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경기도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천받아 현장을 방문했다. 평택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845억원을 투입하여 6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의 현장 방문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인 공동체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거점시설 조성과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평택시 신평지역 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상생협력상가 △청년쉼표 등 사업지구 곳곳을 돌아보았다.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과 거점시설 운영방안 등이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상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과 농업자원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분야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대구시 달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 우수사례인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평택시 농산물 가공 활성화 정책과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14일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중점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과의 비교시찰을 통해 향후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정책개발 등을 논의했다. 2일차인 15일에는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를 방문했다.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경주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농산물가공 분야와 주차난 해소에 대한 상임위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 농산물
평택시는 광역교통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먼저 수요응답형(DRT) 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5일 DRT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운행계획, 운수종사자 근무형태 및 DRT 플랫폼 운영사항에 대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덕신도시 내에 운행할 똑버스는 11인승 현대자동차 쏠라티 차량으로 총 15대가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차시각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하게 된다. 일정에 따라 차량출고 및 운수종사자 수급에 적극 노력하여 고덕신도시 내에 ‘똑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DRT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개선된 대중교통 환경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2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은 도내 산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주관했으며, 평택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과 3월 9일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평택시는 인구 전입에 따라 2022년 출생아 수는 3,90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합계출산율은 2015년 이후 감소하고 있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필수 보건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비 88억원(도비 21억원, 시비 67억원)을 투입해 산모실 15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2024년 개원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에는 총 6개소의 민간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서부지역은 안중산후조리원 1개소만 운영 중이어서 다수의 서부지역 산모의 경우 평택 남부 및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가야하는 상황으로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지역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최대 64억5천만원 규모로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작년 공모에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144건에 40억5천만원을 2023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번 공모는 네 유형으로 구분하며 ①일반시민이 제안하는 시 일반제안사업 ②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에서 제안하는 민관협치형 제안사업 ③읍면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④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발굴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이 있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련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 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 누리집(홈페이지),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제안된 주민 제안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시의회의 승인 후 2024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31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2억원(국비1억원, 시비1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 대학 기반의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 질 향상을 위한 유지 관리,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라는 목표로 27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고등교육 거점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구, 한국복지대) 인프라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지원 ‘드론날다’ 사업 운영 등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창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차별과 경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6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에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목표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며, 평택시는 지난 2018년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바 있다. 평택시는 ‘Super learning: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평택’을 주제로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지역 내 우수한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생애 재도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5월부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 연계 기술교육 ‘산업안전지도사 과정’ 등 7개 과정으로 기획된 이 사업은 신‧구도심 갈등 지역, 다문화 세대 밀집 지역, 농촌지역, 군부대 등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촘촘히 지원하고자 하며, 신·구도심 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에 유입된 대규모 산단이 시민에게 불편과 기피가 아닌 학습을 통한 상생 성장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사회 트렌드와 지역의 요구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불법 건축물, 불법 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낚시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시의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불법 건축물 분야에서는 건축조례 개정을 통하여 불법행위에 따른 행정조치를 대폭 강화한다. 방 쪼개기 및 임대 등 영리 목적 위반사항에 대한 이행강제금 가중 부과율을 현행 이행강제금 30%에서 100%로 상향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위반건축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형사고발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 대상 건축주뿐만 아니라 위반행위자인 시공자를 같이 고발하고, 방 쪼개기 등 위반행위가 용이하도록 설계·감리한 건축사에 대하여도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발생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을 실시, 건축물의 사용 초기 불법 건축물 발생을 억제하고 강화된 행정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를 내방한 우호교류도시 ‘몽골 토브아이막’ 도의회 대표단을 영접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와 도의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토브아이막 대표단 일행은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양측 의원들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와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평택시와 토브아이막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통한 두 도시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표단 일행은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시의회 청사를 차례로 둘러보며 