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6차 회의가 15일 오후 2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 임광현 위원(국민의힘, 가평),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김부용 도의회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5월호 제작(안)이 안건으로 올랐다. 5월호 소식지 표지는 오직 도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진심’이라는 의정 메시지가, 뒤표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표현하는 시안이 선정됐다. 그밖에 이동 약자의 시각으로 경기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위원회의 활동 사항, 도의원의 지역상담소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유영두 위원장은 “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 코너를 읽으면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이렇게 울림이 있는 글을 소식지로 읽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것과 함께 도민들에게 도움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15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5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7건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위원회도 구성됐다. 이관우 위원장, 강수진 부위원장, 권영애, 김경이, 김육영, 소형준, 오중균, 정윤주, 진선아 위원 총 9명을 구성원으로 하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한다. 임태근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동의안이 상정됐다. 집행부와 의회 간의 협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또한, 산불 등의 자연재해와 도심형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전 진단과 관리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 성북구는 안전도시 구현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장단이 15일 성북구청 11층을 방문하여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이호건 책임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회는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산 검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기금 결산 및 성과보고서 등을 세밀히 검토한 후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담은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호건 책임의원은“결산 검사 기간 동안 우리 구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재정 운용이 합리적이고 낭비 없이 이루어졌는지 위원님들과 함께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태근 의장은“결산 검사는 앞으로의 예산 집행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필수적 절차이자, 지방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결산 검사가 우리 구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단과 함께 경북 안동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 성금 약 1억 3천여 만원을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성북구청, 공단, 재단뿐만 아니라 주민, 단체,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성북구의회 22명의 의원들과 40여 명의 사무국 직원들도 함께 뜻을 보탰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사를 통해 안동시에 지정 기탁되며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생필품 지급,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태근 의장은“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성북구민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지난 밤(14일) 화재가 발생한 강화도 소재 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화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소방서 및 관계기관과의 대책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건의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안이 원안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21개 시·군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개선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시는 현행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에서 신·증축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을 △소매점 △휴게․일반음식점 △사무소 등 11개 항목으로 제한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반면,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에서는 단란주점 등을 제외한 제조업소·종교집회장·공연장 등 24개 항목의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용도변경은 허용하고 있어, 제도 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을 제기했다. 홍 부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현행 제도상 신축이 제한된 근생 시설에 대해 신축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제도 개선안은 시·군 단체장들의 동의를 얻어 협의회에서 원안 채택됐으며,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에 전달될 예정이며, 법령 개정으로 이어질 경우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라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청렴·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의지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고위직 릴레이 청렴 서한문 발표를 추진한다. 이번 릴레이 서한문은 신경철 사장을 포함한 5명의 고위직이 참여해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릴레이는 사장의 첫 서한문 발표를 시작으로 시설운영본부장, 개발사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교통환경본부장이 청렴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특히 서한문은 청렴 실천 의지, 인권 및 윤리경영 강조, 부패근절 노력, 소통과 협력 등을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용인도시공사의 청렴·윤리경영 의지를 명확히 전달하고, 청렴 문화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릴레이 서한문 발표로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반부패 운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경철 사장은 “청렴과 윤리는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고위직 릴레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는 오는 4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용인특례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존수영은 수영의 기본 기술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기술을 습득하여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존수영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타인을 구조할 수 있는 필수적인 생존 기술로, 최근 어린이 수상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남사스포츠센터 인근 초등학교 중 선정된 5개교(남곡초, 남사초, 남촌초, 처인초, 이동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학년은 10회, 4학년은 6회로 구성되며, 생존수영 교육 외에도 화재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 실습교육이 병행하여 실시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접수된 186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0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48건, 서울시장 제출 3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3건, 시민청원 4건 등 총 186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6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대선 국면이어서 서울시가 외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데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런 때는 기존 정책들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급히 서두르다 놓친 것은 없는지, 응당 챙겨야 할 것을 간과하지는 않았는지 치열하게 점검하고 고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흔들리는 사고가 일어나면 시 주요 정책의 힘 있는 추진이 어렵다”라며, “공무원들은 더욱 긴장감을 갖고 흔들림없이 시민들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와 관련해 최 의장은 “서울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4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한내천과 배수로 일대에서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청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꽃잎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배수구와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구역을 집중 점검했다. 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주민이 자주 다니는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불편을 줄였다”며 “기상이변으로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헌신 덕분에 소하1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의 야외 활동에 편의를 더하고, 배수시설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가 탄생했다. 