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군공항 소음 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간 지속된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조미옥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피해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이병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한국엔브이 이영진 대표이사가 ‘군공항 소음의 이해’,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 수원특례시 오민범 미래전략국장,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양홍석 수석부회장이 참여해 군공항 소음 피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옥 의원은“군공항 이전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면서 주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관계 부서 간부 공무원들과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전투기 오폭 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전념하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복구 작업에 한창인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민들의 아픔을 직접 확인하고 위안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의 빠른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가 피해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컵라면, 생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채성 회장은 “이 작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몽드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요보호 및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낮잠 이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지역 내 민간 기관 협업에 동참하기 위해 ㈜포몽드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박기철 ㈜포몽드 대표는 “어린이집 입학식을 맞이해 영유아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저소득가정 영유아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희망차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불은 사례 관리 대상 아동 중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위탁가정, 드림스타트 가정, 사례 관리 가정 등 총 25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대규모 수국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경기 의왕시의회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특색있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초평동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해 가을에 가고 싶은 명소가 되어 찾아오는 곳이 됐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도 특색 있는 수국단지 등을 조성하고 수국축제 등을 기획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정책 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사업이 완료되기 전에 도시개발과와 공원녹지과가 정책검토 및 협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이날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백운호수공원 1구역 현장과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등 3개소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 아래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5일 대전광역시 박희조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시민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결혼 장려금 ▲아이 돌봄 자부담금 시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다자녀 가구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특허청은 6월 11일 14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산ㆍ학ㆍ연 정책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의 지식재산(IP)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는 지식재산 중심으로 국내 로봇 산업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특허 선점, 기술표준 대응, 해외 특허분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장에는 현대자동차, 미래컴퍼니, 에이로봇, 로보티즈 등 대표 로봇 기업을 비롯해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학회 등 주요 산·학·연 관계자 및 산업통상자원부도 함께 참석하여 제도 개선과 연계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계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기업들은 선도국의 휴머노이드 관련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회피ㆍ공백기술 발굴 및 우리 기업의 기술개발 로드맵ㆍ맞춤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대규모 물류와 유동 인구가 예상된다”라며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극심한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면 광명시는 남북 2축, 동서 4축의 사통팔달 광역철도망을 갖춘 서부권 철도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선거기간 중 약속한 만큼, 지역 주민의 간절한 바람이자 지역 발전을 위해 핵신 노선인 만큼,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인천 등 관련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정부를 적극 설득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11일 양주시 광사동 225번지 일대를 방문해 도시철도 터널 굴착공사로 인해 발생한 지하수 고갈 문제와 관련해 민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경기도 최용근 철도건설2팀장 및 담당자, 백기철 양주2동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지역은 인근 도심과 인접한 농지로, 도시철도 공사에 따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으며, 최근 터널 굴착공사 이후 지하수가 마르면서 농작물 재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주 의원은 “지하철 7호선 터널 굴착 과정에서 지하수 고갈이 발생해 농민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지하수 고갈로 인한 농업 피해는 단순 민원이 아니라 생계의 문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 농촌지역에 대한 피해 보상 매뉴얼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보상책이 뒷받침돼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정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실현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형 교육자치 모델의 핵심 과제로 ‘1시·군–1교육지원청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그리고 지역 중심의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와 신설을 위한 법률 개정 및 행정절차 이행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도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 사안”이라며, “정당을 초월한 공감대가 이미 형성된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행정절차 이행만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에 관련 요청을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실무 추진 체계를 마련하며 정책 실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10일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실질적 강화를 목표로 설치한 상설기구로,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위원회 ‘재정분권’ 분야에서 ▲국세·지방세 구조 개편 ▲지방세 확충 방안 ▲지방재정 자율성 제고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 등 핵심 정책 과제에 대한 논의와 제도 개선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경자 의원은 “지방정부가 주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재정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가 필수”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재정 권한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최근 새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자치분권회의’의 헌법기관 설치 방안 등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표했다. 