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오후 1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본부에서 열린 정책협의회는 시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배석해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여러 사안에서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해서는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와 개발제한구역을 이주단지로 활용해야 한다. 이주단지 조성부터 관리까지 LH에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한준 LH사장은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분당 지역에서의 LH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보통 30년이 지나면 노후주택으로 분류된다. 이를 탈피해 10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튼튼하고 층간소음 없는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에서 주택 4만호 건설을 추진하는 만큼 LH도 적극 협조해 수도권 대표도시인 성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이어 “도시정비뿐만 아니라 성남시 발전을 위한 여러 지역 현안들 해결에도 힘을 모아주실 것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별도로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에 동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현재 지속되는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정기 시행하여 임직원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H는 지난 2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재난구호용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하여 국경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국민의힘 평택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최호)는 지난 16일 시민사회재단과 시민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 최호 국민의 힘 평택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김영주 평택시의원, 소남영 평택시의원 및 국민의힘 평택갑 당원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상임대표는 “앞으로 정치계와 시민사회의 협치를 통해서 새로운 미래사회를 견인하는 게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해 최호 위원장님과 뜻을 같이 했다”면서 “평택 역사에 민간단체와 정치권이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협약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평택갑 당원협의회 최호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차원에서 오늘 협약식을 준비했다”며 “이번 협약은 평택 갑이 국민의 힘에서 전국 정당 당협 중에서 유일하게 시민단체와 정책 협의를 함께 하며 정치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과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 소남영 의원도 참석해 축하했다. 도·시의원들은 갑 지역 주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6일(목) 제36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폐업 위기에 놓인 화정터미널을 살리기 위한 도의 노력을 촉구했다. 정동혁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송인원이 감소되면서 전국 버스터미널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남버스터미널이 이미 문을 닫았으며, 화정버스터미널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구도심은 각종 인프라의 노후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도심을 타 지역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과 정비가 중요하다”고 버스터미널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경기도가 화정버스터미널에 운영비 명목으로 작년에 지원한 금액이 400만원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버스터미널을 살리기 위한 의지에 대해 묻기도 했다. 또한, 정 의원은 “버스터미널 문제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보편적 교통 복지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히며, “경기도가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버스와 버스터미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가 후보 시절 공약한 ‘출퇴근 시간을 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15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16 세월호 참사 이후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 속헹씨법 제정 이후 경기도정의 운영 방향, 도내 공무직 직급 문제에 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강태형 의원은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본인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안전 대책에 관해 물으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건립을 제외하면 등록금, 교육 환경 개선 등 단순 지원에 그치는 수준”이라며 “특히, 4.16 생명안전공원은 국비 403억, 도비 43억, 시비 37억 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9주기를 한 달 앞둔 아직까지 첫 삽도 못 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태형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해마다 세월호 추모식에 참석만 하지 말고 4.16 생명안전공원의 설립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2020년 6월, 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같은 일을 막고자 강태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 북부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오석규 의원은 “국회에서도 행정구역을 분리해 실질적 자치권 및 권한을 확대·강화하여 독자적인 개발계획 수립으로 경기 북부지역 개발은 물론 국가 균형개발을 도모할 필요성에 따라 「경기북도(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관한 법률」이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있고, 우리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난 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면서, “경제권, 생활권 및 지역적 특성이 다른 경기 북부지역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1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추진TF단’에서 염종현 의장님과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며, “의장님께서 ‘특위 추진 의원님들을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적으로 신뢰한다’면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성장이 억제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어낼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성공에 박차를 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 위원장은 15일(수),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촉구하는 도정질문에 나섰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지난 30여년 간 산업단지 조성, 도로⋅철도 교통인프라 건설, 신도시 건설 등에도 불구하고 저발전 낙후지역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경기남부에는 지역의 산업의 혁신과 구조고도화를 주도하는 혁신 거점이 다수 조성되어 있지만, 경기북부에는 이에 상응하는 거점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제라도 성장이 정체된 경기북부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구 100만명이 넘는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인 고양시가 경기북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과 