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80회 식목일을 맞아 홍북중학교(홍성)에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3월 1일에 개교한 홍북중학교에서 영산홍을 심으며 교육공동체의 푸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년 식목일에는 홍북초등학교에서 무궁화를 심으며 나라꽃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라며, “이번 식목일은 탄소 중립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실천해야 할 사항을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하나로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을 연간 4회 이상 실시할 수 있도록 편성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자리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민과 직원 5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루트’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4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시정영상 시청, 시장님 말씀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재필 충청남도 무형유산 논산칠장을 비롯해 최용웅 풍산FnS기감,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논산시지부,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건양대학교 국제교류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애써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장 등 15개 각 읍‧면‧동에서 마을과 논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마을지도자 등 13명의 시민에게도 시정발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가 전달됐다. 표창을 받은 한 시민은 “논산딸기축제가 큰 성공을 거두는 모습을 보면서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국방국가산업도시로서의 도약과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을 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1일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영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석송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며 거족적인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후 매년 4월 1일 석송리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의롭고 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방문단 10명이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배경 및 목적 한국전쟁 당시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유엔군 참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2007년부터 AI·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 매년 20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 초청연수, 콜롬비아 현지 방문 연수 운영, 그리고 콜롬비아 구아스카, 피탈리토 지역의 '인천형 첨단교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기구와 연계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유엔 사이드 이벤트 포럼 및 캠페인에서 사회와 연사의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2024년 8월에는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을 위한 정책 대담을 진행하고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요 시책 홍보, 제7기 우수 활동 위원 표창패 수여, 제8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 주요 시책인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우수 활동 위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제8기 신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정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한 협력을 다졌다. 새로운 정책자문위원들은 중요한 도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 제안·자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13개 분과 15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도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가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문예의전당에서 산불감시원, 도로보수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원장을 초빙해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방안 ▲뇌심혈관계 질환의 관리 및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보건소와 협력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야외활동 이력의 병원 전달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조기 진단과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김기웅 군수는 “현업 종사자의 안전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충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실제 농어업 종사)를 등록·유지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2023년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농업·축산(환경)·임업·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해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 가구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는 1인당 45만 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확인하거나 부여군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민수당 지원은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31일 소속 공무원 10명으로 정책개발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책개발단은 7개 직렬로 구성됐으며, 직렬별로 지원과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자유로운 정책 제안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박정현 군수와 정책개발단 간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정책개발단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된 정책개발단에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많이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정책개발단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가 군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여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단인 주니어보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정책개발단 운영은 다양한 직급의 엘리트 직원들로 구성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 정책개발단은 온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함으로써 조직문화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청양·부여 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 협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반대 주민 중 일부가 참여를 안 했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오해는 풀어주고, 협의체에 참석토록 계속 설득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논의 과정 속에서 도지사가 약속한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서로 원하고, 공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채워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청양 주민 3명, 부여 주민 6명, 전문가 4명, 도 물관리정책과장과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기업인 ㈜마루다움이 31일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마루다움은 충남 천안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업으로, 확장 이전 지역을 모색하던 중 보령 청라 출신인 윤한 대표가 입지 조건이 좋은 청라농공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입주 계약을 거쳐 이곳에 새롭게 자리잡게 됐다. 이 기업은 구조용 금속 판 제품 및 공작물, 일반제재업, 표면 가공 목재 및 특정 목적용 제재목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생산품은 실내 스포츠 시설 마루 바닥재이다. 보령공장에서는 대나무 목재덱과 덱 전용 장선, 마루틀 전용 장선 등을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마루다움은 특허 6건, 디자인등록 1건, 상표등록 3건, 전문건설면허(실내건축공사업)까지 보유한 내실 있는 기업이다. 