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 절차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총괄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해 진행한다.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는 지난해 9월에도 이미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일정 부분 수정․보완되면서, 다시 한 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절차를 통해 주민들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개요와 추가 지정 필요성,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 기본계획, 사업추진 계획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들을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 청취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201호)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3-2 성광빌딩 4층)에서 진행되며,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FKI타워 2층 가넷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은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경기도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구인 안양시 호계1·2·3동, 신촌동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지방자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채명 의원은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꾸준히 달려왔다”며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천하는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경로당 에어블로워(청소용 송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4건의 기금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기혁 행정복지국장과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치매환자 일대일 가정방문 프로그램 운영 △예산청년 생활 온! △청년 잡(Job) 온! △임산부 분만비 지원 등 총 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치매환자 일대일 가정방문 프로그램’은 가정방문을 통한 개인 맞춤형 인지·정서·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예산청년 생활 온!’은 청년이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물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물품 품목은 청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청년 잡(Job) 온!’은 취업 포기자 및 준비생을 위해 취업 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임산부 분만비 지원’은 군에 분만 산부인과가 부재함에 따라 임산부에게 분만비를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이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기념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4월 26일 충의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녹화한다. 이번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기념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의 예심은 4월 24일 오후 1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녹화는 4월 26일 오후 2시 충의사 주차장 특설무대(우천 시 윤봉길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참가 희망 군민은 4월 16일까지 군청 기획실 홍보팀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청 누리집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현숙, 서지오, 김희재, 윤태화, 오유진 등이 초대가수로 특별 출연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 방송 이래 40년 이상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군에서는 지난 2008년 당시 11세 나이였던 송소희 양이 민요 ‘청춘가’를 불러 우승하고 같은 해 연말결산에서도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윤 의사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오는 기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3월 2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건설과 및 남양주시 도로건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과 '다산지하차도 민간투자사업'의 중복 구간 조정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두 대형 사업이 겹치는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경제적·안전성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사업 추진 주체 간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개발을 통해 곧 100만 대도시로 도약할 것인 만큼, 도시 성장에 앞서 철저한 교통 인프라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제는 도시를 만들고 교통을 나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과 동시에 교통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철도와 도로가 같은 공간을 통과하는 중복 구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성 확보”라며, “설계 단계부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불안이 없도록 최적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비용 절감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시민 편의성과 도시 확장성을 고려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4대 상임지휘자로 프랑스 출신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ein Perruchon)이 위촉됐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오는 4월 1일부터 부천필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파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에서 지휘자로 데뷔한 이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15~2017 시즌에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에서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 펠로우로 활동했다. 이어 2021~2022 시즌에는 프랑스 라무뢰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으로 임명돼 예술적 비전을 펼쳤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라무뢰 오케스트라’에서 브루크너하우스 린츠 투어를 비롯해 리즈 베르토, 에드가 모로, 엠마누엘 세이송 등 세계적 솔리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깊이를 더해왔다. 국내에서는 2003년 지휘자 정명훈에 의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수석 팀파니스트로 임명된 뒤,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도 수석 팀파니스트를 맡아 2016년까지 두 오케스트라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약해온 익숙한 음악가다. 부천시는 차기 상임지휘자 선발을 위해 지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6일, 화성FC가 프로리그인 K리그2에 진출 후 승리를 거두며 역사적인 첫 승전보를 울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화성FC는 충북청주FC를 상대로 2대 1의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화성FC는 1승2무1패, 승점 5점을 채웠다. 화성FC는 프로리그인 K리그2에서 신생팀이라는 우려를 떨쳐내고 18일 기준 1승 2무 1패로 리그 8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성FC의 저력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추어 리그에서부터 성장해 온 탄탄한 구단의 실력과 강력한 팬덤, 그리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뚝심 있는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민과 함께 화성FC 프로 진출에 날개를 달다 화성FC는 2013년 1월, 35명 규모의 작은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했다. 같은 해 4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해 3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2014년과 2019년에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팀으로 성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선정기관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사회복지 공모사업은 복지 현장에 필요한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창의적인 복지사업을 발굴․지원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에서 총 9개의 사업과 7,3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정했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수행 기관에 지원 증서를 전달하며 향후 활발한 사업 추진을 격려했다. 앞으로 사업 수행기관은 ▲1인가구 생활 역량 강화 지원 ▲장애인 정보 접근 개선 프로그램 운영 ▲노인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복지 사례 관리 네트워크 구축 ▲취약계층 주거 및 식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지역 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1인 가구와 장애인, 노인과 아동을 아우르는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한 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2025년 여주21C농업인대학 MT를 개최했다. 이번 MT행사는 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에서 스마트팜 딸기농가를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MT는 작년에 이어 2년째 개최하는 행사로 기존 졸업여행을 대신하여 진행하는 행사이다.