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2023 메타버스(VR/AR/XR) 제작지원(NRP)’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글로벌 민관협력체와 함께 작년 7기까지 총 168개의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2023 메타버스 제작 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와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킬러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메타버스 제작 지원 사업에는 총 15억 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발 예정인 기업은 총 15개 사이며, 선발 분야는 ‘자유주제’와 ‘공공주제’ 총 2가지로, 자유주제 10개 사와 공공주제 5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주제’는 전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가상현실/증강현실/확장현실 콘텐츠/기술/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도록 제작비를 지원한다. ‘공공주제’는 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월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6일 오전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민생과 도민을 위해 업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의회는 민의의 전당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언제나 서로 다른 주장이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다소 소란하고 무질서해 보일 수 있다”라며 “그러나 그 무질서 속에서 민의의 방향을 찾고 모두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곳 또한 의회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여야 동수로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과 갈등이 쉽게 생길 수 있기에 대립을 최소화하고 생산적 논의를 해나가야 한다”라면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없도록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융통성을 발휘해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의회사무처장이 추진 중인 직원 소통 프로그램 ‘열려라 소통의 문’을 언급하며 “인사권 독립 후 의장이 임용한 1호 사무처장인만큼 기대가 크다. 발전된 조직문화로 의회 지원역량을 더욱 키워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저출생으로 발생하는 사회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지난해보다 324억 원이 늘어난 2,3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정책을 ‘출산장려’에서 ‘전 생애 삶의 질 제고’로 바꾸고 육아와 청년의 자립,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아이와 함께 일상이 행복한 용인’ 조성을 목표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아동)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청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인식개선) 3개 분야에서 79개 사업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구에 출생 축하 교통비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학생 수출인턴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이 새롭게 마련됐고, 월 30만 원인 부모급여(영아 수당)을 최대 70만 원까지 증액하는 등 10개 사업 예산을 확대한다. 시가 마련한 저출생 분야 생애주기별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영유아∙아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아름다움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로수 관리업무를 자체 평가한다. 시는 도심 곳곳에 식재된 가로수를 효율적으로 가꿔나가기 위해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가로수 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가로수를 관리하는 부서인 각 구 도시미관과 산림녹지팀과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 공원관리1팀이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들 부서의 가로수 관리업무를 ‘수형관리 및 전정분야’, ‘가로수 생육관리’, ‘띠녹지 관리’, ‘불량 가로수 바꿔심기’, ‘ 가로수 관리분야 노력도’ 등 5개 분야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연간 가로수 전정작업 실행량부터 수형관리의 방향성 여부 등 체계적인 계획을 갖췄는지 확인하고, 지주대나 지장물 등 시설물 관리 실태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를 점검한다. 높이가 낮은 띠 형태의 가로수인 띠녹지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고사목 제거나 메워심기, 전지 등 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불량 가로수 예방을 위한 생육상태 점검 여부도 평가한다. 또 경관 향상을 위한 특화구간을 지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적절한 예산과 인력이 배치됐는지도 총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서다. 공고 마감일(3월 24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연매출(2022년)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120곳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최소 2회 이상 전문가 방문 컨설팅, 간판ㆍ진열대ㆍ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 또는 포스기ㆍ키오스크기기 프로그램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16번 데스크)를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성장센터(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에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창업자, 호우피해 소상공인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해당 업소는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724-1112~21113)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업법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중장년층의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경비업종에 취직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 284명이 교육을 이수, 그중 1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을 100%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주어진다. 교육 기간 3일 동안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기계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시설경비실무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교육’도 별도 편성하여 원스톱 취업 지원을 한다. 법정 교육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취업 상담 ▲채용정보제공 등 중장년층 교육 이수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교육을 진행하여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충남 서산시는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인 제16기 서산시 농업인대학의 교육생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작된 서산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인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으로, 양념채소반, SNS마케팅반에 각각 4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 총교육 시간은 18회 80시간이다. 양념채소반은 서산시 주요 재배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하며,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깻잎,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의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등이 진행돼 다양한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SNS마케팅반은 최근 추세에 맞은 농산물 홍보 방법을 교육해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 방법을 다각화하고 수익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서산시 농업인이거나 예비농업인으로, 농업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입학원서(사진 첨부), 학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총 3건이며 서산시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돼 있으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에서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자부담을 40%에서 30%로 10% 하향 조정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금을 농가당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으로, 시는 설치비용의 70%(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야생동물의 농경지 침입 방지를 위한 철선 울타리와 전기 목책, 포획 틀 및 조류를 막거나 쫓기 위한 방조망, 조류퇴치기, 경음기 등의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5년 이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받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0-2293)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자부담을 낮추고 보조금을 높였다”라며 “이번 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도시재생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도시재생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도시 내부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위원회 차원에서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히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노희철 센터장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주제로 △도시재생의 논제 △도시재생의 정의와 이해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 박찬황 스마트도시과장으로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안정․신평․신장지역 등 도시재생사업 △구도심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역 내 전반적인 도시재생 사업 현안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팽성,고덕,신평,원평,고덕))은 “도시재생은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3일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향남종합운동장 민방위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공사·용역업체 사업주, 경영책임자 및 위탁관계 시설관리자, 공무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장현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미와 경영책임자의 역할’에 대하여 집중 교육했다. 