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은 20일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담회에서 학교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도민의 안전,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학교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는 학교 내 충전소 설치를 제한하는 조례안이 발의된 배경과 맞닿아 있다. 서현옥 의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학교는 어린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미흡한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에 깊이 공감했다. 서현옥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100만 도시가 많은 경기도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도심지에 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학교 부지가 넓은 지역과는 상황이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좁은 공간에 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현옥 의원은 "도민을 위해 일한다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가 16년간 방치돼 온 분당구 삼평동 이황초 부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휴부지 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용역은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황초 부지는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지정됐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설립 계획이 취소되면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복합교육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의 조성을 통해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한 학습·문화 공간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성남시는 용역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최적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황초 부지가 삼평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경 및 녹지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미 지역 주민들과 두 차례에 걸쳐 정담회를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25년 참전유공자 등 전적지 순례’를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순례는 ‘오늘을 지킨 평화,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며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목표로 했다. 이번 순례에는 참전유공자 14명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보훈외교단 청소년 등 총 12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 서부전선 주요 전적지를 방문해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또한, 평택 제2함대를 방문해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해군이 서해를 방어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순례단은 제3땅굴을 직접 걸으며 남북 대치 상황의 현실을 체감하고, 한반도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를 가졌다. 어두운 지하 땅굴 속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전쟁의 위협을 실감하고, 현재 누리는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되새겼다. 또한, 순례단은 평택 제2함대 내 전시된 부서진 천안함 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2동 통장협의회가 3월 21일 ‘문화관광탐험대’ 운영의 일환으로 도기동삼층석탑과 도기동산성 일원에서 지역 문화유산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연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문화관광탐험대’는 외부 선진지 견학보다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을 우선적으로 체험해 보고, 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성시 문화관광과 소속 학예연구사로부터 도기동삼층석탑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설명 들은 후, 도기동산성 일원을 둘러보며 지역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시민과의 참여를 연계한 ‘청렴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통장협의회는 도기동삼층석탑 주변에 10개의 청렴 문구가 담긴 보물을 미리 숨기고, 이를 안성시 공식 SNS를 통해 안내했다. 참여 시민은 보물을 찾은 뒤 보물 속 문구를 SNS에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보물찾기는 이틀 만에 보물 10개가 모두 발견될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시민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공동 창업과 브랜드 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은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농업의 미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2개 모임체에는 각각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0세 이하(1985년 1월 1일생부터 2007년 12월 31일생까지)의 청년농업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체다. 구성원 모두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공동의 목적 아래 사업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 브랜드 개발 ▲홍보물 제작 ▲박람회 참가 등 모임체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사업 내용은 전적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해 구성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농업인 유튜브 영상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및 농장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개설, 프로필 작성, 콘텐츠 기획, 썸네일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성시 관내 농업인 13명은 각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농업 현장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업로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온라인 홍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유튜브 특화 교육은 농업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용적 교육으로,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수의 교육생은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채널 운영 의지를 밝히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SNS 활용 능력 강화를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보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성시 대표단이 3월 23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마카오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삼 호우 파이 마카오 행정장관, 순시엔롱 후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치다 쇼이치로 일본 가마쿠라 부시장 등 4개 도시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한국 안성시를 포함해 중국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가 선정됐다. 선정 도시들은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마카오 개막식은 성 바울 성당 유적에서 열린 ‘제11회 마카오 국제 퍼레이드’와 연계해 진행됐다. 퍼레이드 종료 지점인 사이 반 호 광장에서 열린 공식 개막식에는 4개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단이 무대를 장식했으며, 한국을 대표해 참여한 안성시의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 ‘웰니스(Wellness)’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잡힌 상태를 뜻하는 용어로, 웰니스 협회는 지자체 인프라 및 성과 점검,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을 종합 평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인 ‘K-웰니스 도시’를 선정·인증하고 있다. 시는 K-웰니스 도시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4일 시 청사에서 이응우 시장과 김미자 웰니스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계룡시는 ‘문화콘텐츠’ 부문에서 웰니스 도시로 선정됐으며 ▴군(軍)문화 관광 체험벨트 조성 ▴밀리터리 테마파크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민선8기 핵심 정책이 웰니스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향후 3년간 ‘K-웰니스 도시’로서 지위를 부여받으며, 웰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우선 홍보되는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교육청 추진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교육 현안 사업 공유와 전문성 함양으로 충남교육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시간에는 도교육청 각 과와 팀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자리에 참석한 A 팀장은 “다른 팀 업무를 좀 더 명확히 알게 됐으며, 향후 업무 수행을 할 때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과와 팀을 넘나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장수 노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세 생신 노인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맞춤형 돌봄사업, 응급안전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며 자녀, 이웃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9년부터 