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5일, 허경행 부의장과 함께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목현동 모개미천 등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강수예보에 따라, 복구사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고, 우기철을 대비하여 미리 살피고자 진행되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다량 발생한 목현동 모개미천 일대를 중심으로 방문 점검을 진행했다. 이 지역은 올해 우기전까지 하천 준설 등으로 현장을 관리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으로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으로 대규모 하천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임록 의장은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현장 근로자들 격려에 이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정책과 이행, 새빛(시민)과 그리는 수원시 2050 탄소중립시민토론회’에서 “토론에 함께해주신 시민 모두가 ‘기후변화위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달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제안을 정책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 지구적 과제인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과제 등을 논의했다. 주제 발제와 모둠별 토론, 토론 결과 발표,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정인(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온실가스 분야 총괄계획가) 중앙대 교수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추진 방향’을 발표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안)으로 ▲플러스 에너지 행정타운 조성 ▲에너지 자립마을 ▲흡수원 확대/기후변화 적응 ▲자원순환 촉진 ▲사회전환 프로그램 등
LH가 토목분야 턴키* 공사 역대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5일,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턴키 방식 :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참여사가 제시한 설계를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하여 낙찰자(시공)를 선정하는 방식)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Clean심사 워크숍’은 이번 공사가 토목분야 턴키 공사 사상 최대 규모인 만큼 LH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운영, 심사위원의 청렴한 심사, 입찰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그간 심사위원 또는 입찰 참여업체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제15기 LH 기술형입찰 심사위원*과 입찰 참여업체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 * LH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위원 POOL 공개) 워크숍에 참석한 심사위원은 “청렴한 심사에 대해 보다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입찰사 관계자는 “LH의 공정한 심사운영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본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에 걸맞는 최상의 설계를 제시해 기술력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왕숙 국도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4월 5일 17시에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재난안전관과 함께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박경희 위원장,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 조정식 의원과 박종각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재난안전관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및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사고현장의 신속한 복구 및 정밀 안전진단을 요청하였다. 또한, 행정교육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 및 정신적 지원 또한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이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탄천 24개소 횡단 교량의 정밀점검용역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인명피해는 4월 5일 오전 9시 45분쯤 분당구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와 난간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이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은 “작년 안전진단을 마친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안전진단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처리되었는지 사후적으로 따져보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여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축제 중 하나인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오는 4월 8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수정구 수진2동 수진공원(벌터산)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벌터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 등 2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희망 성남, 50년을 달려 미래로’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수진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국악단이 ‘무령지곡’ 연주와 타악기 퍼포먼스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대표팀 26명이 통기타 앙상블, 어린이 벨리댄스, 난타 공연을 펼친다.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가와 청소년들의 무대 공연도 마련돼 사랑방문화클럽의 색소폰 연주, 정자청소년수련관의 댄스동아리 공연, 수진2동 태권짱의 점핑 줄넘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개그맨 김종하 씨의 사회로 초청 가수 이진관, 한서경, 도시의 아이들, 주미 씨가 가요와 발라드, 트로트 공연을 펼친다. 물을 뿌리면 순식간에 장미꽃을 피우는 마술 나무(매직트리)에 물을 주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가 4월 5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 다시 바라 봄’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원 총 1만8300명)가 주최하고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해 열렸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돼 29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12대 신임 회장 취임식, 119명과 4개 단체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시상식, 뮤지컬 ‘올 슉 업(All shook up)’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신 시장이 국회의원 시절이던 2009년 발의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 이후 현실화한 급여 수준, 개선된 근무 여건, 복리후생제도 지원 등의 공로를 높이 사 명예회장 추대와 함께 특별공로패를 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 덕분에 지역사회복지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취약계층과 대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손님맞이를 위해 오는 5월 13일까지 지역 내 숙박·음식업소 377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5.11~13)’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27~30)’의 호황을 노린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3개 구 담당 공무원과 식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15개반 31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101곳 숙박업소(수정·8, 중원·60 분당·33)의 요금표 게시와 요금 준수 여부, 객실 청결 상태를 살핀다. 숙박업소를 이용하려는 선수단 등에 객실 요금표보다 높은 금액의 숙박 요금을 적용해 예약 접수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적발되면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이후 2차 점검을 벌여 시정사항 미조치 땐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한다. 음식업소는 영업장 면적 100㎡ 이상인 276곳(수정·55, 중원·120, 분당·101)의 일반음식점이 점검 대상이다.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 위생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한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리1, 도시환경위원회)이 4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침체된 택시 산업의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현종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며, 교통전문가와 택시회사 대표자는 물론 노동조합에서도 토론자로 참석한다. 경기도의 택시행정 관계자도 토론자로 참석하며, 전문가 2명이 ‘택시 산업 침체 원인과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5명의 토론자가 각각의 관점에서 토론에 임하게 된다. 토론회를 준비한 백현종 경기도의원은 “택시 산업의 침체는 업계와 택시 노동자는 물론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불만을 사고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토론회인 만큼 도는 물론 도의회와 시군 차원에서도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대책과 대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택시업계 관계자는 물론 택시 노동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뜨겁다.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5일 식목일을 맞아 망월천에서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식목행사는 미사호수공원에 하남시에서 식재한 왕벚나무 조성사업(시비 3억원)과 연계하기 위하여 같은 수종인 왕벚나무로 선정하여 망월천 상류부에 추진하였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과 MG새마을금고 회원, 미사1동·미사2동·풍산동 유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가해 망월천 상류 구간(청소년수련관~상망교) 산책로 1.2km 구간에서 왕벚나무 252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가 각종 행사 편의 등을 지원하고, MG하남새마을금고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최했다. 시에서 수목 식재 장소는 물론, 굴착기를 동원해 나무 심을 구덩이를 미리 파 놓는 등 식목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정성들여 심은 왕벚나무에 참여자들의 이름표를 붙여 자신이 심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하남시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높아지도록 하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점복 이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멘토가 된다. 