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4월 8일 오난산 전망공원에 산철쭉 10,500본을 심으며 공원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시흥시 공원녹지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공무원들과 공원관리 근로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난산 전망공원은 2021년부터 4년간 23,100㎡의 면적에 약 8만 5천 주의 철쭉류를 심어 북부권역 공원 중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산철쭉 식재를 통해 자연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인력이나 업체를 통한 공사가 아닌, 시청 공무원과 공원 관리 근로자의 참여 행사로 마련돼 그 의미가 크다. 이는 공원 조성과 관리에서 행정 내부의 실질적 참여가 강조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시의 녹색 공간을 가꾸는 일에 행정이 솔선수범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산철쭉의 생기처럼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도시농업 관리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텃밭 가꾸기, 식물 심기ㆍ수확, 씨앗 관찰, 생태 이야기 등 다양한 실습형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아이들은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농업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을 통한 유아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연을 스스로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 26일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나눔순환장터 ‘돌돌가게’를 개최한다. ‘돌돌가게’는 ‘돌고 돌아 다시 살아나는 나눔순환장터’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시흥에코센터와 장곡교육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흥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장터’를 목표로 운영되며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와 종이 시루로 교환할 수 있다. 나눔장터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에코센터로 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낭비 없는 혁신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들에게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해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벼 키다리병은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감염된 종자에서 시작돼 생육초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못자리에서 발생하면 웃자라거나 말라 죽는 등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반드시 건전한 볍씨 선별과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종자소독 방법으로는 온탕소독은 ▲60도(℃)의 물 300리터(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히는 ‘온탕소독’과 ▲적용 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약액 40리터(L)당 볍씨 20kg을 30도(℃)에서 48시간 동안 담그는 ‘약제침지소독’이 있다. 농가 여건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실시해야 한다. 온탕소독의 경우 적정 온도와 시간을 준수할 경우 벼 키다리병을 90% 이상 방제할 수 있으며 약제침지소독은 동일한 약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약효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미화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이홈넷은 지난 7일, 경제적 부담으로 주거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못하는 호평·평내동 저소득 2가구에 도어락을 무상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아이홈넷이 협력해 추진됐다. 배명욱 아이홈넷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주거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장치 마련이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홈넷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아이홈넷은 지난해 4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호평동과 평내동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각 4대씩 총 8대의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차량관리과가 8일 관내 도둔초등학교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당신, 바른 주차로 완성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단속 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에 앞서 양주시 차량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단속 행정을 펼칠 것을 선서했다. 이후, 시민들에게 청렴한 마음과 바른 주정차 실천으로 교통 문화 질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양주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주정차금지구역 안내 홍보지 등을 배포하는 등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립에 힘을 보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단속 행정과 시민들이 올바른 주정차 실천을 함께 할 때 깨끗한 거리와 공정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주정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6개 시군 35명의 농촌교육농장주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지도교사로의 농장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농산물 수확체험을 넘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주제중심 통합접근’ 농촌교육 프로그램과 농업을 주제로 한 학습,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전문농장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전문교사로서 역량개발과 프로그램 품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발달 특성 및 프로그램의 개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제도와 법규 ▲교육활동 매뉴얼 작성과 교육농장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수료하면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2025년 현재 경기도 품질인증 농장은 4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의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이 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의회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구역 중첩규제에 묶인 양주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8일, 제376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주시는 그동안 접경지역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투자를 유도하는데 매우 불리했다. 그럼에도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에 집중,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전년 대비 인구증가율이 가장 큰 기초자치단체로 올라서며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스스로 마련했다. 양주는 2035년 인구 50만을 목표로 내세우며 도시 발전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양주시의회의 판단이다. 특히, 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GTX-C 노선 개통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앞두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입지 강점을 내세워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성해련 의원 편’ 영상을 9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성해련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가스타이머 콕 보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스타이머 콕의 보급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4월 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내 경로당 운영의 실질적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로당 내 문화·체육시설 개선, ▲식사 조리지원 사업의 현실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윤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소중한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제는 변화된 노인의 삶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의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건강·여가·돌봄 기능이 함께 고려돼야 할 복합공간”이라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조리 환경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등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며, “경로당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6일(일) 정심회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의 사업은 평택시 정심회의 예산지원 및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 참여로 진행됐으며 당사자 가정 내 청소 뿐만 아니라 벽지와 장판 도배, 새 전등 교체까지 진행하여 장애인 가정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을 지원했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 김○○님은 “주거환경의 변화로 저희 가족이 살아가는데 큰 힘을 얻었습니다. 