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이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불법 분양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상업용 현수막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등 개발로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분양 현수막도 이천시 전역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시청과 읍면동별로 광고물 단속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결과를 토대로 상습, 반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7개 시행사 및 분양 대행사에 과태료 1억 원을 부과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8월 5개 시행사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광고 대행사에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시행사에도 광고 대행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공문을 발송하는 등 시행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불법 행위가 지속될 경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수막을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설치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6월 18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제습기 전달식’과 함께 ‘2025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5가구에 제습기가 전달됐다. 이는 지역 사회 내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원,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송순철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문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통일 기반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전달된 제습기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천에서의 삶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되길 기원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마을이천시지회는 지난 6월 17일(화), 이천시 창전동 중앙로 광장에서 ‘알뜰살뜰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나눔을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양호한 의류와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의 재사용을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이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수도권 기온 상승, 장마철의 높은 습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 시 국민행동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하기 ▲카페인 음료 보단 물 섭취로 수분 보충 ▲야외활동 자제하기(오후 2시~오후 5시) ▲적정 실내 냉방 온도(26~28℃) 준수하기 ▲주변 사람(이웃) 건강 살피기 등이 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올해 폭염 저감 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에 폭염 물품을 지원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지난 5월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예경보시설, 재해문자전광판 등 재난 홍보 수단을 통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거나 기온이 높을 때는 가장 무더운 오후 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증포동은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8일 빗물받이 일제 점검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이천시 관련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로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빗물받이 30개소에 쌓인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박성만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 점검 활동이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체계를 꾸준히 유지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8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장 계도요원들과 함께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주차와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이다. ‘주차 가능’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또는 지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실제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이중주차는 차량에 사람이 탑승해 잠시 정차한 경우라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관심 증대로 인해 신고 건수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만큼,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놓치기 쉬운 위반 행위에 대해 설명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힘썼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준수를 유도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7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장자대로 주변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인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등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꽃향기를 선물했다. 한편,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여름꽃 식재 활동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식재 이후에는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 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화단을 감상하시며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오는 8월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수원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예술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 미술관’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제로 한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과 예술과 생태를 미시적으로 탐구하는 '뚜벅이 탐사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3D 스캔을 활용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8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제는 글로벌 마인드로 중국과의 연대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로봇 하드웨어 기술은 이미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라며, 비효율적인 50억 규모의 신규 사업 계획을 비판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전석훈 의원은 ‘중국과의 전략적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가격과 기술 경쟁력이 높은 중국의 로봇 하드웨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우리는 축적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 기업의 특성과 공정에 맞는 소프트웨어와 설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현실적인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전석훈 의원은 강력한 컨트롤타워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미래성장산업국 산하에 AI국 등을 포함한 관련 부서들이 모두 참여하는 ‘로봇산업 정책 TF’를 구성해 정책을 연대 기획해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지역먹거리계획 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같은 날 개관한 푸드플랜 홍보교육관(먹거리종합타운 내)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로,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푸드플랜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 윤병선 교수(건국대학교)를 비롯해 ▲안대성 이사장(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조성일 팀장(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 ▲정환열 상임이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최이호 과장(청양군 농촌공동체과)이 패널로 참석해 푸드플랜 운영 경과, 