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30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소년청년재단의 역할 및 당위성'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배지환 의원은 5월 출범이 예정된 청소년청년재단을 언급하며 “어떤 비전이나 구체적인 계획 없이 그저 시장의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거나 측근을 고용하려는 방편으로 수원시 청소년재단을 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한 것 아니냐는 소문을 불식시키고자 이 자리를 통해 시정질문을 드린다”고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배 의원은 청소년청년재단의 역할 및 당위성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법률상, 사회 통념적 청소년과 청년의 차이를 설명하며 “청소년의 대다수는 학생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학업성취, 체험교육, 가정폭력 등이 정책의 주류이며, 청년들은 성인으로 경제적 심리적 독립이 필요한 상태이므로 취업 및 주거지원 그리고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초반의 경우 주로 구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20대 후반 이후부터는 주거의 문제, 30대 그룹은 육아 및 주거 관련 정책을 필요로 한다”며 “청소년과 청년은 완전히 다르며, 생애주기상 연속되기는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한 제37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시정 질문 1건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0건으로,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윤명옥 의원)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정희 의원) ▲수원시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8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수원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대선 의원) 등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지난달 회기에서 수원시 중소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0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3년 정기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센터 간 소통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총회 이후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세미나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경기도민이 바라보는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제로 시작하여, 서울 성수동의 자생적 도시재생인 1유로 프로젝트, 도시재생과 에너지 자립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협의회는 2020년 7월 1일자 창립되어, 현재 52개의 광역·기초·현장 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내에 경기도 내 70개 센터 모두가 회원으로 가입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개선한 경기 더드림재생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도 각 센터가 더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를 2016년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는 3월 30일 영국표준협회(BSI)가 발급하는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소재 영국표준협회 코리아 본사에서 성남시 4차산업추진단장과 영국표준협회(BSI) 한국법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도시 국제인증(ISO 37106)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표준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영국표준협회가 진행한 지능형 도시 건설 비전과 역량, 시민 중심 서비스 등 22개 항목 심사에서 스마트시티 성숙도 3단계 이상(전체 5단계 중)의 평가를 받았다. 당시 영국표준협회는 성남시의 4차 산업 특별도시 추진을 위한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추진력, 산·학·연 협업 체계, 시민 대상 스마트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독거노인 스마트 케어, 인공지능 민원 안내 서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는 올해 1월 조직 내 4차산업추진단을 신설하고,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지하 하수관로 점검·화재 진압 등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일일후원찻집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남시 마지막 남은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해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고도제한 완전해결은 원도심뿐만 아니라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에도 큰 영향이 있는 문제로 성남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장, 관련시민단체 대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민·관·정 관련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한편 신 시장은 과거 ‘성남시 고도제한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1차, 2차 고도제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감염병의 과거 50년, 준비하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성남시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심포지엄 좌장 맡아 기조 강연과 3개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최보율 교수가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대응’에 관한 기조 강연을 했다.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자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안’, 김기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과 백신’, 구성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모든 시민 대상 예방접종 사업’에 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자유토론 시간엔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 주제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의 감염병 관리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등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냈다. 감염병 정책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월 29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3 의왕시 마을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관내 아파트 및 인구가 밀집한 마을을 중심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한 총 11곳의 마을봉사단 대표 및 담당자 18명이 참석했다. (※ 백합마을, 성원이화1차, 백운효성2단지, 동백, 대명구름채, 백운효성5단지, 더샵캐슬, 신안, 푸르지오라포레, 모락산현대, 삼동(문화교육꾸러미연구소)) 행사는 마을봉사단 활동 안내 및 회계교육을 진행해 투명한 보조금 운영을 안내하고,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마을봉사단과 작년의 활동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마을봉사단은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세대·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의왕에 자원봉사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 “의왕 전역에서 마을봉사단의 활동으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왕이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월 29일 의왕가정성상담소(센터장 정선경) 및 관내 숙박 기관과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의 임시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시 숙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왕가정성상담소와 관내 숙박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피해자의 보안 유지를 위해 숙박 협약 기관은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의왕가정성상담소를 통해 분리 보호가 필요한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에 노출된 대상자들을 조속히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용자가 일상생활로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월 29일 내손1동 예술의거리에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소속 21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하나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경우 ‘착한가게’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의왕예술의거리는 내손1동 계원예술대 앞에 위치한 의왕시 대표 상권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부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정선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상규 상인회장(밥한술 대표)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나눔을 실천하자는데 뜻을 모아 단체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식지 않는 의왕 착한가게 나눔문화 열기에 감사드리며, 의왕예술의거리가 나눔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의 누적 관람객 수가 개관 1년 만에 1만9,000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79명이 방문한 셈으로, 명실상부한 지방의회 최고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마루 개관 1주년인 31일을 앞두고 누적 관람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관람일 수 187일 간 1만5,170명, 올들어 57일 간 4,161명이 방문해 총 1만9,331명을 기록(3월24일 기준)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체관람은 총 149건으로, 이 가운데 도의회에서 주관하는 1일 도의원 역할 체험프로그램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도내 358명의 청소년이 13회에 걸쳐 경기마루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마루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의 필수 관람코스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KDI국제정책대학원 G20글로벌 연수과정, 캄보디아 경제발전 정책자문사업(KSP) 사절단,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 미국 미시간 경제개발공사,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GDLN) 등이 경기마루를 둘러봤다. 이어 올해에는 중국 웨이팡시 공무원, 케
