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평택시 관내 거주 농가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접수 기한 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부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에 업무협약(MOU) 도입(캄보디아, 라오스)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도 함께 조사를 진행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반드시 계절근로자에 적절한 숙소를 제공하고 시간당 최저 시급(1만 30원) 지급과 일정 기간의 근로일수와 휴식 시간 등을 보장해야 한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의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최종 확정 후 사증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9월 이후 농업 현장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는 128개 농가에 3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해 근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원한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정당하게 보상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한 유효한 예술 활동 증명을 보유한 19세 이상인 예술인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경우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1인당 75만 원씩 두 차례 나누어 지급된다.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소득이 예술인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홍보대사인 방신실 프로골퍼 선수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은 “60만 시민들과 함께 방신실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방신실 선수는 지난 20일 경남 김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는 13언더파 203타로, 대회 2위인 마다솜 선수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방 선수의 시즌 대회 우승은 1년 6개월 만으로, 2022년에 KLPGA에 입회한 이후 2023년에만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나 지난해엔 2위만 3차례 기록한 바 있다. 대회 직후 정장선 시장은 “방신실 선수의 통산 3번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 1주일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 많은 시민이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목표했던 성적을 올해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 선수의 활약을 시민들과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얼라이브 커뮤니티와 ㈜파워킹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2일 과천 꿀벌마을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의 일환이다. 전달식은 지난 18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와 파워킹 박성규 부장,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다. 지난 화재로 꿀벌마을에서는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은 현재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꿀벌마을 화재 이후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추진했으며, 총 40건의 기부를 통해 8천245만원 가량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이재민의 생계 및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복구 방안도 마련 중이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애인 우쿨렐레반과 과천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모두가 존중받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8일 꿈누리카페 고천점(1호점)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누리카페 안전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꿈누리카페 운영 소개, 고천점 시설 견학,‘경기도 청소년 안전망’ 현판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꿈누리카페는 2017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직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직 인력이 배치되어 청소년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경기도청소년안전망 포털 '채움'에도 공식 등록되는 등‘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 공간’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공유돼 왔다. 이번 협약과 현판 설치로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는‘청소년 안전 공간’임을 지역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청소년 안전 공간으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 실무를 담당한 꿈누리카페 오전점 최현우 담당자는 “이번 협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의 후원으로 '롯데의왕컵 꿈나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왕시 7세, 8세 유소년 취미반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유아부는 클럽대항전으로, 1학년부는 5개 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우승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또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 문화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지난달 7일 체결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장은 “지역사회 민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대안사는 지난 20일 열린 대안사 꽃 축제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대안사 효성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안사 꽃 축제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널리 알려주신 대안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가득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안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발로 Day는 참가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갈미한글공원을 출발해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포일성당과 내손약수터를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따라 걸으며, 발길 닿는 곳마다 물씬 느껴지는 봄의 청취를 마음껏 즐겼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탄소제로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 등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정길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마음과 작은 실천이 모여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청사, 도서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77곳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4,710개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연마스크를 우선 배치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대형 화재 사고에 대응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유독가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고, 최소 15분 이상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구조 및 대피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비치된 방연마스크는 벽면 거치형으로 설치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용법이 간단해 평소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시민도 긴급 상황 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재난 취약시설과 민간 다중이용시설로 안전 지원을 확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방연마스크 비치는 단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정원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숲, 나의 반려정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목월을 맞아 반려식물 미니정원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15)에서 매월 1회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별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월에는 감사의 달을 기념해 ‘바구니 정원 만들기’, 6월에는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 흡수원인 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7월에는 무더위를 식힐 ‘수경식물 인테리어’ 등 시기별 주제를 반영한 정원 체험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정원 프로그램은 식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으로, 관람료와 재료비가 포함돼 있으며, 식물원 입장 시 현장에서 결제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에는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날로, 민간 중심 환경운동에서 시작된 기념일이다. 오는 22일에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가정과 기업 등도 조명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끄는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부천시청사 직원식당은 직원들에게 저탄소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식단은 2023년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운영 중인 ‘저탄소 식단의 날’의 일환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온실가스 저감 활동 참여 시 리워드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최근 철도 공사현장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철도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최대호 안양시장, 관계 부서 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제6공구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6개 공구(월곶~판교선 복선전철 4,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2)를 대상으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안양시 도로과와 철도교통과 등 관련 부서와 토목시공·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지하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침하 및 구조물 붕괴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8일 점검반과 함께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제1공구를 방문해 공사의 진행 상황과 현장 등을 살피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전에는 예외도, 타협도 없다”면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25년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승문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광진흥과장, 화성시문화재단 대표, 축제 기획자, 공연·연출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2025년 뱃놀이 축제의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축제가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지닌 가치와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예정된 조기 대선 직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이에 따른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조승문 부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참석자 여러분의 고견을 바탕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관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4. 21.)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며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885여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50만 원으로, 75만 원씩 2회로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6~9월 중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기회소득 지급이 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은 20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주민을 위한 2025년 두 번째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진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처방 및 조제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통역 지원을 바탕으로 언어 장벽을 최소화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봉사에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아미고병원,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의원,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센터, 화성시서부보건소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료 전문 인력과 지역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힘을 합쳐 보다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 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과 함께 민원개선팀을 신설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개선팀을 신설했다. 민원개선팀은 폭언·폭행·반복·악성 민원 등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특이민원 대응 사전 교육 △예방책 마련 △발생 시 대응 방안 제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 상담과 법적 대응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초 특이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 및 지원 근거를 제도화하기 위해 ‘화성시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개정 조례안이 시행되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심리 상담, 의료비 지원, 법적 대응 등 다양한 보호 지원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40대를 추가 도입한다. 시는 2023년에도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3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0일, 한‧베 문화교류협력단 30여명과 함께 관내 가로화단에 봄맞이 초화류 식재를 진행했다. 이날 한·베 문화교류협력단은 인계로 및 장다리로 일대 가로화단 50곳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을 나눠 심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인계동의 환경미화에 크게 기여하는 한‧베 문화교류협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드는 데에 여러 단체들의 협력은 언제나 환영이다.”라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18일 오후 1시부터 인계본동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기부로 특강 형태로 진행됐으며, 강의 내용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모바일 신분증 만들기 등 평소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지만 어려워하는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어려웠던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하고 있다. 이러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가 화서1동만의 건강 특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서1동의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는 “집 앞에서 가까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하고 좋다”는 어르신들의 반응처럼,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익숙한 경로당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치매 선별 검사는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문진과 간단한 인지기능 검사를 진행하고, 추가 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예약을 통해 연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궁금증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8일에는 영광아파트 경로당에서 치매 선별 검사가 진행되어 총 2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안내받은 어르신들은 “검사를 받고 나니 안심이 된다”, “내년에도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