수원시는 5일 경기대학교 교수연구동,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연암관에서 경기대 휴먼서비스학부, 아주대 교육대학원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드림스타트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4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1회 진행되는 드림스타트 학습멘토링은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생 14명이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4명에게 1대1로 학습멘토링을 해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아주대·경기대학교 견학 프로그램도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정 수원시 아동돌봄과장, 경기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 사회복지학전공 김욱 주임교수,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이혜경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욱 주임교수는 “경기대 학생들의 교육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수원시와 경기대 간 지역사회복지협력체계가 더 긴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관내 대학교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회장 임홍열)’가 지난 4월 4일 고양시 드론앵커센터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고양시 전략산업과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고양시 전략산업과 담당자들로부터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지원 조례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드론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생태계연구회 회장을 맡은 임홍열 의원은 “교육을 통해 드론 산업의 잠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올해 상반기에 국내 최대 실내 드론 비행장인 고양 드론앵커센터가 개관하는 만큼, 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드론, 방송영상 및 마이스 등의 미래 산업이 고양시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임홍열,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하여 권용재, 신인선, 안중돈 의원이 회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의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로 모교인 명지대학교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명지인상’을 수상했다. 5일 오전 용인 소재 명지대 자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명지인상 시상식’에서 염 의장은 단독 수상자로 선정되어 유병진 총장과 윤상조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선정원 교학부총장, 박재현 행정부총장, 이현우 前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2012년 이래 현재까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 공적은 ▲도정발전을 위한 입법활동 진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정비 노력 ▲도의원으로서 지역발전 도모 ▲제10대 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모범적 의정 실시 ▲제11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방의회 독립 발판 마련 등이다. 유 총장은 상패를 수여하며 “염종현 동문은 제8·9·10·11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1,400만 도민을 대변하는 의장으로 선출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후배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는 자랑스러운 명지인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주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제3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칭)화성컨벤션센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은성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 조승문 前 KINTEX 경영부사장 등 전문가 패널과 미래비전담당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관계 공무원 및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성 교수는 지역 특성과 향후 미래 수요, 전망 등을 고려해 화성시 컨벤션센터만의 콘셉트를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승문 前 경영부사장은 KINTEX 경영 사례를 들어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업과 산업, 관광이 네트워킹된 컨벤션센터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미랑 미래비전담당관은 “화성시는 대표적인 기업 상생 도시로, (가칭)화성컨벤션센터가 지역에 경제적 ‧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비즈니스 인프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844 포럼’은 화성시 면적 844㎢을 균형 있게 고루 발전시키기 위한 민선8기의 비전을 담아 핵심공약 및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정책 포럼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생 도박 중독 예방 방안 모색 토론회>가 4월 4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한국사회 청소년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였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태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 교수는 “청소년 도박의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은 경제적 기반이 약해서 발생한 재정적 피해를 사채이용이나 학교폭력, 절도 등을 통해 처리할 가능성이 높아 성인에 비해 더 위험한 상황이다”고 밝히면서 “예방 교육 등을 통한 교육당국 및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경훈 센터장(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있어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17개 시도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예방 교육 참여나 예산편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 관련부서들의 관심과 독려, 일선학교 교직원의 인식 증진을 위한 직무연수, 권고 수준의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의무조항
의왕도시공사는 4월 4일 오전 11시, 의왕시 왕곡천 일대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은 의왕도시공사가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ESG 친환경 경영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공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왕송호수 주변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 수자원본부로부터 ‘2022년 경기남부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4일 오전, 공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옥 4층에서 윤리경영 적극실천을 다짐하는‘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공사 윤리헌장은 ▲고객만족 경영 실천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공정한 문화 조성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담았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부패방지 회의체 운영, 전 직원 청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임직원들은 이번 윤리헌장 선포식을 계기로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윤리경영 의식을 고취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제2기 평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의왕시 평생학습관(구.여성회관)과 청계동평생학습센터(백운중앙로 74, 백운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영어, 미술, 요가, 댄스, 미용 등 101개 강좌를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2,020명이다.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uiwang.go.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생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교육수강료(4개월 기준)는 48,000원~120,000원이며,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수강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평생대학 교육강좌를 2기에서 올해 3기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안) 6건 보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비수도권 확대를 내용으로 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법 개정 입법 예고에 대한 성명서 발의 및 협의회 차기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건의를 통해 주민 재산권 침해 등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 대한 복구 작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15년만의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의왕시 내 지방하천, 소하천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고천동, 청계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11월 하천시설물 복구비용 38억 5천만원을 확정하고,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설계를 진행하여 지난 3월 말 설계용역을 끝마쳤다. 수해 복구공사는 왕곡천과 바라천을 시작으로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에서는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공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시는 하천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제방 유실 등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및 공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해복구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지속적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상병수당 시범사업 2단계 공모사업’에 용인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상병수당제도’는 노동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하기 어렵게 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 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용인특례시 등 지방자치단체에는 모두 20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내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 중 소득 하위 50% 취업자다. 이들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입원하게 될 때(입원과 관련있는 외래 진료 포함) 해당 기간 동안 상병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대기 기간은 3일이며 보장 기간은 최대 90일이 적용된다. 용인시민이거나 시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는 7월부터 직종에 관계없이 연간 최대 90일까지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임금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예술인, 특수고용직 노동자(보험설계사, 신용카드 회원 모집인, 학습지 교사, 택배기사, 건설기계조종사 등), 플랫폼 노동자, 일용근로자와 같은 비전형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