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시청역 8번 출구 현장을 급히 방문해 점검했다. 현장은 전날인 14일 오후 9시 50분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앞 도로에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2cm 정도 도로가 파인 것으로 확인됐고 밤 사이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땅꺼짐이 아닌 도로 변형 현상으로 결론을 내리고 추가 침하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최 의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땅속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대폭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라며, “특히 땅꺼짐 원인 중 제일 많이 지적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교체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올 6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약 480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2025년 김포 교육발전특구 드론 기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김포시가 직접 드론 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 수업 프로그램이다. 드론 조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조종 방법 등 이론 수업과 더불어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코딩을 활용한 드론 비행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습이 진행됐다. 시에서 운영하는 이번 드론교육은 사전 신청 접수 단계부터 호응이 높았고 학생들은 수업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드론 조종에 열의를 보였다. 드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드론을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았지만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점차 익숙해지면서 너무 즐거운 수업이었다. 2회차 수업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드론 기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산업(드론)의 친숙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법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변호사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적 문제에 대해 조언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예약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또는 담당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불법 입간판으로 인한 시민 보행안전 확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1일에는 구래동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장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시 클린도시과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205개를 수거했다. 또한 입간판 설치 신고 절차에 대해 안내해 일부 업소는 신고를 완료하고 적법하게 광고물을 설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입간판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고하면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무단으로 설치할 경우 철거 대상이 된다"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입간판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에어라이트(풍선간판)’는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로, 단속 대상임을 상인들에게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7월부터 김포 대명항의 중심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5년간 유료로 운영돼오던 함상공원 운영방식의 대전환으로, 침체되어 있던 대명항 권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의 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브랜딩해 김포의 경쟁력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포함상공원 무료화 조치로 이용률을 높여 인근 대명항 수산시장과 평화누리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포함상공원은 해군에서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과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실물 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최근 시설 노후화 등 이유로 관광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번 무료화 조치를 통해 함상공원을 기점으로 대명항 전역이 새로운 활성화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료화 조치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되며, 4월 중 입장료 폐지 관련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및 의회와 협의를 거쳐 6월중 의회 심의 및 공포, 7월 본격 시행이라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4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및 간담회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김경희 시장(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장과 개인 자원봉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개요와 자원봉사 역할, 분야별 배치 현황 등을 안내하고 서비스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응대 역량을 높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지며, 이천 도자기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제의 빛나는 순간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속에서 피어납니다”라며 “관람객들의 기억에 남을 따뜻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도자의 조화를 보여주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대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이천만의 예술적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57개 단체, 총 1,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축제 기간에 안내, 통역, 주차, 교통 등 다양한 분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가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 안동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관수 회장은 “너무나도 큰 산불로 인해, 남는 것 없이 타버린 농업인분들의 타는 마음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라며 “이사회에서 한마음으로 모아 전달하고자 모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겨울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이천시 농업인분들께서도 어려운 상황이신데 십시일반 모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전달하신 간절한 마음이 느껴진다”라며 “염원대로 산불 피해지역 분들께서 굳건히 이겨내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는 지난 2월에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품으로 이천쌀을 440kg을 기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4월 14일 자원봉사자 인권선언 및 인권 감수성 교육, 자원봉사자(단체) 간담회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6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존엄과 가치를 알고 자원봉사자 존중 문화를 조성하며 상호 존중하는 배려를 통해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김혜준 강사(문화예술교육센터장)를 초빙하여 감성과 감수성의 차이, 일상 속 숨은 특권 찾기, 우리에게 필요한 인권 감수성, 상호교차성의 이해, 혐오의 심리학 등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인권 감수성 교육이 봉사활동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현장에서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인권, 윤리, 이에스지(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존중과 윤리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 활동 패키지를 구성하여 자택으로 발송하는 재택 교육(홈스쿨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택 교육(홈스쿨링) 서비스는 경도인지장애 집중 상담자를 대상으로, 1년간 총 3회에 걸쳐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지 활동 패키지(인지 학습지, 인지 퍼즐 등)를 구성해 자택으로 발송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는 해당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1차분을 제공했다. 추후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학습의 흥미와 만족도를 확인하고, 인지 기능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 수행은 가능한 상태이다. 