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기후위기와 건조한 계절적 요인 등으로 해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체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불 방지 및 진화 활동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산불 방지 사업의 추진 ▲비영리단체 및 개인에 대한 비용·물품 지원 ▲기여자에 대한 포상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 교육 훈련 등 산불 방지 사업을 추진하고,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 산림 정화, 진화 활동, 예방 캠페인 등 산불 방지 활동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장비나 급식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의회 조직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이를 통해 의회의 유기적 업무 통합과 협업 강화, 조직 내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의회 전반의 갈등 관리·해결을 위한 갈등 진단과 종합적인 시책 수립 ▲갈등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 ▲종합 시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심의·자문 등을 위한 조직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지방의회도 하나의 조직인 만큼, 갈등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회 내 소통과 협력이 보다 원활해지고, 시민을 위한 정책 논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 조속한 사고 수습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과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임현수 의원이 제안 설명에 나섰다. 임현수 의원은 “2025년 6월 5일,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공사현장에서 70톤 규모의 천공기가 전도돼 인근 15층 아파트 외벽이 파손되고 수백 명의 주민이 한밤중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은 무너졌으며, 지금도 불안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사고를 단순한 장비 사고가 아닌 중대한 구조적 문제로 규정하며,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임 의원은 ”해당 사고는 작업 중이 아닌 ‘작업 대기‘ 상태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부실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로 인한 주민 불안과 더불어 동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글로벌 미래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5년 여름방학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며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역점 추진 중인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시는 김포시 초등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수준 높은 영어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놀이체육·세계문화 활동 등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타 시군 대비 1/3 수준의 저렴한 참가비로 제공되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대폭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김포시를 총 3개 권역(1~3권역)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권역인 통진읍에서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시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먼저 교육 수혜를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김포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시는 소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호우로 인한 공사장 및 주변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김포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도시개발 6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북변3구역‧북변4구역 재개발사업, 북변2구역‧사우4구역‧풍무구역‧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내 배수로 및 침사지 설치 현황, 위험 경사면 보호 조치,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점검 결과 배수로, 사면보호공 등 보완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통보했으며, 현장 내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여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상황에도 공사장 안팎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송천영 미래전략국장은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사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 재해없는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사에서 제33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기획관, 교통정책과, 도시관리공사, 도로교통공단, 김포골드라인, 자율방재단, 적십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 정책인 ‘안전 한바퀴’, ‘대한민국, (안전)하자’, ‘안전하세요?’ 등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안전보험 안내 ▲어린이안전 길라잡이 홍보 ▲‘Walk, Talk, Check!’ 실천 등 시민안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로 시민에게 적극적인 홍보 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왕부채를 배부하며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활동과 함께 계절 특성을 반영한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일상의 기본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의 교육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수료생과 가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시 부문은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유화 총 4개 강좌, 74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공연 부문에는 ▲레크댄스 ▲줌바피트니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팝송 총 8개 강좌의 공연이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그간의 노력을 무대와 작품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이천시 여성비전센터’의 청사진도 함께 소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역량 강화, 취업과 창업지원, 육아·돌봄 서비스, 건강증진 등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향후 이천시 여성의 배움과 도전, 공감이 흐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24시간아이돌봄센터인 ‘아이다봄’이 지난 6월 16일,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행사인 ‘공룡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공룡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공룡알 찾기부터 공룡 왕관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다봄 센터 내부는 공룡 테마로 꾸며졌고, 아이들은 센터 곳곳에 숨겨진 공룡알을 찾는 탐험 놀이, 공룡 화석 뼈 맞추기 퍼즐, 도트 물감으로 공룡 꾸미기, 스펀지 블록으로 성 쌓기, 공룡 왕관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수 센터장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마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율면 새마을협의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7일 석원천 일대 하천과 도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 기상이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올 수 있는 부유물과 플라스틱 등의 생활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고, 하천 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타이어 약 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춘승 율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열심히 도움을 주신 율면 새마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율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면에서는 월 1회 이상 자율적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하여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대청소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자치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3일~14일 1박2일 일정으로 목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우주현답 대표 정광진 강사를 모시고 ‘우리 마을 주민에게 현명한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분과별 의제 선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분과별 토의 결과 마을공동체 분과와 교육환경 분과는 헌옷수거함 교체사업, 복지분과에서는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 문화분과에서는 음악회 개최 및 저 탄소배출을 위한 사업 등이 선정됐다. 