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고자동차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중고자동차매매업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 자동차매매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매매계약서 관리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점검 ▲주행거리 조작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지도점검에서 적발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법 위반 사항 발생 시에는 행정처분 등 형사고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는 한편, 건전한 중고자동차매매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도로,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해 교통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스마트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등 첨단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고도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보행 안전시스템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중 국비 41억과 시비 27억 등 총 68억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4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안전관리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유명 해외 및 국내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관내 5개 대학의 공연을 포함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 등을 시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채울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열리는 축제로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 도의회와 우호협력 10주년을 기념해 현지 대표단을 직접 접견하고, 보건·교육·농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기관 간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다르항올 도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의장, 부양달라이 엘덴툴가(Buyandalai Erdentulga) 도의원, 주르다가이 볼로르솝드(Zurgaadai Bolorsuvd) 상공회의소장을 만났다. 이날 접견에는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조성환 교육기획부위원장, 김재훈 보건복지위원장, 김종석 사무처장, 백승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부의장 재임 당시 양 기관의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임채호 전 의원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산바트 의장은 친선교류 10년을 맞아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보건·교육·농업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 요청사항은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장비·기계 투자 협조▲교사 교환 프로그램 통한 상호협업 구축 ▲지방학교를 위한 현대 기술장비 및 물품지원 ▲도서관 및 한국어 센터 건립 ▲농업분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지난 4일(화) 입장문을 통해 현재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경기도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우려를 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 등 공공부문의 시범사업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정부의 ‘발달장애인 평생돌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시적(7일)으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연이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참사를 막기 위한 장애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의 현실화였으며 24시간 활동 지원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구체적인 사업 안내에는 기존의 장애인거주시설도 긴급돌봄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경기도 또한 보건복지부와 같은 관점에서 수행기관 공모를 마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이러한 공모가 “김동연 지사가 후보 시절 제시한 ‘장애인 소득과 일자리의 안정적 지원’,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4일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 도입 의지를 피력해 왔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염종현 의장이 현행 독임제 감사기구의 실질적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형 합의제 감사기구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돼왔었다. 경기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감사제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기도형 감사위원회를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책을 모색한다는 게 도의회의 의도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조승현 교수(전북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최종보고회에서 그 동안 조사한 10개 시․도별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비교 분석, 선진국의 내부감사제도 사례분석, 합의제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운영 체계 및 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 후, 운영조례에 대한 기초 대안을 발표했다.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독립적이고 전문성이 보장되는 감사제도 확립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해님달님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작은도서관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담당자들도 참석하였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 일상에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나 코로나19를 거치며 작은도서관 운영이 많은 제약을 받았고, 재정의 어려움으로 도와 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이 감축되면서 작년에만 110곳이 폐관하는 등의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에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원 등에 대해 조례 개정을 준비하였으며,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의 1~2차 정담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을 반영한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하였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는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특화 문화사업, 종사자 교육, 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개최 등의 지원을 확충하고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연구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4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25개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7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첫 의회교실은 시흥 송운초등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하여 1일 청소년 도의원으로서 ‘소년법과 촉법소년’에 대한 자유발언 및 ‘동물실험 폐지’ 관련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현 의원(더민주, 시흥5)은 학생들의 모의의회 체험 과정을 지켜 보고, ‘도의원과의 대화’에서 도의원이 하는 일과 본회의 안건처리 방법 등에 대해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그중 의원 생활을 하며 힘든 일은 무엇이냐는 학생의 질문에 정해진 근무시간 없이 “수시로 발생되는 지역 현안을 돌봐야 하는 고충도 있지만 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가치있고 사명감이 생겨 좋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코로나의 여파로 현장체험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의회교실 진행 및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의 모의의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티에프 위원회’ 일정 중 안성병원 및 이천병원 현장방문을 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안성병원 현장방문은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의 현황보고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병원의 신축 이후 병원규모확장에 따른 직원확충, 병원운영상황, 병원환자현황, 지역주민의 의료기관 이용실태, 병원재정현황, 병원수익증대방안 등에 대하여 상세히 보고하였다. ‘경기도의료원 병원 운영 정상화 TF 운영위원회’ 김동규 위원장과 황세주 위원은 병원 업무보고 후 병원 시설 현장 라운딩을 하였다. 김동규 위원장은 병원 체계 등을 포함하여 병원장이 생각하는 병원변화의 필요에 대하여 가감없이 테스크포스 위원회 회의에서 이야기를 해주길 청하였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전체 병원에 대하여 환자수 감소에 따른 유휴직원의 업무현황에 대하여 자료요구를 하였다. 황세주 위원은 경기도의료원 직원 채용의 경직성으로 인하여 정규직원의 업무상의 어려움에 대한 부분, 직원의 주인의식 등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였다. 오후 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3일(월) 경기도의회 북부 분원 상임위원실에서 경기도 특수목적고 현황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오석규 의원은 북부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특수목적고등학교(이하 특목고) 수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마이스터고, 과학고등학교 등 특목고 설립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인규 의원은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2025.03.01. 시행된다면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보장 등 학습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2023년 교육부의 특목고 관련 정책이 조속히 결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과 이인규 의원은 “특수목적고 설립에 대한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현시점에 북부지역 교육 다양성 확보와 균형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4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문화원 이준용 원장과 지역 향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연천문화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경과에 대해 윤 의원에게 질의 및 확인하면서 각 시·군 문화원 및 향교 연합회 활동에 대한 의견과 연천 지역 향토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 및 추진, 예산확보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문화원장은 “얼마전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연천마을축제 아미산울어리 예를 들면서 지역내 관광명소인 재인폭포에서 줄타기 공연등을 실시하자”라는 제안을 했다. 이에 윤 의원은“원장님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잘 알겠다. 