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 Growth Ensemble 등 액셀러레이터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Growth Ensemble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자본조달 및 IPO전략에 대한 컨설팅 △초기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진출 지원 및 멘토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Growth Ensemble은 약 20년간 스타트업 의성장을 이끌어 온 국제 성장 전략가 매러디스 카슨(Meredith Carson)과, 20년 경력의 아시아·중동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가인 아담 플린터(Adam Flinter)가 공동 창립한 기업으로, 스타트업에 성장 전략, 변화 관리 프로그램 및 팀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동, 북아프리카(MENA) 및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특화되어 있다. 진흥원은 또한 17일, 싱가포르의 최초 푸드테크 전용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인 Innovate360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에 대비한‘시민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교육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 및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지진 대피, 화재 진압, 연기 피난, 구조 및 대피(완강기), 스마트 응급처치, VR재난안전 체험, 지하철 화재 대피, 승강기 안전, 4D안전체험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자원봉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봉사 현장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활기찬 몸! 건강관리사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사무소는 덕이동 주민 50~69세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총 6회)에 진행됐으며, 가좌보건지소(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신체활동 강사)와 찾아가는복지팀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1주 차에는 건강검진, 영양상담 △2~5주 차에는 스트레칭 중심의 신체활동 △6주차에는 절주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4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했다. 참여자들은 “운동을 꾸준히 할 계기가 됐다”,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높은 참석률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좌보건지소와 연계해 절주 교육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음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형 현장 서비스로 운영됐다. 이날 보건소의 건강 프로그램 관련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강사가 절주 교육을 진행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절주교육과 복지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건강과 복지를 연결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상담소는 가좌보건지소의 절주교육과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상담소가 함께 운영돼 참여 주민들은 건강정보는 물론 복지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시민의 보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노점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꽃박람회가 시작되는 4월 25일부터 안전건설과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4개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꽃박람회 행사장 주변과 노래하는 분수대, 임시주차장 등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불법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집중단속은 ▲자진 철거에 응하지 않는 상습 노점 ▲보행에 불편과 혼잡을 초래하는 불법 노점 및 노상 적치물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구는 계도와 자진 정비를 유도하되, 필요시 강제 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고양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노점 영업은 엄정히 단속될 예정이니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성석동에 위치한 카페 ‘윤영실레시피’로부터 고봉동 경로잔치와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에 사용할 수제 수정과(500ml) 700개·식혜(500ml) 3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고봉동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4월 26일 일산동구 지영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따뜻한 식사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다문화, 비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벽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윤영실레시피 카페의 수제 수정과를 비롯한 모든 메뉴는 특제 레시피를 통해 모두 자연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을 고려한 고유의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후원받은 수제 수정과와 식혜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에 쓰일 예정이다. 윤영실레시피의 윤영실 대표는 “고봉동 경로잔치와 어울림페스티벌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나눔을 중시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러한 자리에 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1일 백석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백석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상담과 취업 지원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전문가들이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1차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외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1일 관내 오금리교회가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을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금리교회는 작년에도 총 2회에 걸쳐 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오금리교회는 주변에 생일을 함께 축하해 줄 이가 없는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생일케이크을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금리교회 양헌모 목사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웃을 돌보는 교회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오금리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독거노인을 위한 생일케이크 전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추진해 주시는 오금리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흥도동은 지난 18일, 저장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수년간 생활용품과 쓰레기를 집 안 가득 쌓아둬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 건강 악화 등의 우려가 있었고 생활공간이 협소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흥도동은 고양시 ‘저소득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 사업)’와 연계해 사회적기업 갓피플(주)과 함께 집안의 불필요한 물품 정리 및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약 6톤(t)에 달하는 쓰레기와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방역 및 소독까지 마무리돼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간과 협력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저장 강박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흥도동은 저장 강박, 고립,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험 요소를 가진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사후관리 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해 공공어린이놀이터 18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모래·탄성바닥포장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연 4회 소독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압소독 등의 공정을 통해 함세균, 동물 배설물 등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모래뿐만 아니라 탄성포장 공간과 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 전반에도 고온의 수증기를 분사시켜 이물질을 제거하고 각종 세균 등을 소독한다. 