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이 27일(목)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평판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한국시민기자협회,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평판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과 협치 기반 마련,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생정책 실행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표로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늘 수상한 대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고 하는 채찍으로 알겠다”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도민들이 민생을 살피고, 희망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광역의회 교섭단체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택사업을 공동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대상지는 화성 동탄2지구 A76블록 등 4개 블록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수건축가 및 신진건축가가 설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유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 크리에이터(가칭)’가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해 자문하고, 동탄2 A76-2블록은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 참여기회가 부족했던 신진건축가가 협업을 통해 동별 디자인 컨셉과 부대․커뮤니티시설에 대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시할 기회를 갖는다. GH는 본 공모에 사업지구별 특색 있는 설계주안점을 제시하여 민간사업자가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실현할 기회도 마련하였다. 동탄2 A76-2블록은 보육·육아·돌봄·여가 등을 아우를 수 있는 부대복리시설 프로그램, 동탄78블록과 고덕A4블록의 경우 가변형 세대계획을 설계주안점으로 두어 입주민의 주거만족 향상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GH는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민간참여사업 공모 정담회를 개최하여, 물가 급등으로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의 보행축 완성 및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GH는 대지면적 11,455㎡, 연면적 12,655㎡ 규모로, 지상광장과 지하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심광장이 조성되면, 보행브릿지 및 지하보차도로 연결을 통해 광교중앙역과 융합타운으로부터 호수공원까지의 보행축이 완성되어, 광교융합타운과의 접근성 및 개방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모일정은 4월 27일 공고일부터 5월 16일까지 참가등록, 7월 5일 제출된 공모안을 대상으로, 7월 25~26일 최종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중심광장의 활성화, 명소화를 통해 광교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한다"며 "문화·예술·여가가 일상이 되는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의 첫 걸음인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우수한 설계자의 참여가 기대되며, 기회의 공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기회 파트너로서 GH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공모 공식 홈페이지(http://Gwanggyo-plaza.com
의왕시 ‘두발로 Day’행사가 4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학의천(의왕 한국전력공사 맞은 편)에서 열린다.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 주관으로 열리는 4월 두발로 Day는 ‘길 따라 봄을 누리다’라는 주제로 꽃이 만발한 학의천을 걸으며 봄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활동인 전래놀이 체험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동실천 협약 및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서명운동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걷기 행사는 학의천을 출발해 청계천 산책로를 거쳐 중청교를 돌아 학의천으로 돌아오는 약 6.4km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싱그러운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의왕시의 하천변을 걸으며 가족, 이웃과 편안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과 건강을 위해 두발로 데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은 지난 24일 갈미중앙공원, 포일근린공원, 양지천 및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중대재해예방 관련 현장 안전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지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원녹지과장 및 최소한의 관계자들과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민원 현장 및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이웃 주민들 간 민원 대립이 발생하고 있는 공원 및 하천 현장을 살펴본 후 주민 간의 상호 배려와 이해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현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 당부했다. 또한 백운호수 근린공원 1구역(백운밸리 훼손지)을 찾아 6월까지 우선 시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산책로 데크 단절구간을 살폈으며, 이어 준공을 앞두고 준공 구역 개통에 따른 시설보완 및 위험요인 제거 후 시민들을 맞을 준비 중인 4구역(장안지구 훼손지)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안전한 공사 현장”이라며 “명품 호수
안양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중단했던 평촌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를 3년 만에 재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뜰나눔장터는 평촌중앙공원 앞 차없는거리(평촌대로 212번길)에서 시민들이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교환 및 판매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지난 22일 개장을 시작해 오는 11월 11까지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기존 매주 토요일에서 매월 둘째 주 및 넷째 주 토요일로 변경하고 12~16시까지 4시간만 운영한다. 또 부처님오신날(5월 27일), 안양시민축제(9월 23일) 등 행사일,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우천시, 혹서기(7~8월)에는 휴장한다. 취급 품목은 의류, 완구, 도서 등 중고 생활용품이어야 하며, 신상품, 음식물, 동식물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안양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종량제 봉투를 지참해 개장 당일에 오전 10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접수처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판매 주체가 아동·청소년인 경우에는 타 지역 거주자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장하는 알뜰나눔장터가 자원 순환 촉진, 환경 보호 실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TF가 27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특위 구성 결의안 상정하지 않은 채로 파행한 운영위원회에 각성을 촉구했다. TF가 기자회견을 연 것은 지난 13일 특위 출범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래 2주 만이다. TF는 이번 회기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의 회의 파행으로 특위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지 못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조속한 심의·의결을 거듭 요청했다. 