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등 대형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실무진 2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공연 유치 총괄부서인 문화예술과를 주축으로, 안전관리, 임시 순환버스 운행, 교통 정리, 불법행위 단속 등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온 7급 이하 실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과는 민간 주최사와의 협의, 대형공연 기획 운영, 30여개 유관부서 협업 조정 등 대형공연의 유치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아울러 시민안전담당관, 재난대응담당관,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등은 안전점검 및 관리,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를 위한 민관 협업과 현장 민원 대응을 맡았고, 일산서구 자치행정과, 산업위생과, 안전건설과, 교통행정과 등도 투입돼 공연의 무사고 개최를 위한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여러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였다. 이동환 시장은 “수십만 명이 찾는 초대형 공연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치러낸 건 바로 여러분의 이름 없는 헌신 덕분”이라며 “고정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기업 151개사를 선정하고 6월부터 공장구축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부터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종합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1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업도 지난해 77개사에서 151개사로 2배가량 늘렸으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조로봇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분야별로는 ▲설비·솔루션 도입 131개사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등) 및 제조데이터 활용 5개사 ▲로봇기반 15개사를 지원한다. 제조로봇 지원사업 신설은 제조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수요가 본격화되고 향후 로봇 기반 제조혁신이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른 것으로, 기업만족도 등을 확인해 향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민간시장 진출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9일까지 ‘2025년 소셜벤더 육성지원사업’ 수행기업 3곳을 공개 모집한다. ‘소셜벤더’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이나 서비스 진단과 개선, 유통채널 연계, 콘텐츠 제작, 브랜드 전략 수립까지 판로 전반을 지원하는 유통·마케팅 전문기관이다. 선정된 기업은 각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적경제조직 4개사 내외의 맞춤형 판로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수행기관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6월 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기업 역량과 수행 구상을 담은 발표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 가운데, 최근 3년 내 유사 사업 수행 경험과 온·오프라인 유통 연계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공공성과 실행력을 갖춘 소셜벤더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이 민간시장에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마케팅 기획과 유통 연계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6일 재난·재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주은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산초등학교 동문회 임원 40명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기탁된 성금 11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주은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임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라며 “향후 재해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에 대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재민 발생 시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공헌기금 9억 1천620만 원을 기탁함에 따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급여의 0.5%를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회사의 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금은 관내 사회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복지재단, 서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관내 기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추진된 대표 사업은 지역복지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독거 어르신들의 빨래 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식사를 위한 이동식 밥차, 장애인 교통 편의를 위한 이동 차량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약 2억 원 상당의 이동 세탁물 건조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생물다양성의 체계적 보존과 연구를 위한 공동 학술조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소속 전문가 및 관계자,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KBIF)의 ‘제37차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학술조사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조사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66개 회원기관이 공동으로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10년 주기로 정보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생물상 변화를 조사하는 것으로, 국내 생물다양성의 발굴·확보를 비롯해 정보생산 및 활용체계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제37차 조사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간 태안군 일원에서 실시되며, 국립중앙과학관·국립생태원·국립수목원·대학 등 국공립 및 사립기관 소속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모여 태안지역의 생물 및 지질을 조사하게 된다. 태안군의 경우 비트와 소금 등 고유자원을 기반으로 한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안면읍에 위치한 ‘대하랑꽃게랑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산업안전전문기관 관계자 등 민간전문가 포함 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군은 남면 드르니항 인근에 위치한 260m 길이의 대하랑꽃게랑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균열 여부 △구조부 탈락 여부 △포장면 상태 △전기분야 이상 여부 △주교각 및 하부면 부식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교각 외부 전반을 세밀히 확인하고 철근 탐지기와 도막 두께 측정기 등 다양한 장비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돌봄복지 부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와 시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지방정부를 발굴하고자 아주경제, AJP, ABC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시는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챗GPT’가 탑재된 돌봄 로봇 ‘효돌’을 보급해 어르신들과 쌍방향 대화는 물론 건강, 식사, 약 복용 여부 등의 알람과 치매 예방 퀴즈를 통해 건강·생활 관리를 지원하고, 일상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AI) 응급 알림 시스템 도입 등 인공지능을 접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돌봄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에서 사회보장제도 신설 검토를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추진 과정 및 성과 등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 방문이 이뤄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적십자봉사회와 광릉적십자봉사회가 진접읍 소재 식당 ‘꽃 피는 산골’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원 50여 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리에는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미희 진접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센터 