워크숍 이후 신안군에 있는 퍼플섬을 방문하여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마을을 관람하며 섬과 섬을 연결한 반월도와 박지도의 목교를 걸어보면서 타 시군의 우수 관광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제를 결정하고 타 시군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의 작은 의견들이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었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의견들이 모여 관광도시를 리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관고동 일원에서 장마철 대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10여 명과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장마철 대비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배수로 점검 및 주변 쓰레기와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진 자율방재단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전 예찰과 점검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관고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관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2일 용문면 다목적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용문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구)용문보건지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 운영하게 된 배경과 주요 시설, 기능,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기반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특화 지역 보건 의료기관이다. 단, 일반진료, 예방접종, 건강진단서 발급 업무는 제공하지 않는다.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양평 동부권역(용문, 지평, 단월, 청운, 양동)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동아리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스스로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검진 등 어르신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많은 주민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6일 구리시 수택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군을 방문해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 12개 읍·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택 2동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은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양평군의 민관협력 추진 사례를 비롯해 자원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 읍면 지역특성에 맞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알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수택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체가 되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용문도서관에서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후행동, 어떻게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까?’를 주제로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천 도서는 ▲박지은의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지구 생활’ ▲이충환의 ‘지구 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 ▲녹색연합(박효경, 배선영, 신지선, 윤소영)의 ‘에코왕 챌린지’ ▲황승용의 ‘지구 닦는 황대리’ ▲발렌티나 잔넬라의 ‘우리는 모두 그레타’ ▲윤지로의 ‘탄소로운 식탁’ ▲나오미 클라인, 리베카 스테포프의 ‘미래가 우리 손을 떠나기 전에’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톰 리빗카낵의 ‘한배를 탄 지구인을 위한 가이드’ 등 총 8권이다. 한편,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추천 안내문도 함께 비치해 이용자들이 환경 관련 주제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관내 업체의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도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업체인 우리식품·아인스·라이스컴퍼니·팜에이트·농업회사법인참미소·미듬영농조합법인·산삼정원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 및 주류 제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국내외 관람객들이 평택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해온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2025년에도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추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세무 관리, 노무 지식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실무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은 9월까지 진행 중이며, 수강 대상은 ▲평택시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제한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실무 전문가 및 AI 활용 컨설턴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 중심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교육 내용은 연합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제는 기술을 아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생성형 AI는 소상공인의 생존 도구이자 도약의 사다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확실한 시대에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소상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협의회 여성회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단체’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불현동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이번 자원봉사단체 등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인숙 여성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는 곧 우리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책임 있는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협의회 여성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밝고 따뜻한 변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식사 중 쓰러지신 어르신이 복지관 직원들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평소 지병이 있던 어르신은 식사 도중 불편함을 느끼고 화장실로 향했으나,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기도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해 어르신이 의식을 되찾았으며, 바로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긴급한 순간에 심폐소생술 시행과 119 신고 등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처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이 주임은 무릎 수술 후 본인도 불편한 몸 상태였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무릎을 꿇은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모두의 귀감이 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순간 어르신을 위해 애써주신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복지시설 내 AED(자동 심장충격기) 관리 철저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16일 재능을 활용한 지역 돌봄 목적으로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담근 오이지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28일 오이지 만들기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직접 만든 오이지를, 장 건강 증진 및 여름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상패동 소재 상패9통경로당, 신촌경로당, 곡촌경로당, 동두천시노인복지회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 이명자 회장은 “재능을 활용한 지역 돌봄 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를 활성화하고,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