이날 TF 소속 오석규(더민주, 의정부4)·박재용(더민주, 비례)·이인규(더민주, 동두천1)·조성환(더민주, 파주2)·고은정(더민주, 고양10)·명재성(더민주, 고양5) 의원은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142명 의원이 서명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도 하지 않은 운영위원회는 각성하라’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TF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142명이라는 유례없이 많은 동료 의원께서 서명해 줬음에도 운영위 회의 파행으로 안건 심의는커녕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라며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직은 시기상조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직무대행 김정호, 광명1) 의원들은 27일 오전10시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의회공무원의 불법 공문서 생산에 대한 진상을 밝혀라’는 제목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직무대행과 20여명 의원들은 <대표 직인없이 불법 추천된 위원 명단>, <대표 직인과 서명없이 불법 생산된 공문>과 <직무정지 이전과 이후 공문 비교> 등의 자료를 제시하며 진상조사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정호 대표직무대행은 “경기도의회 의정기획담당관실과 의회운영전문위원실에서 불법 공문서가 장기간에 걸쳐 생산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작년 12월 9일 곽미숙 의원의 대표의원 직위가 정지된 이후, 추천 권한도 없는 공무원 명의로 총 74개 직책에 대해 무차별적 추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직무대행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진상조사에 착수할 것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자 처벌은 물론 검경 수사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공무원들에게 불법 공문서 작성을 강제 요구한 도의원 또는 상급자들이 있다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징계 절차를 시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뉴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4월 26일(수)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현재 만65세 이상 비율은 장안구가 15.1%, 팔달구는 16.0%로 이미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으며, 5년 뒤에는 영통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19.7%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미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정영모, 오혜숙, 이재형, 최원용, 최정헌 의원 등 총 8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의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추진 방향을 구축하며, 초고령화사회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연구회는 ▲현 헬스케어 시스템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 모색 ▲수원시 시민이 희망하는 노인복지를 위한 헬스케어 시스템 요구 파악 등의 연구를 통해 수원시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미순 대표의원은 “‘뉴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의 연구활동을 통해 수원시가 초고령 사회, 시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수원특례시의회 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가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준숙, 조문경, 조미옥, 정영모, 홍종철, 배지환, 김소진 의원 등 총 8명의 소속 의원과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가 국제 ESG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ESG의 이해 및 기후변화 위기와 해법 △수원특례시 ESG현황 조사 및 의원 인식 조사를 실시한 후 △수원특례시 ESG 조례 정비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의 협치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이 민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기후위기 심각성과 맞물려 국제 ESG 제도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회를 통해 수원특례시가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특례시 ESG인프라 구축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SG 생태계
경기도가 5월부터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6개 시군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참여자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경기도 청년에게 자격기준(스펙)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김포시, 파주시, 광주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오산시, 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6개 시군이 먼저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외 수원시 등 14개 시군은 지원 근거 마련, 예산 수립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에 합류할 예정이다. 16개 시·군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1개의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다.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9개 시·군 24곳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도는 6월 말 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최종 사업지를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도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2월부터 두 달여간 22개 시·군의 31곳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사업 조언(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시설 위주의 획일화된 공모사업, 거점시설 활용 미흡 및 공간의 사유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부족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군과 주민공동체가 함께 고민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개편한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 구축 단계 ▲주민조직 등 사업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사업종료 후 추가·보완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 운영 단계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로, 쇠퇴지역 도시재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6일 네덜란드 내무부(Ministry of Interior and Kingdom Relations) 주택건설국 공무원들과 함께 양 국의 주택공급 부족 대응 방안에 대한 상호 지식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내무부(사무총장 Maarten Schurink)는 실무급 공무원 30여명으로 파견단을 구성하고, GH측에 한국의 공공주택, 도시공간 계획,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지식공유 및 견학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GH는 주택도시개발 전문기관으로 파견단 중 네덜란드 공무원 6명의 방문 협조 요청에 응하여, 공공주택 사업에 대한 실무경험을 나누고, 네덜란드 주택정책 관련 최근 동향과 중장기 계획을 공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GH는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인 용인영덕 행복주택(24일)과 현재 운영관리 중인 공공주택(광교원천행복주택, 광교공공실버주택, 26일) 현장방문을 기획하였으며, 네덜란드 측은 주택건설 정책에 따른 세부 시행방안 및 최근 법령 개정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김세용 사장은 ”향후에도 기관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도민의 주거가치를 높이고 네덜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와 고령자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에 대한 업무대행 계약을 26일 상호 체결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은 