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는 지난 8일 생연2동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심회 회원 1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장판 시공 작업을 진행했으며,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존 가구들을 직접 옮기고 청소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심회는 지난 4월에도 독거노인 2가구에 방충망 설치 및 LED 등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하반기에는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심회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연탄 봉사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로컬드림봉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간 주거환경을 정리하기 어려워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컬드림봉사회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와 가구 재배치 등을 실시했고, 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행거 구입 비용도 일부 지원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는 생활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주거안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필요한 부분을 살펴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생태계 균형을 해치는 외래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제거 대상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번식력이 강한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단풍잎돼지풀은 성장 속도와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고, 주변 생태계를 단시간에 장악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량의 꽃가루를 방출해 호흡기 알레르기나 피부염 등 시민 건강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시박 역시 주변 식물을 감싸 햇빛을 차단해 광합성을 방해하며, 토종식물의 발아와 생육을 어렵게 만드는 등 생태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생태계 교란 식물은 단순한 잡초가 아니라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시는 본격적인 제거 작업에 앞서, 관내 하천변, 도로변, 유휴지 등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의 분포 실태를 조사하고, 우선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제33회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 결과보고, 경제성과 관람객 만족도 분석 전문가 발표(동덕여자대학교 허준교수), 추진위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해 축제의 운영 성과를 되짚고 향후 개선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2025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는 총 66,562명이 방문(야간 무료입장)했다. 이 중 유료입장객은 약 44,000명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를 기록했다. 방문객의 83.2%가 외지인으로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보여줬다. 축제는 대표 콘텐츠인 구석기 바비큐장, 세계구석기체험마당, 반려동물 프로그램 외에도 군민화합 특별공연, 국제학술세미나, 팝업스토어 운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덕현 연천군수(축제추진위원장)는 “이번 축제는 유료화 정착과 프로그램 다양화, 관광상품 연계를 통해 연천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 있는 축제였으며, 이는 각 기관, 단체, 군민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8월 9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환상의 마술쇼 '더 이미지네이션(THE IMAGINATION)'을 선보인다. SBS ‘더 매직스타’에서 전 국민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우승을 차지한 유호진은 관객들에게 상상과 현실이 만나는 마법 같은 무대와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연출로 마술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마술챔피언십(FISM)에서 아시아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도 준우승을 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이다. 이번 《더 이미지네이션》 공연에서 유호진은 빠른 손기술을 활용해 물건을 자유자재로 나타내거나 사라지게 하는 매니퓰레이션 마술, 관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완성하는 인터랙티브 마술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연천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호진 마술사의 공연을 연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기회”라며, “상상 그 이상의 감동과 환상적인 무대를 모두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 복무 청년 병사들을 위한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1인 가구 지원사업 건강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서적 불안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아로마테라피 심화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군 복무 중 격리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기 쉬운 1인 가구 청년 병사들의 정서적 회복력 향상 및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심리적 돌봄이 절실한 병사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접근이 가능한 아로마테라피를 도입하여 병영 내에서 실질적인 자기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강의는 단순 체험 수준을 넘어, 심신의 생리적 반응에 기반한 아로마테라피 이론 교육과 더불어 개인 맞춤형 향기 처방, 실습 및 피드백 제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 성분을 통해 신경계 및 내분비계에 작용하여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유도하는 자연 요법이다. 다양한 임상 연구에서 우울, 불안, 수면장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연천군이 실시하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사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연천군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4년 중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관내 64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중요하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오직 통계작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9일 ‘김포시 중장기 교육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자체가 단순 재정 지원 역할에서 벗어나 교육의 직접 참여자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미래교육 로드맵 구상의 주체로 역할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병수 시장은 9일 착수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김포시 교육부서 관계자와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김포시 교육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지자체장이 지역 교육에 대한 로드맵 용역 착수보고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소통으로 방향을 모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목소리다. 지금까지의 지역교육 로드맵 구성이 교육당국과 교육관계자들 중심의 교육적 관점에서 주로 이뤄졌다면, 김포시의 이번 미래교육 로드맵은 도시전반의 변화 및 발전을 고려해 지역의 여러 주체들 및 전문가와 함께 구상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교육여건 및 지형특수성을 진단하고 도시발전과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정책 및 전략 과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USB 등 사용하지 않는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파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청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전화예약도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는 김포시청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시 소재 사업자, 그리고 시에 재직 중인 직장인으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원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파기 가능한 저장매체는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의 저장장치(HDD, SSD) 및 USB 등이며,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기기는 파기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기 방식은 물리적 파쇄기를 이용한 처리로, 모든 절차는 담당 직원 입회하에 신청인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는 개인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리동 159번지(복하1교 둔치)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방지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기획됐으며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9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교육을 진행했으며,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13회, 총 197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마쳤으며, 6월 27일까지 총 15회, 285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수준에 대한 진단 및 직무 만족도에 대한 조사와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이다. 