광주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작한 “탄소중립 실천 동참 캠페인”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단체 주도적으로 확산 돼 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주요기관‧사회단체‧기업‧종교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홍보와 에너지 절약 운동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동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개소가 참여했으며, 캠페인 시작 한 달 만에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수가 1,170건이 증가했다고 시는 전했다. 특히, NH농협 광주시지부(구평회지부장)은 창구 전광판, 인출기 등을 활용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캠페인의 확산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동참 의지를 보여주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되는 시민 환경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부천원미경찰서(중동지구대), 청원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원미경찰서(중동지구대) 3명, 청원경찰 2명, 민원과 직원 40여 명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민원과장을 총괄대장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모의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증거물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의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주변 방문 민원인 대피 ▲폭언·폭행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대응반별 역할 숙지 및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한 증거수집 등을 집중 훈련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한 증거물 확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다시 한번 문화와 축제를 꽃피운다. 4월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영화·만화·비보이·애니메이션·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즐길 거리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다시 마주한 ‘대면 시대’에 대비해 안전대책도 꼼꼼하게 마련한다. ◆ 4월에 피는 진달래꽃·벚꽃·복숭아꽃…‘부천 3대 봄꽃축제’ ▲4월 1~2일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4월 8~9일 제25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15일 제18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등 부천시가 주최하고, 각 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4월의 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진달래꽃·벚꽃·복숭아꽃을 묶어 ‘부천 3대 봄꽃축제’라고도 부른다. 이번 봄꽃축제는 ‘부천, 봄愛 취하다’ 슬로건과 함께 대면 행사로 4년 만에 치러진다.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4월 1~2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시 승격 50주년 기념 진달래 대합창 등 공연과 진달래 화전 만들기, 진달래 포토존, 부천시 박물관 체험, 각종 기념품 만들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350m 떨어져 있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자료 제공으로 교육정책 추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을 30일 개통했다.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은 경기교육과 관련한 지역별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하고, 지도 기반(GIS)의 자료로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통한 시스템으로 교육통계, 경기도 통계, 국가통계 등 각각 분산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경기교육 정책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형태로 제공한다. 이 시스템에서는 현재 ▲학교 현황 ▲지역 내 인구 현황 ▲체육시설 등 공용 과제 32종과 ▲교육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현황 ▲초등돌봄 현황 등 부서 과제 5종의 지역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정보제공 항목을 확대해 정책담당자들이 데이터 기반 경기교육 정책 수립에 지역자원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지역자원 정보시스템 개통으로 각종 데이터와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는 정책담당자 대상으로 내부 직원에게만 제공하고 있지만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비스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
경기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다. 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메인 공연이 열린다.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 특별공연 ▲9일 인디뮤지션 공연과 함께 거리공연(버스킹), 도민 장기자랑, 도청 내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도에서 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일 이천시를 방문한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에게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IC 구간8차로 확장을 적극 건의 하였다. 호법분기점 구간은 중부선과 영동선 분기로 인한 많은 교통량으로 상,하행 모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으로, 특히 호법JCT ~ 남이천IC 구간은 분기점과 근접하여 차로폭 감소로 인한 상습 지·정체가 심각하여 확장이 시급함 등 이천시 주요 지역현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상 신규 확장사업으로 대소 JCT~호법JCT 구간이 반영되었으나, ‘중점사업’이 아닌 ‘일반사업’으로 반영되어 사업시기가 미정으로 상습정체 구간인 호법 JCT ~ 남이천IC 일부구간을 일반사업이 아닌 중점 사업으로 반영하여 우선 확장이 필요하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후안리 하부 통로 박스 구간의 경우 차로폭 감소(4차선⇒2차선)으로 인한 시도4호선 교통사고 위험 및 차량 상습 정체 구간으로 통로 박스 확장 또한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지역현안과 시민불편사항 청취를 위하여 현장을 방문해준 국토교통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며 단순히 우리 지역의 발전을 꾀하
김경희 이천시장이 28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마장면에 방문하였다. 먼저 김 시장은 관내 기업 ㈜디에스테크노와 신선피엔에프㈜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확인하여 현장중심 소통을 구현하였다. 이후 마장면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하여 15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직접 답변하였다.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하여 궁금한 부분을 더욱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장면 특전사 대외정책협조실장이 참석하여, 특전사 부대원들과 관련된 13개의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부대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별된 건의사항으로 부대 외부 숙소인 아름수리 아파트 주변 건의사항이 주를 이루었다. 김 시장은 “시민분들의 애로사항을 힘이 닿는 부분까지 시원하게 해결해드리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사이다 토크’는 최근 국내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간담회와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로 구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은 2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엄원자 보건의료과장, 이정화 건강증진과장, 주영진 지방보건주사와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회복소요비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혜원 의원은 건강보험이나 긴급지원 등 다양한 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비가 없어서 수술 등을 하지 못하는 경기도민이 있다면서, 이러한 도민에게 의료비 등을 융자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은 “이러한 의료비 융자 정책은 건강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면서, 다만, “이러한 융자 사업을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을 통하여 위탁 사업의 형태로 추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이러한 의료비 융자 지원에 대한 부분 뿐 만 아니라, 간병비 지원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지원대상의 범위, 대상자 선정의 방법, 융자 지원 외 다른 지원 방식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시청사 건립 후보지가 3개로 압축됐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6차 회의를 통해 시청사 건립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개발여건 ▲상징성 ▲접근성 ▲상생발전성 ▲경제성 ▲환경성 등 6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예비후보지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고점수순으로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 후보지 3개소는 서산세무서 인근, 시청사 배후지, 온석동 근린공원이다. 앞으로 후보지 3개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한 후 두 결과를 정량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위원회 투표를 거쳐 정량평가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보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용상 위원장은 “최종 입지 선정까지 시민 등 설문조사, 외부전문가 평가단의 평가와 선정위원회 투표 절차가 남아있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청사 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 건립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청사입지 선정위원회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