평택시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평택시 대표단의 일원으로 토브아이막을 방문한 김영주‧김순이 의원이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도의회의 답방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9일 청북읍 고잔리 경축순환 농업 시범단지(170ha) 농지에서 축산 및 경종 농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축산정책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비 살포 시연회를 했다. (경종 농업: 땅을 갈고 씨를 뿌려 가꾸는 농업) 시는 2021년 3월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 문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종 농가와 축산농가 간 퇴비 유통협의체(3개소)를 구성하여 경축순환 농업(농업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부산물(부숙 퇴비)을 퇴비 유통 전문조직이 경종 농가의 농경지로 무상 살포하여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경종 농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비료 가격에 대한 부담과 살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특히 화학비료 사용도 줄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송재경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경축순환 농업 시범단지 조성으로 축분 처리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퇴비 유통협의체와 함께 협력하는 관계로 농ㆍ축산업에 대한 친환경 프로세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반적인 시정 방향의 공유와 지속할 수 있고 신속한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정 방향과 함께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 △다수 이용도로 사후관리 △개발행위허가 업무 표준화 등 건축 행정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은 건축위원회 심의 사전검토 및 허가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건축인허가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에 대해 민원 편의를 위한 사전 컨설팅 제안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일선에서 도시를 건설하는 관계자들과 앞으로 자주 소통하여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9일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및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연날리기,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등으로 진행했다.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하여 평택전역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으로도 평택시는 3.1운동 104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 정장선 평택시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의원들은 행사 말미에 진행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3‧1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유승영 의장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현재 우리에게 있는 여러 위기들을 극복하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며 “평화롭고 문화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자랑스러운 평택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사령부(이하 험프리스 기지 수비대)는 지난 2월 28일 한미동맹협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전략 안보 동맹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미8군 추모 기념비, 워커장군 동상, 한국전쟁 기념비, 평택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접견, 미2사단/미8군 박물관 관람, 비컨 힐 기념공원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세스 C. 그래이브스 대령)은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그리고 한미 동맹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환영사에 언급했다. 투어에 참여한 송영규 한미동맹협회 회장은 “따듯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신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캠프 험프리스와 주한미군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좋은 기회였고, 향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 동맹 투어를 확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평택 험프리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 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개선을 위하여 전략적 안보 동맹 순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재영)는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회 등록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활동계획,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김영주 대표의원),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최선자 대표의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이종원 대표의원), ▲ESG 연구회(김명숙 대표의원) 등 총 4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위원장은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오길 바란다”며“심도있는 연구활동으로 평택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4개 연구회는 3월부터 올해 11월 30일 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광주시는 16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강선 연장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경강선 연장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과 경제성 상향 방안 마련, 경기도 및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키로 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태전·고산·양벌 신도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수도권 동남부의 광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강선 연장사업이 국가계획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은 지속적인 도시개발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문제 해소 및 광역 교통인프라 확충의 목적으로 수도권 동남부인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강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에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서 선수를 초청, 격려했다. 광주시 삼동 출신인 김민서 선수는 올해 한국체육대학교 1학년으로 2020년 전국 남녀 주니어선수권대회 1500m 1위, 2021년 주니어선수권 및 세계주니어대회 500m 2위, 2022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1000m 1위, 1500m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가 높다. 방 시장은 “광주시 출신 선수가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어 자랑스럽고 광주시 위상을 높여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 등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서 선수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전 종목(500m, 1000m, 1500m)과 4월 국가대표 선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성인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지난 14일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졸업식은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 표창을 받은 한 학습자는 “자식, 친구, 손주에게 글 모르는 것도 숨기고 곡예사 같은 삶을 살아왔다”며 “수십 번, 수백 번 망설인 끝에 광주배움터의 문을 두드리고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졸업장까지 받고 늦은 나이이지만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준 광주배움터 선생님들과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배움터 김영화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해 졸업장을 받게 된 3명의 졸업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초등학력 인정 과정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개인의 성별, 나이, 직업, 관심사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AI 도서 추천 서비스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를 때 도서관 정보 나루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추천 도서의 상세정보 및 위치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줘 도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는 시립중앙도서관과 오포도서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도서관 내 키오스크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점진적으로 관내 공공도서관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도서관 선진화를 구현하고 시민들의 독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