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 '드림멘토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멘토링'은 오산시 관내 10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실형 진로체험과 현업 전문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현장형 진로체험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생 스스로 진로에 대한 가치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자기주도적 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오산교육재단의 진로교육 사업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실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2025년에는 진로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산업, 의·과학, 융합과학, 문화·예술 등 총 26개 분야로 진로체험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진로체험 직업군에는 ▲항공우주공학자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 ▲미래자동차 엔지니어 ▲첨단신소재 재료공학기술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학수사 연구원 ▲로봇공학자 ▲과학수사 연구원 ▲해부학 연구원 ▲금속조각전문가 ▲화훼디자인전문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조선시대 양주목의 역사와 품격을 되살리는 전통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는 5월 4일, 양주관아지를 무대로 펼쳐지는 ‘2025 양주관아를 지켜라–수문장 교대의식’은 고증에 기반한 역사문화 재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으로 문을 연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이색 무대는 양주관아지 동헌을 배경으로 감각적 연출을 더하며, 본격적인 교대의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날의 핵심은 단연 ‘수위의식’과 ‘수문장 교대의식’이다. 구군복을 착용한 수문군이 정교한 동선으로 도열하고 출입을 통제하며, 양주목사를 호위하는 장면은 조선시대 관아의 질서와 위엄을 그대로 되살린다. 특히 ‘점고 의식’을 포함한 수위 절차는 당대 병력 운용의 긴장감까지 생생히 그려낸다. 교대의식은 전문 연기자들의 연기와 동선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조선시대 수문장이 임무를 인계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재현하며, 참여자들은 그 순간 과거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경험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오후석(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책임지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수장으로서의 후보자 전문성과 자질, 기관 운영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 의원은 “앞으로 후보자가 기관장으로서 취임이 된다면 그간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31개 시군에 보다 주도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경기도 규모에 맞는 평생학습을 통해 진흥원이 단순한 중간 지원기관을 넘어 도 전체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생태계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시대적 변화에 맞는 생애주기별 학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마련해 달라”며 “진흥원이 31개 시군이 격차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후석 후보자는 “평생학습의 실천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6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 위치한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을 방문해 감염병 대응 현황과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고광필 단장, 이휘원⋅박혜리 부단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감염병 정책 전환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은 2014년에 설립된 감염병 대응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9월부터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올해는 ▲유관기관 정기 점검 회의 ▲주간 소식지 발간 ▲요양병원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 교육 ▲역학조사관 전문 교육 ▲위기 대응 시뮬레이션 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 변화와 국제 이동 증가에 따른 신종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경기도 차원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고광필 단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진드기,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범위가 북상하고, 새로운 바이러스성⋅세균성 감염병이 빠르게 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특례시보훈회관 강당에서, 보훈회관 개관을 기념하고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해 봄’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귀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훈문화홍보단과 가수 구자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와 축사,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 팝페라 듀오 아띠랑, 앙상블 코타, 전통 연희극팀 재주상단, 트로트 가수 김선준, 민요 가수 박서현 등이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상일 시장도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온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후배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로 3개 사업을 선정하고, 안전·복지·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 지원사업이다. 공공분야에서 효과성을 띠는 AI 기술 보유기업과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을 매칭해 AI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과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AI 기반 119 신고접수 및 상황분석 어시스턴트 개발’ ▲부천시 ‘복지 전달 체계 혁신을 위한 온마음 AI복지콜’ ▲광주시 ‘GeniusGov, 생성형 AI 기반 챗·콜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개발’ 등 3건이다. 안전 분야 과제인 ‘AI 기반 119 신고접수 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신고 내용을 즉각 문자로 변환하고 핵심 정보를 자동 추출하는 기술이다. ‘음성인식 기반의 119 신고접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반복적인 질문 없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재난 신고부터 출동 지령까지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2466억 원의 예산 집행을 목표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태안군의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 현액은 4504억 원으로, 군은 이중 54.5%인 2466억 원을 6월 말까지 지출키로 하고 부서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총 68건 1863억 원 규모 투자사업들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5~6월 중 주요부서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예산관리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2025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및 현대미술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 및 참여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이 숨 쉬고 시민의 꿈이 자라는 열린 공간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10년간의 노고에 대해 깊이 있는 찬사를 전했다. 이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예술이 모두의 언어가 되는 그날까지 수원특례시의회가 함께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장 위원장은 행사 후,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현대미술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관람하며 참여 작가들과 소통하고 격려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예술의 저변 확대 및 예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청년바람지대에서‘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1차 기초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소개 및 일정 ▲강사진 소개 ▲강사 기본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청년 28명은 ▲강사 기본 소양 ▲강의기법 ▲스피치 기법 등 강사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센터 내 청년강사로서 자신만의 강의시연, 수원청년포털 내 청년강사 인재풀 등록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사로서의 기초역량을 키우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센터는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청년강사를 목표로 하는 청년들이 강의기획부터 실습까지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작구의회는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강동구 도로 싱크홀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관내 노후 기반시설 및 공공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점검 강화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동작구의회는 언제나 구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작구 나 선거구(상도2·4동) 보궐선거 당선인인 송동석 의원의 의원 선서가 있었으며, 안건 처리에 앞서 변종득·김은하·김효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동작구 민간위탁 사업 운영의 ‘장기 재위탁’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방안으로 철저한 성과평가, 외부 감사 강화,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주민 의견 정책 반영을 제안했다.