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 박형덕시장 내외는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단 ‘햇살콰이어’의 공연 연습 현장을 지난 3일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 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진심이 담긴 무대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멋진 공연을 선보여 달라”라고 전했다. ‘햇살콰이어’는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며,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합창단이다.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하며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서 큰 울림을 선사해 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햇살콰이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베트남의 많은 기술 기업들이 한국에서 활동을 확장하는 가운데, 소타텍코리아는 시장의 특성에 맞춘 깊이 있고 효과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한 드문 기업으로 돋보인다. 소타텍코리아는 SotaTek 기술 그룹의 한국 지사로, 서울에서 약 4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는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니어 개발자들로, 고객과 직접 한국어로 소통하며 작업한다. 또한, PM, 디자이너, QA 등 한국인 팀도 함께 작업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하고, 현지 시장의 요구 사항에 맞춘 기술 표준을 준수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규모 계약을 지향하는 기존 해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코리아는 1~2명의 프로그래머 팀부터 전문 기술 팀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 기업이 높은 IT 서비스 수요를 가지지만 내부 자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큰 장점이 된다. 소타텍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베트남에서의 강력한 기술 기반과 한국에서의 조정 및 컨설팅 역량을 결합하여 비용 최적화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위장전입, 기획부동산 등을 통해 총 134억 5천여만 원 규모의 부동산 불법 거래를 한 23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8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부동산 거래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3년 3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취득한 토지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위장전입 및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쪼개기 불법거래 ▲농업회사법인 명의 악용 등을 통해 허가를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불법 부동산 거래를 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50대‧여)는 아들, 친구들과 함께 ‘직접 벼농사를 짓겠다’며 허가를 받았지만 수사 결과 대리 경작자를 물색해 마을 주민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한·일) 양국은 사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저는 취임 이후에 한·일이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이자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래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양자 방문 국가로 일본을 찾은 것은 제가 최초"라면서 "이 점도 우리가 한미, 한일 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의미"라고 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만남 이후 67일 만이다. 이날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 순으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오늘을 계기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도 재개됐다"면서 "격식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8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7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상황,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확대 도입,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송사업,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3회 추경계획과 관련하여 예산이 크게 증액되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의 권역 확대 운영 등 교통사업에 대해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우리 시의 여러 현안에 대하여 의원님들과 깊이 있게 논의했는데,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러 시책과 시정계획을 들었는데, 오늘 같은 자리로 함께 발전해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발령(15분) ▴경계경보 발령(5분)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이뤄진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청 집무실에서 민방위 공습경보 방송 청취 후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3층 충무기밀실로 대피한다. 이어 주민 대피 상황과 차량이동 통제 현황을 영상으로 점검하고, 시장단 및 실·본부·국장들과 함께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익힌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천의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정의와 평화, 연대의 가치가 실현될 때 광복의 정신 또한 계속해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군자면과 수암면 일대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역사가 있는 시흥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라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도 시흥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더 큰 희망과 자부심의 이름이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14일 저녁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광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오늘 국정기획위가 만든 대한민국 향후 5년의 설계도를 보여드리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로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길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를 도모하여 그 결실을 모두가 나누는 균형성장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축하고 국익중심의 실용외교로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국익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기획위 안을 면밀하고 신속하게 검토해서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이행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정책 효능감을 배가시켜 나갈 것이고 모든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정위의 기획안은 확정된 정책은 아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8일 시청 직원 40여 명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주민들을 돕고자 시흥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가평군 상면은 지난달 한 달간 최고 36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농경지 토사 유입, 도로 파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흥시 직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복구 현장에 투입돼 무거운 토사와 쓰레기 제거, 침수 피해 복구, 피해시설 보수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재난 극복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일상이 무너진 피해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10월 1일부터 면역저하 등으로 생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재조합 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대상포진 생백신 지원사업에서 제외됐던 접종 금기자의 건강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일반 시민 중 생백신 접종 금기자다. 생백신 접종 금기자에는 선천적·후천적 면역결핍 상태(종양, 장기 이식, 자가면역질환 등) 환자나 항암치료·방사선 치료 및 면역억제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가 해당된다. 