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 달러(167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38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114개국에서 1,875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글로벌 의료 전문가 2만5천 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은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및 보복관세 등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통상위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충남 공주) 개교식에 참석한다.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직업교육 전문 특수학교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간 개교를 위해 공헌한 교직원들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내빈들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격려하고 직업실습실, 첨단 인공지능(AI) 디지털교실 등 교육시설을 참관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최초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이자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앞으로 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 더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구글코리아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글로벌 미니 포럼'를 천안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의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협력에 따라 교사 주도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국외에서 Drew Wallin(Google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전략 파트너 매니저가 직접 참여했고, 권보영 구글 매니저를 비롯한 구글 코리아 직원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전 세계 혁신적인 교육 사례 나눔 ▲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Gemini)와 비즈(Vids)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탐색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방안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포럼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코리아 본사 방문 체험 기회와 함께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되어, 교원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킨텍스가 PWCC의 운영권을 수탁받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말레이시아 페낭을 방문해 킨텍스와 ‘페낭 워터프론트 컨벤션센터(Penang Waterfront Convention Centre, PWCC)’ 운영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PWCC는 싱가포르의 페레니얼 홀딩스(Perennial Holdings Pvt. Ltd.)와 말레이시아의 IJM(IJM Corporation Berhad)이 워터프론트 복합 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라이트시티(The Light City)’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이다. 전시·회의면적 약 9천㎡를 포함해 총면적은 약 3.1만㎡로 올해 3/4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PWCC 발주처인 페레니얼 홀딩스와 IJM이 킨텍스를 운영 주체로 선정하며 성사됐다. 체결식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차우콘야우(Chow Kon Yeow) 말레이시아 페낭 주총리와 함께 운영계약서에 증인으로 직접 서명했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식 제도를 계승해 주요 계약 체결 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공식 증인(wit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와 미즈시마 대사의 이날 만남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도와 일본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 협력 관계 확대와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일 양국은 글로벌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고,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 하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도내에서 개최하는 국제 규모 행사 등을 소개하며, 일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백제와 인연이 깊은 일본 구마모토현, 나라현, 시즈오카현 등과 오랜 기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며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구마모토현과는 자매결연 42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나라현과는 14년, 시즈오카현과는 12년째 우호협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8일 경기도청 1층 의정마루에서 열린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이해와 공감' 행사에 참석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여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훈 의원은 “뇌병변 장애는 단순히 신체의 문제를 넘어 돌봄, 교육, 복지, 이동권 등 전 생애에 걸친 복합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라며, “도민 모두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들의 삶이 사회 속에서 더 따뜻하게 연결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함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11일 공주교육지원청 2층 시청각실에서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중언어 온(ON)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이중언어 교육에는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동시에 해당 학생들의 모국어에 따라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수업을 함께 진행하는 ‘이중언어 교실’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지난해 공주시가족센터의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한다. 아이들에게는 ‘어머니의 따뜻한 가르침’이 더해져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언어 습득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결혼이주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 ▲다문화 자녀 대상 기초 한국어 교육 ▲다문화 청소년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교육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개관이 연기됐던 서천군생활체육관이 마침내 군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천군은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약 3,2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옥탑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영장에 25m 6레인 규모의 성인풀(325㎡)과 유아풀(25㎡)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G.X룸,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 다양한 건강·문화시설을 갖췄다. 복구 마무리, 수질·안전·시설 재점검 완료 당초 202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됐던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난해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하 기계실과 2층 바닥, 1층 천장, 탈의실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즉각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보수와 장비 교체, 방수·방역 작업 등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해 2025년 초 모든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재해복구비를 활용해 진입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25일 17:30을 기해 발령한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을 4월 9일 17:00부로 1단계 하향하여 ‘경계’ 단계로 했다. 이번 1단계 하향은 지난 3월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가 완료되어 재난상황이 해소되고, 최근 강수 등으로 위험요소가 다소 감소된 것으로 판단하여 재난상황 대응보다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보다 집중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함께 설치한 '국가유산청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운영도 함께 종료하게 된다. ‘경계’ 단계는 위기징후의 활동이 활발하여 국가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로, 위기징후 파악과 상황 보고·전파 체계는 ‘심각’ 단계와 같이 그대로 유지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1단계 하향 조치와 관련하여 “국가유산을 위기 상황에서 온전히 보호할 수 있도록 경계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에 대해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에 쌍둥이 자녀를 둔 가정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338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머니와 쌍둥이 자녀가 함께 뜻을 모아 틈틈이 모은 용돈과 직접 쓴 그림 편지를 가지고 시청을 방문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다”고 기부 의사를 밝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기부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도환 군과 이서영 양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기부를 하며,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부천사로 전해지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쌍둥이 남매의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산불 피해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꽃샘추위에 따른 개화 시기 지연과 함께 오는 5일 우천이 예정되어 있어서다. 