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4일, 27일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지도 위에 시설·집단 등을 표시하고, 도구·부호를 이용해 실제상황처럼 훈련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도상훈련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부천소방서 어울마당에서 진행됐다. 부천소방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재난의료지원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부천시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이 참여했다. 김한빛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가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 의료대응 절차 ▲현장 상황 확인 및 연계 ▲분류·처치·이송 등의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경기응급의료센터가 주도해 ‘오피스텔 화재’ 시나리오를 토대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현장 선착대인 부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장과 부천시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장의 현장 인수인계 절차 등 공조 체계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오는 3월 2일과 7일에 추가로 실시하는 도상훈련은 부천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서 어울마당에서 구급지도관 지도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앞으로 부천소방서·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손잡고 모든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구인처 및 구직자를 위한 동행면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행면접은 프로시니어가 구직경험이 없거나 경력이 단절돼 대면 면접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면접 지원 서비스다. 면접이 예정된 자리에 프로시니어가 동행해 면접에 필요한 조언을 주거나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준다. 부천시는 올해로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동행면접을 지원하는 프로시니어는 기업에서 5년 이상 경영·인사·노무·영업·무역·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은퇴자로, 구인처 발굴 및 동행면접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시니어는 자체 제작한 부천시 기업정보 빅데이터(10,077업체)로 업체 분석 후 기업에 방문해 각종 기업지원사업 홍보, 채용대행 및 동행면접 서비스 안내, 구인 신청 접수,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협업하는 등 고용 촉진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만 241개의 구인 기업을 발굴하고, 103명의 구직자와 동행면접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총 837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을 지원했다. 동행면접 서비스를 원하는 구직자는 부천일자리센터(☎ 032-625-8426), 부천청년리더#(☎ 032-625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건설 현장 26개소, 급경사지 14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변형 여부 ▲낙석 발생 여부 ▲시설물 균열 여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월 28일 부천시 365안전센터, 공동주택과, 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대형 건설공사장인 소사환승역 주상복합 신축 현장과 소사로 절개지(도로 공사·시설물 건축을 위해 산을 깎아 생긴 비탈진 곳)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여부와 절개지 옹벽의 균열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사장 주변, 절개지, 옹벽 등 재난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천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해 바이오가스 생산을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탄소 저감과 재생 에너지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고 보조금을 10% 상향 지원받아 사업비 총 1,783억 원 중 추가 국비 94억 원을 포함한 592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자원 순환 종합 단지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 총 540톤/일(음식물류 폐기물 250톤, 하수 슬러지 290톤)을 단일 시설에서 처리함으로써 바이오가스를 하루 4만 2,738N㎥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정제한 메탄가스 판매 수익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이산화 탄소 저감 효과 등 총 15억 원 이상의 추가적인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난 1월 최종 선정된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 시범 사업과 연계해 정제 시설을 거친 바이오가스로 하루 수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손바닥 정원’사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인 손바닥 정원 사업을 언급하며 “그 동안 수원시에서 조성해 온 쌈지공원이 버려진 공간으로 방치되거나 슬럼화되어 범죄 위험성을 지니는 우범지역으로 된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며 “주민의 쉼터가 되어야 할 공원이 수원시의 관리 소홀로 인해 기피시설로 전락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보도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도시공원 정책의 우선순위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 의원은 “오래전부터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자투리공간을 손바닥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과연 우선 시행해야 할 정책인가 의문”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 사업의 효과나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2일 향남읍 행정리 일원에서 현장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옥주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이 참석하여, 향남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하길리 공영주차장(주차타워) 건립, 남양읍 군부대 이전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였다. 서남부권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향남권역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은 지난 2월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되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으로, 이날 현장 당정협의회를 통해 당정이 손을 맞잡고 청소년 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양읍 군부대 이전의 경우, 갑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국방부에 적극 건의하여 해당 부지가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하였다. 향남2지구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하길리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되어 공사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총 370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화성갑 지역위원회는 하길리 공영주차장 건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차 면수 확대, 주민편익시설 조성 등 세부적인 개선 방향을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3일 안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안양시에 있는 노후된 대원어린이공원 정비공사에 관하여 현황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를 표명하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다칠 수 있다"며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안양시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월 안양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 20명, 성실납세자 2446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연간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자이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 납부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안양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및 3년간 법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도시를 이어간다. 시는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청렴 실천 다짐이나 명언, 사례 등을 내부게시판 ‘청렴愛안양’에 글이나 사진, 그림, 영상 등으로 자유롭게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지명을 받은 간부공무원은 7일 이내에 청렴 실천 다짐 등을 게시하면 된다. 시는 청렴 실천 다짐, 사례 등이 게시된 청렴愛안양을 통해 간부공무원은 물론 모든 직원들이 청렴을 되새기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공정하면 지혜가 생기고 청렴하면 존경받게 된다’는 청렴 메시지로 사진을 찍어 청렴愛안양에 게시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정에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며 “간부공무원들도 조직의 리더로서 청렴의 모범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장영근 부시장과 김승건 만안구청장 2명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청렴愛안양에 매주 2명의 청렴 실천 다짐 등이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안양시 안양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형균)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한 734,420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양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안양9동 새마을교 인근에서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73만여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최형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나눔문화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동안구 민원실의 안내도우미로 구성된 명예시민과장회(회장 임주희) 역시 구호에 동참하고자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의 호우피해 가구 지원을 위한 착한 기부 캠페인 및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달 21일 직원과 시민들이 모은 지진 피해 지원 성금 4천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한 바 있다.
