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보건소가 24일 우정읍 주곡 1리 경로당에서 ‘이동형 치매예방 쉼터’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강남대학교 Wel-Tech 사업단이 찾아가 ▲분야별 인지자극 ▲치매 조기검진 ▲정신건강위험요인 파악 ▲태블릿 PC를 활용한 치매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또는 보건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총 10주간 진행되며,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양부담이 큰 질환”이라며,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궁극적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주곡 1리 외에도 오는 5월까지 경로당 3개소를 추가 모집해 이동형 치매예방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박병화 거주지 주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현경 시의원, 시 공무원과 경찰, 민간순찰기동대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 시장은 안전지킴이 초소와 경찰 초소, 수원대학교 후문, 원룸 주변 상가를 돌아보며 치안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박병화가 퇴거할 때까지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완벽한 안전관리에 힘써야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정 시장은 “박병화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도 큰 상황”이라며, “지역 상권에 대한 대책도 지속적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소한 강력범죄자가 거주중인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준의 경찰력과 행정력으로 화성시와 경찰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박병화 거주지 주변에는 안전지킴이와 경찰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CCTV 67대와 보안등 110대가 설치되어있다. 정 시장은 이외에도 “화성시와 시민들의 의지가 ‘한국형 제시카 법’ 도입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69억원 보다 150% 늘어난 총 105억 원으로 총 3,031대를 지원하는 규모이다. 기존 5등급 경유차랑에서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관내 운행 중인 5등급 경유차랑은 13,733대, 4등급은 이보다 1.5배 많은 19,410대로 노후경유차 잔존 물량을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세부적으로는 5등급과 4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2,445대, 지게차와 굴착기 435대, 저감장치 61대, 엔진 교체 15대, LPG 화물 신차 75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은 800만 원까지, 3.5톤 이상 7,500cc 초과는 7,800만 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상한액 한도 내에서 100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관내 거주 또는 관내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라면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을 통해 저공해 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1577-7121@aea.or.kr)로
화성시 진안동에서 지난 23일, 따뜻한 문화 나들이가 진행됐다. 이번 문화 나들이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서 성인 복지대상자들이 자신들의 ‘문화누리카드’로 영화관람권을 구매해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바깥 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방학 동안 추억과 문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나선 것이다. 이날 취약계층 아동 33명은 롯데시네마 병점점에서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미영 진안동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3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지회 대의원 1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은 책에서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세월을 겪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로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1977년 창립되어 46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3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3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회의소 속개, 감사패 전달, 축사,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처럼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원이 되는 업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일은 꼭 필요하다.”며,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의 권익과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그 역할을 다 해주시기를 기대한다. 화성시의회도 여러분들의 꿈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공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월 22일부터 상행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를 우선시작하고 3월 2일부터는 상‧하행 모든 노선에 대해서도 좌석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는 공항버스를 기다림 없이 바로 승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공항에서 화성으로 향하는 일부 노선만 좌석예약이 가능했다. 대상노선은 동탄에서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와 향남, 남양, 마도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8837(동탄~인천공항), 8822(향남~인천공항), 8840(동탄~김포공항)번 세 개 노선이다.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나 ‘티머니GO’, 또는 공항버스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화성시는 “공항버스 이용객의 대폭 증가에 따라 시민편의 향상 및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영사 및 정산사와 긴밀한 협의 끝에 공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을 이끌어 냈다”며 “이번 좌석예약제 전면 시행을 통해 승객들의 버스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빈좌석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좌석예약제는 버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지난 28일 시청 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지부장 진호창) 사무실을 방문해 지부 운영위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자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며 청년 공직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청년정책 발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화성시지부 청년위원장을 포함한 청년 공직자분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앞으로도 화성시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노조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화성의료사협)은 28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제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란 상임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2023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의결했다. 이란 신임 이사장은 "작년은 우리 협동조합에 많이 힘든 시기였다. 그럼에도 모두의원을 개원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는 등 값진 경험들도 함께 쌓아왔다"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대의원들과 조합원들의 마음 덕분이었다.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여러분만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더함공간 동아리의 '베트남 전통타악기'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진행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 임원 선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논의·의결했다. 화성의료사협은 올해 4대 사업목표로 ▲방문의료센터 모두케어 운영위원회 구성 및 활동을 통한 조합 구심점 마련, ▲모두봉사단 구축을 통한 연말 김장행사 시행, ▲돌봄사업의 선택과 집중으로 조직 강화, ▲임직원 및 대의원 비전워크숍 진행 등을 결정했다. 대의원으로 참석한 홍성규 화성노동인