윤한 대표는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청라농공단지에 제2, 제3의 유능한 기업이 유치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5년 3월 30일 기준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와 맞물려 주말 동안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개장한 논산탑정호 출렁다리는 600M라는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경관과 스릴 넘치는 체험 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조명과, 음악분수쇼가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탑정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지난 2023년 전면 무료개장을 한 이후 꾸준한 인기와 입소문 덕분에 주말과 연휴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방문객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 저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개최된‘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는 귀한 외국인 손님도 함께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몽골 날라이흐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정부 관계자들이 논산딸기축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몽골 날라이흐구는 지난 2017년 논산시와 우호 교류 도시 체결을 맺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논산시는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인건비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날라이흐구는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역시 논산시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 해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에서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올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자카르타 중심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대성공을 거두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학교폭력 예방 교육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 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 그림책 연계 수업 활동 안내서를 배포하고, 초·중·고·특수학교 863학급에 그림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학급공동체 세우기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 갈등 해결,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해 학교급별 그림책 꾸러미 3종과 수업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을 확대하여 6월 사이버폭력 예방, 9월 언어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도서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방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기준 등을 담은 ‘안양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해 도시개발 과정에서의 공공성을 높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토지이용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외부 전문가가 개발계획 등을 사전에 협의하도록 한 제도로, 합리적인 공공 기여량을 산정해 공공과 민간이 상생(win-win)하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다. 사전협상제도 운영지침에는 ▲협상단 및 협상조정협의회 등 협상 조직에 관한 사항 ▲대상지 선정・결과 확정 등 협상 절차에 관한 사항 ▲협상을 위한 공공기여・용적률・감정평가 기준에 관한 사항 등 내용을 담았다. 협상대상지는 국토계획법 제51조제1항제8호의2에 따른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적인 토지 이용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는 지역과 제8호의3에 따른 유휴토지의 효율적 개발 및 공장 등 시설을 이전・재배치해 집중적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토지면적이 5천㎡ 이상인 곳이다. 또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폐지하거나 복합화하는 경우에도 협상대상지에 포함하고 있다. 공공기여 비율의 경우 용도지역 변경 시 25~37.5%p 내외로 설정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공직 비리를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행정오류 또는 비리 등을 스스로 예방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공무원은 담당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을 실시해 업무 내용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직원의 청렴 활동을 계량화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달 26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송윤영 강사를 초빙해 회계 등 업무담당자 149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 및 청렴활동 평가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 ․ 관리하고 있다. 또 올 연말에는 전 부서 대상으로 청렴활동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백-e 시스템을 통해 공직 비리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이 3월 30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케이(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전북현대엔(N)을 상대로 첫 홈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개막전은 이은노 감독 체제로 처음 치러진 홈경기로, 김경일 파주시장(구단주), 김정열 파주시민축구단 신임 이사장, 파주시의회 의원 및 각계 인사, 그리고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경기 전후로는 행사 부스, 경품 추첨, 먹거리 트럭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다만,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해 예정됐던 축하공연은 취소됐다. 엘지(LG)디스플레이와 인본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소형가전,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엘지(LG)디스플레이가 후원한 65인치 티브이(TV)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경기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전후반 내내 적극적인 공격 전개와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고, 홈 관중들 앞에서 4골을 퍼부으며 4대0 대승을 거뒀다. 관중석을 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가 KT에서 나이스정보통신으로 변경됨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열흘간 공주페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착한페이’ 앱을 통해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주시는 오는 4월, 새로운 앱인 ‘공주페이’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10일 동안 공주페이의 모든 서비스가 잠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 정보무늬(QR) 결제, 실물 카드 결제, 충전, 환불, 결제취소 등 공주페이 관련 서비스는 모두 중단된다. 이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데이터 이관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은 4월 10일 9시부터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전에 이관된 보유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바로 공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상품권 충전을 위해서는 개인 계좌 등록이 필요하다. 기존에 발급받은 공주페이 체크카드(하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 ‘용담 안점순 7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리고, 역사적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7주기를 맞아 할머니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역사적 책무를 마음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다”라며, “한없는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할머니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가 없기를 바랐던 할머니의 뜻을 깊이 새기며, 반역사적이고 반인권적인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시 청소년 의회’ 청소년의원 위촉식을 열고,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8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수원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24년 4개 정책을 제안했고, 8개 부서에서 제안을 수용했다. 제안 정책 중 ‘실효성이 있는 청소년 도박 교육’을 논의하기 위해 4월 중 정종윤 수원시의원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에는 수원시장 명의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배지와 의원증을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청소년 축제 참여,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하계워크숍, 연말 성과공유회 등 활동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청소년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제안 정책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정종윤 수원시의회 의원이 참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시책보고회’를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4급 이상 공무원, 노조위원장, 30개 청렴지킴이 부서장이 참석해 공직 사회의 부패 방지와 신뢰받는 행정 구축을 위한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공정한 천안’을 비전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기반 강화 ▲부패유발 요인 정비 ▲부패 사전예방활동 강화 ▲공감하는 청렴문화 조성 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3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실효성있는 청렴 시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청렴한 행정은 시민 신뢰의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청렴 강화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천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