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주정차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 미납이 누적됨에 따라,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꾸준히 발송하고, 영치 전담 차량을 주기적으로 운행해 예고문 부착, 현장 이동 안내 및 납부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구는 영치 전담 차량 운행 지역을 점차 확대해 보다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 징수과와 협업해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 차량 인도 및 공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30만 원 미만 체납 차량에도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주정차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가산금이 부과되기 전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에 납부해 주시고, 주정차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는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후 신청이 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피해 우려지역 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의 사전 점검을 통해 우기 전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릉천과 벽제천이 합류하는 신원동 313-2번지 일원과 ▲급경사지 지역인 대자동 산73-2번지 일원 2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공릉천과 벽제천 합류부에서는 하상 정비와 퇴적토 제거 등 준설 상태, 여유 하천 폭 확보 여부 등 하천 범람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대자동 급경사지에서는 배수 상태와 지반 균열, 침하 등 이상 징후 유무를 확인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지난 3월 낙석이 발생한 이력이 있어 보다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선제적 조치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경기도청 자산개발과를 방문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하고 최근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고양특례시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 자산개발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민간사업자 공모 상세 계획 및 지연 시 대응 방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아레나 구조물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고양 시민의 의견이 사업 추진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고 고양시와의 협력 구조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의 체계 마련도 촉구했다. 자산개발과 및 GH 관계자는 “K-컬처밸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용도 변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한강마라톤과 김포FC 등 주목받는 콘텐츠로 ‘스포츠도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40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장애인 태권도 부동의 1위 이학성 선수,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 테니스 국제대회 금메달을 휩쓸고 있는 손지훈과 정홍 선수 등 국내 톱클래스 스타들로 구성된 화제의 프로팀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에서는 단 5개 시군 및 단체만이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육상과 태권도, 테니스, 복싱 등 4개 팀의 신청액 전액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 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총 8개월분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모인 만큼, 확보된 운영비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훈련과 대회출전 경비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역량을 인정 받아왔던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들 개개인에 대한 조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4·5종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기한 연장을 위한 신청서를 2025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개시 신고를 완료한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측정기기 수요 집중에 따른 설치 지연 등의 사유로 일부 사업장의 기한 내 부착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부착이 곤란한 사업장에 대해 접수 기한을 2026년 12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에 앞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즉시 연장신청을 받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계약서 등)를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장 승인 여부를 검토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류 제출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초여름 공사 집중 시기를 맞아 건설현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대형 건축 공사장을 중심으로 사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또는 상주 감리 대상 대형 건축 공사장 6개소이며, 점검반은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건축안전센터 안전점검 결과표’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현장 내 유해·위험요소 방지대책 수립 여부 ▲화재 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계획 수립 여부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여름을 앞두고 고온 환경과 화재 위험 등에 대비한 대응 체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주차면 92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2년 동안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천시는 최근 마장면 오천리 448-6번지(㈜우방), 450-8번지(㈜삼라마이다스) 등 2개 부지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92면(41면, 51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 중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으로, 이천시는 6월 중 부지 소유자와 협력하여 부지 정비 등 사전 준비를 완료한 후, 주차장 개방에 들어갈 방침이다. 부지 소유자는 사전 부지 정비와 주차면 조성 등을 맡고, 이천시는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른 재산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이천시는 향후에도 주택가 및 상업지역 인근의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하여, 공공 개방형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확대 추진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약 15,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운영위원장,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이석훈, 박기영, 헤리티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화성의 밤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화성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삼봉 근린공원에서 진행된‘환경의날 기념 환타지(환경을 지키는 타이밍은 지금) 화성 축제’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환경의날 유공자 표창 시상 ▲다원중학교 K-POP 댄스 공연 ▲금쪽유치원 어린이 환경 공연 ▲친환경 미술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환경의 가치를 즐겁고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비닐봉투 하나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같은 사소한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며, “우리의 작은 선택이 미래세대에게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는 길이며, 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화성시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을 포함해 김미영, 김상균, 김경희,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전성균, 조오순, 최은희 의원 등 다수의 시의원이 함께해 뜻을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축복”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세계를 주도하는 평화 국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엄숙한 분위기 속에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 순국선열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종면은 지난 6월 7일, 서종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서종면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를 통한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서종면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처음 열린 면장배 대회인 만큼 지역 내 관심과 기대가 컸으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기로 파크골프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서종면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면민 여러분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1면민 1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종면은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강상면 신청사 신축을 위한 임시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행정업무를 본격 개시한다. 