차원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과 방문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경관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향후 5년간의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제3차 기본계획의 추진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 의원은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기후위기, 고령화 및 노후주거지 증가 등은 경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성과 미래지향적인, 도민 중심의 실천가능한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경기도 경관계획과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으로 각각 수립되며, 지난 1·2차 사업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기도형 경관가이드라인 개발과 범죄예방 도시환경 전략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개막식에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지역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 시장의 지역 체육문화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방 시장이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기반시설 확충에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광주시가 추진해 온 체계적인 축구 정책과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 운영 참여 등이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방 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광주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도 단위 축구 축제로 지역 간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투표참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민주주의는 투표에서 시작되며, 우리 지역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한 표 한 표가 계룡의 내일을 바꾸는 소중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6월 3일 진행된다. 시는 투표 당일 총 12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5개소가 설치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 공식 블로그, SNS, 전광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과 함께 문산노을길 산책로와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국토대청소’는 겨우내 도로변과 하천 등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청소 활동은 시민, 공무원, 군 장병,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상가 주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도록 청소 구간을 구역별로 세분화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자 맡은 구간에서 도로변 쓰레기, 방치폐기물 등 각종 오염 요소를 제거하며 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파주시는 이번 국토대청소 외에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구석구석 살피고 정비해 파주시가 더 깨끗해지고, 삶이 더 나아지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소중한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와 무관하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시민의 권리”라며 “공정하고 자유롭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투표소 접근성 강화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지원,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지원은 물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해 기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또 상·하반기 성장 단계별 IR데이를 개최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투자, 경영, 첨단기술 연구개발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기업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작업환경 등 환경개선 지원…기업자생력 강화 고양시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기반으로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운전자금 대출 시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올 5월 현재, 14개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유지를 유도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인턴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덜고 여성은 경력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이다. 사업이 끝날 때까지 고용 조정에 따른 이직이 없고, 임금 체불 사실이 없는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턴채용지원금과 고용유지장려금이 제공된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최대 460만 원이다.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씩 최대 240만 원의 인턴채용지원금이 기업에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에는 80만 원, 참여자에게는 6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는 8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5개 사업에 총 32억 5,19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 취·창업, 소통·화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가정 형성, 경제적 자립, 소통·화합 및 인식 개선 등 삶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1:1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자녀에게는 방문교육 및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탈북 대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입시정보 제공, 진로 멘토링 등도 이뤄진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치과 진료,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추가 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취업교육비를,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턴십 지원사업과 장기근속자 가족캠프 등을 통해 취업 유지와 자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업을 중단했거나 정규 교육체계에 속하지 않은 청소년을 의미한다. 이들은 제도권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배제, 편견, 차별 등에 쉽게 노출되기 쉽다. 청소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부 공공시설에서 ‘청소년증’을 알지 못해 성인 요금을 적용하거나, 할인 대상 표기를 ‘학생’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다. 각종 공모전이나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에서 참가 자격을 ‘초·중·고 재학생’으로 제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일도 있다. 도는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 청소년 권리침해 사례와 메시지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군·공공기관·청소년 관계기관에 배포했다. 각 기관은 19일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카드뉴스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귀농귀촌센터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초보 귀농·귀촌인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귀농귀촌 길잡이–행복멘토링데이’를 운영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귀농 준비 과정, 농촌 생활 정보, 귀농귀촌 관련 정책 안내 등이다. 귀농·귀촌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신청자 맞춤 1:1 상담을 제공한다. 6월 상담은 ▲5일 경기 북부(의정부 신한대학교) ▲10일 서울(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14일, 18일 경기 남부(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이후 일정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행복멘토링 1:1 오프라인 상담 외에도, 전화 문의와 경기도귀농귀촌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까지 전 단계에 대한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비·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