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해빙기 수해복구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위험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급경사지 12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6개소, 절토 사면 3개소 등 총 199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 시장은 검복리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방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20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6건 등 총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회기내 보고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6건에 대하여 완료 45건, 추진중 58건, 추진불가 3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되었으며,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국지도57호선 교통체증 개선 및 오포터널 보행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주임록 의장은 “제300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기도 공직자분들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며 "이번 제30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난 1991년 4월15일 제1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와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이채영 경기도의원, 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와 베트남 교류 협력 추진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6일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의 광주시 방문을 기념해 베트남의 날을 선포하고 교류의향서를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이채영 경기도의원의 협조로 베트남 흥옌성과 자매결연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광주시와 베트남 흥옌성과의 교류를 통한 관내 기업체의 판로 확대, 계절근로자 파견 등의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향후 경제 분야를 넘어 문화, 교육, 체육 등 전 분야의 교류 확대와 상호협력에 대해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실무진의 연락체계 확보를 통한 세부적인 교류 협력 방안의 구체화와 흥옌성의 신속한 교류 협력 추진 지원을 약속했다. 방 시장은 “주한 베트남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베트남 흥옌성과의 교류 협력에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 슬로건을 ‘TO마토 MA음껏 TO게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축제 위원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축제 표어(슬로건)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356명이 참여해 총 495건이 접수됐다. 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토마토로 삼행시를 지어 퇴촌 토마토 축제를 다 함께 마음껏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 석봉국 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께 부족함 없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30개소의 영·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Jumping Up 싸이언스 푸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Jumping Up 싸이언스 푸드’는 식품과 과학을 접목한 오감놀이 체험활동으로 과학실험을 통해 어린이 간식 속에 함유돼 있는 식품첨가물과 당에 대한 유해성을 알아보고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며 기존 만 5세에서 만 1~2세, 만 3~5세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연령별 수준을 고려해 ▲플립차트 활용한 ‘알록달록 간식 속 비밀이야기’ ▲식용색소로 오색 밀가루 반죽 및 알록달록 간식 만들기 클레이 활동(만 1~2세) ▲간식 속 설탕 농도를 이용한 과학실험 및 착색료를 활용한 손수건 염색 놀이로(만 3~5세) 구성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첨가물과 당이 들어 있는 간식의 유해성을 바로 알고 스스로 안전한 간식을 선택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제10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클럽축구대회(장소 : 초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외 4개소)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많은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19일과 26일 2일간 고등부, 20대부, 청년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1 ~ 3위 팀, 최우수선수, 우수선수, 우수지도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 선수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단과 가족, 동호인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12대 신임 원장으로 최창수 원장이 27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최창수 신임 원장은 27일 임명장을 받고 오후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최창수 원장은 “그동안 농협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먹거리 전략 혁신 선도기관이라는 농수산진흥원의 비전을 실천하겠다”라며 “경기도의 농어업과 진흥원의 발전을 위하여 농어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경청하고,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수 원장은 진흥원을 경기도 농어촌 경제활성화를 선도하여 농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성장시키고, 경기도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플랫폼, 시스템, 브랜드를 갖춘 조직 육성에 힘쓸 전망이다. 최 원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비서실장,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추진, 자율주행·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예비․초기 새싹 기업(스타트업)을 키워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경기도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천여 명의 기술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새싹 기업 25개 사를 선정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의 우수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새싹 기업 육성과 사업화 자금 기업당 3,6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싹 기업의 역량개발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개방형 창업 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기업홍보(IR) 사업계획서 제작, 기업교류(네트워킹) 등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가를 4월 14일까지 모집
