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함에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상황이나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종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영종지역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지 추가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청 보건행정과 및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운남동(의료부지) ▲운북동(의료부지) ▲중산동(추가 후보지)의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부지의 면적, 접근성, 용도 변경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병원 유치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협의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정보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이해와 신뢰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에 신도시 및 북부 읍면 지역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이 오는 7월 개소한다. 시는 구래동 구래역사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가칭)’을 문연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사무 대행기관 유치 성공으로 인해 한강신도시민들과 북부 읍면 지역민들은 시청까지 오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여권업무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추가 여권민원실 운영의 필요하다는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2024년 상반기부터 외교부 수요조사에 참여, 추가 승인을 위한 건의를 이어왔고 노력 끝에 올해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4월 21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 통보를 받음에 따라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개소하게 됐다며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 전망했다. 기존 시청 여권민원실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수요 분산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고, 신도시 및 북부권 지역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볼 수 있어 일상 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 8기 김포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정책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소음피해지역 내 시설 개선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민선 8기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이라는 기조에 따라 새롭게 추진된 것이다. 공항 인근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중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총 104명(대학생 60명, 고등학생 44명)으로, 중간 집계 결과 총 415명이 몰리며 약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접수 마감일인 4월 25일까지 신청이 계속될 예정으로,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뿐 아니라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4월 16일 ‘제10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 및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 등으로 인해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 중 약 58%가 추락사고로 발생하는 등 추락사고가 건설현장의 가장 큰 사고 유형으로 지목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100억 미만의 건축공사장 16개소로 건축안전센터 안전점검결과표 등을 활용하여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 여부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작업발판, 난간, 개구부 덮개 등의 안전시설 설치 상태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현장 관리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업체가 ‘안심마을 조성사업’ 과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창전동 주민,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전문가(CPO), 창전지구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적용하여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이다. 올해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는 읍면동의 사업 신청을 받아 이천시 창전 8통 인근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안전 조도 확보, ▲야간 보행환경 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 등 마을 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범죄 예방 및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센터 북부 학습공간에서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느린학습자 부모특강 - 천천히 크는 아이, 마음 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부모의 역할과 양육기술을 통해 자녀가 가정, 학교, 직장 등 실생활 속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강의는 경계선지능연구소 박현숙 소장이 맡아, 느린학습자의 인지·정서·사회적 특성과 함께 실질적인 양육 및 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전달했다. 박 소장은 “느린학습자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취감을 경험하고, 사회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자녀가 사회 안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적응해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는 특별히 시간을 내어 자리를 함께한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종원 위원장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원 위원장은 “느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9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대설 피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경기도 환경정화활동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황미애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여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및 자동차의 안전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운행 기록 미제출 등 관리 시설에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어린이집 7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7대, 학원 10대 총 24대의 어린이통학버스가 현장에서 점검을 받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4월 18일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삼창수산 평택본점에게 'Golden-Supporter' 감사패를 전달했다. ‘Golden-Supporter’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장기 및 고액 후원자(처)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우수 후원자(처)를 선정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후원자 예우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후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기‘Golden-Supporter’로 선정된 삼창수산 박경란 대표는 2013년 9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회원 중 서비스를 신청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는 단발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뿐만 아니라 다함께 하는 식사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 속 활발한 나눔활동 이외에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활동도 함께하며 복지관 후원 활성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기도 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및 실습교육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도전 의지를 제고해주는'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세~39세)으로, 취업자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원 한도내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여부, 응시횟수, 신청횟수에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작년보다 95종이 더 늘어나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에 이르며,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지원한다. 단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신청일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상반기 예산이 소진돼 미선정된 청년은 하반기(8월1일)에 재신청해야 한다. 예산범위 내에 선착순 지원이며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5년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비 139억원, 약1,786대를 편성해 6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일부 계층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청년층(만19세이상 ~ 만34세이하)은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양육 중인 다자녀 가구에는 100만원~300만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구매 시에는 소상공인에게 국비 30%추가, 농업인에게는 국비 10%가 각각 추가 지원된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팝업(POP-UP) 놀이터 ‘뭐든,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발달 권리를 보장 및 증진하기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i신나놀이터가 개최하는 팝업 놀이터로, ‘아동에게 주변의 무엇이든 놀이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 놀잇감으로는 오르락내리락, 통통이어건너기, 들썩들썩 박스놀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 누구나 쉽게 여러 가지 구조물 및 놀잇감을 활용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권역별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과 온 가족들이 다양한 놀잇감으로 구성된 팝업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사업' 지원금을 4월 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화성시의 대표 영유아 복지정책으로,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연 1회 20만 원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시 필요한 가방, 체육복 등 입학 준비물이나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2025년 4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고,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2021년생과 2023년생 아동이다.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이 양육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5월 1일부터 동탄호수공원에 소형 그늘막 설치 허용 장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봄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들이 공원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그늘막 설치 가능 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늘막 설치 허용 장소는 동탄호수공원 주차장 출입구 옆 잔디광장으로,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구역이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설치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설치할 수 있는 그늘막은 가로 2.5m, 세로 2.5m 이하 크기의 4인용 소형 그늘막으로, 천막 2면 이상이 개방돼야 한다. 다만, 로프·폴대·펙 등 고정 시설 설치와 흡연, 음주, 고성방가, 취사 및 화기 사용은 금지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철거 조치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공원을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도심 속 자연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동탄호수공원에 루나분수쇼 운영,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다양한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센트럴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로, 기존에는 베스트아이들병원·동탄성모병원 2개소를 운영했다. 센트럴아동병원 운영시간은 목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협력 약국으로 지정된 아이사랑약국을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해 진료 후 의약품 조제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지역 내 소아 진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맞춤형 의료 서비스 확대와 의료 기반시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인 베스트아이들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2025년 주택태양광(3kW)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단독주택 소유주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비용 일부를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보조한다. 총 102가구를 지원하며, 주택당 최대 지원 금액은 293만 4천 원, 자부담금은 199만 7천 원이다. 이는 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 중인 ‘2025년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서 단독주택 134가구에 태양광(3kW) 설비 설치 지원금을 최대 293만 4천 원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7일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에서 시공 기업과 사전 계약을 체결한 뒤, 5월 26일 10시부터 30일 17시까지 사업 참여 본 신청을 하면 된다. 앞서, 시는 201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총 2,750가구에 1만 3,053kW 용량의 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자살예방을 위한 특화사업‘마음 토닥토닥, 보듬보듬’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신청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60세 이상 어르신 10명과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일촌 관계 맺기 ▲나들이 활동 등을 통해 자살 생각과 우울감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명에게는 자살 예방과 우울감 해소에 초점을 맞췄으며, 정서적 회복 경험이 있는 어르신 10명에게는 역량교육이 제공됐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의 어려웠던 인생을 이야기하며 속이 후련했다. 같이 웃고 울며 좋은 경험을 했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사업‘마음 토닥토닥, 보듬보듬’은 오는 4월 29일부터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촌맺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화되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꿈의 무용단 ‘오산’ 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2024년 선정되어 5년간 총 4억원의 국비 보조금을 확보했고,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지역의 소재를 활용하여 동작과 스토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활동 및 몸과 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단원들의 공동체 의식 및 사회적 성장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강사진으로 임윤희 무용감독, 남진우 연출을 포함하여 총 5명을 위촉했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단원 아이들이 단순히 교육으로 무용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원 한명, 한명 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년도 꿈의 무용단 ‘오산’은 남촌동에 소재하는 궐리사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11월 중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결과발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