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관계 시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실 보좌관 및 교통, 도시계획, 회계, 미래모빌리티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했다. 시는 미래 첨단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평택의 새로운 교통 거점인 평택지제역을 교통수단 간의 편리한 환승 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상업, 업무, 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교통과 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보고회에서 “평택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변모할 평택지제역을 국내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것”이며,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개발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4월 20일, ‘세계 책의 날’(4월 23일, 공식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독서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책을 선물하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책과 독서, 글쓰기의 가치를 꾸준히 알려온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책이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이 책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유인촌 장관과 나민애 교수가 한국방송(KBS) 정용실 아나운서와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책이 우리 삶에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과 책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한다. 더불어 4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사연을 신청받고 국민 100명을 선정해 책과 장미를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과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하는 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7일,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 오전 10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 운영 1주년을 기념하는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다봄’ 이용 안내와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부모를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까지를 대상으로, 365일 연중무휴 시간당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이다봄’은 2024년 3월 29일 개소하여 1년간 3,869명의 아동이 25,085시간을 이용한 이천시의 대표 공공 돌봄 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김은정 교육학 박사의 ‘힐링 육아를 위한 맞춤형 엠비티아이(MBTI) 양육 코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방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신둔면에 있는 한국관광대학교 종합학술관에서 2025년 정기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 지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7개 기관단체 중 김성용 관광대 총장을 비롯한 32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경제와 내수경기의 침체 여파로 이천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천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과학고 유치 등 민관이 협력하여 나름대로 지역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협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의 네트워크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용 관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지식 등 가용한 자산을 개방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산학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4월 17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자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진행된 실무교육은 민간 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해 읍면동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상품별 안내 및 보상사례 ▲재난지원금과의 차이점 ▲담당자 업무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여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지진 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작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의 갑작스러운 대설로 온실과 소상공인에 큰 피해가 있었으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시민들의 경우 최소한의 생계지원인 재난지원금만 지급되어 실질적인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최근 늘어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시민 스스로가 풍수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풍수해·지진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와 ▲장미꽃 떡케이크 만들기가 준비됐으며, 수강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어린이 테마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공룡과 공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확실한 고용 현실과 경기침체로 구직자들의 불안과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포시에서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행사 당일 사전 등록 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24년도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피해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음대책(인근)지역인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김포시 주최, 김포시일자리센터·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포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과 풍성한 취업지원서비스로 구성되어, 1:1 현장면접을 비롯해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컨설팅 ▲재무상담 ▲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서 구직자들이 역량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월급으로 1억 모으기’라는 주제로 저명한 재테크 분야 강사의 특강도 진행해, 참여자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들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 한다. 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민방위대 편성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 획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참고로, 상반기 교육기간 중 대통령선거 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잠시 교육이 중지되며, 상반기 교육 불참자에 대해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소음방송 등 지속적인 도발 및 국제 정세의 불안으로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7일 관내 업체 유한회사 지원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18일에는 벌곡면 주민자치회 3백만 원, 논산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 8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청을 찾은 남기훈 유한회사 지원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작은 보답이자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운면 소재 유한회사 지원은 2021년 설립된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체로 민간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18일 벌곡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기관 동안 진행한 딸기라테, 쿠키 등 먹거리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찬주 회장을 비롯해 벌곡면 주민자치회 김금자 회장 및 임원진이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논산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단계로 세분화하여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출산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 청년층의 인구를 유입하는 것에서부터 논산형 인구정책이 시작된다. 올해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에 총 272억 원, 4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분야 및 청년 주택이자 보증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청년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결혼축하지원금과 출산장려금은 물론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새내기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 ‘신규 톡(Talk), 함께 듣고 함께 바꾸다’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직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교육행정 직렬 31명, 공업·시설관리 직렬 11명이 참여하여, 외부 소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맞춤형 인사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시 제조업체 400개 사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분기 종합 경기전망지수 ‘77.8’로 1분기 실적지수 ‘64.0’ 대비 13.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며,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하는 수치로, 관심있는 시민들과 기업 대표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 분기 분석 결과를 언론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지표분석 내용을 보면 △내수판매(78.3) △수출(93.7) △투자집행(89.8) △고용수요(98.5) △자금사정(73.3) △채산성(75.8)으로 모두 기준치 100 이하로 나타나 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나, 모든 지표에서 지난 1분기 실적 대비 2분기 경기전망이 소폭 상승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심리가 일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산업(93.2) △수소 산업(88.5) △반도체 산업(85.0) 등 평택시 전략 산업군은 타 산업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전망 지수를 기록했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통복시장은 경기 남부 최대 전통시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매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와 연례 경로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통복시장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돼 긴급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이 큰 피해가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지만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37개 교육·금융기관 및 평택시 산하단체와 함께 범시민 기부 운동 및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지원사업인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道 내 농어민 300명을 대상으로 3년 이내 소득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전략사업이다. 道는 참여 농가에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고 시는 현장 기반의 시설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뒷받침한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총 310명의 농업인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는 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에, 시는 2024년 2명, 2025년 14명, 2026년 5명 등 3개 연도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 기반 시설 및 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경영분석, ▲맞춤형 컨설팅, ▲전문 교육, ▲현장 시설 지원 등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개별 농가의 특성과 희망 분야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경비 500만원, 청소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ㆍ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금산 현장 체험을 통해 단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발전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병설 밝은누리터(장애인주간이용시설)는 지난 4월 17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가자 우리가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주제로, 병뚜껑 미술작품 12점 전시, 친환경 굿즈 전시 및 나눔(커피박 탈취제), 장애 인식 개선 OX퀴즈, 응원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밝은누리터 이용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서 참여함으로써,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서 작품을 만들며 환경을 생각하고, 시민들과 나누는 모든 과정이 바로 의미 있는 사회참여의 현장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역할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의 인지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의 부모 역량을 강화하며 보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18개월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따라 내용을 달리하여 운영된다. 영아 프로그램은 주 1회 방문 강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양육자와 함께 놀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유아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보육 기관에서 방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활동들을 배워서 집에서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