앞으로 연천문화원 및 연천향교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확인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곧 사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여 다시 심도 있는 토의를 하자”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 진행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군 문화행사 및 단체를 조직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벤처창업 관계자들과 도내 남북 지역 격차 해소를 통해 벤처창업 육성을 강화하고 창업혁신공간 조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 경제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 양주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의 접근성이 어려워 남부지역의 편중 문제로 이어지는 벤처창업계의 수혜를 얻지 못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 8대 도시 시·군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산업 집중 육성 ▲ 인근 대학 부지를 연계하여 관학연 공동 개발 ▲ 장기무상 임대를 통한 유휴 공공시설 활용 등 다양한 계획안을 제시하며,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공공소유 형태의 장기‧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창업혁신공간’을 단계적으로 통합하여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8대 도시 권역별 주변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영봉 위원장은 2년 전부터 관심을 보여왔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더민주, 군포1)은 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와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지역 도의원과 개최했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 및 주거 밀집 지역에 공영주차장 건립, 의료취약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확충, 교통혼잡·사고 예방 및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확포장 등 안성시 소관 현안 12건에 대하여 합동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도의회와 시·군의 협치를 통한 지역현안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양운석 의원은 “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개시가 확정됐지만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 심야시간대 이용객 증가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8200번(안성-수원), 8201번(안성-성남), 8202번(안성-화성 동탄)의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통 불편 사항의 의견을 제시했다. 박명수 의원은 “축산농가 지역의 가축분뇨에 의한 악취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축산 폐수처리시설 건립으로 안성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산부인과 감소가 출산율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으로 출산율 제고 및 인프라 회복을 위해 안
양주시 장애인체육회(회장 강수현)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1개 시·군 그룹 전체에서 1위(B그룹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군 인구별 A그룹, B그룹 적용)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성과평과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실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실적, ▲효율적인 행정운영, ▲체육시설 운영, ▲가산점 평가, ▲위원회 평가 등 6개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총 16개의 성과 지표 중 11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이자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석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다년간 운영해온 경험으로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사업에 앞장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의 여러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학자료원과 이천시 인문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도서기증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 진흥을 위한 도서 기증, 이천시 문화 알리기,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 등 책 읽는 지역사회 조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에 한국학의 세계화와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을 포함하여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를 목적으로 창립하여 총 발행 도서 수 약 5,200종, 학술도서 약 300 종 등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기증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지난 40년간 발행한 도서 1,920권을 시에 기증하였고 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기증 도서를 이천시 관내 공공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은 협약식에서 “도서 기증을 통해 독서진흥, 이천시 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목적에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이천시는 앞으로도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학자료원의 도서 기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7억 원 규모의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 가운데 200여 명의 기업·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20일 경기도가 공고한 ‘기술개발 사업’과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 등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온라인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 후에는 1:1 맞춤형 상담으로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안양 소재 기업 A대표는 “신규 연구개발(R&D)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알게 돼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해서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속적인 기업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기술개발 사업’에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총 3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비와 별도로 고양·화성·남양주·안산·김포·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4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과 접견회」에 참석했다. 접견회에는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다르항올도의회 의장, 부양달라이 엘덴툴가(Buyandalai Erdenetulga) 다르항올도의원, 주르가다이 볼로르솝드(Zurgaadai Bolorsuvd) 상공회의소장이 참석했으며, 몽골 다르항올도의회와의 양해각서 갱신 관련 사항, 불용소방차 무상 양여 관련 사항, 보건·교육·농업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보건의료인 연수, X-ray·초음파 장비·소방차 지원 등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몽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관계자 분들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님, 임채호 전 경기도 정무수석님 등 10년 전 mou 체결과 오늘 접견회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회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조성환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5일(수)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재난종합 체험동에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 할 수 있는 차량전복, 지진, 태풍 등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했으며, 재난안전체험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봤다. 안계일 위원장은 “자연친화적 야외 체험 시설을 구축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준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구성한 것은 경기도에서도 고려해봄 직하다”고 언급했으며, “시ㆍ도 119안전체험관 간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안전체험관의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소방안전체험관 확대 설치 등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신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안전체험관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체험관 방문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 김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성남시 분당구의 정자교 붕괴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용인시 교량의 안전상태를 긴급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용인시 관내 교량 827곳(처인구 517, 기흥구 195, 수지구 115) 전체다.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기존 교량 확장 구간과 캔틸레버 형식으로 확장·설치된 보도교 등 취약 구간을 중점 점검한다. 캔틸레버 형식의 보도교란 한쪽 끝은 교량에 부착돼 있지만 반대 쪽 끝은 밑에서 하중을 받치지 않은 채 설치된 보도교를 말한다. 변형이 쉬워 강도설계에 유의해야 하는 교량이다. 시는 기존 교량 확장 구간에 대해서는 연결부 재료분리 및 콘크리트 균열 상태를 치밀하게 점검하고, 캔틸레버 형식의 확장 보도교는 용접부위 및 볼트 체결 상태와 바닥판 이상 유무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각 등의 균열, 노면 포장파손, 철근 노출, 누수 및 백태, 배수구 상태, 안전시설 이상 유무 등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시는 정확한 원인분석을 통해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성남의 정
경기도가 하남시가 신청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을 4월 5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하남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42만4천 명(현재 약 32만 명)으로 설정했다. 또한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하남시 전체 행정구역(92.99㎢)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5.94㎢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7.80㎢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69.25㎢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3기 신도시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기존 1도심 2부도심 2지구중심에서 1도심(중앙), 2부도심(미사, 교산), 3지구중심(감일, 위례, 천현)으로 계획하고, 하남시의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 발전축은 2개 주발전축과 2개 부발전축으로 설정했다. 특히 3기 신도시(교산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