지난 14일 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구성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출범·협약식이 열렸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는 관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가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교육서비스 분야 협력 모델 구축 ▲공동 사업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지역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광명시 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대표인 이윤희 다행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은 “그동안은 개별 기업이 각자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제는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마을 곳곳에서 함께 배우는 시민참여형 학습활동 ‘느슨한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느슨한 학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 공간에서 재능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학교로, 시민들의 재능 기부와 공간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거나 학습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유형은 ▲자신의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개방하는 ‘공간형’ ▲나누고 싶은 주제로 강의와 모임 진행하는 ‘재능기부형’ ▲공간 제공과 강의 운영을 함께하는 ‘복합형’ 등 3가지 유형이다. 재능기부형의 경우 평생학습원 도서관과 북카페 등 재능기부 유형에 맞게 시에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느슨한학교 인증 현판과 강의 시간에 곁들일 수 있는 간단한 차와 간식 세트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홍보 지원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시민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며, 일상에서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천구의회는 15일 오후 2시,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해정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기환 부의장의 주요 의정활동 경과보고와 윤인숙 의장의 기념사, 이기재 구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윤인숙 의장은 기념사에서 “양천구의회는 지난 34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제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18명의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천구의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이어진 축하떡 절단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개원 34주년의 뜻깊은 순간을 기록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며, 구민 복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기후행동을 촉진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가 15일 개막했다. 경기도와 이클레이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회총회에는 29개국 82개 도시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기후·에너지 전문가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경기도가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를 킨텍스에 유치한 이후 처음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본격화하고, 국제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총회는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Science-based Green Transition for All)’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법이 논의됐다. 총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 본회의, 6개의 동시세션, RE100 도시 네트워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6일에는 6개의 동시세션, 폐회식, 세계 지방정부 공동선언 발표, 장항습지 현장방문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실종자 가족분들을 만나 뵀고,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동시에 아직 이 현장이 완전히 수습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원되는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 얘기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데 일단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나왔고 오늘까지 휴업하는 초등학교는 정밀진단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 4시에 그 결과가 나온다”며 “결과에 따라서 학교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도로 붕괴 등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이 고립되거나 실종됐는데, 고립된 작업자 1명은 12일 오전 구조됐다. 김동연 지사는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즉시 지난 12일 사고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김동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천구의회가 14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도병두, 엄샛별, 윤영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됐다. 도병두 의원은 ‘대통령 파면 이후 금천구청의 역할’을 주제로. 중앙정부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현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시급해졌고, 급변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예산을 민생회복 중심으로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너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G밸리·상점가 주차단속 유예 등 규제 완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업 경영 회복을 위한 베네핏 제공을 제안했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안전·재난 취약지역 점검 ▲ 전문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방안을 제시했다. 엄샛별 의원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엄의원은 “현재 금천구의 전체 공동주택 지원 예산이 중․대형 단지의 미관․편의 개선을 위해 편중되게 지원되고 있다”며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전기 누선, 출입문 단열 등 실질적 안전 위험에 방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월 제정된‘소규모 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2025년 첫 번째 의회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강북중학교 학생들은 강북구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유인애 의원, 박철우 의원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주요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한 후,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려보며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간접 체험했다. 의회 견학은 본회의장 체험 외에도 의장실,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사무국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운영방식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의 작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과 기관이 힘 모아 사회적 약자를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간다. 현장형 리더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사각지대 없는 시민안전과 일자리 연결의 현실적 성취로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시는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방향이 여성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양성평등 개념의 살기 좋은 도시라고 설명하며, 사회적 약자가 당면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각계 활동가와 전문가, 기관이 함께 하는 협의체를 지난 3월 구성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협의체는 관내 사업체 대표와 젠더 전문가, 직업훈련 공공기관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해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양성평등 노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 부서 TF는 행정 내 분절적, 개별화 되어 있는 여성 안전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목표로, 안전 관련 부서, 안전 관련 공공기관(김포경찰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0일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협의체’ 회의와 「지역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생을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기본과정은 온라인교육으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서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11차시)’, ‘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5차시)’ 과정을 이수하고, 심화 과정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이천시청 6층 전산 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사례 공유 ▲사회적경제 창업 트렌드 분석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또한, 6월 19일 심화 과정 교육이 끝나면 교육을 주관한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창업 실무 지원을 위한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역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