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2일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조합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의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등 기타안건이 논의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조합은 지역자원 활용 사업,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합의 출범은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총회 임원으로 선출된 유정복 회장은 “우리 마을은 그동안 도시재생을 통해 눈에 띄게 변해왔으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었다”며 “협동조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규 선정된 11개 업체에 ‘착한가게’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을 말하며, 이번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는 총 11곳이다. 신규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체는 ▲유진컴퓨터 ▲(주)나로식품▲동해곰치 ▲번개김밥 ▲바로커치킨 ▲짐투짐 ▲꽃집닭갈비 ▲보름기정떡 ▲육회미가▲오색돼야지오색감자탕▲지오플라워이다. 이로써 중앙동 내 착한가게는 총 29개소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앙동 내 착한가게가 11개소나 새롭게 생긴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착한가게 및 해뜰 나눔 릴레이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우리 동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산시청 내 물향기실에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심화과정은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사업계획발표 등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22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장님과 브런치 톡’을 열었다. 이 자리는 공직사회 내 소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8~9급 MZ세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직 생활 속 고민과 청렴 실천의 어려움,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하 간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게 공유했고, 시장은 이에 공감하며 격려를 전했다. 형식적인 질의응답 대신 공감 어린 대화가 오갔고,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하게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피드백과 정책 반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브런치 톡’은 지난 3월 18일 시청에서 열린 ‘청렴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당시에는 MZ세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등을 주제로 실시간 응답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MZ세대는 변화와 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 승격 38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립니다.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오산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드높일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26만 오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결과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확정 됐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지난 2월 28일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3월 21일 현장실사단 방문, 4월 1일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오산의 저력을 알리고, 동시에 엘리트 및 관내 생활 체육인들의 의지를 고양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을 하나로 잇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시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차례대로 열게 된다. 대회 기간 중 총 4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역대 대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회계의 투명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20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재무‧회계 관계 법령 해설 △예산 편성 및 결산실무 △수입과 지출 실무 △후원금(품) 관리의 법적 근거 △ 물품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재무‧회계 전문가 이해경 강사가 강의를 맡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앞서 사전 조사를 실시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을 미리 파악했으며, 이를 반영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보조금 집행 가능 항목 구분, 정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개선 방안 등 실무 중심의 주제가 다뤄져 참석자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종사자는 “현장에서 겪는 회계 처리 문제를 이번 교육을 통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큰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의왕시 모락중학교와 모락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등굣길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상담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회장 이경자)와 의왕경찰서 등이 함께 했으며, 참여자들은 등굣길 청소년에게 준비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025년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은‘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이 상담, 보호, 자립 등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락 번호이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모락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여러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방문 거리 상담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인화 센터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확대하겠다”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내동초등학교 및 내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SB1 등급)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용 울타리와 달리 차량방호 성능을 갖춘 시설물로, 차량의 보행 공간 침입을 방지하여 보행 중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차량 충돌 시에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SB1 등급(8톤 차량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했을 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을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대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향후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확대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MZ세대 지원자들로 구성된 청년 참여조직으로, 조직문화 개선, 제도 혁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내부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제3기 주니어보드는 재직기간 7년 이내 MZ 공무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는 약 6개월간 팀별 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및 정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2일 사례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해당 가구는 2024년 12월 중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로,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배우자의 외도와 자녀 방임 등의 사유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가정상담소, 수원시 아동보호팀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안전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해결 방안을 다각화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돌봄 지원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외국인·다문화 다수 어린이집의 효과적인 통합보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하모니교사 배치’는 외국인, 다문화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팔달구 특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팔달구 내 10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있다. 하모니교사가 배치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원내 외국인 및 다문화 아동의 언어적 소통과 교감, 학부모와의 상담 등을 지원하는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매우 향상되고,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보육 현장에서 하모니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 현장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홍보, 3월 특화사업 결과 보고 및 5월 복지대상자 지원·결정 논의 등을 안건으로 삼아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사업 설명 및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동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설명회를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해 좀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마련 및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하 선행꽃)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 등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두유와 휴지를 전달해 드렸다. 몸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상담도 진행했으며, 새빛돌봄 가사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드렸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축하해줄 가족도 없어서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선물도 챙겨주니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3곳에 직접 만든 빵과 두유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찹쌀빵 120개와 식빵 60개를 직접 반죽하고 구운 뒤, 위생과 정성을 담아 개별 포장해 간식을 준비했다. 이후 안말, 다락원, 장수원 경로당을 방문해 이를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최정희 회장은 “정성껏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간식으로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1일 가정폭력으로 남편과 분리 조치된 범죄 피해자 가구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대상자가 경제적 어려움과 법적 문제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점을 고려해 긴급히 추진됐다. 의정부시 기획예산과(법무규제개혁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상자는 오랜 기간 가정폭력과 학대에 노출된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당뇨와 시각장애가 있으며, 자녀 또한 지적장애를 갖고 있다. 남편이 수급비를 주도적으로 사용하고 착취해 생계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이혼 절차, 심리적 회복, 생계 및 주거 안정 등 종합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생계비 지원을 위한 민간 자원 연계 ▲거주지 이전을 위한 행정 절차 연계 ▲사례사업비를 통한 생계비 및 물품 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대상 가구를 위해 긴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2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성원크린이 주거환경이 취약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청소 지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원크린은 지난해 10월 21일 녹양동과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 청소 및 소독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위해 월 1회 이상 무료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로, 공공청소 서비스(깔끄미) 기준을 초과해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성원크린의 도움으로 무료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성원크린은 정신적 어려움과 지적장애로 청결 유지가 힘든 중장년 장애인 가구를 위해서도 맞춤형 소독‧방역 서비스를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원 대표는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기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청소 서비스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초록으로 힐링하는 원예 아트 수업’은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돕는 과정이다. 5월 22일 ~ 6월 1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 ‘기억력 쑥쑥! 두뇌 보드게임’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5월 19일~6월 16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발달장애인과 6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예술‧독서문화 프로그램 ‘책과 함께하는 아트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소외계층인 성인 발달장애인과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예술과 독서를 매개로 정서적 교감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까지 이어가는 체험 중심의 문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 대상 강좌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접수하며,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우리음식연구분과가 시 도시농업과 교육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음식연구분과 3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오이나박물김치와 멸치마늘쫑볶음을 만들어 고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각종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시민의 일상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배노순 분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4월 24일부터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센터에서는 취업 지원, 역량 강화, 문화예술, 자립 지원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를 매월 모집‧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 가족들을 위한 ‘임산부 힐링 요가’, ‘싱잉볼 명상 요가’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 1:1 상담소, 취업 성공전략, 아이패드 드로잉, 스마트폰 숏폼 영상편집, 정신건강 상담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