안양시 범계동(동장 정은정)은 지난 2일 범계초등학교와 범계중학교 및 인근 4개 유치원의 학생들에게 500여만원 상당의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현)와 사회단체는 이달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안양의 홈 개막전에 앞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내 고장 안양에 대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청소년용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관내 학생들에게 기부했다. 범계초등학교와 범계중학교에는 청소년용 FC안양 연간회원권을, 키즈브라운 등 4개 유치원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청소년용과 성인용 연간회원권을 전달했다. 범계중학교 방용호 교장은“안양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열띤 경기를 보며 안양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FC안양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현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범계동 모든 사회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FC안양의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정 범계동장은 “미래의 안양시 주인공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2022 사업최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2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 인프라 및 사업화 자금 지원,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 운영 등 안정적인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30억원, 수출 11만달러(한화 1억4천만원), 일자리 창출 21명, 기업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 23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0건(3억원 상당)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입주기업인 ㈜로이코그룹(대표 장아람)은 ‘2022년 1인 창조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행사에서 최고 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2022 혁신기술 스타트업 투자 IR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안양시 1인 창조기업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
2022년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이하 우선멈춤)이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0,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지난 2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우선멈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문화예술·관광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축제의 기획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선멈춤은 연령,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춤을 주제로 한 예술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022년 우선멈춤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에게 기쁨과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제1회 크라운 컴페티션(KR:OWN COMPETITION) K-POP 퍼포먼스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댄서들을 안양으로 모으는 등 춤의 콘텐츠를 부각시킨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선멈춤은 지난달 27일 ‘2023 경기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우수 축제임을 다시
안양시의회사무국(사무국장 최광현)은 지난 2일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광현 의회사무국장은 “올해는 FC안양이 창단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간회원권을 구입하게 되었다”며, “올 시즌 선수들의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일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기록하였으며, 오는 5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 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안양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 비상(飛上)하라!’를 주제로 직원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700여명의 안양시 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며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에서 최근 챗GPT가 등장하는 등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며 공직자들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 5대 비전인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녹색도시 등과 관련해 “미래 선도 글로벌기업 유치와 안양교도소 이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맞춤형 일자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각종 청년 지원 및 저출산, 노인복지 정책들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가한 안양시 직원은 “시정 운영계획을 들으면서 안양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직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
안양시가 청년의 자립·성공·행복을 목표로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고 250억원을 투입한다. 안양시는 지난 28일 ‘2023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청년정책 59개 사업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관, 고용노동과 등 11개 관련 부서장, 안양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목표·방향 및 사업 발표와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협력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안양시는 올해 취업, 결혼, 육아 등 청년 이행단계별 지원책을 추진하고 청년 친화적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소통·참여 ▲취업·창업 ▲문화·복지 등 3대 분야에 총 5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2개, 신규사업은 8개이다. 시는 관련 예산에 지난해 대비 38억원 증가한 250억원을 편성하고 청년의 위기 극복과 생활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소통 및 참여 분야 17개 사업을 운영해 청년의 활동기반을 강화한다.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년인재풀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청년 인재 상시 등록 제도
안양시는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8명으로 체납관리단을 구성해 이달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체납실태 조사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된 실태조사원 및 전화상담원은 시청 징수과나 구청 세무과에서 근무하면서 체납자 현장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와 납부 능력을 파악하고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관리단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 법령과 실태조사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채납액 안내 및 납부 유도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징수율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경제적인 지원을 받거나 분할납부,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체납자들이 신속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ARS 납부 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상세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부과 담당자를 연결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9억6500만원을 징수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20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비산동 소재 비봉산 전망대 일대에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전했다. 비봉산 전망대는 안양 시민이 즐겨 찾는 일출 명소로 야간에도 등산객의 이용이 잦은 곳이지만, 인근에 조명등이 없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자연 암반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사지 구간 중심으로 총 21개의 태양광 바닥경계표시등을 2m 간격으로 설치했다. 낮에 태양열을 충전해 야간에 자체 발광하는 친환경 조명 설치로 부대시설을 최소화해 주변 경관 및 자연물 침해를 방지했고, 급경사 구간의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또한 비산동 안양동초등학교 인근 등굣길 계단에는 논슬립 미끄럼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주변 아파트단지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하굣길로 계단의 경사가 가팔라 시야 확보가 힘든 야간 및 우천 시에는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새 학기 시작을 앞둔 안전 점검을 통해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논슬립을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현장에서 점검하며 빠른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안양시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기념해 ‘내가 바라는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백일장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다. 모집 부문은 산문(수필·소설)·운문(시)·UCC 등 3개로, 산문의 경우 유치·초등부(1200자), 청소년·일반(3000자)으로 나눠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이메일(gnh@gnhforum.org)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19개 작품에 대해서는 총 550만원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24일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 UCC 작품 결선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한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주최, 안양시와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주관으로 안양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개막 공연 ▲핀란드·덴마크 주한대사 초청 행복좌담회 ▲행복정책포럼 ▲시인 김용택·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행복정책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3·1 운동의 시대정신을 계승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우리가 봄의 기운을 포근하게 느끼며 반길 수 있는 것은 지난 1919년 오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선조들의 의지와 희생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3·1 운동은 자주독립의 의지이자 실천의 증명이었고, 그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 내려져 오고 있다”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난 역사의 시간을 보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위기와 역경의 순간을 하나 된 마음으로 뛰어넘으며 고난에 굴복하지 않는 혼을 남긴 모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독립을 향했던 선조들의 얼과 혼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용기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탑골공원에서 시작되어 전국에 울려 퍼진 뜨거웠던 외침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100년 미래 안양을 향한 비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