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김미리)’는 27일(월)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을 비롯해 한원찬·김영기·김옥순·문승호·윤태길·이자형·장한별 회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안양대학교 이홍재 교수, 박미경 교수, 경기도교육청 박만형 학교급식협력과장, 임종택 사무관, 김제연 서기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달 경기도내 학교급식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분석 내용을 중심으로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안양대학교 이홍재 교수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난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실태도 연구에 충실히 담았다”고 전하고, “분석결과 낮은 임금, 열악한 근무환경, 잦은 안전사고, 부족한 복지시설, 유명무실한 연가활용 등 직무만족도를 낮출 수 밖에 없는 다양한 문제점이 도출되었다”며, “급식종사자의 배치기준 하향, 업무경감을 위한 급식기구 확충, 공기정화장치 등 급식실 공기질 개선방안, 급식 종사자 인원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27일(월) 경기교통공사에서 개최된 ‘공사 중장기 사업전략 및 발전계획 보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사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전략 및 발전계획」 연구 용역과 관련하여 대내·외 관계자를 초청하여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공사의 새로운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기도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준공영제 공공버스 사업,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경기도형 Maas 플랫폼 도입, 경기도형 DRT 사업 추진 등 경기도민의 교통편의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중장기 사업전략 및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더욱 향상된 교통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전략 및 계획을 잘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건설교통위원장으로써 경기교통공사가 지속 발전 가능한 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고회에서는 경기교통공사의 향후 중·장기적 사업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임광현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소방서 배영환 서장, 소방행정과장, 소방행정팀장 등 소방관계자들과 2023년 가평소방서 주요 현안과 소방안전 대책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현 도의원은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북면119지역대의 신축공사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배영환 서장은 출동 건수가 증가하는 하절기에 청평지역대와 북면지역대에 의용소방대 지원 근무를 편성하기 위하여 예산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복지향상을 의한 지원을 확대하고, 수난구조대 증축사업 및 다목적 훈련장 건립 사업에도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가평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27일(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옥순(더민주, 비례), 임창휘(더민주, 광주2), 전석훈(더민주, 성남3), 정윤경(더민주, 군포1), 황세주(더민주, 비례) 의원 등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안치권 과장과 (사)한국노동사회연구소 주미옥 선임연구위원, 오정숙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주미옥 선임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경기도 중소기업 노동환경 현황, ▲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사례 분석, ▲ 이해관계자 면접 결과 분석을 통해 도내 탄소중립 노동정책 관련 중소기업 지원과 소외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후 연구진은 정책 제언으로 ▲ 기존 일자리 연계 자원 적극 활용, ▲ 탄소중립 일자리 인식 개선, ▲ 탄소중립 노동정책 전담부서 설치, ▲ 탄소중립 노동정책 전환에 따른 조례 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7일(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혁신․비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 박명수․백현종․유영일․이영희․이택수․김용성․김태형․성기황․유호준 의원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은 “경기도는 3기 신도시 개발, 1기 신도시 재정비,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 다양한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경기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과거에 대한 성찰을 넘어, 이제는 100년 앞을 내다보는 미래 철학이 필요한 시점으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그동안의 노력과 지금의 성공처럼 앞으로도 백년의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미래 공간에 서서 GH의 백년대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997년 설립 당시 직원 53명, 자본금 1,244억원에 불과했는데 2023년 현재 직원 743명, 자본금 1조 7,428억원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경기도의 핵심 공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시니어 모델 박준 회장, 시니어 모델 임원진들과 안양시 시니어 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 시니어 모델은 지난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료생 중 런웨이 및 사진, 교육과정 등의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대표할 시니어 모델 2명을 선발해서 향후 1년간 안양시 베이비붐 세대 지원센터 리플릿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등으로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베이부머과가 신설이 되었듯이 참석한 모델관계자들과 시니어 모델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채명 의원은 현업에서 은퇴한 신중년층에 대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양시와 협조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전 시의원이었을 때 2019년 안양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제2의 인생이모작 지원시설 설치‧운영 등의 제도적 근거를 안양시에 최초로 마련하고자 제정했었다.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교육행정위원회)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를 실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통학 지원 기본 방향, 지원방법, 학생통학차량 예산 및 학교별 지원 현황, 세부 추진 결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인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당일 김일중, 허원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원하는 통학차량 지원 신청에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당부하고, “도농복합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원거리 통학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지원 신청을 받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래초 등 14개 통학 지원 대상 학교를 최종 결정했다.