다만, “관세협상, 민생경제 등 다른 국정 현안에 밀려 지방분권이 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점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수반될 때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재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와 교육전문직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역사이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제주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제주4·3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교원의 평화·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제주4·3의 교육과정 연계방안을 현장에서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저경력 교사의 참여를 유도하여 담당 교육전문직원을 매칭함으로써 배움자리 주제에 대한 전문성 함양과 더불어 교직수행에 대한 성찰을 나누고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으며, ‘제주4·3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원격연수 과정을 사전 이수하여 현장연수와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참가단은 제주4·3유족회 전 부회장 이상언님과 ‘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작가 한상희님과 함께 각각 북촌과 송악산, 알뜨르 일원의 제주4·3유적지를 탐방했으며, 대담과 현장인터뷰, 추모 등으로 제주4·3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주4·3 과거와 현재의 우리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11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식 및 특강’을 개최하고, 3개월 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29개 과정에 걸쳐 총 401명이 수료한 배움의 여정을 기념하며, 교육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등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어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를 주제로 박석신 화가과 정진채 가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시(詩) 노래와 함께 수강생들의 사연을 드로잉으로 풀어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내 이름과 이야기를 따뜻하게 받아주는 것 같아 감동이었다”며 “단순한 배움을 넘어 마음도 성장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은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신중년 세대가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아마추어 시민강사들이 주도하는 ‘빛나는 열린교실’ 참여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인천지방조달청(경기조달지원센터)과 함께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달제도·정책 등에 대한 상세한 강의와 더불어 조달청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공공조달길잡이’의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인천지방조달청(경기조달지원센터)은 이날 공공조달시장 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과 함께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 시 실수하기 쉬운 여러 체크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이어 기술력을 가진 혁신 중소기업의 최적 솔루션인 혁신제품 지정제도 등 조달청의 다양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공공조달길잡이가 진행한 일대일 컨설팅에서는 기업별 취급 아이템 및 경영환경에 맞춘 공공조달시장 진입 전략을 제공했고,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안양시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은 새로운 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일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 분원의 의정부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 분원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친 상태로,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며 “경기연구원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 역시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되며, 이전 일정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집중적인 점검과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은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축으로, 특히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전 대상 기관의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 등 이행 여건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경기연구원의 경우 오는 7월까지 이전 대상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전을 추진할 것이며, 북부로 이전하는 약 40명 규모의 직원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10일, 안성시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중심 1인가구 정책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시민 스스로 제안하고 실현하는 구조를 마련하고자 총 18명의 단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비전센터 1층 꿈마루에서 진행됐으며, 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안성시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김태준 센터장이 ‘1인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구구조 속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정책참여단은 워크숍 형식의 정책 발굴 활동을 운영하며, 생활 속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원인 분석 및 정책 의제 도출,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구체화와 브랜딩 활동을 통해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서 마련까지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혼자여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노아어린이집과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53만 원과 132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두 어린이집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아어린이집 이경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천효정 원장도 “‘생태, 환경, 함께 더불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그림책 판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내 특수목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축산업협동조합의 소나무 기증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아가 박람회에 대한 시민 관심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이 뜻깊은 자리에 수목을 기증하신 평택축산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하신 소나무는 단순한 수목 그 이상으로, 우리 시민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정원문화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정원전문가가 함께하는 다양한 정원 전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군(軍)과 협력하여 육군훈련소 장병을 위한 책 중심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병들에게 책과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자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군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는 오는 6월 11일 육군훈련소 내에서 개최된다. 출판 및 방송계 작가 6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책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장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약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독서의 방향성에 관한 토론과 함께 작가의 작품활동, 인생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장병들의 진로 탐색과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군 장병들을 단순한 방문객이 아닌 논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지역 경제와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독서 문화 사업 역시 군 장병의 독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10일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미용기술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총 8주간의 교육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박정임)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내 영세 미용업자 30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 기술과 경영 실무를 함께 익힌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커트·열펌 등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과 함께 미용업 운영 전략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고비용 학원 수강이 어려운 영세 미용업자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기회로 미용업 종사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총사업비 1,500만원 중 92.5%가 시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 우리 구리시 미용업계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 “지난해 아카데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시 한번 ‘더 성장하는 미용업’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공동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협의체 위원이 준비한 다양한 생활용품, 수공예품, 특산물,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를 위해 지역별로 많은 후원자가 물품을 기부하며 동참했다. 판매 물품은 읍면동별로 기획하고 준비한 생활용품, 수공예품, 특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는 사전 티켓 구매자(1만 원권)와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에서 ‘복지’를 주제로 그린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해 복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은 지역별 특화 복지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시민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바자회 수익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