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 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은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우들과 팀워크를 다지고 총장님(시장 이충우)과 토크박스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과 고충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스마트팜 딸기농장인 ‘울트라팜’에 방문하여 스마트팜 설계 및 시설 유지보수 방법 등 교육을 받고, 치유농업 우수사례 소개 및 치유농업 실습을 진행했다. MT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기 초 진행되는 행사로인하여 학생들 간의 알아가는 시간이 있어 협동과 단합을 이루어 낼 수 있었고, 현재 가장 화두가 되고있는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농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가 지난 3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육군제55보병 사단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안보영상 시청,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및 민방위 운영계획 보고, 군부대 훈력계획 및 협조사항 보고, 각 기관별 안보 관련 현안, 2025년 상반기 행사안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들은 여주시의 민방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 계획 등이 보고됐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의 안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민·관·군·경·소방이 책임감을 갖고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스타랩스와 ‘포천 AI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스타랩스는 포천 AI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을, ㈜스타랩스는 사업 전반을 추진하며 미래지향적 산업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 AI 스마트밸리’ 사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글로벌 스타트업센터 건립 △주거시설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업에게 인공지능 사업의 기반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과 주거시설을 지원하며 직주근접형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시는 인공지능, 로봇 공학(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분야 새싹 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기술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이 인공지능과 첨단산업 새싹 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 AI스마트밸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누읍기업인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의회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과 누읍기업인 협의회 박종석 부회장 등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읍공단 내 ㈜후레쉬서브에서 진행됐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 누읍공단 내 도로 정비 ▲ 악취 등 환경 관련 민원 처리 시 애로사항 ▲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업종 확대 ▲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개설에 따른 현실적 토지 보상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청취한 애로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여 오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2025년 제2회 과천교육현안 경기도의원 정담회’를 개최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가칭)과천지식3중 신설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현석 의원을 비롯해 과천 신설중학교 추진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천지식3중이 예정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현재 과천지식3중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됐으나, 녹지보존을 둘러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간의 의견 차이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이미 과천지역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31명에 달한다”며 “학생 수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학교 설립 절차가 제때 진행되지 않을 경우, 과밀학급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고, 그 피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구점자 의원(국민의힘, 차선거구)은 지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아트벙커 B39의 접근성 문제와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개방 운영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경로당 안전 점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구 의원은 부천아트벙커 B39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됐지만,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의 이용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문화예술 공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부천아트벙커 B39는 입구부터 불편함이 크다”며 “보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횡단보도 및 육교 설치를 검토하고, 입구 외관을 개선해 방문객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토존 설치 등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 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개방 운영이 교통약자를 충분히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대부분이 노상주차장으로 조성돼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구 의원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개방 정책은 긍정적이지만, 장애인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동참하며 일제 대청소의 날인 26일 수석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남 서산시는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 중이다. 해당 기간 서산시 공직자와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총 1천여 명이 도로변, 공원, 하천 등의 대청소에 나선다. 이날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제 대청소의 날 환경정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수석동 시민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수석동 일대를 두 코스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도로변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가로변을 구석구석 청소해 1톤 트럭 1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수석동 시민단체는 수석동통장협의회, 수석동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사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주행시범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추구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이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함께할 결심 시즌2, 리더의 품격'’을 개최하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청렴콘서트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본청 부서장과 교육장 등 67명과 학교장 7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고, 2025 고위공직자 청렴 연수를 겸하여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법령 중심의 강의에서 탈피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 등의 반부패 법령 설명, 모래예술 공연, 청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이 청렴도 향상을 주제로 직접 소통에 나서서 눈길을 끌었으며, 직접 콘서트 무대에 오른 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3만여 직원들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청렴에서는 빠지지 않는 훌륭한 직원들”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이러한 우리의 저력을 믿고 올해도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고위공직자와 학교장들이 솔선수범한다면 청렴도 최상위 등급은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봄철 산불 위험을 줄이고자 대대적인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이용객 및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SNS와 지역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불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산림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불대응센터를 방문, 산불전문진화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산불은 한번 일어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옥천면(면장 이종길)은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우리 동네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주 1회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종길 옥천면장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손을 잡아 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옥천면장으로 부임한 이후,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더 잘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9일 소사로 482(춘의동)에 위치한 ‘부천R·D종합센터’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을 ‘2025 부천페스타(B-festa) 봄꽃여행’축제와 동시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개방형 공간 ▲2~6층은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은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은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하는 공간은 1층 개방형 특화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은 연면적 1,393㎡(약 422평) 규모로, 미디어 아트월을 중심으로 카페, 편의점, 커뮤니티시설, 독서문화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중앙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월에서는 진달래를 형상화한 3D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부천R·D종합센터는 1층 개방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층별 입주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약 300명 이상의 인원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