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 청년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 ‘청년 취업성공’ 과정을 운영해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년 취업성공’ 과정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구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집합교육과 개별 상담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데 중점을 두어 청년 구직자들의 호응이 여느 때보다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로, 프로그램은 ▲자기 탐색을 통한 강점 분석 ▲최신 취업 트렌드 이해 ▲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일대일 맞춤 컨설팅 및 실무 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준비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이 42만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라며, “노동시장 구조 개선은 장기적인 과제지만, 파주시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의 세금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세무서와 협업해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운영을 시작했다.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는 한 자리에서 두 기관이 세금 납부와 관련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 상담서비스다. 기존에는 지방세(파주시청)와 국세(파주세무서) 상담이 분리되어 있어 시민들이 각각 다른 기관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 도입 덕분에 이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는 매월(5월, 7월 제외)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청 세정과에서 운영되며, 영세납세자, 소상공인, 일반 시민 등 세무 상담이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국세를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는 시민들의 세무상 애로를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배출가스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된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1억 6,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노후 건설기계 약 10대 가량에 대해 엔진 교체 비용 전액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로 등록되어 있고, 2004년 이전에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의 건설기계로 한정된다. 단,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신청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어 엔진 교체를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기간 별 지원 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 설치사업은 보행자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안전한 보행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주민들과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에 지장이 많았던 학교 앞이나 버스정류장, 취락지역 연결 구간에 집중 시행될 예정이다. 조리읍 등원 2리를 비롯해 금촌, 적성, 파평, 광탄, 탄현 지역 11개소 2.6km 구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지원사업’을 통해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파주시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 계획을 연차별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안전한 보행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운정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벚꽃길 보행로를 재포장하고 그네를 설치하는 등 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약 300m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 노면 포장 정비, 난간 교체 등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간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빛 공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한층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야간 시간대에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숫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봄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이 벚꽃길은, 이제 밤에도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경을 자랑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설치는 지난해 정비된 호수 옆 나무 바닥 산책길과 어우러져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간 산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다음 달 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의 날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노동자의 날 특강’은 노동자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휴일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 속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동자의 날에 열리는 특강은 ▲아빠, 엄마와 함께~ 그림책 놀이터 ▲전통 완초공예 장신구 만들기 ▲기념일 꽃바구니 만들기 등 가족 또는 개인별로 체험이 가능한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빠, 엄마와 함께~ 그림책 놀이터!!’는 가족 10팀을 모집하며, ‘전통 완초공예 장신구 만들기’와 ‘기념일 꽃바구니 만들기’는 성인 15명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안산 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문을 연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단원구 동산로 6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 관내 소재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SDGs 초등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교사들의 지속가능발전 감수성을 향상하고, 지역연계 교육사례 발굴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후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교육 초등교사연구회 활동, SDGs를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안 연구와 성과공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를 원하는 교사들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홍보자료의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제1회 벚꽃 놀이터’와 연계한 ‘핑크로드 in Ansan’ 프로그램을 시민 호응 속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핑크로드 in Ansan’은 안산시티투어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이벤트 코스다. 봄을 맞아 벚꽃이 아름다운 안산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코스는 중앙역에서 스토리텔러의 안산시 유래와 관광지 소개로 시작해 중앙도서관 옆 화정천 변 벚꽃길, 화정동을 거쳐 벚꽃 놀이터가 열리고 있는 화랑유원지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코스에는 서울에서 안산을 찾은 방문객, 단체,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투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숲, 공원, 문화시설 등 안산의 강점은 살려 계절별 이벤트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15명 이상 인원이 모집(개인단위로 신청 가능)되면 시내권 코스, 대부권 코스로 각각 운행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핑크로드’ 투어는 안산의 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안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중앙동 일대에서 도로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하수과, 단원구 도로교통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중앙대로 공영주차장(고잔동 541번지) 등 중앙동 일대에서 우선적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의 준설 상태, 이물질 제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즉시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 되도록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철저한 현장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점검과 사전정비를 지속 실시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시민 소통과 힐링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시민 DJ’ 10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발된 시민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선·보·라(선부광장 보이는 라디오)’는 선부동 광장에 소재한 선부 청년미디어스튜디오를 시민 소통과 체험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민 DJ들이 직접 방송을 운영하며 게스트와 사연을 소개하고 음악을 송출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0명의 시민 DJ는 중학생인 10대부터 30대 댄스 크리에이터, 40대 주부, 60대 작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선발자들은 대본 작성법과 미디어 교육 등을 진행한 뒤, 5월부터 보이는 라디오 진행에 나선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우리 마을 소개, 안산의 역사, 마음을 위로하는 시 낭독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는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업로드되며, 관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해 신청한 ‘탄도항 누에섬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사업이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 여건 분석 ▲맞춤형 사업 발굴 ▲지자체가 직면한 관광 분야 문제 해결 등 지역관광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광 개발 사업을 응모했으며 그 중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해 ‘탄도항 누에섬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응모했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탄도항 누에섬 중심 빅데이터 분석 ▲분야별 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관광 자원 발굴 등에 대해 컨설팅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관광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광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행객들의 수요를 보다 정교하게 파악하고,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행정지원 부서장과 안산시 산하기관,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기간 교통 통제와 버스노선 변경, 행사장 안전관리 및 청소, 노점·주정차·위생 단속지도 등을 담당하는 행정지원 부서와 산하기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약속했다. 