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보건복지팀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독거노인은 물론,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 연계한다. 또한 단순한 건강 상담을 넘어 생활습관 개선, 정서적 교류까지 포함해 대상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대상자는 “귀찮다는 이유로 병원도 가지 않고 약도 끊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 검사를 해줘서 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며 “혼자 살아 늘 걱정이 많았는데 간이 건강검진도 해주고, 상담까지 받아 큰 도움이 됐다. 내일 바로 병원에 가보려 한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주민의 건강 및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관리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센터 2층 배움실에서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1분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흥선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및 취약계층의 치매 예방과 심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기억력 향상과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복지돌봄분과원들이 함께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노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지 훈련법과 건강 유지법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1분기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2분기 웃음치료교실, 3분기 아로마교실, 4분기 목공예교실이 예정돼 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남읍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안내보호장치 등 ‘통학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7일(목) 오남읍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에 대한 ‘통행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하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남양주 오남읍 지역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그 결과 오남권역 통학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예산으로 4억 5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오남도서관 앞 삼거리 등 총 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삼거리 및 사거리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오남읍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등·하굣길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4억 5천만원 확보를 통해 오남읍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이 더 안전해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다 살기 좋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0일, 국민의힘 소속 이천사랑봉사단은 안흥동에 있는 은빛사랑채 한사랑주간보호센터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은빛사랑채한사랑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장기요양급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신체활동, 인지활동, 여가활동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힐링 여가를 도모하는 시설이다. 이날, 이천사랑봉사단은 직접 면을 삶고 소스를 얹어 배식하고 식사를 도우며 부모님처럼 정성껏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께 대접해 드렸다. 한 그릇을 다 비우신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맛있는 자장면을 드신다며 고마워하셨다. 송옥란 단장은 “오늘 드신 자장면이 우리 어르신들께 기쁨과 즐거움이 되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어르신 여러분의 이런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이천사랑봉사단이 되자.”고 말했다.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매셋목(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그리고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와 산하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열린 시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산하기관장들과 함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안산미래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만큼,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 ▲시민 참여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 스마트도시과(舊 도시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일상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CCTV 기반의 도시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김태헌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그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중심지역관서제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 ▲2025학년도 수능 대책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범죄 예방과 안전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 CCTV 관제 현황 보고 및 통합관제센터 시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CCTV 지속 확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6일 제철 농산물로 담근 계절 김치를 나누는 ‘사랑애(愛) 계절 김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19명의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철을 맞은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열무 얼갈이김치(2킬로그램)와 나박김치(1.5리터)를 관내 저소득 홀몸 중장년 및 노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 13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열무, 얼갈이, 배추 등 농산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재료 손질부터 양념까지 모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정성을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계절 김치와 반찬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복지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계절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봄철 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3월 27일 ㈜한서식품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5kg) 30상자를 전달했다. ㈜한서식품은 지난 2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격월로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치를 후원할 예정이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은 하루하루가 어려우신데 연말에만 한시적으로 김치를 후원하는 것보다 연중에도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현지구 개발로 장곡동이 부유한 지역처럼 보이지만, 임대주택이 밀집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많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된 김치는 반찬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3월 24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케피코로부터 군포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및 참여활동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군포시에 있는 현대케피코는 매년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해 왔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하여 군포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더욱 THE 반짝’ 사업에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고 2025년에는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부모교육 확대 등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군포시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현대케피코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사업수행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省)이 경제․농업기술․보건의료․기후환경 등을 아우르는 실무협의체인 ‘공동협의체’를 설립하고 연례회의를 개최해 정례적인 만남을 갖기로 27일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6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방문한 신창싱(信长星)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와 장쑤성 간의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신창싱 당서기에게 양 지역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오후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회의실에서 쑨이(孫軼) 장쑤성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나 ‘대한민국 경기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간 공동협의체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공동협의체 양해각서에 따라 경기도와 장쑤성은 매년 1회 공동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경기도 국제협력국과 장쑤성 외사판공실이 주관해 각 분야 협력부서가 함께 회의에 참석하고 양 지역 현안에 따라 필요시 회의를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공건설현장(도로 18개, 건축 8개)과 취약시설(절토사면 53개, 교량20개) 등 총 99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단(공무원 53명, 현장관계자 99명, 자문위원 57명) 주관 아래 도로변에 인접한 절토사면, 공용중인 교량, 건설현장에서 땅이 얼었다 녹아 사고위험이 높은 임시 시설이나 절토부, 구조물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화 ~ 삼계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량·터널(교량 20개소, 터널3개소) 건설이 포함된 9개 현장은 구조물 시공 시 안전수칙 준수, 시공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208건의 지적사항이 파악됐으며, 그 가운데 64건은 배수로 정비, 사면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임시덮개 설치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으로 현장에서 바로 해결 조치했다. 