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민의 58%가 지난 3년간의 경기도정 평가에서 “일을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민선8기 경기도정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70% 달했다. 또 새 정부와 경기도가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은 73%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회사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8~23일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해서얻은 결과다. 도정에 대한 도민의 지지도와 신뢰도,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 모두 긍정 답변이 과반 이상(각 58%, 70%, 73%)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3년간 “일을 잘 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7%, “신뢰하지 않는다”는 26%,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2%에 그쳤다. 도정에 대해 일을 잘했다고 답한 도민들은 그 이유로 ‘실제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아서’(18%), ‘도정운영·정책 추진 방향이 마음에 들어서’(14%),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해서’(14%), ‘특정지역, 계층에 치우침없이 균형 있는 행정을 해서’(14%) 등을 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흥구 서천동 천공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 입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습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이행을 철저히 해 시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조기 대선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의원들은 약 4조 원의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결산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이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집행부도 결산심사에 성실히 임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고 동일한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장미꽃이 만개한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진 9일간의 축제가 지난 1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오! 해피 장미빛 축제’는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형 힐링 축제로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1일 오후, 고인돌공원 특설무대에서 폐막공연을 열고 시민과 함께한 축제의 마지막 장면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R·B 힙합팀 ‘Indow’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음악팀 ‘WITH YOU’의 감미로운 선율이 이어졌고, 퓨전국악팀 ‘하나연’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 기간 고인돌공원은 장미꽃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형형색색 장미꽃과 포토존이 어우러진 산책길에는 연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플리마켓과 피크닉존 등 누구나 편하게 쉬고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꽃과 시민의 거리’를 도심 안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미꽃이 만개한 도심 속 정원에서 시민 여러분이 쉼과 문화를 함께 즐기셨기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함께 빛나는 시흥!’이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을 포함한 내·외국인 주민 약 3,00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환경 보호와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흥시는 참가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안내를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질서 있게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다회용컵의 높은 회수율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모두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환경 관리 역시 과거 행사보다 더 철저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세계의상 퍼레이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한눈에 선보였다. 이어진 다문화 공연 무대에서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의 전통 춤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야구 31개 팀, 600여 명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성의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안성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했고, 관내 학교인 동아방송대 댄스팀의 축하공연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야구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고, 끝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투구폼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안성시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공도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열렸다. 관내 동호인 14팀과 수원 2팀(초청) 등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별도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어온 배구대회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지역 체육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발전하는 대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대회는 안성 생활체육의 자생력과 시민 간의 연대와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회”라며, “이러한 민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배구 기본기 교육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으로, 미래 세대의 체육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민선 8기 1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지능형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관제 SW 개발 기업인 램파드㈜다. 수원시와 램파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램파드㈜ 김신규 대표, 정상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램파드㈜는 본사를 수원 광교로 이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램파드㈜는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분석 솔루션인 ‘램파드’를 개발한 기업이다.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전 국민이 행정망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램파드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원인을 규명한 바 있다. 외국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면 한 달 이상 소요하는 작업을 램파드를 사용하면 3일 만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램파드㈜가 수원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다”며 “램파드㈜가 계속 성장하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관내 7개 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대원2동 어르신들과 오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우름의 기타와 가야금 합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영 위원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더불어, 오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합창곡 ‘어머니의 마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행사장은 뭉클한 공감과 따뜻한 감사의 정서로 가득 찼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오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 신속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현장을 지휘함과 동시에 추가 붕괴 방지, 피해자 구조, 장례 지원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어 지난 21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권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괄반, 법률·피해자지원반, 대응협력반, 복구반, 공보지원반 등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전광판을 통해 서부우회도로 교통 통제구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통제됐던 가장교차로 하부 가장로 오산↔화성 정남 구간 양방향 통행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으며, 해당 내용을 시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IPTV 등을 통해 신속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초평동 서부우회도로 진·출입부,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진·출입부, 금암교차로 평택방향 진입부에 대해서도 물통 울타리 및 차단펜스를 설치하고, 사고 현장에 시 공직자들을 상주시키는 등 시민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에서 보강토 공법으로 시공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25일 찾아 피해복구 등을 위해 활동하는 가평군 관계자, 소방대원, 용인시에서 지원활동을 하러 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가평 글램핑장의 산사태로 사망·부상하거나 실종 상태인 4명의 유가족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수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소방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산사태 사고를 당한 이들은 용인시민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와 함께 수색본부에서 유가족을 만났고,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수해가 발생한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재난 전문 자원봉사단체인 ’레디용 봉사단‘ 단원들이 복구작업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했다. ’레디용 봉사단‘ 소속 50명의 자원봉사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일대에서 침수 피해 가정의 가재도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주변 지역 토사와 쓰러진 나무들을 정리하는 등의 수해복구 활동에 전념했다. 