장수 노인을 위해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사업’을 자체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총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과 건강 등에 불편함이 없는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도빈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별 전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양주시 시정혁신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및 지역 발전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3년 8월 출범했으며,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정책연구과제(양주시 도약을 위한 국책사업 유치 방안 외 1건) 결과를 공유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전문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양주시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주시 1인 가구 지원정책 활성화 방안, 서부권 학교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수현 시장은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양주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운영 계획, 분과별 의제 발표, 미래 교육 정책 제안 등 학생의 앎이 삶으로 연결되고 공존을 추구하는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는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미래 교육, 초연결 학교’를 주제로 강연하며, 학교 운영 원리의 전환과 세상과의 연결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인천은 ‘읽걷쓰’교육으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회에서 다양한 의제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에 맞춰 자살 예방을 위한 서비스 홍보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 봄철 자살률은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를 대비하기 위한 자살 예방 홍보와 집중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109’ 현수막 게시 ▲관공서, 공동주택, 병의원 등에‘자살 관련 도움기관 정보’ 전단지 및 포스터 배포 ▲공원 내 로고라이트 운영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 자살 예방 상담 안내 광고 게재 ▲자살 고위험군에 안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자살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집중 관리를 통해 구리시민의 자살 예방과 생명 사랑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성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를 실시했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예비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 재난대피 워크숍 ▲ 심폐소생술 ▲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구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와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봉사단체가 프로젝트 리더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과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에 재난 사고가 자주 발생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하는 방법을 알았고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나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전 TV조선 ‘네트워크 매거진’에서 현재 용인 원삼면에서 공사 중인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Fab)팹 건설 현황을 묻는 질문에 “415만㎡(약 126만평) 부지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현재 1기 팹의 절반을 짓는 공사가 지난 2월 24일 시작됐다”며 “앞으로 2년 동안 공사가 진행되는 데 연인원 300여만명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기 팹 절반의 규모는 바닥면적이 축구장 16개 반이고, 높이는 아파트 50층 정도 된다"며 “이 팹이 완공되면 2027년 5월께 가동될 걸로 보이는 데 SK하이닉스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받는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HBM)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순차적으로 나머지 1기 팹의 절반이 건설되고, 앞으로 2기 팹, 3기 팹, 4기 팹까지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 제정 및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의 정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오창준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은 단순한 보훈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책임 있는 지방정부 보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책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제대 이후에도 단절 없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예우”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훈교육연구원의 서운석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제대군인의 정책 사각지대와 기존 지원제도의 한계를 짚고, 정착지원센터 설치, 민간 일자리 연계, 심리 재활 등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조은영 연구위원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6월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교통국 버스정책과로부터 경기도 똑버스 운영현황을 듣고, 이용 지역 확대와 안정적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혜 의원은 “고양특례시 대중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똑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예로 “향동지구의 향동동–가양역 노선은 시민들의 출퇴근길에 좋은 대안이 되고 있지만, 인근 화전동 주민들은 여전히 이용이 어렵다.”라며 “출퇴근 시간 외의 낮 시간대라도 고정노선 주변의 교통 소외 지역이 함께 고려될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버스정책과는 “현재 똑버스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운영 중이며, 노선 확대 요청에 대해서는 운영사와 협의해보겠다.”라며 “대형 전기버스 운영 특성상 충전소 접근 문제, 기사 근로 여건 보장 등도 함께 고려해 시범 운행 등을 통해 개선 가능성을 살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경혜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0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 이전식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현장 중심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에서 “고양지점은 단순한 금융창구를 넘어, 일산서구와 일산동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가장 가까운 조력자였다”라며, “오늘의 변화는 단지 공간 이동이 아니라, 현장에 밀착된 금융서비스로 나아가겠다는 실천의 출발점”이라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앞서 3월 개소한 원당역지점과 함께 고양시는 이중 거점 체계를 갖추게 됐다”라며, “이는 지역 수요에 따른 유연한 행정,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자,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관점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내 어디서나 촘촘한 금융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고양지점이 기존 원당역 인근에서 일산서구 대화역 인근 MG타워 7층으로 확장 이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6월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복합재난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전략적 역할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막연한 환경 이슈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방정부는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방정부의 역할과 한계를 성찰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함께 도출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 이후 임 위원장은 토론회 좌장을 맡은 남종섭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의원, 이은미 의원 등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진산면 국도 17호선 도로 낙석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조치를 진두지휘했다. 금산군에는 지난 20일 오후 4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21일 오후 2시 30분까지 금산군 평균 109.2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진산면에는 139.9mm가 내려 21일 오전 10시 20분경 국도 17호선에서 낙석이 발생했으며 즉각적인 현장 상황 확인 및 안전조치·통제 등 초동조치가 이뤄졌다. 이 외에도 금산 지역에서 나무 전도 4건, 토사 유출 2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문암교 및 복수면 신대리 2단 도로가 안전 통제로 인해 임시 폐쇄되기도 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금산군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21일 14시 3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기상 변화에 따른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재난안내 문자 및 이장단 문자 발송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군민에게 공유했으며 문암마을 주민 3가구 4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 후 안전하게 귀가를 완료했다. 박범인 군수는 “기상이변이 빈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