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긴급복지 정책, 수원새빛돌봄’을 주제로 동협의체 민간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수원시청 통합돌봄팀장(수원새빛돌봄 강사), 휴먼복지팀장(긴급복지 정책 강사)이 진행했으며 민간위원 15명이 참석하여 해당 정책과 지원내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춘원 민간위원장은 “생소하고 잘 몰랐던 사업에 대해 직접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고 유용한 정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선영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며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랑나눔반찬, 이·미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4월 9일 새봄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관내에 소재한 당산어린이공원 인근 대박터널 화분에 수국을 심었다. 우만1동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활동은 관내에 버려진 유휴지나 화단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가꾸는 정원 사업이다. 이번 손바닥정원 정비 활동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주변 잡초 및 쓰레기를 정리하고 수국을 심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많은 단체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꽃향기나는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30여 명의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관내 화단의 잡초 및 쓰레기를 정리하고 제라늄 등 꽃을 식재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양심화단 만들기는 고등동 관내 유휴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화단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현재 △고등로 37 청사 뒤편 △고등동 사거리 △고등동 오거리 △고매로 28 고등촌경로당 △고화로 22 고등동성당 뒷길에 양심화단 5개소가 조성된 상태이다. 김병화 위원장은 이번 “양심화단 조성에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 덕분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보아 양심화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등동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을 맞이하여 취약 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명이 참석해 50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관내의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담근 열무김치가 이웃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었으면 좋겠다. 기꺼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도 고맙다" 고 말했다. 또한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봄 김치 나눔, 만두·떡·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 등의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9일 팔달구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경애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화재로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산불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5월에 설립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30여년 동안 지역사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와 각종 행사 지원 및 후원, 재난 지원금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8일 수원향교 부설 명륜대학 학생 및 장의 등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26만원을 전달했다. 명륜대학 학생 160명과 장의 60명, 소속 직원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작은 마음을 모았다. 송중섭 전교는 “산불로 속절없이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잃은 분들의 심적 고통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이재민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구 단위 단체와 동 단체 뿐 아니라, 지역사회 향교 어르신들께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126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경남 산청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북 의성군 등 재난 지역 산불 피해 수습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9일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국토대청결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 역3통 주민, 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역3통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역3통 주민대표는 “그동안 마을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보며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 클린데이를 통해 마을이 한층 깨끗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차량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그리고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대상 차량은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에 따라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차종 등의 제원에 따라 정해진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자세한 지원율과 조건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적극 지원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예술 프로젝트 ‘환상의 우리 동네’를 4월 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동아리 지원사업 ‘우리동네 Cheer up’에 선정돼 청소년들이 환경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및 미래 마을 스케치 ▲재활용 폐자재 수집 ▲공동 창작활동 ▲작품 전시 및 환경 메시지 전달 등으로 구성,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활동 작품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퇴촌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전시와 함께 ‘우리 동네 환경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이 제작·공개돼 온라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도를 맡은 김정숙 강사(김작가 예술창작소 대표)는 “청소년들이 환경교육과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원리를 배우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서부로 인근 작은 공터에 2025년 율천동 첫 손바닥정원인 ‘향기드림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정원은 평소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활동 중인 김영숙님과 신일아파트 주민 일동이 기부한 초화류로 조성되어 더욱 뜻깊다. 이날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모인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은 힘을 합쳐 화단 주변을 정비한 후 기부 받은 초화류를 식재하여 정원을 꾸몄다. 율천동은 올해 향기드림정원 외 정원 2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삭막한 도심에서 ‘향기드림정원’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정자동 소재 그림나라어린이집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취약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보육교사와 장안구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지진 방재모자와 대피용 손수건 등 실제 비상용품을 직접 사용해보았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였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최근 관내 위기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새빛돌봄(누구나)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소득, 재산, 금융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 대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단, 기존 지원 대상자는 재지원 제한 기간 동안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있으며, 긴급복지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등 민간지원연계 등 다방면으로 지원 가능한 방법을 확인하고 있다. 이용태 동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정보 취약계층일 경우, 신청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위기가구 대상자를 적시에 발굴하여 주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 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망포1동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상반기 관내 손바닥정원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망포1동에 도시 미관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과 함께 손바닥정원 12개소를 보수 및 식재했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정원(3개소)은 관수 및 잡초제거 등을 하여 보수작업을 진행했고, 기존 및 추가된 정원은 (8개소) 메리골드와 남천나무를 식재 및 조성했다. 자투리 공간뿐만 아니라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사유지(1개소) 일원도 주민과 함께 도시 속 빈 곳을 찾아내어 시민 공동체가 만들 수 있는 열린 정원을 조성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마을 곳곳에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는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보호하고 일상과 가까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4월 9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물품을 기부받고, 수집된 후원품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내 ‘드림냉장고’에 비치하여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통장들의 주도 아래 아파트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레토르트 식품과 샴푸 등의 생필품 약 150점을 기부받았다.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통장들은 “올해 첫 사업 운영이 우리 아파트에서 시작해 매우 뿌듯하다.”라며, “주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한 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일상 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9일 성금 500만 원을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성금은 4월 2일부터 7일까지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성금 전액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 생계지원과 피해 복구 등 실질적인 회복 활동에 사용된다. 이남형 협의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탈북민을 돕기 위한 통일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평내 의안로 마을정원 주민협의체는 9일 평내동 의안로 일대에서 마을정원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마을정원사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의안로 일대와 마을정원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낙엽을 수거했다. 주민협의체는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꽃 식재 △정기적인 정원 손질 △정원문화 홍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도심 속 쉼 공간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길 주민협의체 대표는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을 가꾸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정원 조성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마을정원사분들께서 직접 마을을 가꾸는 모습에서 진정한 공동체의 힘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평내동에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평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 의안로 마을정원 주민협의체는 주민 스스로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정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찾아가는 청소년 전동킥보드(PM)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의하면, 2023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34건의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중 65%인 22건이 10대 청소년에 의해 발생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퀴즈풀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교육을 실시했던 학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 화접중학교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신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노후화로 수십년간 사용이 중단된 월곶면 고양2리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지상 1층 규모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김병수 시장이 월곶면을 방문해 진행했던 14곳 읍면동 신년인사회에서 시민이 건의한 내용이 시작점이 됐다. 시민의견청취 이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던 김포시는 수차례 현장을 살피고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접경지역 대피시설 확충사업’에 신청했고,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국비 확보에 성공, 오랜 기간 주민의 불안이었던 과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신축될 대피시설은 평상시에는 주민 문화복지공간으로, 유사시에는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로 운영되어 지역의 안전 기반을 강화함은 물론 생활 편의 기능까지 함께 수행하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접경지역인 월곶면은 유사시 대피공간 확보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신축사업은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순회점검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련 법규에 따른 안전·보건 사항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안전보건 표지의 부착 및 관리 상태 ▲보호구 착용 및 관리 실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작업환경 관리 ▲밀폐공간 관리 ▲휴게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법적 기준에 맞는 작업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류규형 안전기획관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김포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가 4월 8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사업본부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음용가능한 깨끗한 수돗물인 ‘금빛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의 안내와 함께 고촌정수장의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본부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고촌정수장의 침전지를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고촌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정수처리공정에 오존처리, 활성탄처리 및 과산화수소 오존을 활용한 고도산화처리 공정을 추가하여 일반 정수처리방법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맛·냄새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방문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제공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수’를 알리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