경기도는 올해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31개 시군 조사를 통해 전기차 공용충전기 사전 신청받은 바 있으며 현지실사를 진행해 적정 지역에 159기가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점은 공공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도농지역 등 충전 취약지역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CD 모니터와 커넥터 높이를 일반 충전기에 비해 낮게 설치하는 교통약자 배려형을 전체 충전시설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민간 충전사업자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충전기 설치비용의 50%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보조금은 100kW(싱글) 2,500만 원에서 100kW(듀얼) 2,750만 원, 200kW(싱글) 3,950만 원, 200kW(듀얼) 4,250만 원까지 충전기 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지원본부를 방문해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491㎞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용인시 처인구 일원, 김포시 학운5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도 내 564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4만 8천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28일 공고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282억 원을 투입해 267㎞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용인시 처인구 일원 등 335곳 12만 6천여 가구다. 내년에는 총사업비 997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 224㎞를 추가로 설치,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과 부천시 대장지구 일원 등 229곳 12만 2천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설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도는 총 24만 8천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내 시․군별 세부 공급시설 공사계획은 해당 시·군이나 해당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의 선출 결과를 두고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직무대행(광명1)의 교섭력과 리더십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7월1일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78대78 여야 동수로서 교섭단체 합의에 따라 12개 상임위원장직을 6자리씩 양분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몫의 도시환경위원장이 국힘 도의원 과반이 불신임한 곽미숙 대표의원(국민의힘, 고양6)의 사퇴를 촉구하며 선제적으로 사퇴하는 방식으로 강력한 의사를 표시했다. 하지만 도시환경위원장의 동반 사퇴 촉구를 무시한 곽미숙 대표의원이 사퇴를 고사함에 따라 도의회 국민의힘의 당내 갈등을 촉발시킴과 동시에 지난 7개월 동안 더불어민주당 측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었다. 이런 와중에 국민의힘 몫의 상임위원장이 공석인 채로 무려 7개월을 이어온 배경에도 대표의원직 직무정지된 곽미숙 의원 측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시키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위원장 공석 사태가 7개월 가량 장기화되던 중 돌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직권으로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은 3월 23일(목),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실시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재영 의원은 “중소기업은 중간재를 만들어 대기업에 납품하고 대기업은 최종재를 만들어 수출하는 구조를 통해 산업의 효율성을 높여왔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평등한 갑-을 관계가 고착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면서, “경기도에서만은 이러한 불공정 관행이 발생하지 않고 <납품대금 연동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중소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전체 중소기업의 약 17만개社 가운데 대기업 또는 다른 중소기업과 위탁 및 재위탁 관계에 있는 곳이 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같은 위탁기업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수탁기업인 중소기업의 납품 대금을 낮춰도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2008년부터 하도급법 개정안을 논의해왔지만, 강제성을 갖추지 못한 권고 수준에 그쳐온 것이 사실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이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3년 경기도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2020년, 2021년 부산광역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아시아드 CC)에서 열렸으며, 작년에는 강원도로 장소를 옮겨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바 있다. 2021년 부산시 미디어 노출보고서에 따르면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 시 총 중계방송 시간은 1,781시간으로 약 3억 2천 달러, 대회 자체 미디어 노출 환산 수치는 미디어 기사 약 334만 달러, 소셜미디어 2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되었다. 황 부위원장은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 송출에 따라 경기도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효과가 있어,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유치해야 한다”며, “경기도 남·북부 기회 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 지역에 유치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의 경우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등 ESG 대회로 개최되었다”며, “단순 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과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3월 20일(월)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스마트 단말기 구매 정책과 관련 예산이 제대로 운용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2022년 추경예산에 학생들을 위한 테블릿 PC 보급을 위해 2787억원을 편성하였고 5년간 유지보수까지 한꺼번에 지원할 수 있도록 대당 50만원이던 예산을 70만원까지 인상시켰다. 