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오늘,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후원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 있는 하루로 꾸며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여주시 일대의 명소를 방문하고, 자연 속에서 산책과 식사, 스냅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오랜만에 외출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들이를 온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처우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지난 10일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다. 선풍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고행준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일 관내 소재 기업 ‘모심푸드’와 ‘반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식사하세요! 건강하세요!” 반찬 지원 사업을 위해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반찬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고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신주 대표는 “광적면에서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맘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등 혼자서 식사를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런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만들어주신 반찬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행복지원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명절 행복 꾸러미 전달, 반찬 지원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모의 시민배심법정’을 열고, 가상의 갈등 안건을 놓고 시민 숙의 과정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의시민법정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인 ‘체험·토론형 모의재판 프로그램 확대’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 시민배심법정에서는 기초지자체의 대표적 입지 갈등 유형을 각색한 가상의 안건 ‘빛나는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을 상정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개정 선언·상정 안건 설명, (피)신청인·참고인 진술, 배심원단 질의응답 등 심리 절차 진행, 배심원 조별 평의·평결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시민배심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전형준 더나은소통 대표가 판정관으로 참여해 절차를 주재했다. 고재근 콘플릭트 랩 대표와 채지영 갈등관리 전문가가 역할패널, 한국갈등해결센터 등에서 8명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또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환경), 현근택 제2부시장(법률), 김필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인프라부 부장(수소), 장경원 경기연구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동 임면수 평전’의 저자인 박환(전 수원대 교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수원포럼 강의와 북 콘서트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11일 직무실에서 박 이사장을 만나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추진위원회’와 관련 “먼저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평전을 처음으로 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망 높으신 이사장께서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사회와 수원시민이 모두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임면수·김세환 선생을 알 수 있도록 수원포럼에서 강의를 해달라”며 “임면수 평전 북 콘서트도 시민과 함께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이사장은 “8.15 광복절 전에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김세환 평전도 출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이상설 선생 등과 관련해 직접 쓴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독립운동가의 길을 가다)’라는 책에 사인을 해서 이 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임면수 선생의 생일인 지난 10일 책을 출간한 박 이사장은 11일 오전 수원올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수원교육지원청·삼성전자·경기대학교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 협약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 운영, 교사 연수 지원, 교육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수원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콘텐츠와 환경시설 견학을 지원하고, 경기대학교는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홍은화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준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교육은 모든 세대, 지역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는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해양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에 열린 제297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관할 바닷가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해양폐기물’과 ‘바닷가’의 정의와 시장이 해양폐기물 발생 예방과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규정이 담겼다. 또 체계적인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해안지킴이를 위촉·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 밖에도 해양폐기물 관련 사업 추진, 해양폐기물 대응위원회 구성 및 운영 ,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조항들이 조례안에 포함됐다. 안건을 심사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조례안 내용 중 해안지킴이의 활동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관련성이 낮은 일부 조문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해 가결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현옥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근거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원 체계 전반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대상과 기준을 밝혔다. 아울러 피해 최소화를 위한 피해방지단의 구성·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적시했다. 특히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상위법령과 관련 세부규정의 취지를 반영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 지원 대상의 조건을 거주지가 아닌 경작지와 예방행위 중심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안산시 소재 경작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과 어업인, 임업인도 관련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총 7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조례’를 폐지하고, 노인과 장애인까지 포괄하는 통합적인 교통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과 시민의 책무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보호구역 지정 대상 구역 △보호구역 내의 공사 현장 관리 △홍보 및 교육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상위법령 위임에 따라 지역 실정을 고려해 노인들이 자주 찾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삽입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정 의원은 “경기도 보행 교통사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함몰된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를 실증하고,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국 최초의 규제혁신 사례를 만든 안양시가 ‘2025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안양시는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상(총 6회)을 기록했다. 시는 10일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땅부터 하늘까지, 규제혁신을 통한 예방 중심 안전시스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의 심사(90%)와 온라인 국민 심사(10%) 점수를 반영한 결과 안양시는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개발한 혁신적 기술 제품인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해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데, 맨홀 충격 방지구를 설치하면 기존의 보수 방식보다 빠른 공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평택시가 ‘소사벌상인회’와 ‘북부중앙상인회’를 각각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것에 대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값진 성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음식점, 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고 상인회 등 조직이 결성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해당 구역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소사벌 골목형상점가’와 ‘북부중앙 골목형상점가’는 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시설 현대화 지원, 경영 개선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 의원은 “이번 지정이 단지 간판 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 청년 창업 유치 등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1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부담 주체 개선 제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장암역의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2018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암역 증축 개량 계획이 실시설계 과정에서 의정부시가 배제된 채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의만으로 기존 장암역 철거 및 신축으로 변경됐다”며,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이 이미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한 수혜를 충분히 제공했고, 신축 장암역이 본선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운영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운영 책임을 의정부시에 전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서울시의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해 토지이용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기피·혐오시설을 받아들인 의정부시가 이제는 도심에서 떨어져 이용객도 극히 적은 장암역의 막대한 운영비와 적자마저 떠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는 “정책적 형평성과 행정의 정당성에 어긋나는 처사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산업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원종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마트, 약국 등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정기적인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효과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살피고 알려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제보 시 신속하게 개입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업 의제 구체화를 위한 2차 주민토론회’와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상기 회장의 주관 아래 4명의 퍼실리테이터가 함께하며 진행됐다. 1차 토론회에서 발굴된 ▲힐링음악회 및 나눔장터 ▲원데이 클래스 ▲마을정원 가꾸기 등 3개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위원들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지난 4월에 선발된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기 회장은 “신규위원들과 함께한 토론의 장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늘 논의된 의제들이 내년 마을사업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계획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느꼈다”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흰돌교회는 지난 10일 부활절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인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운데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군우 목사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인 가구의 환경 의식 향상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내가 그린(green)레시피’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채식 요리 만들기와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매주 다양한 채식 요리를 함께 만들고, 직접 만든 요리로 시식회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지역 주민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다. 이정환 위원장은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철산2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1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직접 고추장을 담갔으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광명6동의 소외계층 45가구에 전달됐다. 이봉금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각 가정에 전달돼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늘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2025년 상반기 광명5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하태화 자치행정국장,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소개와 위촉장 전달,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19명의 신규 위원이 추가로 위촉되면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임기 동안 ▲마을 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을 대표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태화 국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숙 회장은 “신규 위원들의 신선한 영향력이 주민자치회의 한 단계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