광주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배달음식점 20개소로 위생컨설팅 및 위생 등급제를 병행해 진행하며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와 무단 확장 등 위생 등급을 지정받기 어려운 업소는 제외된다. 컨설팅은 선착순 20개소이며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75만원 범위에서 주방 설비 교체 및 개‧보수 비용, 청소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760-8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음식문화 개선 물품 지원, 등급 표지판 제공, 출입 검사 면제(2년)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배달 음식 주문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자들이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인 청년 가구 이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광주시로 전입했거나 광주시 내에서 이사한 1인 청년 가구이며 나이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가능하다. 광주시 전출자는 제외되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실제 이사비용의 최대 5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사비용은 차량 대여비, 운반비, 포장비와 간단한 집수리로 전구, 문고리 수리를 비롯해 입주 청소 등 실제 이사에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gj-youth@naver.com)로 받으며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 등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j-yout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가 위탁 운영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일하는 한부모·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사돌봄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신청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일하는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으로 모든 자녀가 고등학교 3학년 이하인 가정(23년 기준 2005년생)이며, 기준중위소득 170%이하인 가구(맞벌이 합산)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상시 접수이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 가구당 3개월간 총 6회 이용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및 거주 면적에 따라 이용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는 61가정이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자녀 연령, 기준 중위소득 및 이용 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성남시민 4~8명이 모여 취미·여가·문화 등의 활동을 하는 1인 가구들의 모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성남시 홈페이지(공고)나 성남복지e음(1인가구지원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1인 가구 동아리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jj0126@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30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 기간에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7회 지급한다. 활동비 사용범위는 강사비, 재료비, 식비, 교통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기간에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서 매달 활동사진을 붙인 보고서를 성남시에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드로잉사랑방(4명), 요모조모(4명), 같이비건(5명), 자문화(5명), 성남동패밀리(5명) 등 18개 1인 가구 동아리 회원 99명에 1828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소외받거나 홀로 외롭지 않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 받은 도민청원 1호에 대해 “동인선 전 구간 조속 착공을 위해 5개 시와 함께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의 일부 구간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며 조속한 착공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건설사업명 :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 : 동인선)] 김 지사는 “저희(경기도,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모두 함께 힘을 합치겠다.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이쪽 당, 저쪽 당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기재부나 KDI(한국개발연구원)와 대화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사 기간 중에 또는 공사 구간 중에 생길 수 있는 교통 불편에 대해서 버스 증편이나 노선 신설 등에 꼼꼼히 신경쓰겠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하루에 1시간을 더 가질 수 있도록, 하루를 25시간으로 쓰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청원 1호 답변의
수원시는 28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2023년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간담회(보수교육)’를 열었다. 최은숙 한올다문화센터 센터장이 ‘2023.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교육사례 등을 설명하고, 강의자료를 공유했다. 강사들이 강의계획안 작성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경기다문화교육센터, (공)아시아문화연구원 등 5개 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 40명이 참여했다. 교육 후 간담회에서는 ‘2023.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기관을 방문해 140여 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이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회운영위원장 강영우)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는 강영우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 6명과 외부 위촉위원 3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접수된 4개의 의원연구단체와 2개의 포럼를 심의한 결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원특례시의회 정책포럼’▲기획경제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원시 「경력보유여성 경력 이음」정책개발 연구 포럼’▲홍종철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 개발 연구회’ ▲박현수 의원이 제출한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 ▲장미영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 ▲국미순 의원이 제출한 ‘뉴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 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등 6개 모두 등록 승인됐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해 11월까지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기정 의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있는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에 ‘수도권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2010년 3월부터 운영 중인 ‘한아름콜택시’의 현황 및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배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과 여객시설의 이용편의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한다”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자체의 의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는 특별교통수단 열두 대와 일반택시 서른 대를 확보하여 2010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발족하여 현재는 특별교통수단 90대와 일반택시 38대가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주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통계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 특별교통수단 이용객 수를 보면 2020년 16만 명, 2021년 20만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발언대에 올라 “오늘 본 의원은 수원시의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조 위원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에 대응하여 국내 여러 지자체들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지식기반형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용인·화성·평택·고양시 등은 지식기반형 기업의 창업과 벤처기업의 성장, 스타트업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거나 계획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 시대 속에서 수원시 인근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을 언급했다. 이어 “수원시는 오늘날까지 반도체를 위시한 국가 핵심 산업을 키워왔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 역할을 해 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하지만 수원시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는 관련 기업들이 다른 지자체로 옮겨가고, 청년들은 일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7일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위해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가 ‘수원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중사모)’과 연계하여 수원시 장병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5년 창립된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는 전쟁시에는 전투근무 지원을 하고 평상시에는 육성지원을 하는 단체로, 수원시 지역방위 예비군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장병들에게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수원시 안전을 위해 훈련하고 항시 대기하는 일상에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8일 인덕원~동탄 1공구(인덕원역) 현장사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의왕시) 시장, 지역 국회의원이 모인 가운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광역교통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철도사업으로, 의왕시 구간에는 (가칭)의왕시청역, 오전역, 계원예대역 3개 역사가 예정되어 있다. 동 사업은 2011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에 일부구간을 착공하였으나, 사업비 증가 등으로 인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착수하면서 의왕시를 포함한 나머지 구간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5개 시가 한자리에 모여 390만 명의 경기남부 주요거점지역 시민의 염원을 담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全구간 조속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지역주민의 의지와 염원, 경기도를 비롯한 5개 시의 역사 신설 비용 분담 등 완공노력,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