홍노미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장은 “해빙기에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는 시기”라며,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사업주와 관계 공무원 모두에게 공사장 안전관리는 법적 의무임을 확실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수원대학교가 3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을 통한 화성시 및 수원 대학교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지원 및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기업 공간(산학연 혁신허브), 주거, 문화 및 복지시설을 복합 조성하고 다양한 정부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혁신 제조-창업의 초격차 테크노폴 거점으로 지역의 신 먹거리 창출과 창업연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내 3만 3000㎡ 부지에 연면적 2만㎡ 규모의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수원대학교는 산·학·연 협력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보타닉가든 화성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자문회의 등이 진행됐다. ‘보타닉가든 화성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前 제32대 산림청장)이 선임됐으며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 정욱주 서울대학교 조경 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등 조경·정원·식물·건축·산림 분야 전문가 8명이 전문가 자문위원회에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에 있어 효율적인 공간구성, 가든 테마, 각종 콘텐츠, 디자인 등에 대한 자문을 시행하고 기술 논의 등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 열린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이 보타닉가든 화성 1차 구상안에 대해 보고받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도시 브랜딩을 새롭게 디자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량있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 하겠
이원욱 화성을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지난 3일 동탄 문화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현장과 동탄2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 당정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가칭)동탄중앙도서관은 총 6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3월)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5월 개관될 예정이고, 동탄2 청소년 문화의집은 동탄2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조성 예정으로, LH협의, 타당성 조사 용역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당정협의회를 통해 당정은 지역의 주요 관심 사항인 도서관과 청소년 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시설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원욱 위원장은 “동탄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집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전환시대에 도서관이 단순히 지식 보관 창고가 아닌,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청소년 문화의 집이 젊음의 도시와 어울리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당정과 전문가들이
의왕도시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3일 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新 경영전략 및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공사는 김홍종 사장의 경영방침(미래경영, 책임경영, 투명경영, 소통경영)과 주민 및 대외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내부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반영한 新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의 비전을 선포하였다. 공사의 새로운 미션·비전은 의왕시민의 행복과 질 높은 공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 사업추진 △스마트한 시설관리 △ESG 경영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조직체계 구축을 4대 전략방향으로 정하여 2023년 공사 주요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ESG 경영체계 구축을 4대 전략방향으로 수립함에 따라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사 전 직원의 의지를 담은 ESG 경영 선언문을 대외 공포하였다. 앞으로 공사는 친환경 인프라 구축, 투명한 사업 추진, 지속적인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전략과제로 설정하여 시민의 행복을
의왕시가 지난 2월 28일 의왕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신청한 업체의 ▶기업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 ▶지역 정체성 ▶상품의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협동조합 함박꽃웃음(벌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왕송농원(생·건표고버섯) ▶주식회사 경신바이오(꽃삼차·꽃생차 세트) ▶주식회사 프로유 화장품(화장품 세트), 총 4개 업체가 선정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의왕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예정이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가족 대상 체험형 답사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3·1운동 탐방이야기”를 실시했다. 독립기념관 “꼬리에 꼬리를 무는 3·1운동 탐방이야기”는 1919년 독립을 외쳤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만세 운동의 현장을 답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유관순 생가와 아우내 장터 만세 시위지, 독립기념관 제3전시관 답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해결하는 미션과 전문가 해설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22가족, 66명이 참여하여 유관순 열사와 천안 병천 아우내 장터 만세 시위를 소재로 만세 시위를 준비하고 실행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체험해 보고 유관순 열사의 성장 과정과 3·1운동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처음 시행하는 교육이라 들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견학과 체험이었기에 너무 좋았다.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월 주말·공휴일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하여 제6전시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102명)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과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제도로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인센티브는 주행거리 감축량·감축률을 비교하고 참여자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적용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로 선정된 시민은 자동차 번호판과 계기판을 사진으로 찍어 등록해야 한다. 주행거리 감축률이 40% 이상이거나 감축량이 4,000km 이상인 적극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기차 렌트 이용권(1년 6개월)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탄소포인트제’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100만 원을 지난 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지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광명시 전 직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전 직원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31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 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02-2687-1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회의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중단을 위해 1,500여 시 공직자들과 함께 똘똘 뭉쳐서 헤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민들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시위에 함께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아주 구체적으로 사업의 부당성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반대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반드시 중단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월례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18년간 광명시민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시민들의 생활에 중차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과 시의 입장에서 면밀하고 심도있게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광명시 시민 등 200여 명과 함께 반대 시위에 참여한 데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및 경기도와의 공동 기자회견 및 관련기관 항의 방문 등을 통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반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노인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온 안산시가 다시 한 번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해 노인들의 지역사회 거주를 돕고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복지부가 전국 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사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을 비롯해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에서 각각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도비로 최대 2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 구축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구체적으로 ▲전국 최초 노인안심케어주택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