통합신고센터를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금품·향응 수수, 부정 청탁, 예산 낭비 등 공직 비리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복무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양평군은 공직자 내부 신고 시스템인 ‘헬프라인’을 운영 중이나,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인식과 홍보 부족으로 내부 직원들의 신고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시스템 명칭을 ‘공직비리 익명신고’로 변경하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부 신고 활성화를 촉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패 공직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예방 중심의 지도와 감사를 강화하겠다”며 “공직자가 부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7일 열린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세항 7대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한 이영재 8대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연합회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세항 회장님께서는 장애인의 정보화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셨다”며 “13개 단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한 이영재 회장님께서는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임하는 이세항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장애인의 인권과 삶을 위해 함께해 준 13개 단체 회장님과 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재 신임 회장은 “이세항 회장님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안) ▲기후변화영향평가서(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기본계획이 적용될 주요 지역과 정비 방식,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은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안)은 공람 기간 동안 오산시청 별관 4층 주택과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계획에 반영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봉사단과 협력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미애 센터장과 연천어울림봉사회 박은경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 교수)은 “탄소중립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연천 적십자 어울림 봉사단과 함께 탄소중립 교육, 실천 활동,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어울림봉사회 박은경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연천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도시 구축 △탄소중립기반구축 및 역량강화 △거버넌스 활성화 △탄소중립 교육, 홍보 △탄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기본과정 35명, 비즈니스 과정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비즈니스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본과정은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6차시(총 12시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주 지역 이해, ▲사회적경제 개념과 사례, ▲정책 및 제도, ▲사회적기업가 스토리, ▲집담회(나에게 사회적경제란) 등이 포함된다. 이어지는 비즈니스 과정은 오는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6차시(총 12시간)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이해, ▲지역사회 문제정의,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이해,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작성 및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발표 및 토론 등이 이뤄진다. 특히, 두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지며 선정된 팀에게는 1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전문가 코칭이 제공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5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41명의 가족봉사단원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첫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가족봉사단 20기 발대식은 연간봉사계획에 대한 안내와 자원봉사 기본 교육,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가족봉사단원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발대식에서 ”가족봉사단 20기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활성과 체계적인 봉사를 위해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V-아카데미, 재능기부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