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3일 평내동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쓰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동안 쌓인 낙엽과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미관이 저해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가꾸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을 비롯한 18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주요 생활권역, 취약지역 등 네 개 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공터, 주택가, 하천인근 등을 순회하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 총 2톤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가며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해 쾌적함이 일상이 되는 평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총 1,004종이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상반기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하반기에는 8월부터 재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응시 확인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격시험 응시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능동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AI 활용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더웨이브 A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더웨이브’가 주도하며,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지역사회 참여프로젝트다. 주요 활동으로는 △AI 로고송 제작 △AI 홍보 콘텐츠 개발 △청소년동아리와 디지털 아이돌 협연 △전통시장 상점 로고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동시에 도모한다. 특히, AI 로고송 제작은 시청 및 공공기관 등의 수요를 받아 청소년이 AI를 통해 맞춤형 로고송을 제작하는 창의적 콘텐츠로,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로 생성된 디지털 아이돌과 청소년 밴드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연 무대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 시도로, AI 페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통한 기업생태 전주기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융자 기간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운전자금은 기존 4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시설자금은 5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반영한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은 4월 2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공포·시행된다. 시는 융자 기간 확대를 통해 남양주시에 투자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장기적인 자금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자금 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식품은 반찬, 김치, 과일, 계란으로 구성됐으며,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을 통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변종세 위원장은“우리 양정동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며 건강을 챙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건강한 양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고자, 함께 참여하고 후원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양정동 이웃 주민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얼갈이 열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얼갈이 배추, 열무 등 필요한 재료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김장김치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9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후원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반찬 및 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헌혈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헌혈의 날’행사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헌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이 헌혈 차량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영화예매권, 편의점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행사 참여를 독려했으며, 지역주민과 센터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내동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혈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컨벤션뷰로가 국제회의 전담기구로 2016년 출범한 고양컨벤션뷰로 9년여 여정을 담은 연구보고서‘고양컨벤션뷰로 성과평가 연구보고서’를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된 이 연구보고서는 기관 설립부터 법령 제정, 성과·실적 등 2016년~2024년까지 9년간 고양컨벤션뷰로가 걸어온 길을 기술한 일종의 기록서다. 경희대 관광·MICE 도시마케팅연구센터(센터장 윤유식)가 뷰로의 9년간 사업을 분석해 마이스 레거시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고양컨벤션뷰로 성과평가 연구’는 19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고양시와 MICE산업 △고양컨벤션뷰로 지역경제 및 사회적 기여(2016~2024년) △고양컨벤션뷰로 성과 및 레거시(Legacy) 이해 △고양컨벤션뷰로 발전 방안과 제언 등을 담았다. 부록에는 국내 MICE뷰로 조직 현황과 국내 MICE산업 관련 부서 등 최신 정보를 실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국내 컨벤션뷰로 조직 최초로‘중장년 MICE 전문인력양성 사업’실시(2017) △기초지자체 최초‘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20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용 및 영상 편집 실무를 교육하는‘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총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기 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5회차(40시간) 주말 과정으로, 1·4·5회차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3회차는 고양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훈련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양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훈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상 단장은“이번 교육은 고양시 내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력(커리어) 전환을 위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자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3일 에이스 10차 경로당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협력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 및 건강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현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상담을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한방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1동 맞춤형복지팀과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협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풍수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위험광고물 긴급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광고물 낙하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며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강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낙하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을 신속히 정비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강풍 및 집중호우 시 파손·추락 위험이 큰 광고물 ▲구조 불량 광고물 등 순찰과 민원 접수로 확인된 고정형 옥외광고물(벽면, 돌출, 지주 등)이다. 사업은 5월부터 본격 착수되며 ▲1차 긴급정비(태풍 및 장마 대비 신고 접수 대상) ▲2차 노후정비(노후 무주간판 대상) ▲3차 보완정비(보완 필요 대상)를 실시하고 기상 상황과 민원 발생 추이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위험광고물로 인한 사고는 예측 불가한 재난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사전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꽃박람회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담소 운영 기간에는 일산서구의 복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과 함께,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홍보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복지상담소를 이용하고 싶은 방문객은 28일과 29일, 일산호수공원 광장 공공기관 홍보부스 내에 있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복지 관련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영수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23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구)행주대교 말단 부근(행주외동 225-1번지 외)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해당 주차장 주변에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무단투기 돼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행주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5여 명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주차장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차량 사이사이에 쌓여 있던 폐기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해 눈에 띄게 깨끗해진 모습을 보였다. 박향순 행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쾌적한 마을을 위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수거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서, 행주동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민관의 환경개선 의지를 보여준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행주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열고 마을 곳곳을 화사한 봄꽃으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고양파출소, 호국로 등 주요 도로변 화단과 고양1교 교통섬, 고양중교 등을 중심으로 페츄니아 2,200여 본을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꽃으로 채우니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내 손으로 직접 꽃을 심으니 고양동이 더 정겹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장재영 고양동장은“꽃 심기 행사는 단순히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 환경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조장 옆 철길 주변, 배다리공원 인근 하천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구역까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현진 주교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통해 주교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을 맞이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주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비점오염저감시설 12개소에 대한 준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강우 시 도로, 주차장, 농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기름, 중금속, 미세먼지, 생활쓰레기 등)을 저감시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시설이다. 지난 14일 본격적으로 착수한 이번 공사는 시설 내에 퇴적된 토사, 부유물질, 슬러지 등을 제거해 시설의 유입·유출 기능을 정상화하고,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준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와 안전 조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평상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도심 하천 수질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유지와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신의 교육 수준과 관심에 맞춰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1차 모집은 만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86명(저소득층 1,015명, 장애인 17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전국에 등록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관과 강좌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중 청년, 노인, 디지털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이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배움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고양특례시 고독사 담당 공무원,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고양특례시 9개 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사회적 고립 업무 담당 실무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9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사회적 고립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업무공유 및 소통을 위해 만든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고독사 담당 공무원이 경기도·고양특례시의 고독사 예방 사업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9개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경기복지재단에서 고독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선임연구위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에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 추진 방향·내용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선임연구위원은 “복지관 일선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인 ‘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5’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경제자유구역, 창릉3기신도시 등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올해로 15번째 진행되는 제약·바이오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 개 사가 4,0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4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고, 정부 정책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주요 유치 업종인 메디컬·바이오 분야 국내외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기업설명회(IR)활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중 토지 분양, 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9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다중이용시설 지진 대응을 위한 ‘2025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압사 사고, 대형 화재, 건물일부 붕괴 등 실제상황 가정 하에, 관계 기관의 신속한 대응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피해 최소화 능력을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에서는 초기대응부터 인명구조, 화재 진압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유기적인 공조‧협력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전파 △긴급구조와 대피 활동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응급의료 활동 △고양시 통합지원본부 구성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간 재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