가평군은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피해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시도12호선(광릉수목원로) 부평교~봉선사 구간의 긴급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5시부터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이번 피해는 20일 0시부터 진접읍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봉선사천이 범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광릉수목원길 일부 구간이 유실됐다. 이에 따라 오전 7시경 남양주 북부경찰서가 현장을 통제했고, 해병대 남양주시전우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로 주변 위험 요소 제거 및 안전 통행 유도 작업이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피해 발생 직후 부평교부터 봉선사, 포천시 관내 도로까지 직접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응급 복구를 위해 신속히 현장을 지휘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로 유실 구간에 안전조치를 마친 뒤 빠른 시간 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해당 구간의 응급 복구를 위해 굴삭기, 바브켓, 물차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해 도로 정비를 실시했으며, 안전 펜스와 라바콘 등을 신속히 설치해 차량 통행 재개에 만전을 기했다. 향후 도로 유실 구간에 대해 하천 제방을 톤백마대로 임시 복구하고, 임시포장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집중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참가 신청 및 실적 보고서 제출(4.15.~22.) ▲이용자 만족도 조사(5.2.~6.27.) ▲현장 방문 평가(5.29.) ▲우수 프로그램 심사(7.2.) 등 공간 운영 전반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모델’을 중심으로 청년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에 힘써왔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 장기 쉼과 구직 단념 상태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챙김 사업’, 청년 간 교류와 성장을 촉진하는 ‘청년 창업자 네트워크’, 자치기구 운영을 통한 청년 주도형 공간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소개해 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실증형 창업기업 공모전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여기업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직접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시정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행정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를 실증단계까지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건강 솔루션’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노이랩은 현재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뇌지컬 오락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원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CSR 개념은 이미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의 하위 개념으로 통합되어 있으며 현재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조례와 정책들이 마련되어 있다”라며, 폐지조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은 2022년 일몰되어 실질적 운영이 되고있지 않아 조례 폐지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조례폐지안이 발의될 수 있었다. 아울러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전부개정하며 CSR 활성화 지원에 관한 기존 정책들을 포함했고 ESG경영 지원 사항을 강화했으며, 금번 폐지조례안을 통해 생길 수 있는 공백을 원천차단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평소 실효성과 현실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연설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전국 방방곡곡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험과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국민의 DNA에 오롯이 새겨진 자유와 평등, 연대의 민주주의를 후대에 더 빛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성큼성큼 전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옛말에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냐' 이런 얘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주의가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며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모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저마다 꿈을 꿀 수 있는 창의와 도전, 희망이 넘칠 나라를 만들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체제임을 끊임없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화성 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화성 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4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화성시는 소방서가 1곳 뿐으로,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화성 동부권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추가 소방서 신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날, 신 의원은 “현재 화성 동부권은 총 62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동탄 인구는 41만명을 차지하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소방인프라가 부족해 현장 위기 대응 공백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화성동부소방서 건립이 화성 아리셀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초동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 화성 동부소방서가 동부권 지역의 안전 대응체계를 전담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저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기준(1.0)을 상회하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는 11일 하남시에 하남시 내 5성급 호텔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성명서를 전달하고, 하남시가 스포츠·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서 특급호텔 유치를 촉구했다. 다음은 건의문 전문이다. 성 명 서 하남시의 미래 도약을 위한 5성급 호텔 건립을 촉구합니다. 하남시는 현재 33만 명에 달하는 인구와 미사·감일 등 신도시 개발을 기반으로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도시 확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는 하남시의 미래 성장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5성급 고급 비즈니스 호텔 건립의 시급성을 아래와 같이 공식적으로 성명합니다. 1.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합니다. 스포츠는 더 이상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하나의 경제 산업입니다. 국제대회 및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서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체류할 수 있는 고급 숙박시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방보조금 사업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평군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통해 건전한 운용을 도모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및 회계 실무 △보조금 정산 및 감사 사례 △보탬e시스템의 주요 이용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지방보조금 사업은 사업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가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양측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적인 보조금 교육과 함께, 각자의 업무 단계별 핵심 사항을 짚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보조금 정산과 감사 사례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 및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투명한 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회원 수 32만여 명에 달하는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운영자이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방행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