이천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3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여건과 환경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임금 실태조사 및 초점집단인터뷰(FGI) 등을 시행했으며, 오는 7월에 이를 바탕으로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 복지재단의 실태조사 보고 및 처우개선 사업 방향성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신규 세부 사업들로는 ▲복지 포인트 도입(지역화페) ▲4시간 근로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 ▲사회복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6월 7일 제4수변공원 물놀이장 오픈 행사장에서 1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태극배지, 무궁화그립톡, 태극와펜 중 1개를 증정하는 행사로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이벤트에 5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 메시지를 작성했다. 2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는 6월 18일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라는 주제로 이천시민합창단(단장 김영진)이 개최하는 공연에 맞추어 이천아트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평화와 행복 속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이 토대가 됐음을 함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한내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플로깅 ‘한내초 쓰담’ 캠페인에는 한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혜진)와 교직원, 학생 등 6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등교 시 각 가정에 모아 두었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우연 교장은 “가정통신문 알림을 통하여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홍보했고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에 동참해준 한내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나부터 실천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계속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 플로깅을 매월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프로젝트 사업을 꾸준히 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6월 5일 부발읍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427개 마을의 이·통장들이 참석하여 읍면동 및 마을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소통의 장이 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족구와 배구의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과 개회식, 장기자랑, 시상·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이번 행사를 후원한 SK하이닉스의 임직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최윤혁 이·통장단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 대축제가 이·통장단의 결속과 소통을 더욱 굳건히 하고, 이천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단연합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는 신뢰의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오늘만큼은 서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6월 9일 이천시호남향우회,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천시호남향우회 고갑재 회장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증포동이 더 좋은 지역사회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천시호남향우회,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증포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듬뿍 담긴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5일 삼1통 경로당에서 광주시보건소와 협업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금쪽노인상담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쪽노인상담소’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및 복지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광남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광남1동은 이번 삼1통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총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금쪽노인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결핵 예방관리 등 기본 건강서비스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정서지원서비스 ▲이미용권 쿠폰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연계가능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현장을 찾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오포가람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24일 오포가람어린이집 원생 40여 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아이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효진 원장은 “바자회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웃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가람어린이집은 2020년 2월 개원 이래 2021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5월 30일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 배후 17만여 ㎡ 부지를 대상으로 주거, 자족,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광주시가 공공 주도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역세권 일대의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중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즉시 용역 발주 및 입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8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주민공람·공고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역 내 토지 소유자들은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는 재정계획에 따라 감정평가 및 보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7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다리목근린공원에서 대표적인 저탄소 슬로푸드로 꼽히는 고추장과 된장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세계로 가는 장트리오, 아시나요?’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와 장(醬)의 재료 및 역사 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실습 기회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송산2동에 놀러오세요, 민락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붕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8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단풍잎놀이터에서 ‘제1회 청룡 꿈나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신곡1동에 거주하거나 학교, 유치원, 학원에 다니는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31명이 참가해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솜씨를 겨뤘다. 이날 제시된 글‧그림 주제는 ‘신곡1동 8경과 유래’였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주제와 관련해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십리마을길 팔경 탐방 안내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안내도는 주민자치회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어린이들은 설명에 귀 기울이며 신곡1동에 얽힌 옛이야기와 자연 풍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수상작은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신곡1동 청룡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최우수상(시장상) 2명, 우수상과 장려상(주민자치회장상) 각각 2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유문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