복지관과 정심회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바뀐 이 주거환경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정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 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의안번호 1677)’의 본회의 통과를 공식적으로 건의했으며, 해당 안건의 상정 및 처리에 대해 당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상원 의원은 지난 8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김정호 대표의원을 만나, “K-컬처밸리는 고양시민과 도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사업으로, 이제는 도의회가 응답해야 할 때”라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해당 안건의 본회의 상정과 통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의원들 간 입장을 모으는 데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현물출자 동의안’은 고양시 장항동 일원 27만 9천㎡의 토지와 아레나 구조물(총 3,561억 원 규모)을 GH에 출자하는 안건으로, GH가 민간공모를 주관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필수 절차이다. 관련 자산은 2024년 12월 기부채납을 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제천영육아원을 방문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30여 명은 시설을 둘러보고, 100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물품은 협의체 부회장이자 선진바이오(주) 이영면 대표가 기부한 것이다. 유상기 위원장은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명절 경로당 양곡 지원,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간 15개 이상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7일 에 열린 제255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법률적 근거 없이 익명 신고를 신고자 보호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상위 법령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 규정을 수정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상담·조사·협력 등’을 방해할 수 없는 규정을 추가했고 ▲법률적 근거 없이‘익명신고’를 신고자 보호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개정해 ‘익명신고’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박신성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피해자 지원 활동 범위가 이전보다 확대될 수 있게 됐다”라며 “직장 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개정 조례안이 일조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4일 관광명소 보호의 일환으로 ‘신서면 고대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9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60명이 참여하여 고대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5-S 운동 중 하나인 ‘환경보전’에 앞장서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남옥지 연천군생활개선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매달 1~2회 읍면 관광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 농촌여성리더로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0세 ~ 24세 보장 가구원이 있는 20가구를 선정, 가구당 50만원씩 드림(Dream) 드림 사업을 지원했다. 드림(Dream) 드림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일천만원을 지원 받아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자격증․면허증 취득에 필요한 학원비, 가족 여행 또는 가족 외식, 필수 생활가전 구입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도전하지 못했던 바라고 원하는 작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문자서비스 안내, SNS 알림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남편 병간호 때문에 자녀와 함께 가족여행을 가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 책상이 없어서 손자가 방 바닥에서 공부를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책상을 사주고 싶다고 신청한 조손가족 등 53가구가 이루고 싶은 꿈과 사연을 담아 신청을 했으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심사표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최종 20가구를 선정하여 드림(Dream) 비용을 지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84억원 규모의 예산을 수립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파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대상 시설은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장치(35개소) ▲옐로카펫(13개소) ▲방호울타리(21개소) ▲LED바닥신호등(18개소) ▲보행음성안내보조장치(4개소)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6개소) ▲보행신호자동연장시스템(10개소) 등이다. 시는 8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경찰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이 취약한 구간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적색잔여시간 표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한 ‘봄날의 벚꽃 마켓’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따라 하루 연기되어 6일에 열렸다. 행사에는 34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벚꽃 포토존과 피크닉존도 함께 마련돼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이뤄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마켓이 시민에게는 봄날의 즐거운 추억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원동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감자심기에 동참하여 정성스러운 마음을 보탰으며, 심은 감자는 추후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을 주변의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병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감자가 풍성하게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감자심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주말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모여 감자심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다양한 가족의 자녀 진로설계 및 학업상담, 지역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 성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의 심리적 어려움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상담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체계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노은영 온담센터장은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산시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오산시민 모두의 심리건강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온담은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언어치료·학습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종사하고 있으며 모든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 주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