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과 사업장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심의 △노사민정 발전 방안 논의 △노사민정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 동반 관계(파트너십) 강화 사업 △ 일터 혁신 우수기업 지원 사업 등 5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심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당진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안전사고 없는 일터 정착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일과 생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2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와 함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 현장을 방문해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 발생한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북부 지역의 시·군 의장들이 함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 50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연균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뜻을 함께해주신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와 채운면 화정리 일원에 국내 위생용품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미래생활(주)의 공장이 들어섰다. 24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 및 관계자, 채운면 ·연무읍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의 논산공장 준공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총 270억 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6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의 부지 면적은 약 18,558㎡이며, 연간 생산량은 물티슈 기준 300만 박스로 미래생활의 시장 점유율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시는 미래생활(주)의 공장 설립을 위해 신속 허가와 책임 행정을 뒷받침하며,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기업-지역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는 “미래생활은 그 동안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어느 경쟁사보다 우수한 대응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은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인천시와 유정복 시장의 명확한 입장과 실질적인 추진 의지를 촉구했다. 김대영 의원은 “인천은 1986년 5·3인천항쟁과 1987년 6월 항쟁 그리고 부평·주안·동인천에서 활발히 전개된 노동운동 등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핵심 거점이였다”며 “그럼에도 지금까지 민주화운동을 기리고 연구·교육할 수 있는 공간 하나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적 책임을 소홀히 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의 민주인권기념관,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관, 창원 노동역사관처럼 이미 여러 도시에서는 각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민주화운동 기념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도시 중 하나인 인천만 관련 기념시설이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념관건립에 대한 체계적인 핵심사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논의된 바 있고, 민선 8기 인수위에서도 ‘추진 의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 의료급여 사례관리 담당자 격려, 현장상황 점검 및 개선과제 발굴 등을 위한 자리로 경기도 복지국장 및 복지사업과장, 남양주시와 구리시 의료급여 담당, 의료급여관리사가 참석했다. 남양주시 윤희란 의료급여 팀장의 발표로 시작한 간담회는 남양주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소개, 사례관리 현황 설명 및 의료급여관리사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급여관리사들은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과 실제 사례관리 과정을 설명하며 요양병원 장기 입원자의 지역복귀 방안, 바우처 확대, 본인부담금 조정 등 개선 과제도 제안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와 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제안해 주신 사항들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하고 관리하는 일련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 9개시군의장협의회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4일, 협의회 의장단과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 수습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피해를 입은 노곡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상황을 직접 확인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김운남 협의회장과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500kg의 쌀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노곡리 주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경기도 북부 지역 시·군 의회가 함께 협력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스마트도시전문가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안양시가 24일 14시 센터에서 ‘진로체험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교 학교장 및 진로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참석자들에게 스마트도시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T) 분야의 새로운 유망 직종인 스마트도시전문가에 대해 설명하고, 스마트도시전문가의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은 자율주행·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을 목적으로,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디오라마, 스마트 도로,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4시간 도시의 안전·재난·교통 등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센터 견학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이날, 센터 앞에서 스마트도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의회는 2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포천시의회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시․군 의장들이 함께했으며,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을 격려하고자 쌀 50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종훈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뜻을 함께해 주신 협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 북부 지역이 협력하여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월 18일, 강북구청에서 열린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위원들과 함께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와 강북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 △4.19연극제 △락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범식은 4.19혁명국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이후 위원들과 함께 우이동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참배하며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는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과 4.19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국립4.19민주묘지를 품은 곳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라며 “그날의 희생이 오늘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만든 만큼,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4일 열린 제283회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옥분 의장과 이영복 부의장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이영복 부의장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부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은 긴급한 재정 수요가 발생하거나 불가피한 예산 변경이 필요할 때 편성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번 추경안이 충분한 검토와 논의 없이 시의 일정에 맞추어 성급하게 편성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예산 편성이 더욱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퓰리즘적 예산 편성이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이 부의장은 강조했다. 