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는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에 필요한 시책 수립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했으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시2)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도로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정담회에는 시청 안전도시건설국장 이강문 등 3명, 도청 건설국 도로정책과 관계자 2명, 도로안전과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시청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이천시 주요 도로 현안 사업의 사업개요, 추진계획, 경과를 설명하고, 이어 24년말 이천호국원 증설 개원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일죽~대포 지방도 329호선 조기 완공, 이천~흥천 국지도 70호선 조기 완공,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조속 추진 등 을 건의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허원 도의원은 “지역 도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조속 완료를 위해 이천시, 지역 국회의원과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경기도의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당일 도청 건설국 관계자는 이천시 도로 현안을 청취하고 현안 도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시다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도의회사무처는 지난 1월 말, 경기도의회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김 사무처장 주도로 ‘사무처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려라! 소통의 문!」(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직원 소통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자율성 보장과 촘촘한 의견수렴을 위해 모두 5개 분야로 세분화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3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지금부터 ‘누거말’(누구나,거침없이,말하기!) 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직원 대상으로 무기명 소원수리(所願受理) 제도를 운영한다. 익명성과 비밀보장을 위해 전체 직원들에게 동일한 봉투와 용지를 지급한 후, 내용 기록 여부와 상관없이 수거함을 통해 모두 회수한 후, 사무처장이 직접 내용을 파악하고 정리해, 향후 수립할 사무처 조직 혁신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3월 임시회 회기 전까지, 「사무처장과 소통하기!」(직원 정담회) 프로그램을 마련, 직급별·부서별·업무별 정담회를 실시해 해당 그룹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무처 운영 방안도 새로 마련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31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27일 웰니스 대표 민간단체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이우람 상근부회장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방안 및 현안 관련 정담회를 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이한국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련, 다양한 웰니스 사업의 추진과 지원의 근거가 마련된 점에 대하여 감사와 기대감을 표했다. 그리고, 협회에서 진행 예정 중인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대회(4.26~4.27, 서울aT센터)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한국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웰니스 관광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세계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의 변화로 인해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저하할 수 있는 질병의 반복적 발생이 우려된다. 이러한 때일수록 대중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웰니스 관광, 웰니스 식품 등 웰니스 산업 분야를 확장하고, 다양한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는 지난 23일(목)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 ‘경기도 G-펀드 조성 비전선포식’에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당일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한국액셀러레리터협회장, 펀드 운용사와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 G펀드는 중소기업에 ‘융자’ 중심이 아닌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는 2026년까지 1조원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2023년에는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스타트업 펀드’, 고 성장기업(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또는 고용 증가율 20% 이상) 또는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 중소기업에게 ‘스케일업 펀드’, 경기북부 특화산업과 미래성장 동력산업 기업에게 ‘경기북부 균형발전 펀드’를 신규사업으로 도비 각각 50억원을 출자하여 7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펀드 운용기간은 앞으로 2031년까지 전체 8년(투자와 관리가 각각 4년)으로 민간 운용사을 모집 선정하여, 펀드를 결성한다. 경기도는 지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윤승미 노인복지시설팀장과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윤승미 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라며 “cctv의 필수사양 및 설치장소 등 설치기준을 참고하여 각 지자체에서 시설의 cctv 설치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산출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교육기획위 최효숙 의원은 최근 늘어나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공감하며 “현재 설치 단가기준이 노인요양공동생활 8대, 노인요양시설 16대 이하로 최대 지원 수량이 정해져 있어 시설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기준 마련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10:00~18:00)중이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4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경영혁신처 혁신기획실 임종빈 실장으로부터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 현안 사항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과 유관기관, 벤처 집적시설 등의 파주시 유치는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 극대화를 기할 수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특히 이전 예상지인 운정신도시는 파주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지와 근접하여 사업의 연계 구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행정과 예산 문제 등으로 이전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연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경과원 이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021년에서 2022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하였으며, 경과원 사옥신축 검토를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파주시 이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재원확보, 이전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산재한 문제들이 있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욱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전국개발제한구역 국민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국개발제한구역 국민협회 관계자들은 “남양주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는 지역에서 도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고, 이에 의원들 또한 관심을 두고 있는 정책 사안이었다.”라고 하며 “이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면 해당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건의하였다. 