치매 전 단계로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 한 프로그램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후 치매 예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고맙다”라며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다문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상반기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 프로그램’을 보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다(多) 함께 인식하고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차시에는 다문화의 의미, 우리 안의 다문화,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 등의 주제를 담을 예정이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다문화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름’과 ‘다문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행정동우회는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장위순 회원을 인준했다.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4년간 동우회를 이끌어 온 홍찬의 회장이 이임하고, 장위순 신임회장이 공식으로 취임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회칙에 따라 차기 회장 인준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장위순 신임회장을 인준하기로 의결했다. 이후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역대 회장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홍찬의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시정 발전을 위한 조언자로서 최선을 다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우회의 발전과 시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위순 신임회장은 “선배 회장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우회가 지역사회와 시정의 가교로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제언 및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두천시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4일 월요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주간행사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한대수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장애인 단체장, 복지관 이용인,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는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의 아름다운 무대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개회사, 미션 및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내에는 지역 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장애인식 개선 및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또한,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행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70년 동안 희생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 할겁니까! 내 고향 동두천이 없어져야 끝나는 겁니까?”(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21일, 동두천 보산동에 있는 미2사단(캠프 케이시)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격 예고했다. 범대위 측은 오죽 억울하면 이러겠느냐며, 정부와 미군의 무책임한 행동과 무관심을 꼬집으며, 시위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동두천에 미군기지가 잔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이 걸산동 신규전입자 패스(부대 통행 허가증) 발급을 제한하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거주 이전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진출입 도로가 없어 기존 주민들의 주택 및 토지 매매 등의 재산권 침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가 걸산동으로의 신규 전입을 막아, 결국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심우현 위원장은 “제공 면적이 3%에 불과한 평택에는 특별법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전세사기 등 피해를 입은 주택임차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안전한 임대차계약 체결에 관한 홍보 및 교육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법률상담 및 심리상담 지원 등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이교우 의원은 "조례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정보 제공,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게는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주거 안정성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양자기술 동향 특강과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성균관대학교 정연욱 교수(양자정보공학과)를 초청하여 ‘양자기술 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미래위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위 위원들은 양자기술의 중요성과 도내 양자산업의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공유했다. 다음 일정으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창업을 촉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위원들은 △안정적 기관 운영을 위한 인력 충원 △재정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공공기관과 도의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노력뿐 아니라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은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구조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민주, 부천7), 안계일(국힘ㆍ성남7), 장대석(더민주ㆍ시흥2), 이은미(더민주ㆍ안산8) 위원이 참석했으며, 광명 지역 김용성 의원(더민주ㆍ광명4)도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피해 현황 및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현재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 우려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과 동료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인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을 앞두고 보건소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하는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수리를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공공장소·공원·하수구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지역에 진행되는 여름철 방제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기계 고장으로 인한 방역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만안·동안구 보건소는 이날 박석교 하부 공영주차장에서 각 동의 연막·연무기, 분무기 등 총 40여 대의 장비에 대해 성능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했다. 또, 노후화로 수리가 어려운 장비에 대해서는 올해 새로 구매한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하절기 집중 방제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매년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증가하는 각종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동안구 평촌대로 389)에서 열린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에는 사회자인 개그맨 남희석과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안양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민참여)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특별한 시간이 되고, 많은 시민이 함께 웃으며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야 확보를 방해하고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23개소, 유치원 13개소, 보육시설 7개소, 특수학교 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 중인 어린이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게 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울러, 허가나 신고가 면제되는 정당 현수막도 관련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는 설치가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이번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 가치로 다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소득에 대해 신고하게 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해당 지자체에 직접 서면으로 신고서를 제출해도 된다. 신고·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분납 신청을 통해 일부 금액을 기한 이후 1개월 이내(특정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나눠 납부할 수 있다. 사업장이 하남시에 소재한 법인은 하남시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두 곳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율에 따라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유의할 점은 법인의 사업연도 말인 12월 말 기준 소재지 지자체에 정확히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올바르지 않은 지자체에 신고하거나 누락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법인들은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말까지 성실히 신고·납부하시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납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