이어 의정자유발언에 나선 유옥분 의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가칭 ‘숭인지하차도’시설의 명칭 변경을 공식 제안했다. “공공시설의 명칭은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가칭 『숭인지하차도』라는 명칭은 인천과 동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5년 꿈드림 개소 이후 △생활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직접지원비 등 다방면에서 맞춤형 복지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며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 횟수에 따라 꿈울림카드 포인트(생활지원)를 지급하며 이 포인트는 문화, 교육, 여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결식 예방을 위해 꿈드림에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 시 1인당 1만 원 상당의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식권을 받아 제휴를 맺은 식당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밀키트를 배송하는 방식으로도 지원된다. 9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건강검진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병원에서 구강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항목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꿈드림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에게 상담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신도시 내 관계 확장을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2025년 주민동아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내에서 다양한 취미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리별 소개와 운영 방향, 일정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각 동아리 회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셋째 주부터는 동아리별 첫 활동을 진행해 본격적으로 취미를 나누고 창작 활동을 펼쳤다. 미싱 동아리는 패턴 제작과 의류 만들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첫 활동에서는 기초 재봉을 연습했다. 향후 생활 소품 제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반스케치 동아리는 매주 한 작품을 목표로 주변 경치와 일상을 스케치하며, 첫 활동에서는 복지관 주변 풍경을 그렸다. 언니들 동아리는 손뜨개, 리본공예, 미싱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소품과 의류를 제작하며, 첫 활동으로 손뜨개 기초를 배웠다. 피카소 동아리는 정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과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1일 단월면 덕수리 향소교 일대를 찾아 교통 정체 실태를 점검하고 해법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의 후속 조치이다. 당시 지역 주민들은 지방도 341번에서 향소교를 지나 국지도 70호선으로 이어지는 구간, 특히 명성리 방향 좌회전 신호 대기로 상습 정체가 발생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향소교는 2005년 위험도로 개선공사로 재정비되어 사고의 위험성은 줄었으나, 인근 휴양시설과 나들이객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개장을 앞둔 파크 골프장과 풋살장 등 체육시설의 영향으로 평일에도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혜원 의원은 “이 일대 교통 문제는 주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신속한 설계와 함께 단기·장기적 대안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이 현장을 찾은 박명숙 의원도 “예산과 행정상의 문제로 양평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19일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경기지식재산센터) 및 평택시 소재 콘텐츠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기반시설 부족, 지역 지원정책 미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추진 중인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창작부터 유통, 수출까지 단계별 사업들을 설명하며, 영리기업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기업별 맞춤형 상담 및 방문 컨설팅 가능성을 안내하며, 평택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지원사업이 존재해도 정보가 부족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 콘텐츠 산업은 30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평택은 그 혜택에서 소외됐다는 지적이 있다”며 “31개 시군 전담제를 통해 지식과 노하우를 확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장현택씨(신풍제약 前 회장)가 신규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장현택 신규 아너 회원 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약정 기부금 전달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 활성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을 목적으로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장현택 아너 회원은 향후 2년간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 363호·양평 5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등재됐다. 장현택 아너 회원은 “기부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희망을 얻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주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미 2사단 23연대 1대대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 참여했던 부대로, 21일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3연대 대대장 및 군 관계자, 장병, 양평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병들은 지평리전투 격전지 12㎞를 행군하며 6·25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 2사단 23연대는 1951년 2월 중공군 4차 공세 때 프랑스 대대와 함께 10배 이상의 중공군 3개 군단 5만여 명의 집중 공세를 막아내고, 5천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이뤄 6·25전쟁의 전황을 유리하게 진행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미 2사단 23연대는 ‘토마호크’라는 이름과 명성을 얻게 됐으며,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도끼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증정했다. 존 A 마이어 대대장은 “지평리 전투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군사적 승리를 넘어서 침략에 맞선 강한 결의의 선언이었으며, 국제적 협력의 상징이자 자유를 수호하는 전사들의 투지를 보여주었다”며, “이 땅에서 이루어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사업은 서산시 내부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해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수에 돌입한 해당 사업은 코데이터솔루션 컨소시엄이 용역사로서 올해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각 부서에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한다. 시는 사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홍보 지원을 통한 수출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하여 SNS 홍보 제작물(카탈로그, 동영상 등) 제작비용을 지원한다고 지난겨울월 20일 밝혔다. 안성시에 위치한 수출(희망) 제조 중소기업이라면 수출 실적과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한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평택 deXter와 연계하여 해외시장 개척 목적으로 SNS 홍보물 제작을 지원함과 더불어 제품 사진 촬영 지원 및 페이스북 등 SNS 홍보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본 사업은 기업 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현재 공고 중에 있어 안성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4월 2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단순 홍보물 제작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수출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어 지역 기업에서 유심히 들여다보아야 할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2025년 제6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은 2020년 시작으로 2025년에는 6기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31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정원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단순한 미적 공간을 넘어 기후 변화 완화와 적응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녹색 기반 시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라며 “지속적인 정원교육 지원을 통해 평택시가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시민정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인호 생명의 숲 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마련되어, 시민정원사가 핵심 주체가 되는 도시가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가 됨을 강조했다. 올해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방문객들에게 정원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직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바른정치, 직능경제인의 선택’ 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올해부터 매년 3월 22일 ‘직능인의 날’을 기념하여 바른 정치 실천과 직능인의 권익 보호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선출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과 지역 직능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등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평택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직능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