준공을 위해 고양시는 물론, 경기도의 정책적인 지원이 강력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은 15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공하수처리장 유지·관리 오류, 다자녀 지원 혜택 확대, 능동지구 학교 설립 지연에 따른 지역 낙후 문제에 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은주 의원은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관련 법령, 업무지침, 조례를 모두 어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더불어 2022년 기준 도내 규모가 500톤 이상인 171개 공공하수처리장 중 71%인 122개 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 분석을 단 2개의 환경회사가 분석한 것으로 나타나 공정성에 의심을 표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사님께서는 공공하수처리장이 관련법, 지침, 조례를 모두 어기고 있는 현 상황을 알고 계시냐”고 물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시험 성적서를 민간에서 발급하다 보니 법을 어기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최소 연 1회 이상은 보건환경연구원과 같은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할 것”과 “민원 제기에 따른 악취 분석은 보건환경연구원 등 공공기관에서 진행해 공정성을 담보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서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 출생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5일 제36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족돌봄청년들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이자형 의원은 가족돌봄청년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소개하며, “지난 2021년 대구 청년간병살인사건을 계기로 가족돌봄청년들이 짊어진 책임을 우리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전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졌다”고 말하고, “이에 정부에서도 지방정부와 협력해 구체적인 실태파악과 지원체계 마련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들에 대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가족 간병에 필요한 비용 마련,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탐색과 신청, 서투른 집안일, 병실이나 집 안에서 가족을 간병하며 겪는 정신적 고립감 등으로, 또래와는 다른 생활환경에서 극심한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돌봄청소년과 청년들은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청소년기부터 학업성취도도 떨어지고, 진로 탐색의 기회와 자립 능력 함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15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확대를 위한 보조율 인상을 촉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 아동복지시설 사무의 지방이양에 따른 시설 운영의 문제점 ▲ 운영 지원 예산에 대한 도 부담 비율 확대 ▲ 지방보조금의 차등보조율 적극 적용 ▲ 아동양육시설 지원사업의 국가사무화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아동복지에 대한 업무와 책임이 지방으로 이전되어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역 간 복지예산과 복지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여 보편적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지방비 부담은 아동 복지서비스 질 저하와 부작용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아동양육시설 운용지원은 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국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가사무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재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보조금의 분담 구조를 개선하여 예산운영을 시군에 맡기지 말고 도차원의 부담 비율을 확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14일(화) ‘2023년 제2차 경기의정포럼’에 참석하여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이상원 부위원장은 경기의정포럼의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손승우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원 교수의 ‘챗지피티(ChatGTP)와 공공부문 활용’,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의 ‘입법 지원을 위한 공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부문 활용 가능성’ 주제발표 후 공공부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부위원장은 “공공부문에서 챗지피티(ChatGPT) 등 기술이 가지는 가능성 모색과 동시에 노동시장에 대한 충격, 기술격차로 인한 불평등 및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고민도 동시에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향후 경기의정포럼에서 각종 정책현안 및 이슈에 대한 학습 및 토론 등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논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최종현 의원(복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일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군사시설이 위치한 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별도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2011년 경기도에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양주시에 당초 지원하기로 한 예산은 1조 4,600억 원이었으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 모두가 취소되었다. 이후 2019년 양주시 곤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경기도 보도자료, 2019.2.8.)이었으나 이마저도 현재는 취소된 상황이다. *접경지역: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도, 2022년까지 북부지역 학교에 지원한 예산은 없었다. 김민호 의원은 “그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보여준 행정시스템은 남ㆍ북부 간 격차를 해소하기는커녕, 더욱 심화시켰다”며, “특별법과 조례의 제정취지와 목적에 맞게 균형적인 예산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임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해
“국제교류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의료협력 등 적극적인 교류협력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벤자민 체시레 체보이)를 비롯한 대표단과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 전후 복구과정 등에서 해외 여러 나라들로부터 식량 무상원조,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러한 지원들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에 기여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고 밝혔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해외로부터 원조를 받기만 하지는 않았다.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공여국이 되었고, 1980년대 말부터는 코이카 등 원조 기관을 설립해 개발도상국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2010년에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며 공식적인 선진공여국이 되었다. 