양평군은 강상면사무소를 기존 위치에서 약 1.4km 떨어진 강상다목적복지회관(강상면 송학길60)으로 임시 이전하고, 6월 9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1989년 준공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한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조치다.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후에는 기존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080㎡ 규모의 신청사가 신축될 예정이며, 면사무소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함께 배치된다. 완공 시점은 2026년 12월로 계획돼 있다. 청사 이전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군은 공휴일과 주말을 활용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신청사 신축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 공백 최소화와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서면을 시작으로 강상면 청사 신축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어 강하면청사 신축 등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행정서비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현충일을 맞아 광탄리에 위치한 ‘용문산 지구 전투전적비’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조용히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홍명기 용문면장과 김성근 용문면 이장협의회장(광탄 1리 이장)만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국군 제6사단 장병들이 중공군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둔 전투로, 이를 기리는 기념비가 용문면에 두 곳 세워져 있다. 그중 하나인 용문산 관광지 내 승전기념비(1979년 건립)에서는 매년 5월 19일 군 주관의 추모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반면, 최초로 세워진 광탄리 전승기념비(1957년 건립)에서는 별도의 추모 행사나 위령제가 열리지 않고 있어, 용문면장이 간소하게나마 직접 참배하고 헌화하며 그 뜻을 기렸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산 전투는 소수 병력으로 다수의 적을 막아낸 방어전투의 모범으로, 한국전쟁 사상 최고의 전과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역사적 전투”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부터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독거노인과 반찬 지원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주 반찬 배달이 기다려진다. 장을 보거나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총 10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이섬을 방문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 프로그램 및 단체 오락 등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복지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자원봉사자와 복지관이 함께 걸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 명칭을 ‘행복한 동행’으로 정했다. 행사 이름처럼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동반 성장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뿌듯함을 느꼈지만, 이렇게 복지관에서 직접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 주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어울리며 다른 봉사자들과도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4일, 이천시는 안흥동지역주택조합과 ㈜서희건설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흥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이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건립을 계기로 조합과 시공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것이다. 해당 단지는 향후 이천시의 주거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흥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오금석)과 ㈜서희건설(부사장 송하민)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이천시 나눔사업인 ‘행복한 동행’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기부에 동참해준 안흥동지역주택조합과 ㈜서희건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6월 4일 모가면 모가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이천농업생명대학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농업생명대학 재학생, 졸업생,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짐하고, 동문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커뮤니케이션 교육, 체육행사, 장기자랑, 농산물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동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됐으며, 특히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공동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기자랑 1위를 거머쥔 생활농업과 학생들의 농산물 패션쇼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6월의 첫 수확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이천시 한마음대회의 시작을 농업생명대학에서 활기차게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농업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형 농업 인재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이천농업생명대학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청사 신축 예정 부지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공사의 안전한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창전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상욱)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진행될 신축공사의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고,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이 염원해온 신청사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송옥란 의원을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들과 함께 청사의 안정적 추진을 기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창전동 신청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중추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추진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로 지어질 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건강증진실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6월 5일, 강북구보건소가 주최한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이순희 구청장, 구의원, 통·반장, 직능단체 관계자, 인근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는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보건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직접 찾아가 전문가가 혈압·혈당 측정, 신체계측,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건강복지 플랫폼이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금연, 대사증후군 관리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돼, 건강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의장은 “직접 병원을 찾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건강관리버스가 주민 곁으로 찾아간다”며, “강북구의회도 생활 속 복지를 실현하는 길에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환경실천 프로그램 ‘리에코런어스(RE : Eco Run Earth)’가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시화호 일대와 관내 생활권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리에코런어스’는 지난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환경 캠페인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흥 대표 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우천 및 강풍으로 애초 계획된 마라톤 대회가 취소됐지만, 주최 측은 환경실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면ㆍ비대면을 결합한 후속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정왕, 꾸미, 배곧1, 배곧2)과 공동 운영하며 청소년과 함께 환경 실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6월 7일에는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와 연계해 50여 명의 참가자가 시화호 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플로깅과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복원된 시화호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6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각자의 생활권에서 비대면 플로깅 또는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