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2리 마을 진입로에 새롭게 설치된 좌회전 신호등 현장을 방문해, 설치 후속 조치 사항과 교통안전 개선 효과를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5월, 지방도 제321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마을 진입로의 좌회전이 차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과 안전 위험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던 곳이다. 당시 이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 용인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안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이날 현장에서 이 의원은 새로 설치된 3기의 신호등과 ‘비보호 좌회전’ 안내 표지판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과 운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제 개선 효과와 추가 보완 필요사항을 살폈다. 매산2리 주민들은 “이제 먼 거리 우회 없이도 안전하게 마을로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며, “민원 제기 이후 빠른 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도로 공사는 주민의 편의를 증진해야 하며, 불필요한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중‘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를 통한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담지원관은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임상심리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되며, 학업성적 관리, 피해학생 지원 절차, 유관기관 연계, 사안처리 절차 등 역량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에는 피해 학생을 유관기관에 연결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이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일상생활·학교생활 지원, 사안처리 과정 안내, 교육청 지원사업 및 외부기관 연계까지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는 피해학생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며 “지원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여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13102017-7097]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2일 금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민안전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안전 현안과 정책 방향을 시민, 시정, 유관기관이 함께 논의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금암동을 시작으로 신도안면, 엄사면, 두마면을 순회하며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계룡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면·동 맞춤형 논의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계룡시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날 금암동 간담회에는 계룡시청,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를 비롯한 안전 유관기관과 지역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지도자 등 주민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폭염·호우 등 자연재난과 화재·범죄 같은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및 취약 요인에 대한 공유와 함께 예방․대응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계룡시의 주요 안전 정책 및 재난 대응 현황을 공유한 뒤 시민들의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감자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가득하고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서 음식을 하기도 힘들고 혼자 살아서 반찬을 챙겨먹기 어려운데 매주 맛있고 새로운 반찬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윤·송태연 공동위원장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주시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매주 45여명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양한 밑반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여주시 관내 지역아동 센터 이용 아동 300여 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또래 간 및 센터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친목 도모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 에버랜드, 잡월드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학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은애 대표는 “이번 힐링캠프는 아동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지역 간 돌봄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참여한 모든 아동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고 돌아간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재)오산 리더스 강원 정은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이끄는 (재)오산 리더스 강원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오산시는 이러한 봉사 경험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가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위촉을 결정했다. 정은철 명예시장은 위촉패를 전달받은 후 시정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을 직접 체험했다. 정은철 명예시장은 “오늘 현장에서 직접 느낀 오산시의 행정력과 발전 가능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이 시정 현장을 체험하고 운영에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권재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 일정 및 준비 상황, 오산시청 테러·화재 진압 실제훈련 계획, 각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종합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최근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국내 정세 속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전시 대응 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비 태세를 한층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2025년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립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 10월까지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년이 쉽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보훈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역사 속 인물의 시선으로 사건을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립운동가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직접 VR 콘텐츠와 활동지를 제작하여 청소년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VR 콘텐츠 제작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권태환 교수의 멘토링과 자문이 더해졌다. 권 교수는 지난해 서현유스센터와 함께 ‘마약중독예방 VR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맡았다. 청년들(전종민, 이유빈 등)은 윤봉길 의사와 남자현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선정해, 역사 속 독립운동 이야기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역사 전공 청년들(배중연 등)은 교육용 활동지를 개발해 VR 체험과 연계하여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21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중~고등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집중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5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는 현직교사 및 진학 컨설턴트 전문가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루어졌다. 총 상담 인원은 학생 및 학부모를 포함해 298명에 달해, 군포시 내 진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참여 학생들은 상담에 앞서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방향과 적합한 전공, 입시 전략 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 집중 상담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 주민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 체크(Check)-인(人)”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전입 주민에게 ▲카카오톡 안양시 채널 및 전입자 알짜 생활정보 큐알(QR)코드 연계 정보 ▲복지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신고 의무 ▲안양시 주요 생활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 안내문을 배부한다. 안내문은 부흥동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노경춘 부흥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실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복지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흥동은 이번 사업으로 복지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복지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활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안양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국내 최대 직업체험관인 ‘잡월드’를 방문하여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은 직업체험관에서 메이크업 숍 화장품 연구소, 게임 개발 회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 부스를 방문해 흥미와 적성을 탐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과서 밖의 생생한 체험으로 자신감을 키웠다.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는 진로교육 취약계층에게 전문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다양한 직업체험처 탐방, 1:1 진로설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목표로 하며, 특히 안양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은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아파트 내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수탁기관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아이들의 공연, 기관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동마을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에는 학습실과 놀이공간, 조리실 등 다양한 전용시설이 마련되어 일상생활 지도, 독서교육, 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로 초등돌봄기관이 부족했던 고읍지역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며 양주시도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세 ~ 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2일 관내 주요 거리에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영통1동 환경정비의 날’을 활기차게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동 관내 곳곳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주변과 골목길을 정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뿐만 아니라 방치된 담배꽁초, 플라스틱, 잡초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단체, 인근 상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청소도구를 손에 들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누었고, 이 과정에서 주민 간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주민이 직접 나서 거리를 깨끗이 하는 것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해 ▲탄소중립 관련 강의 ▲천연수세미·샴푸바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수 만든 천연수세미와 샴푸바는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교육 후에도 친환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남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과 체험 활동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 ‘나만의 태극기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완성된 작품들을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와 외부에 전시하고 있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그동안 비즈 팔찌 만들기, 아크릴화 그리기 등 소규모 창작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풍성한 활동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인실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어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만든 알록달록한 태극기 바람개비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내부를 환하게 밝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아이들의 열정으로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우리 동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되고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를 찾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취약가구 어르신 4명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6월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화재가복지센터 간 체결한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됐다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해 지원해 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민원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통합행정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실무훈련시스템을 활용해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모바일 주민등록증 처리 ▲인감증명서 발급 등 주요 전산처리 절차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을 통한 출생 및 사망신고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민원업무 마스터 매뉴얼’ 책자를 활용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민원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법령과 지침을 교육했으며, 민원응대 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토론식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동수원성당 진입로 인근에서 ‘생생현장해결단’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구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 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미관을 저해하는 전주와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불편 등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전주의 지장물 상태와 주변 보행환경을 세밀히 살펴보았다. 점검 결과, 동수원성당 주변은 지중화가 대부분 이루어진 상태지만 일부 전주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구간의 한전주를 2026년 지중화 사업 정기 수요조사에 포함해 시 건설정책과에 제출했다. 이후 한전이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심의 평가를 진행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2026년 1월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주변의 무단투기 문제에 대해서는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보완, 계도와 단속 병행 등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해 나가는 구민이 체감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의 오이지를 각 리 경로당과 이웃에게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6일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위해 국방부 5군단에서는 오이 700개를 후원했고, 양념은 보장협의체 회비에서 충당했다. 김해경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조금이라도 챙겨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 살피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공공위원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 고생해 주신 이동면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은 지난 12일 소흘읍연예인봉사회가 소흘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금이랑 지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함께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 사랑을 솔선수범해 주신 소흘읍연예인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연예인봉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