사백신은 생백신과 달리 2회 접종으로 이루어지는데, 2차 접종 완료 후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일반 시민은 생백신 구입비와 동일한 77,900원을, 저소득층은 생백신 구입비와 시행비를 합산한 97,510원을 지원받으며 추가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접종은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 83개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백신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생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게도 예방접종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여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4일(수), 서울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교원단체 대표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교원단체 대표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현장 교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사로서의 경험과 10년간 세종시 교육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때만 살아 움직인다”는 철학을 강조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고교학점제 운영, 교권보호, 교원단체와의 협력 등 교육 현안에 대해 각 단체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각각의 교원단체는 서로 다른 전통과 성격이 있지만,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는 교육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는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원과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9월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실이 주관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교진)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이 후원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진선미 의원,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두뇌한국(BK)21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장, 산학협력단장, 교육연구단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2020년~2027년)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대학원 혁신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장용석 교수의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주요 성과」, ▲연세대 이원용 부총장의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발전과 두뇌한국(BK)21의 역할」, ▲부산대 이재우 부총장의 「지역거점대학 발전과 두뇌한국(BK)21의 역할」 등 발제가 진행되며, 이후 토론을 통해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후속 5단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756-1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 사업이 본격 착수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경안천 접근성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시는 총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모산마을 삼거리에서 경안천 합류부까지 길이 약 80m, 폭 1.5~2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연결계단 1개소를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지역 주민들이 경안천 진입로 마련과 안전한 보행로 설치를 꾸준히 요구해 온 곳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45번 국도변 인도가 설치되면서 산책로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경안천 산책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히 챙기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9월 19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와 성심당 문화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골목상권을 점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구 부총리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설치된 스카이로드를 따라 상점가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지역 골목상권을 점검하고, 지역 청년창업 및 지역(로컬)브랜드 육성에 대한 대전시 청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9월 15일(월),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발표된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자금 공급 확대 및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에 대한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기대와 의견을 경청했다. 구 부총리는, 이번 대책은 추석 물가 안정과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에 집중했으며, 국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태 다다르다 대표는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가 장기적인 국가성장을 위한 초석이라고 화답하며, 정부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지원으로만 끝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된다. 인플루엔자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실시한다. 이후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는 어르신 인플루엔자와 동일하게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접종을 진행하며,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백신접종 대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을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 도는 면역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은 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한 자리였다. 우선 을지연습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연습결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이번 연습에서 AI를 활용한 허위정보, 사이버공격, GPS교란, 드론테러 등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과 국가 중요시설 타격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전시 대응절차를 훈련함으로써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올해에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훈련 등을 실시하고 국민께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여 북한의 공습에 대한 대비체제를 갖추고자 했다. 이어 사후강평단장은 국가 동원, 정부기관 이동통제, 전시 중요 생필품 공급방안에 대해 토의식 사후강평을 진행했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1일 저녁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폴란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양 정상은 198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무, 경제,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이 방산, 인프라, 교역·투자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에 방산 협력이 지속 발전해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투스크 총리는 국제무대에서 주요 경제국인 양국 간에 방산 분야를 포함하여 협력할 사안이 많다고 하면서 한국과의 파트너쉽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5 일대일로 서밋(BeltRoad Summit)’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2025 일대일로 서밋’은 50여 개국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6천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국제 행사로, 경기경제청은 이 자리에서 평택 현덕지구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현덕지구는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선정한 ‘세계 주요 프로젝트 30선’에 포함된 사업으로, 이번 발표는 정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현덕지구는 지난해 9월 사업추진 방식을 공영개발로 결정했으며, 그린수소 기반의 RE100 산업단지를 표방한다. 물류·제조·미래모빌리티·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무단은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 기업과의 1:1 투자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경제청은 지난 9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2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복귀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