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25일 14시 30분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 매입, 벌채 작업, 매장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연말부터 착수하여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IC와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4월 25일 14시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조치와 노동시장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국에 대한 관세 조치가 대미 수출, 주력 산업의 생산 및 투자 위축, 고용 축소 및 노사관계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미국의 관세 조치가 확대되면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수출산업의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기업의 생산 조정, 고용 재편, 노사 갈등 심화 등으로 이어져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경사노위는 이에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트럼프 관세조치가 경제와 산업,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 과제와 노사정 협력방안 및 사회적 대화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권기섭 위원장은 “미국의 관세 조치는 통상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 노동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정의 협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23일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공간 구성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및 홍보계획 △전시 정원 등을 보고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위원의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며.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정원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작가 정원 공모, 미리보기 행사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 크레이그앤비치(Craig & Beach Investment, In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시장은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고양시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요한 크레이그앤비치 대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양시에 바이오 분야 등 다방면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면서 공립식물원과 수직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개발 계획안을 수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Human Capability Initiative)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육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 2025’에 기조연설자로 초대되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 학습데이터 활용, 디지털 역량 체계 및 고등교육 혁신’ 등 한국의 주요 교육개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탁회의(바레인·이집트·콜롬비아 교육부 장관 등 참석)에 참가하여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환경에서 교육시스템을 통한 신기술 활용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우디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혁신의 개척자(퍼스트무버)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주도한다.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전 부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대상이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과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6개 교육지원청은 주요 대상으로, 결산검사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포함한다.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재, 경기도민에게도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제45회를 맞이하는‘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하남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부모회 합기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장애인분들의 행복권을 추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장애인이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 ~ 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위원장, 바이오헬스분과 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과업의 배경과 구체적 수행계획 발표 및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발전의 비전 공유와 육성 정책 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조사와 기업 수요 분석 등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성남시만의 특성화 전략 수립, 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인프라 확충 등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산업계 및 관련 기관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업 생태계와 첨단 의료 인프라, 490여 개 바이오 기업이 집적된 국내 유수의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이 1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장기요양요원 교육’ 현장을 방문해 장기요양요원 200여 명과 직접 눈을 맞추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진행한 것으, ▲노인학대 예방 ▲노인 구강관리 등 요양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에서 “남양주는 고령화의 최전선이자 돌봄 현장이 가장 생생하게 살아있는 도시”라며, “이 중심에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특히 “돌봄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는 지금, 현장은 점점 더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현장의 지치고 고단한 마음을 다독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고령화의 속도는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지만, 우리나라의 돌봄 체계는 여전히 민간에 의존하며 노동자를 소진시키는 방식으로 버티고 있다”며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과도한 업무 부담은 이 직종을 기피 직군으로 만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 회암사지, 왕실의 시간이 머물던 그곳이 이제 모두의 유산으로 피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이 된다. 양주시가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기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다. 시는 지난 2024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과 방식에 따라 학교 방문형과 가족 참여형으로 나뉜다.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해 홀로그램 씨어터 만들기, 3D 펜으로 유물 만들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는 4월 10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산불피해 돕기 기탁식을 갖고 총 2,182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1,594만원,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에서 588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경북 영양군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자매도시 영양군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을 접하고 어린이집 원생들도 마음 아파했다”며,“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재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일에도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원생들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 등 6t 분량의 구호 물품을 마련해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에 참여해 오는 4월 14일부터 상반기 책꾸러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생애 첫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을 통해, 가정 내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세대별 문화복지 실현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의 취지에 따라, 하남시는 유아에서 초등학생, 나아가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독서 꾸러미 6단계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의 체계인 ▲북스타트(3개월~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보물상자(36개월~7세) ▲책날개(초등 12학년)에 더해, 올해는 신생아를 위한 ‘북스타트 베이비(0~2개월)’와 어르신을 위한 ‘북스타트 시니어(만 60세 이상)’ 단계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처럼 대상을 확대한 배경에는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삶의 위로와 기쁨을 경험하길 바라는 하남시의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갓 태어난 아이가 책과 함께 첫걸음을 내딛고, 시니어 세대가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 설계는 책을 매개로 한 세대 연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꾸러미는 단계별 그림책 2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독도에서‘독도동맹’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획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교육공동체의 역사계승 인식과 영토수호 의지를 확산하기 위하여 충남교육청에서 기획했으며, 충남교직원합창단과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합창단은 합창에 앞서 독도를 지키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으며, 충남 교육공동체의 독도수호 의지와 약속을 담은 ‘독도동맹’ 결의문을 다 같이 낭독했다. 이어 ‘홀로아리랑’과 ‘단지동맹’ 노래를 통해, 독도 수호 결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합창으로 표현했다. 공연에 참가한 충남예술고등학교 김사무엘 학생은 “지난해 독도의 날을 맞아 교정에서 부르던 ‘단지동맹’ 곡을 독도에서 부르니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다”라고 말하면서, “오늘의 다짐과 결의를 잊지 않고 독도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서 독도까지 평화와 역사를 이어 준 합창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독도에 울려 퍼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5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2025 의왕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는 시민들의 폭넓은 구직 기회 제공과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기업 모집 규모는 30여 개 수준으로, 참여 기업에는 인재 알선은 물론 면접 부스 무료 제공, 멀티비전 홍보 등의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오는 25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많은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관내․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개인 역량 진단, 면접 메이크업, 직업 적성 검사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일자리 관련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일자리박람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관내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와 군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관으로 4월 9일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광장에서‘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군포시민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차이’, ‘배려’, ‘감수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에티켓 홍보로 시작하여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해볼 수 있는 장애공감 OX퀴즈 이벤트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이 사회통합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군포시는 2025년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자원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한 치유농업 모델의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홍성군 치유쉼터’를 개관하여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0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치유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한 개관행사를 가졌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치유쉼터는 3년간 국비와 군비를 합쳐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66㎡(2층 구조) 규모의 아열대 온실형 쉼터와 실외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자연 경사면을 그대로 살린 독창적인 2층 구조로 다양한 관람 포인트가 특징이며, ▲키 큰 아열대 수종과 꽃향기가 있는 식물 ▲작은 폭포와 개천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지쳐가고 있다. 치유쉼터가 군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음악을 즉흥적으로 그리는 퍼해밍액션퍼포먼스의 세계적인 대가 '루카스 박' 박수복 화백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이루어지며,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어머니의 모성성을 형상화한 태초의 자연, 가이아 작품이 소개된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이아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 전시의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에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초대 속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수복 화백의 고향인 충남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하여 개최하는 특별 기획 전시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신인 가이아를 모티브로, 자연을 형상화하여 첫 봄을 알리기 위해 언 땅을 뚫고 나온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했다. 2025년 신작은 박수복 화백이 그동안 화각 기법으로 고재인 옛 부엌문에 표현했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9일 오후 7시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팀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일정은 기초과정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창업 관련 사례 분석,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전략, 시장진입 전략 및 차별화 포인트,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만남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육생과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손정수 고용노동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배운 지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저출생 관련 인식변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 의장은 “인구 문제, 특히 저출산 및 고령화와 같은 인구감소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다”며, “성동구의회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남연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