이에 이의원은 “남양주시가 오랫동안 개발제한구역 문제로 힘들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여러 가지 사안을 살펴보고, 고려해야 해야 하는 정책 내용인 만큼, 관련 담당자들을 모아 정책토론회를 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담회 참석자들에게 격려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3일(목)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송춘옥 부이사장, 경기도 택시교통과장 및 부천시 택시화물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가 추진하는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 사업’에서 경기도의 예산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천시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있는 택시운수종사자를 위한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삼정동의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600㎡의 땅을 노유자시설로 용도를 변경하여 부지로 제공하고, 연면적 600㎡·지상 3층 규모로 수면실·헬스 기구·샤워실을 포함한 쉼터 기능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위한 강당, 경정비 센터, 모범운전자회 사무실, 콜택시 관제센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市 추산 약 21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 중 경기도에 10억 원 이상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정확한 예산 규모, 적절한 공간 배분 등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신속한 행정 집행이 가능한 곳에 예산을 우선 편성하므로 부지확보 등 부천시의 원활한 행정절차의 중요성
경기도의회 김미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월 2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권이숙 아이돌봄지부장, 백선민 군포지회장, 김혜경 사무국장과 군포시청 김미선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자들과 군포시 아이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및 교통비 지원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군포시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의 양육부담 및 양육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포시 아이돌보미 사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선적으로 아이돌보미 교통비 지원이 교통 불편 지역인 송정동, 부곡동, 삼성마을, 대야미, 당정동에서 당동 전체로 확대․추가된 것에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한 가정당 2시간 업무하는 경우, 하루에 많게는 세 군데의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교통비는 동일한 것에 대한 불합리성을 제기했다. 한 가정이나 여러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동일한 교통비 책정은 맞지 않는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이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맞벌이가족, 한부모가족뿐만 아니라 급한 용무로 아이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 양육을 지원해 주는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 가치에 지대한 영향력이 적지 않음을 공감했다. 아울러 보수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4일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친환경농업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경기친농연)는 2012년, 경기도 친환경농업인들이 자주적으로 창립하여 현재 김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1,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농업인 상호교류와 협력,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 교육 및 홍보, 국민건강 증진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는 3년 만에 대면 총회로 개최되는 것으로, 최만식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의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에 기여한 회원들의 시상과 내·외빈 축사 그리고 2022년 사업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의견수렴 등 친환경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총회가 진행되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유기재배 방식의 확대는 전 세계적인 과제이고,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방자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2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가재울경로당 정기석 회장을 만나 현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에 대한 소멸성 사업을 소득 생산으로 전환 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디어 창안 제시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석 회장은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은 많은 인력과 국고가 투입되고 있지만 비생산적이고 일회성으로 소멸되는 단순 작업의 반복이 연속되고 있다며 소득이 있는 생산적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인력의 3분의 1을 낙엽수거 사업에 투입하여 낙엽을 적절히 가공하면 거름과 땔감, 압축 버섯재배목재 등을 생산할 수 있고 특히 ‘버섯재배목재’는 통나무에 버섯 종균을 넣어 다양한 장소에서 버섯 재배가 가능하여 독거 노인들의 여가를 위한 관상용과 상품판매용 재배를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였다. 또한, “버섯목재의 다양한 장소 활용과 등산로 주변 낙엽 수거로 산불 예방 효과 및 등산로 주변 꽃길 산책로 조성”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거라 설명했다. 이에 김정영 위원장은 “노인일자리 공공사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양주시 내 초등학교 2개교(연곡초, 효촌초)와 중학교 1개교(남문중)가 ‘2023학년도 IB 관심학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2일, 신청교에서 제출한 운영계획서와 구성원 동의율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경기도 내 총 25개교를 IB 관심학교로 선정ㆍ발표하였다.(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IB 관심학교는 IB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IB 학교 운영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학교로, 관심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연간 2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경기도교육청, ‘2023학년도 IB 관심학교 운영계획’)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3개교가 위치한 지역은 향후 인구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미국 시카고 일부 지역과 일본 고치현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정 성과를 거둔 것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한층 높은 질의 공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이 살아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3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 관계자와 ‘경기도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관련 협의를 했다. 안명규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평생교육, 학교교육, 마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민·관 교육 주체가 참여하여 미래지향적인 교육 공동체를 구축,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안명규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조례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안명규 의원은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의 설치 및 예산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가 실질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거나 신설하기 위해 준비되는 안(案)인 만큼 조례제정과 향후 운영에 관계자들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례제정 시 모호한 문구를 지양하여 조례 기반 운영 시 재량으로 인한 행정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례제정의 취지에 공감하고, 시일이 걸리더라도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하여 세심하게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