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공무원의 직무 수행이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입장에 치우치지 않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6일, 파주시 교하동 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데 대해 “파주가 미래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면서 “단계별로 철저히 준비하여 반드시 최종 지정까지 이끌어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시키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일부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 발생한 고용창출 및 투자 유치 부진 사례를 언급하며 “이름만 걸린 채 성과 없이 방치된 지구들이 늘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벽”이라고 지적했다. “포승지구는 고용창출 목표의 5% 수준에 그쳤고, 시흥 배곧지구는 1만5천 명 고용 계획에도 실제 고용은 10명 남짓에 불과하다. 이런 뼈아픈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부터가, 파주의 전략이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후보지 선정은 값진 출발이지만, 진짜 본게임은 지금부터”라며 “후보지 지정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기획, 설계, 협의, 실행까지 모든 단계가 긴 호흡과 치밀한 전략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경제자유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신규 설치에 노력해 준 성남시 집행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경 의원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줄기차게 추진 독려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집행부의 적극적 호응 속에 설치됨에 따라 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준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표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여 실내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서, 성남시는 지난 10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3곳에 실내 스크린 파크 골프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설치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신체 활동 증진, 근력 강화 등 다양한 운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실내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급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수내1·2동, 정자1동)은 4월 21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고령화와 공공체육시설 부족 해결을 위한 성남형 체육·복지 전략을 제안한다. 서 의원은 지하상가 등 빈 점포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확대와 AI·AR/VR 기반 체감형 스포츠 복합시설 구축을 제시하며, 성남을 기술·복지 융합 선도 도시로의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최근 성남시의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계획을 환영하나, 복지관 중심 접근의 공간·운영 한계를 지적하며, 빈 점포 활용으로 체육 인구 분산, 설치비용 절감, 상권 활성화 및 환경보호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의 IT 역량을 활용한 체감형 스포츠 복합시설 구축을 제안하며, AI 트래킹, AR, 메타버스 기술로 전 세대가 즐기는 체육 문화를 창출하고, 성남을 스포츠 기술 혁신 중심지로 도약시킬 기회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빈 점포 등을 스포츠 인프라로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과 기술 전략을 통해 복지, 체육, 도심 재생, 경제 활성화, 스마트 복지도시, 환경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정책임을 동료 의원과 집행부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열린 ‘제15회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전’에 참석했다. 이날 제례는 (사)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회장 이종래) 주최로 국민의례, 추모사, 만세삼창, 제례, 분향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김성철 의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이 날이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오직 ‘독립’이라는 일념으로 광복의 길을 열어주신 선열들의 의지와 용기를 기리고 우리 후손들이 나아갈 길을 비추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용산구의회 의원 모두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품고 용산구의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 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4일 2025년 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춘學개론』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學개론』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고령사회에 접어든 어르신들이 평생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과의 소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체육(요가), 음악(노래교실) 등의 예술·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과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는 축하공연, 축사, 강사 소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효율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 사업이 지역 주민들께 새로운 경험을 쌓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리농협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구리농협 본점과 ‘고주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총 5개월간 취약가구와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 35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주모’ 박선애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를 통해 취약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농협과 ‘고주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2025년 따뜻한 봄을 맞아 3개소의 기부처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먼저 구리청과는 농산물의 중개 및 집하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공헌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구리청과 뿐만 아니라 구리청과 소속 중도매인 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구리청과 소속 채소중도매법인조합(조합장 강병돈)에서 480만원을, 과실중도매법인조합(조합장 진학기)은 345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총 1,825만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영남 산불 지역 특별모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임채동)는 끼니를 때우기 힘든 취약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210박스를 기부하며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채무 문제 해결을 돕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것의 실질적인 결실이다. 그동안 전 의원은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는 스타트업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지원 기관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최신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도 맡게 될 것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업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종현어촌체험마을이 관광 활성화를 더해줄 기반시설의 준공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단원구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어항편익 시설 및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기념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인서부수협과 군자농협 관계자, 어촌계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안산시가 추진한 ▲어항편익시설(횟집) 조성 ▲해드림사업(카페)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두부 조리체험장) 등에 걸쳐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약 13억 7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을 단순 체험 중심의 시설에서 실질적 지역 경제와 연계되는 복합관광지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어항편익시설 조성 사업에 특교세 5억과 시비 4억 7천5백만 원을 투입, 기존 라동에 횟집을 조성했다.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해드림사업에서는 가동 2층을 카페로 리모델링했으며,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에서는 다동에 두부 조리체험장과 식당을 새롭게 설치했다.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역, 동대문3)는 4월 1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실로부터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추진현황 및 기본계획 진행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연결하는 연장 9.147㎞,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의 노선으로 2024년 6월 5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성을 확보했고, 현재 용역입찰을 거쳐 ’24년 10월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26년 4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수립‧승인등의 절차 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사업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질의 및 논의했다 면목선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교통편의를 고려한 역위치 결정, 주민 갈등 최소를 위한 환기구 위치 선정, 차량기지 주변 난개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지적했고 향후 기본 및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