다음 달 3일에서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의 공간인 거리와 광장이 예술공간으로 거듭나 전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기획됐다. 개막공연에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합창 공연,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의 불 퍼포먼스와 갬블러크루·롤링핸즈의 비보잉·스트릿댄스가 펼쳐진다. 5일 폐막공연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마술쇼와 환상불꽃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강조한 작품들이 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8필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서정리역 인근 68필지로, 공급면적은 239.6~266.4㎡(약 80평) 규모, 4층 이하 점포겸용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6억6400~8억3600만 원으로 2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며, 선납 시 5%를 깎아준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 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하고, 지하철 1호선(서정리역)과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에서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실학 숲티어링〉 특별 교육체험 행사의 사전예약이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숲티어링이란 ‘숲’과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정해진 길을 걸어서 찾아가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숲속에서 지도와 나침반 등으로 길을 찾는 놀이를 말한다. 실학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 옆 다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기존 실학박물관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날 특별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즐길 수 있다. ▶ 도심을 떠나 자연으로, 실학과 생태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조합 아파트에서 자고 일어나 등교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도심 속 어린이들을 위해 실학박물관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박물관 부지 옆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을 활용, 숲체험과 숲티어링, 각종 놀이와 실학퀴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실학’과 ‘생태’라는 두 이질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3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2025 신진작가 옴니버스전(Ⅰ)-박예나》을 진행 중이다. 이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온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 첫 번째 전시는 박예나 작가의 《Inversium: 뒤집힌 틈》이다. 4월 25일에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는 참여작가 박예나의 신작 〈사건의 부분_챔버 n.3〉을 중심으로 작가가 최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가설을 세워서 발표해 온 ‘아티젝타’ 개념과 인공생태계를 상상하는 그만의 독특한 시선을 생각하고자 한다. 패널로 참여하는 유은순, 오영진은 작가의 이러한 사유를 공유하며 개별 연구와 맞닿는 지점을 언급하며 박예나의 작업에서 새로운 발견을 위한 대화를 이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예나의 〈사건의 부분_챔버 n.3〉(2025)은 2024년에 진행됐던 개인전 《Interstitium》으로부터 다시 선보이는 융합체 설치이다. ‘간질’이라는 1차적 사전적 의미로 검색되는 이 영문 제목은 그의 작업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압도감과 일치하는 듯하다. 올해 그의 아티젝타는 경기도미술관에서 한층 새로운 방식으로 증식하고 거대해진 모습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립학교에 비해 체계적 지원이 부족한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나선다. 이를 통해 공·사립 간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시설사업 지원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 개선방안은 사립학교 시설사업에 대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설계에서 준공까지 기술지원을 강화해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포함한다. 도교육청은 올 3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사학 시설지원 전담팀을 구성,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은 일부 지역 사립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한해 시설공사 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주요 개선 내용은 ▲설계단계 집행계획 검토의 본청 일원화 ▲교육지원청의 시공단계 현장 중심 밀착지원 강화 ▲소규모사업의 학교주도 신속 집행 ▲대규모 장기공사 계속비 예산편성 도입 확대 등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일부 지역 중심의 기술지원 체계를 전 지역·전 사업으로 확대하고, 3억 원 이상 중요사업에 대한 설계검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학습으로의 평가’ 실현으로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정책연구를 진행해 논술형 평가 강사 인력풀 구축을 위한 3단계 연수 교안을 개발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논술형 평가 강사를 양성하는 등 체계적인 기반 마련에 힘썼다. 이와 함께 2024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초등 교사 대상 논술형 평가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달 15일부터는 전문가 과정을 중심으로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기본-심화-전문가 과정’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연수 이수자를 중심으로 강사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초등학교 전 학년별‧교과별 논술형 평가도구 예시자료를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했다. 교사가 학생 논술형 평가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평가 문화를 결과에서 머무는 평가가 아니라 학습으로 환류되는 평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지난 1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융합교육과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최근 발생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를 가슴 깊이 아파하며 변재석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어야 한다."라며,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하여 안전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사의 업무 과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향이 담긴 ‘경기도형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과장은 “현재 법률 조항 개정과 발맞춰 ▲현장체험학습 관리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 ▲복잡한 현장체험학습 점검표 정비 ▲안전 보조 인력을 배치 및 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담아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이어서, “안전 보조 인력의 경우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공무원, 경찰, 소방관 등 안전 전문가를 고용하여 현장체험학습 시 동행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며, 교사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현장에서 안전 중점 관리를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본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병하 산본1동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산불 피해 입은 이재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형태 산본1동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본1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본1동 통장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매년 환경정화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발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이달 11일 7개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인 ‘2025년 새봄맞이 쓰담데이(쓰레기 담는 날)’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본1동 전역에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금정역 일대, 골목길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또한 우기를 대비하여 침수취약구간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를 제거하고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한 참여자는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을 단장하니 보람차고 깨끗한 거리를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산본1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형태 산본1동장은 “이른 시간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본1동의 환경 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