사례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학교급식 공급 확대 등 그동안 푸드플랜 정책의 주요 성과와 함께 타 지자체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와 청양군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충청남도 지역먹거리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광역과 기초 간 정책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먹거리기본법 제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제97보병여단장, 제8361부대 3대대장,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경찰서장, 부여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핵 위협 및 무인기 및 드론 공격과 관련된 안보 영상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와 바뀐 최근의 전쟁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도 민ㆍ관ㆍ군ㆍ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 통합 핵 사후 관리 수행 체계 중요성 및 대드론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관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교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쟁이나 국지도발 상황 발생 시에도 안보 걱정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확고한 안보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2022~2024년 수해복구 특별공로자 표창식’을 열고, 수해복구에 앞장선 지역 주민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기여한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 29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침수지역 응급복구, 취약계층 지원, 마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표창식에서 “수해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준 여러분 덕분에 부여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양화·임천 급수구역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야간 단계시험을 통해 다량의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을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간 복구가 완료되면 연간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급수구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6개월간 평균 유수율이 56.9%에 불과했다. 정상 유수율은 85%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해당 구간은 저조한 유수율을 보였다. 누수량이 많아 관로파손 등 돌발 사고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군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누수탐사 용역을 실시했으나, 탐사 범위가 넓고 상수관로 연장이 길어 누수 지점을 정확히 밝히지 못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은 자체적으로 지난 지난달 27일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양화·임천 급수구역에 대해 야간 단계시험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누수량이 많은 구간을 직접 파악했으며, 더욱 정밀한 누수 지점 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결과, 해당 급수구역에서 발생하는 연간 누수량은 약 13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간기업과의 협력 및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봉동, ㈜도마치111과 ‘사랑의 빵 나눔’ 협약 체결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제빵 전문기업 ㈜도마치111과 ‘사랑의 빵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정기적인 빵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마치111은 매월 다양한 종류의 빵을 기부하며, 협의체는 이를 취약계층 가정과 시설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빵이 이웃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죽전1동, 주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사업 완료 죽전1동은 지난 6월 청사 주차장과 옥외시설물을 정비하고, 주요 사각지대에 고보조명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수지구는 죽전1동 더리버하임 경로당과 상현1동 동일스위트 경로당(씽크대 교체)을 대상으로 샷시·캐노피 교체와 싱크대 교체 등을 점검하고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경로당들은 올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효과적으로 정비한 곳으로, 특히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 교류하고 쉼을 얻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 나은 여가 환경과 복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관내 다른 경로당에 공유하고, 향후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반영해 모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울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북면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은숙 신갈동장,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식 북면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어촌 간 상생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 개최 방안과 관광 및 문화 자원 공유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신갈동이 용인쌀과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고, 북면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용인시산림조합, 지역 산림기업과 민관 협력회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따라 시는 시와 관계기관의 재난관리자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할 때 신속한 응원 요청으로 피해 현장에 인력·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산림조합과 지역 내 산림 관련 기업은 요청받은 자원 범위 내에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응급 복구 후 비용 정산 등 사후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회의로 민‧관이 협력해 상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사현장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외 기반 시설 공사’와 ‘은화삼 지구 기반 시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장밝혔다. 시는 공사현장 내 침수와 토사 유출, 인명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배수시설 정비 상태, 도로 법면 방수포·흙막이 설치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 대비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수행업체에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외 기반 시설 공사’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 국지도 57호선의 연장(2.5km)을 통해 물류단지 진입도로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또한 ‘은화삼 지구 기반 시설 공사’는 국도 45호선 상 복개(496m)와 반방음터널 설치(169m)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지난 9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단순한 예방을 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 조사’에서 수지도서관이 대출 권수 1위를 달성, 2년 연속 대출 권수 1위 도서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법에 따라 전국 공공도서관 12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수지도서관의 대출 권수는 총 91만 884권(인쇄도서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국 대출 권수 100위권 내에는 수지도서관 외에도 상현도서관, 죽전도서관 등 용인지역 도서관 9곳도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상현도서관(49만 5767권) 17위 ▲죽전도서관(41만 5609권) 32위 ▲기흥도서관(41만 3211권) 33위 ▲동백도서관(38만 8704권) 39위 ▲성복도서관(38만 3293권) 40위 ▲중앙도서관(34만 6681권) 63위 ▲서농도서관(34만 4845권) 66위 ▲구성도서관(31만 4079권) 86위 ▲흥덕도서관(29만 9633권) 97위다. 시는 이번 성과가 도서관 서비스 편의성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환경 개선 등이 대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시는 지난해 공공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