고령자의 낙상 등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고령자들의 낙상은 골절, 뇌손상 등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사업취지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도내 고령 기초연금 수급자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희망자는 5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며, 경기도는 신청자 중에서 고령자, 저소득, 기초생활 수급자, 단독가구 등을 우선해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GH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공사업체를 선정해 대상세대 실태조사 및 주택개보수 공사에 착수하여, 11~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미끄럼방지 패드, 경사로 설치, 실내조명 밝기 조절, 문턱 제거 등 주택 내 거주환경을 개선을 지원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6일 사장 및 부서별 청렴담당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서별 청렴담당관 육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청렴소통 간담회·부패취약분야 분석 방법 · 갑질근절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렴소통 간담회에서는 윤리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청렴·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 방안 모색 등 청렴 GH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GH 김세용 사장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 따라 GH는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청렴수준을 요구받고 있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하는데 청렴담당관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명근 시장이 달라졌다, 현안 질문에 거침없는 답변과 수치까지 정확히 제시하며 깊이가 느껴졌다" 취임 3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오는 기자들의 반응.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3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현안, 핵심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화성 동탄지역 전세피해 대책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지난 금요일에 지시해서 파악해보니 20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다주택자가 362명으로 확있됐다"며 "동탄 지역의 경우 전세 피해 유형이 다른지역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미 드러난 것처럼 여러채의 오피스텔을 분양가보다 높은 전세금을 받고 임대를 이어 왔었다"면서 "임대인이 종합부동산세 부과가 예상되자 전세입자에게 소유권을 가져가라고 통보했고 전세입자들이 전세금 보다 매매시세가 낮음을 알고 피해 신고를 해서 경찰서에 90여건 접수되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동탄 전세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지난 25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동탄 오피스텔 전세 피해사건과 관련해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욱 화성을지역위원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 지역 도·시의원, 시청 국·소장, 그리고 경기도 주택정책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동탄경찰서에서도 자리하였다. 화성시 전세피해방지대책TF 단장인 도시주택국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는데, 시에서는 24일부터 운영되는 전세피해 지원상담센터를 통하여, 피해의심 사례 접수 및 법률·세무·주거·금융지원 안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당에서는 물가 상승, 부동산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생한 전세 피해 사건에 대해,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책 강구과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당부하였다. 또한, ▲피해 물건 취득 시 다주택 세금 부과 면제 ▲피해물건 LH 공공매입 시 전세보증금 수준 매입 ▲임대인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신축 건축물 최초 임대계약 시 임차인이 분양가 확인할
최근 기후 상황 급변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침수 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서울시 신림동과 상도동의 반지하주택이 침수되며 각각 3명과 1명이 사망하고 포항시 인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하며 무려 7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해당 공동주택 및 아파트에는 외부 우수를 차단하는 차단막이 설치되지 않은 점이 드러나며 피해예방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경기도 오산시에서도 크고 작은 비피해가 발생했다. 시집행부는 되풀이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지만 행정을 뒷받침해야 하는 관련 법령과 조례가 미비해 손발이 묶인 상태였다.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국민의힘,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은 시집행부의 고민을 담아 '주택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제276회 임시회에 발의했다. 조례안은 조례특위를 거쳐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인해 우기 전 물박이판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미선 의원은 “관내 침수 피해 발생 지역이나 취약지구 내에 있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능동적이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김태형 위원장(경기도의원, 화성5, 도시환경위원회)이 25일(화) 동탄1동 행복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민주 화성을 지역위원회 – 화성시 당정협의회'에 참석하여 전세사기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화성 을지역위원장인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시을),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당 관계자 및 화성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도 정종국 주택정책과장 및 이경선 주거복지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모색했다. 최근 화성시 동탄 일대에서는 오피스텔 등 296채를 소유한 장모·박모씨 부부가 파산하면서 전세사기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 중에 임차인만 263명에 이른다. 관계 기관에 따르면 동탄 신도시뿐 아니라 인근의 병점, 수원 등에서도 전세사기 피해 접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탄 일대 피해 주택의 경우 근저당이 설정이 없지만 집값 하락으로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역전세가 발생하여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세 피해 발생 우려 대상 실태 조사,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지도점검, 강제퇴거 예정 임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기타8건 등 총2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1천만원을 삭감한 1조5천157억7백여 만원으로 수정가결하였으며, 『광주시 시민의 날 전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과,『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심사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회기동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감사기간 및 대상 등을 명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승인하기도 하였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각종 조례안 등 시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된 안건들이 많아, 그 어느때보다 심도있게 심의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