또한 덕양구는 소독 작업 외에도 전문검사기관의 정기적인 놀이시설 검사와 기생충란 검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봄철을 맞아 공공어린이놀이터를 찾는 어린이 이용객이 많아진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제253회 임시회에 상정한 '이천시 홀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 과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이천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 가호 방문요양 재가복지센터 조희경 센터장, 가은복지센터 오민선 센터장, 시청 관계 공무원 등 지역 복지 전문가들이 함께해 조례안의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원은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졌지만, 복잡한 진료 절차와 긴 대기 시간 등으로 보호자 없이 병원을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의 경우 의료 서비스 접근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병원 동행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작물재배 기본기술,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 귀농귀촌 법률 및 세무 상식, 토양관리, 귀농귀촌 비즈니스 캔버스 성과 공유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연천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했다”며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청년정책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 설계하고 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자율예산제는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년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청년이나 청년참여기구 등 19세 이상의 안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양시민과 청년의 삶의 질 개선 및 미래 대응 정책 등을 큰 주제로 주거·일자리·문화복지·참여소통 등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다만 법령 및 예산편성 관련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축제 및 행사성 사업, 사유지 내의 사업, 영리사업, 특정 단체를 전제로 요구한 사업 등은 제안이 불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및 시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청년자율예산제’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 정책들은 6월부터 소관 사업부서 및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검토·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에 대한 심의 결과는 1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기상청은 4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민이 직접 기후변화과학의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6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이상기후’, ‘달콤기후’이며, 기후감수성으로 이야기하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달콤기후’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가 일상과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후감수성’을 포함했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과 이야기로 구분된다. 디자인 분야는 공모 주제에 대한 수채화, 서양화, 동양화,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림, 감각적 문구와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이야기 분야는 공모 주제를 재치 있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담은 4행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소통24 누리집에 안내된 공모전 전용 창구를 통해 공모 분야에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조안면 소재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청소년을 위한 마술·과학 진로공연 ‘매직사이언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담은 과학공연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1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파이어 매직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 실험과 마술이 결합된 역동적인 참여형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진로를 주제로 한 매직사이언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평소 과학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마술과 함께 보니 흥미롭고 쉽게 이해됐다”며 “집과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약용펀그라운드는 남양주시 청소년 유스호스텔로, 매 분기별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면 광전리 347-13번지 일원 태봉마을에 추진한 인도교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량의 반복적인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에는 상류 지점에 차도교를 신설했으며, 이번에 준공된 인도교는 보행자 전용으로 길이 46m, 폭 3.5m 규모로 설치됐다. 시는 이번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위해 총 10차례에 걸쳐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일정과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인도교 설치로 인해 우기나 집중호우 시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시는 향후 인도교 및 인도데크길 구간에 기존 가로등과는 별도로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교 설치로 침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통행 안전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용암천 인근에서 발생한 수질오염 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방재작업 및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고는 인근 사업장에서 직원의 부주의로 폐식용유가 우수관을 통해 용암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하천에 기름이 흐른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되자 별내동장은 즉시 출동해 상황을 확인했고, 별내동 환경팀과 시청 수질관리팀이 현장에 합류해 기름 유출지를 확인하고 긴급 방재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밤 9시까지 흡착붐 등을 설치해 기름이 하류 및 왕숙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음날에는 별내동과 시청 환경정책과·하수처리과가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사고 원인자를 특정하고, 하수관로에 잔류한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는 등 수습을 마무리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작은 부주의가 생태환경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 사례”라며 “용암천은 주민들이 걷고 쉬는 소중한 자연 휴식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와 계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공연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인 ‘극발전소301’(연극)과 ‘입과손스튜디오’(판소리)와 함께 올 한 해 다산아트홀을 거점으로 기획공연 2편과 신작 공연 2편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시민배우), 판소리 체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다산 도시텃밭(삼패동 527-1) 내 유휴공간에서 텃밭 정원 정비 활동과 식물 보식 작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조성된 텃밭 정원을 계절에 맞춰 새롭게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시농업 전문가 단체인 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회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 앞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근식물의 이해와 식재 디자인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 후에는 비료 시비, 배수로 정비, 식물 식재 등 실습을 겸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원 관리가 아니라, 도시농업 전문가와 함께 새로운 도시농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만의 도시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활동 이후에도 마스터가드너와 협력해 계절별 꽃 보식 등 텃밭 정원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며, 씨앗 나눔, 텃밭 교육 등의 활용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하에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 기관인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는 신청 학교를 방문해 1차 등심대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각도 5도 이상이 나타난 경우 학급별로 2차 X-ray 촬영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검진 일정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69개교 중 37개교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시는 측만 각도 8도 이상의 유소견자에게는 개별 결과를 통지했으며, 15도 이상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와부·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여름방학(3주간), 겨울방학(4주간) 맞춤형 운동 교실을 실시하는 등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