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보존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배달전문 음식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7건 ▲원산지 표시 위반 6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3건 ▲주요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1건 총 3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구리시 A업소는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과 토란줄기 등 3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했으며, 구리시 B업소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평택시 C업소는 냉장보관제품인 소스를 조리장 내 실온보관했으며, 화성시 D업소는 영업 신고한 면적에 해당되지 않는 장소에 위치한 냉장창고에 식재료를 보관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거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현대미술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4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깃든 시적 메시지인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고자 기획됐다. 동시대에 활동하는 회화 작가, 채지민과 함미나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총 38점의 회화 및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채지민 작가(b.1983)는 일상적 오브제들을 비일상적 맥락 속에 배치함으로써 초현실적 풍경을 만들어 익숙한 사물들을 낯설고 신비롭게 바라보게 한다. 함미나 작가(b.1987)는 어린 시절의 감정을 섬세하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캔버스에 담아낸다. 미술관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잊힌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하고 상상력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1부. 기억의 풍경, 현실과 비현실 사이 - 채지민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1부 《기억의 풍경, 현실과 비현실 사이》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32개 사업단에서 1,7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며 성남시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일자리는 단순한 소득원을 넘어 자긍심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복지”라며 “어르신들께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내괴롭힘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지금은 챗GPT 시대’ 강의를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챗GPT를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신중년이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챗GPT의 기본 사용법을 익힌 뒤, 시 창작, 작곡, 시나리오 작성, 뉴스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중년을 위한 실습 중심의 수업 방식으로 운영돼, 챗GPT를 일상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챗GPT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챗GPT를 통해 신중년이 디지털 시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4월 10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과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의 취임 후 첫 공식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무대는 제326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와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본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부천필의 새로운 지휘 체제를 알리는 첫 공식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신임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인 만큼, 향후 부천필이 나아갈 방향성과 예술적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교향악축제 프리뷰’에서는 라벨의 ‘세헤라자데 – 요정 서곡’을 시작으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가 순차적으로 연주됐다. 두 명의 작곡가가 각기 다른 색채로 풀어낸 ‘세헤라자데’를 한 무대에 담은 구성은 이례적 시도로,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라벨의 몽환적인 서곡과 브루흐의 낭만적 협주곡, 그리고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이 어우러지며 무대의 깊이를 더했다. 브루흐 협주곡의 협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맡았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악장이자, 최연소로 티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개정됨 에 조례의 제명 및 용어 등을 변경하고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하여 국가·지자체·사업자·국민들이 준수하여야 할 기본원칙, 조례의 목적과 정의 등을 개정법률에 따라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 구축에 관한 사항 신설 ▲자원순환촉진위원회를 순환경제촉진위원회로 변경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관련 조례의 제명과 용어를 변경하고, 새로운 법령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조례의 목적, 정의, 기본원칙 등을 정비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차원의 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위원회 명칭을 변경하고 순환경제 전환에 필요한 새로운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법령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4년마다 용인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연령별, 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추진 ▲연령별, 분야별 구인·구직 취업 연계·지원 서비스 제공 취업 지원 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등이다. 강영웅 의원은 "조례를 통해 용인시 차원의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마련하고, 연령별·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촉진을 도모하려고 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인증함으로써 민간 부문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용인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의 수출 촉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등의 수출 진흥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 무역 정보의 수집 등에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 ▲농산물 등의 수출 촉진을 위해 농산물 등 수출 촉진 계획 수립·시행 ▲농산물 등 생산 및 수출업체에 대한 컨설팅 등의 사업 지원 ▲농산물 등의 수출 촉진을 위해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사업 지원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수출 기반을 확충하고 유망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생산 및 수출 관련 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려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특히 관내 소농가의 자립을 도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는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만든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35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한다. 날씨가 변덕스럽고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 챙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제부터 음식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4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회의 대상은 장기간 알코올 중독으로 쓰레기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였다. 