또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좋은 품질의 물건이 보급되도록 부대의견까지 첨부하였으나 도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시행하면서 의회 의견을 무시하고 어떤 안내도 하지 않아 결국 마스(MAS)로 계약이 되도록 유도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시‧도 교육청이 주관이 되어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하여 테블릿 PC를 구매하였는데, 왜 경기도교육청만 이렇게 마스에 의한 계약을 진행하고 그 결과 우리 학생들에게 중국산 부품으로 조립된 낮은 품질의 PC가 제공되고 추후 유지보수관리 문제가 해결되는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은 21일(화) 재난 발생 시 안전대응 점검을 위해 김포소방서 119수난구조대와 보구곶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고양7), 문형근(더민주·안양3), 김시용(국힘·김포3), 김창식(더민주·남양주5), 박명숙(국힘·양평1), 유경현(더민주·부천7), 이기환(더민주·안산6), 이서영(국힘·비례), 정동혁(더민주·고양3) 위원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을 김포소방서 119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구조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소방정과 수난구조 장비 등을 살펴본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김포는 지역 특성상 한강과 아래뱃길 등 내수면이 많아 수난사고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보구곶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해 김포시 안전담당관으로부터 운영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 등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안성 유치가 안성의 초저출생 극복에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12일에 발표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안성 유치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여주시와 포천시에서 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하여 안성과 평택에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다.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공산후조리원 등 4대 필수 의료시설 조성 지원’이라는 공약 중 하나로, 안성의 경우 경기도가 설치비로 55억 원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안성시는 187억 원(도비 5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3천200㎡, 산모실 20실 내외 규모로 조성한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할 예정으로,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26년 개원될 예정이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안성에 설립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안성의 산모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일 열린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공무원 성비위 사건에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 산하 각종기관에서 발생한 성관련 비위사건에 대한 감사와 조사를 담당하는 감사관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엄중하고 강한 처벌에는 단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20일 교육행정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학교에서 발생한 최근 3년간 성비위 관련 사안은 총 42건으로 성희롱 29건, 신체접촉 8건, 성추행 5건이다. 김민호 의원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성관련 비위 사건은 더욱 엄중히 처벌해야한다”고 말하며, “다만, 명백한 증거 없이 진술만 있는 경우 무고한 사람이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감사나 조사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15일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아동학대나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직원에 대해 즉각적인 인사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설명하며,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는 도정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20일~21일 이틀간 연천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화누리길 이용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성 중인 어울림센터의 현장을 확인하고, 향후 관리·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조창범 평화협력국장, 강지숙 DMZ정책과장, 박순향 DMZ정책팀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평화협력국으로부터 어울림센터의 시설 현황과 준공 이후 관리·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센터와 연계한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댑싸리공원 등 인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조성상황을 살펴보고 DMZ 일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어울림센터(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522, 부지면적 1,325㎡)는 평화누리길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1개동, 3층 규모로 조성한 방문자 센터로 홍보·전시관, 휴식공간, 안내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미연 위원장은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구성 및 운영으로 평화누리길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뮤지엄파크 및 국악원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의 답변을 받았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경기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편도 1차선 진출입로가 통행불편과 교통혼잡을 초래하고 있다”며, “진입로를 옮기거나 추가로 설치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국악원은 2004년 이후 한번도 시설개선이 없었으며, 2023년도 공연 계획도 대부분 체험위주로 되어 있고, 전문기획 공연은 단 2회로 전문 공연기관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기흥구내 유일한 공연장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고, 이용에 문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뮤지엄파크와 경기국악원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대상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용인시와 협업을 통해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경기뮤지엄파크는 문화생활의 향유와 문화복지가 실현이 되는 현장”이라며, “빠른 시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사업에 전년(78억 원)대비 69% 증가한 13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하부로 쓸려 내려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황폐지를 녹화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1986년 사방댐 6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사방사업과 산사태복구사업으로 사방댐 991개소를 설치했다. 올해는 사방댐 30개소를 추가 조성해 도내 사방댐이 1천 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사방댐 외에도 계류보전사업(계곡물의 유속을 줄이고 토사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사업)14㎞, 산지사방(황폐한 산지에 나무를 심는 사방공사) 12ha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조성된 사방시설물 중 42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통해 준설과 보수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 초 타당성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3월 해빙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