또한 침사지 설치, 절토부 사면보강, 성토부 임시 배수로 추가 설치 등 조치기간이 필요한 경우는 우기 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도록 했다. 이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7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5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개최하고 15개 팀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은 해외 선진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경기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이다. 도는 최근 행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제 정책 흐름을 반영한 연구를 통해 도정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연구과제는 민선 8기 경기도 핵심 의제를 포함한 지정과제 6건과 실·국별 현안에 대한 자율과제 9건 등 총 15건이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추진 선진사례 연구 ▲노동시간 단축 선진사례 연구 ▲AI 기반 스마트 교통안전 연구 ▲50+세대 전문성 활용을 위한 근로모델 혁신 등이 있다. 특히,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간병 보험제도, 서비스 품질, 가족 간병인 지원 정책 등을 분석하고 경기도형 간병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일·생활 균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시간 단축 정책실험이 진행 중인 영국과 스페인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제3조의 취지를 반영해 지난 2023년부터 건설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연 4회)로 공무원의 일반 소양 및 전문 핵심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교육은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 내재화 및 공직가치 확립, 건설 관련 업무의 체계적인 직무 역량 및 전문성 제고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올해에도 3월부터 분기별로 도 건설국 내 건설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1분기 교육(3월)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영준 건설정책실장을 초빙해 ‘2025년 건설동향 및 건설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상황, 글로벌 긴축 기조, 건설산업 구조 변화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정부 SOC투자에 대한 정책기조, ▲민간공사 책임준공에 따른 부동산PF 채무인수로 인한 문제 심화, ▲고연령 취업자 비중 높고 일자리 만족도 낮아 건설인력 수급 불균형 심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자비용과 수익성 악회로 부채비율과 차입금 증가되어 건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 경기본부)와 함께 고양, 용인 등 12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310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한다.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에서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제품)를 설치하는 경우 제품 구입가격 100%(최대 320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기후격차 해소 및 에너지 효율향상,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16일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 경기본부)는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EERS(고효율기기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억 원 중 50%를 한전에서 부담하며, 나머지는 경기도와 시군이 부담한다. 사업 대상 시설 310곳은 시군 수요조사로 선정이 완료됐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국내 환경기준치의 3.6%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평택, 김포, 포천, 이천, 안산, 동두천 등 6개 시에서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0.022 pg I-TEQ/m³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다이옥신 대기환경기준(연평균 0.6 pg I-TEQ/m³)의 3.6% 수준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020년 0.041, 2021년 0.035, 2022년 0.024, 2023년 0.031, 2024년 0.022)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다이옥신 배출원 관리 강화 및 불법 노천 소각 금지 등의 환경정책이 다이옥신 농도 저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기 외에도 도내 산업단지, 공장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13개 지점의 토양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0.651 pg I-TEQ/g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양오염 정화기준(160 pg I-TEQ/g)의 0.4% 수준으로, 매우 낮은 오염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6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할 강화, 분쟁조정 절차 구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1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위원장으로 대학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공동주택 구성원의 배려와 의무’ 장(제12장) 신설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미비점 개선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할 강화 및 분쟁조정 절차 구체화 ▲입주민 권리 보장 및 관리효율성 강화 등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관리주체의 권고에도 층간소음 발생이 계속돼 입주자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리주체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에 분쟁조정 요청이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회의 개최, 사실조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6일 월문천 일대에서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월문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월문천 주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 “환경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활동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와부읍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금일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담회’에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협의체 5기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광덕 시장은 협의체 활동 현황을 청취한 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더욱 촘촘하게 다질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 제공에 누수가 없도록 힘써 주시는 오남읍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일정에도 오남읍을 직접 찾아 격려해 주신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리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들의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시민감사관 7명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규로 위촉된 시민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은 전문·일반분야의 30명으로 구성되어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전문분야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이 제보된 경우는 각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하여 오산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산시 행정의 부족한 점으로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4년 연찬회 1회 개최, 사례연구 발표 및 성과공유회 1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4월 15일 저녁 7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의 저자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제92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부천시 과학고 유치 확정과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시민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김범준 교수는 △과학을 보다 3(2025) △김범준의 물리장난감(2024)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2023) 등 다수의 과학 도서를 집필했으며,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어쩌다 어른 등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대중 과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2022)』를 바탕으로, 일상 속 다양한 현상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법칙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지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