안산시는 행사 일정을 조정해 오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안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벚꽃버스킹 ▲어린이 벚꽃열차 ▲숲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된다. 특히 벚꽃버스킹은 지역 청년 및 예술인들의 무대에 더해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피크닉 공연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화랑유원지 화랑호수 주변에는 감성적인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사 준비기간이 늘어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벚꽃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전세사기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원금을 기존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침개정에 따라 임차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서울보증보험(SGI), 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발생하는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반환보증 의무가입 대상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로 도민들이 전세피해예방에 실질적인 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언제나 어린이집’을 5개에서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 및 주·야간(새벽) 등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도는 지난해 6월 1일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5개 시군 5곳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에 6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 시군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녀도, ‘언제나 어린이집’과 거주지역이 달라도 누구나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영)은 지난 27일 관내 외식업체인 ‘카페 안(6호점)’,‘한우생각(7호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를 의미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은영 신장2동장과 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착한 가게 가입을 축하하고, 카페 안(삼미로47번길 21)과 한우생각(내삼미로79번길 11)은 앞으로도 신장2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카페 안 안신영·하진주 대표는 “카페 안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우생각 최재윤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동참해 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가 오는 4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시 승격 28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4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이후 올해로 28회를 맞이한다. 4월 1일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명예시민, 문화상 시상 등 공식행사가 이어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시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안성시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도록, 4월에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4월 2일에는 ‘2일간의 해방 기념식’, 4월 4일에는 ‘금석천 벚꽃 버스킹’, 4월 5일에는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 등 4월 말까지 2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월 1일은 안성이 시로 승격한 날이자, 일제강점기 안성시민들이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시민과 함께 그날의 뜻을 기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할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행사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동광로타리클럽이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8년 차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있다. 지역사회 위한 꾸준한 봉사... 소외된 이웃에 온기 전달 대구동광로타리클럽은 올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3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전개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지난 2024년 6월 11일을 봉사의 시작으로 청솔섬김의집에서 점심식사 후 제공할 후식을 준비 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경일중학교 역도부를 방 문해 후원금 전달 및 정기 멘토링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특히 8월 27일에는 지역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아 후원금 전달과 견사 청소를 진행하며 동물 복지에도 앞장섰다. 이어 9월 24일에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 든 빵을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11월 30일에는 사진동호회와 협력해 조손가정 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월 14일, 제48회 KSUG 패널 토크가 ‘SAP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와 획기적인 비용 절감 사례’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세션에서는 SAP와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비용 절감 및 프로세스 개선 사례가 공유됐으며, 소타텍(SotaTek)이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GDC)를 활용한 SAP 운영 효율화 방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소타텍은 베트남을 기반으로 한 IT 서비스 기업으로, SAP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소타텍코리아는 자사의 GDC(Global Delivery Center)를 활용한 SAP 운영 비용 절감 전략을 소개하며, 효율적인 SAP 시스템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접근법을 강조했다. 소타텍은 이미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업하여 요기요, 두산로보틱스, 메가존, 무신사 등과 같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SAP E2E(End-to-End) 딜리버리 및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6단계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준비 과정을 통해 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6일 경남 산청 산불진화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찾아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마친 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청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의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조문록에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조문 이후 “산불 진화 중에 산화하신 공무원과 진화 대원분들께 너무나 마음이 안타깝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청, 의성, 울주 등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이 한시라도 빨리 진화되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만큼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전날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 25개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대비하여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단체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물리적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관계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찰청은 선고 전일 09시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일 당일 00시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 동원 가능 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주요 도심과 전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주요 기관과 시설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우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부대를 폭넓게 배치하고, 특별범죄 예방강화구역에 권역대응팀을 운용하여 광범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행안부는 탄핵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인파 혼잡 시 무정차 운행 및 출입구 폐쇄 등 현장 상황을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