경기도는 2022년 약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했다” 면서 “그러나 아직 개선해야 할 점들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 1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당시 지방정치인을 위한 인문학과 정치현안 등에 대한 지식확대를 목적으로 발족한 도의원 교육과정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컨텐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공인으로서 리더십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을 이끌어갈 이용욱 신임 부원장은 “의원 역량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의 부원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보다 넓고 깊은 안목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김태희 단장, 안산2)이 14일(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을 초청해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해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민기 국회의원은 2006년 용인시의원으로 처음 지방의회에 입성하여 현재 3선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지역민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 중량감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태희 청년지원단장, 장민수 부단장, 전자영 부단장 등 청년의원 12명이 참석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고은정 기획수석, 박세원 정무수석, 정윤경 의원, 김태형 의원 등 재선·삼선 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김민기 국회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태희 단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11대 의회가 들어서면서 민주당에 청년지원단이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선배 의원들을 모시고 의정활동 꿀팁을 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ㆍ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4일,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신형진)과 북부지역 공공거점병원 설립계획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북부 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 연구 보고서’(2021,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상급종합병원은 총 5개원으로, 모두 경기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도내 총 72개 종합병원 중 북부지역에는 총 19개 종합병원이 있으나, 양주, 동두천, 남양주, 연천, 가평에는 단 한 개의 종합병원도 없다.(공공데이터포털, 2023)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의 경우 신도시 개발로 어린 자녀를 둔 젊은세대가 증가하고 있으나,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한 곳도 없다”며, 양주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영주 의원은 “북부 지역의 공공의료원 설립은 도민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며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담당과장은 “도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교통망과 인구변화 추이, 의료수요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공공의료체계강화방안에서 이미 의정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더불어민주당·시흥4)는 14일(화) 제367회 임시회 첫날 상임위 활동으로 안산 대부도 ‘똑버스’ 시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업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본회의 종료 후 안산시 대부도 소재 대부해양관광본부를 방문해 ‘경기도 수요응답형버스(DRT)’의 안산 대부도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업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건설위 의원들은 최근 도가 선보인 통합교통 애플리케이션(앱)인 ‘똑타(MaaS)’를 이용해 ‘똑버스(DRT)’의 검색과 호출, 결제 시스템을 점검한 후 ‘대부해양관광본부~대부도 공원’까지 탑승 체험에 참여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똑버스와 똑타 이름에 걸맞게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똑똑하게 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교통취약계층 고령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부도 똑버스 탑승체험 현장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인치권 광역교통정책과장,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안산시 이범열 환경교통국장, 현대자동차 허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14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자립생활 연구모임」의 발족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자립생활 연구모임」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자립생활 실현 방안과 지원에 관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유호준 회장을 비롯해 백현종(국민의힘ㆍ구리1), 이선구(더민주ㆍ부천2), 이영희(국민의힘ㆍ용인1), 김태희(더민주ㆍ안산2), 정동혁(더민주ㆍ고양3), 강태형(더민주ㆍ안산5), 장대석(더민주ㆍ시흥2), 김동규(더민주ㆍ안산1), 김미숙(더민주ㆍ군포3), 이기형(더민주ㆍ김포4) 도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장애인 이동권 및 자립생활을 주제로 김동연 지사와의 도정질문을 실시한 유 의원은 “최근 장애인 의제의 가장 중요한 논의는 이동권 보장과 탈시설 자립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등 정책적 차원에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장애인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의원 연구단체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4월 14일까지 ‘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 사업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골목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2년 12월 「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20개 이상 집단화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번영회) 등 자치기구 구성 운영 ▲음식문화거리 사업계획 상인 동의 여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상인회의 대표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에는 2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며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는 골목상권에는 고객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개소 당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먹거리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통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거리가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소속 이정민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3 IBSA 유도 그랑프리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90㎏ 이하급에 출전한 이정민(세계 7위) 선수는 16강에서 Khalilov(우즈베키스탄) 선수를 판정승, 8강에서 Molloy(영국) 선수를 한판승, 4강에서 Casanova(브라질) 선수를 판정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Nazarenko(우크라이나, 세계 5위)에게 한판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민 선수는 지난 1월 IBSA 유도 그랑프리 포르투갈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81㎏ 이하급(2020년 세계 1위)뿐 아니라 변경 체급인 90㎏ 이하급에서도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여, 오는 10월에 열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의 입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변경 체급에서 이렇게 빨리 국제대회 연속 상위권 입상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선수의 재능뿐 아니라 부단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평택시에 감사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