회의에서는 모의 도움도 거부한 채 자발적 방임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사례대상자에 대한 알코올 중독 및 의료비 지원에 대한 개입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기관별로 개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서로 공유하며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민관이 함께 대상가구의 위기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유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권선구청사 외벽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IV) 사업 홍보를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IV) 개발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일원 27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하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 공급은 1단계 첨단 업무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공모 공고를, 2단계 복합 업무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7일, 부천대명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감 및 행정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시설 개선과 지역주민과의 공간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후관 석면 제거 및 노후 방송시설 교체 필요성과 함께, 주말 학교 주차장 개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민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 의원은 “후관 석면 공사와 방송 장비 교체는 학생 안전과 교육의 기본 여건”이라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요일 주차장 개방 요구와 관련해 박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도 “학교 발전기금이나 공공요금 수준의 현실적 기준을 마련한다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 중인 도시공사 주차관리 시스템, 체육관·운동장 개방 사례를 참고하여 정책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조례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 활용 문제는 행정의 효율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4월 14일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소장과 방문단을 면담하고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33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해를 기념하며, 양국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고 언급했다. “작년 기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이 1만개를 돌파했으며 이는 양국이 경제 파트너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응우옌 트롱 우옌(Nguyen Trong Nguyen)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Institute of Economic Development) 소장은 “연구소는 과학기술 연구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 투자 자문과 기술개발 협력 및 인재양성을 담당”한다며, “서울시의회가 양국 기업간의 협력과 재한 베트남 유학생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경제개발연구소는 베트남 과학기술협회연합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 하노이시에 소재하고 있다. 면담에는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 조혜정 일자리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4월 13일 12시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에 참석하여, 봄비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참여 단체 및 기업과 현장을 찾아 준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시와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아동 관련 19개 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롯데홈쇼핑이 1억 원 상당의 패션·잡화 물품을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3일 긴급 임시회를 통해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이 중 40억 원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도의회에 전달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서울시민의 따뜻한 연대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1일,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도시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실천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이날 활동은 공사 시설관리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승센터 주변 보행로, 녹지공간, 공원, 인접 도로변에 걸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오염지역 청소, 간단한 환경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동선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병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승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과 연계해 대중교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시설로, 공사는 해당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개통 이후 공사는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 편의를 고려한 현장 개선과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공사는 단순한 시설 운영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현장에 대한 책임과 시민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의 연결을 더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9일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 옆 공원 야외무대에서 구리시 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봉축탑은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 외에 장자호수공원에도 설치되며, 거리 연등 설치와 함께 오는 5월 12일까지 시내를 밝히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사암연합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2개소에 설치될 봉축탑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리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릴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야간 점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안과 위안을 주는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등식이 시민들에게 불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5년 제1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위원 6명이 이날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협의체는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활동을 올해 중점 과제로 삼아 실제 정책화가 가능한 청년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며, 전체 위원장을 선출하여 책임 있는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협의체가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청년의 삶과 시정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2022년 출범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해 왔으며, 청년리더 간담회, 청년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고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하남시에 위치한 유니온타워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11개 시군(구리, 의정부, 하남, 김포, 광주,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총 110건의 제도 개선 안건을 도출, 14건의 법령 개정과 7건은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도록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경기도 내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건의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사노동 주민과 함께 지난 12일 자발적으로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구동 직원, 통장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경로당 주변과 사노동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와 도로변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하게 정비 작업을 펼쳤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구동 직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은 불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마른 풀더미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산불 예방에 힘썼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나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기준점’을 4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 관리 및 개발, 지도 제작, 각종 GIS 구축 등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가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구리시는 국가기준점 총 11개소(삼각점 5개소, 수준점 3개소, 통합기준점 3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삼각점은 전국의 대부분 산 정상에 설치, 수준점은 주로 국도 주변에 설치, 통합기준점은 평탄지에 설치하여 다양한 측량 분야에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기준점을 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통해 멸실과 파손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정비토록 안내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국가기준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