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사찰 심오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심오암은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들이 10포대를 청평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심오암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0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소속 4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잼과 백향과청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로 마련된 것으로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농가주부모임의 따뜻한 정성이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신정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제도는 많지만 여전히 소외되는 이웃들이 존재한다”며 “회원들의 손길이 담긴 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렇게 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모인다면 반드시 더 좋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일 능평동 175-8 일원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활성화는 물론, 수확된 감자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은 물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능평동 직원 등 다수가 참여해 밭고랑 만들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중순경 수확해 능평동 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연·한의선 능평동 새마을 남녀협의회장은 “감자 심기뿐 아니라 농촌 봉사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감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역 내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입자 생활 안내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 가이드는 행정, 복지, 의료, 관광, 교육, 문화 등 전입자들이 생활에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입신고 시 안내서 형태로 배부될 예정이다. 경안동은 생활 안내 가이드를 통해 전입자들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조기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QR코드 스캔을 통한 홈페이지 및 관련 기관 연락처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윤해정 동장은 “전입자들의 빠른 정착과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동민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동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 전시관에서 ‘제22회 우리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우리꽃의 향연’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원, 세밀화 작품, 우리꽃 사진, 반려식물 미니정원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동안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캘리그라피, 느린우체통, 반려식물 분갈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2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 꽃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마음의 휴식처가 미래세대에게는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알코올 및 마약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알코올 및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그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알코올 및 마약 중독의 개념과 이해 ▲중독의 뇌에 미치는 영향 ▲예방 전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알코올이나 마약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실제로 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얼마나 쉽게 중독될 수 있는지 들으니 무섭기도 하고 경각심이 생겼다”며 “이런 강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중독 예방 교육을 꼭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중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반딧불이 연무시장 내에 태극기 게양 거리를 조성했다. 이는 연무동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내에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수원시에서 처음이다. 연무시장은 보훈원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이 있음에 착안하여, 시장을 보훈의 거리로 조성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에 연무시장 110개 점포가 공감하고 태극기 게양 사업에 참여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보훈원과 인접한 연무시장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싶다”며, “시장을 이용하시는 손님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수원시에서 전통시장 내에 태극기 게양거리를 조성한 것은 처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손바닥정원단은 완연한 봄을 맞은 지난 10일, 금당로 일원의 손바닥정원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정비 작업에 참여한 손바닥정원단은 우선 정원 내 낙엽을 수거하고 잡초를 깨끗이 제거한 후 비료를 충분히 줘 토양을 정비했으며, 전지작업을 마지막으로 화단의 봄맞이 단장을 마쳤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나가던 주민들께서도 선뜻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셔서 작업이 수월하게 끝났다”며, “꼼꼼한 관리로 손바닥정원이 주민 모두에게 기분 좋은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은 기존에 만든 정원과 올해 신규 조성할 정원 모두 지역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가꿔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안전한 골목 환경 조성을 위해 수일로104번길 일대의 골목길 150m 구간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골목길 LED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은 작년 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접수됐고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됐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야간 순찰하며 현장 상황과 위험 요소들을 사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 조명이 꼭 필요하지만 조명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적합한 바닥 조명 장치로, 셉티드(CPTED) 기법이 적용되어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되고 조도가 낮은 밤에는 빛을 발한다. 이번 사업으로 송죽동 내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경사로 지역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도 “야간에도 골목이 환해져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송죽동을 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0일,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자2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실시에 앞서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머그컵, 장바구니·손수건 사용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1회용품 줄이기 방법과 평소 혼동될 수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톡과 새빛톡톡 등 SNS를 통해 병행 실시됐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정자1동 청사 신축 예정 부지를 주민공유 공간으로 조성한 ‘정자뜰’ 운영을 위한 주민 재능기부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정자뜰’은 작년 10월 개장식을 하고, 지난 2월 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단체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은 올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정자뜰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유휴지 공간을 정비하여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농촌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공유냉장고 등에 기부하여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유휴지가 주민들의 쉼터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텃밭 경작을 통해 수확의 즐거움도 느끼고,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내 농촌지역과의 상생과 우호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2월 26일과 3월 26일 두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결실을 맺게 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경제 교류 ▲양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및 경험 공유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제·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는 등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떼어 기쁘다”며, “서로 활발하게 왕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1동은 이번 협약으로 도농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에 써달라는 성금 기부가 각계각층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율천동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미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장과 가족들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연무동 문화센터 노래교실 C반 김미영 강사와 수강생 5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과 위원들도 사회복지과를 통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장안구 개인과 단체들이 마음을 모아준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픔을 털어내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요리 활동을 바탕으로 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집밥레시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뭉쳐야 산다’는 고립 위기가구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지역복지 사업이다. ‘집밥레시피’ 프로그램은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등 3곳에서 이뤄졌으며,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5회에 걸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요리한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명절처럼 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하니 이웃들과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은 모든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관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 운보원이 지난 10일 운보원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심계원 법인이사장,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미회 작품 전시 관람 △기념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수어공연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운보원은 지난 1985년 ‘청각장애인직업훈련원’으로 출발해, 1993년 포천군 제1호 장애인생활시설로 지정됐다. 현재는 33명의 이용인과 25명의 종사자가 함께 생활하며,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해 사회적응 교육, 직업훈련 등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운보원 개원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 시설채소연구회, 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지난 10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각 단체는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오폭 피해 지역은 시금치, 열무, 얼갈이 등 엽채류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으로, 일부 농가는 시설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장성산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 회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영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단체의 따뜻한 연대가 피해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총 18개 연구회, 5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 교류와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며, 포천시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다. 휴게시설의 설치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휴게시설 등 개선 공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하며,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하며, 시는 휴게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관(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담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유 작가는 '백점 백곰', '사자마트', '마음버스' 등 어린이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동화 작가다. 이날 강연은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작가가 되는 비법, 그림책 '마음버스' 집필 배경, 나만의 버스 이름 짓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나만의 마음버스 이름 짓기, 하트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마음에도 꽃이 피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인문도시 포천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주거 취약계층이 쉽고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포유 친절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계획 수립, 홍보, 입주자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중개업소에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회원 중개사 사무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입주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친절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입주 예정자가 주택 정보 취득의 어려움과 중개 절차의 복잡성 등 불편을 해소하고, 쉽고 빠르게 적합한 주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택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창안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협력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