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정 표준보육 과정의 핵심 가치를 보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놀이온(on)학습공동체’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18개소에서 총 54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한다. ‘놀이온(on)’은 ‘놀이가 켜지는(on) 공간’, ‘놀이 중심의 배움이 살아나는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습공동체의 명칭은 참여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사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선정서가 전달됐으며 센터는 운영 일정과 방향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센터는 정기 소모임을 비롯해 장소 제공, 기관 간 교류, 놀이 지원 방법 점검, 놀이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공동체 운영을 통해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이라는 표준보육과정의 핵심 가치가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펀치(Fun Lunch)데이’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동이 추진하는 ‘펀치(Fun Lunch)데이’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따뜻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영화동 직원들이 낸 특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혼의 일상이나 휴일의 소소한 일과를 나누는 한편, 업무의 고충에도 서로 귀를 기울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지혜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오늘 펀치(Fun Lunch)데이에서 나온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즉시 해소하여 직원들이 신나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늘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애를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화동의 펀치(Fun Lunch)데이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과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직장생활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파장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6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나타내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표시하여 생활 안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QR코드의 주요기능으로는 119나 112 즉시 전화 연결과 생활안전지도, 관할 주민센터 찾기, 국민재난안전포털 접속 등이 있다. 이렇게 편리한 QR코드이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평소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교육과 안내가 필요하다. 이에 장안구는 어르신들이 건물번호판 QR코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찾아 QR코드에 대한 설명, 주요기능 실습,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순으로 활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중 장안구 토지관리과장은 “구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디지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을 위해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심리치료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 지연,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센터 ‘온담’은 치료비와 무료프로그램 진행 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노은영 센터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아이들이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에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심리상담센터 온담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제적 행동양상 개선 및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지역 민간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확대해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개인·단체 등 24,327명에게 체납액 약 95억원에 대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사각지대 시설을 대상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사전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이번 기간 동안 총 12개 시설 유형, 60개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에는 공무원 20여 명, 민간전문가 20여 명을 비롯해 유관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도 평가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점검이다”며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 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오산시 재정 전반을 시민을 대신해 직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는 회계전문가와 전직 교수 등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결산자료를 검토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오산시는 매년 부서별 결산검사 보고회를 통해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산시의회에 보고되며, 시민에게도 공개될 예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과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4월 14일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4월 15일 초등학교 교사 대상(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4월 22일 충남 서북부 교사 대상(서산 베네키아 호텔)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배움자리에는 충남 초중고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외에도 관심 있는 교사 7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과 중등의 교육적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더 정밀하게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우수사례 발표 ▲‘온생각’과 ‘온독지수’를 활용한 수업 실제 사례 공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소그룹 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부터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시스템인 ‘온생각’, ‘온독지수’를 활용하여 문해력 향상과 함께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도서관과 온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재난적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오산세교복지타운 연합 모금 캠페인 “초록을 다시, 함께하는 온기”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 모금 캠페인에는 복지타운의 어린이집부터 보훈단체, 어르신들, 그리고 지역주민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응원의 작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약 2주간의 짧은 기간임에도 2백여만원이 넘는 금액과 100여점이 넘는 다양한 후원품들이 모집됐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모여진 후원품은 분류작업을 거쳐 산불피해 지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재난적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과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오산세교복지타운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함께 연합해 지역을 돕기위해 노력한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오산세교복지타운이 지역사회의 복지 거점으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입주해 있는 20여개의 기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4월 14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자매도시 간의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 기부금은 안동시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지역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이래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급여 수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현장 중심의 ‘통장 개설 지원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수 시책은 금융 접근성 제고와 행정 절차 간소화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 협업 사례로 주목받는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초기 필수 절차인 건강검진 및 마약 검사 등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일괄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금융기관 출장 창구를 연계해 통장 개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라오스 국적 근로자 221명과 베트남 국적 근로자 31명 등 총 252명을 대상으로 첫 적용했으며 향후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 마련된 하나은행 출장 창구에서는 실명 확인, 통장 발급, 송금 안내 등 금융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설된 통장과 연동된 자동송금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출산 여성농업인의 모성을 보호하고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의 농업 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농가 도우미가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고 그 인건비를 시에서 지원 한도 및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출산에 따른 농업 중단을 예방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 다른 전업적 직업이 없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농가 도우미 지원은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에서 출산 후 150일까지 총 240일 기간 중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90일 범위 내 실제 작업 일수를 기준으로 지원된다. 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97,216원으로 신청은 해당 농업인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출산과 육아가 농업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영농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46개소의 유아 약 800명을 대상으로 ‘팜팜팜 딸기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직접 농장을 체험하면서 과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는 이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연 센터장은 “딸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식품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복지시설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위생·영양관리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15일 산북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관내 ‘샘내마을’에서 추진 중인 ‘외부집수리 지원사업’을 착공하며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주택을 정비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의 실질적인 개선과 더불어 지역 경관 정비 및 삶의 질 향상까지 함께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주요 수리 범위는 ▲지붕 및 옥상(단열, 방수, 지붕 마감), ▲외벽(도장, 단열), ▲공동현관, ▲대문, 담장, 마당 등 옥외공간 전반에 걸친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통해 구조 안전성, 설비, 마감 상태 등을 종합 진단한 바 있다. 이어,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17개 동, 약 150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이달부터 옥상 방수, 외벽 도색, 공동현관 정비 등 각 가구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4월 중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집중 점검 및 1회용품 불법 사용 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 점검 항목은 음식점의 경우 1회용 접시·나무젓가락, 카페나 제과점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컵이 대표적이며, 점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현장점검 결과, 1회용품 사용이 전년보다 많이 감소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하는 광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4월 집중 점검 기간 중 관내 50여 개 업소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영통구청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은 원천동 단체원들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25만 원을 전달했다. 윤두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자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며 “힘든 시기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원천동 단체원님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영통구는 앞으로도 아픔을 나누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는 지난 14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재난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산불피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주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두용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 회장은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빠른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회 수원시축구협회장배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팔달구를 3-0, 장안구를 2-0으로 완승하며 탄탄한 조직력과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4년 창단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그간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에도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제10회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등 총 4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지역 여성 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과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영통구의 체육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귀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성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봄철 산행 증가와 임산물채취 시기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산불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현장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집중 단속의 주요 대상은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입산객 인화물 소지 및 임야인접지역 소각 행위 등이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용화 영통구 공원녹지과장은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시민 모두 산림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과 가톨릭대학교는 14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연천군 김덕현 군수와 가톨릭대학교 최준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공동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연천군과 가톨릭대는 이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개발 협력 △지·산·학·연·병(地·産·學·硏·病) 연계 모델 구축 △경기도 RISE사업 연계 프로젝트 추진 △미래산업 공동연구 및 우수사례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기념품을 교환하고, 협약 내용에 대한 환담을 통해 향후 실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이 보유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가톨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역량이 만나,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