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주요 일정별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등 3명을 포함해 읍면동 간사, 서기 담당 공무원 48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일정과 협조 사항 공유, 공직선거법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선거는 준비 기간이 짧지만, 어느 때보다 유권자의 관심이 높은 선거”라며 “시 공직자 모두는 선관위와 적극 협력해 맡은 역할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공무원은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분야별 선거사무 교육에 앞서, 선거사무 담당 직원 및 선관위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시 공무원 1천여 명이 투입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공직선거법 관련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선거 일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300만 원을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위원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긴급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장태식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 원병일 남양주시 복지재단 대표이사, 문명우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 생계지원과 구호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식 협의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지역과 이웃을 아우르는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온정이 실질적인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4일 진건읍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진건읍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건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시민들이 깨끗해진 도로변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4일 깨끗한 와부읍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와부생활개선회 △와부아파트생활개선회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자원봉사단 △와부걷기지회 △해병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대한노인회 등 15개 단체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을 기준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눠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연계돼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용 앱을 통해 청소 활동을 인증하고, 지역화폐 2,000원의 리워드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주민과 단체,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덕분에 와부읍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3일 오남읍 이장협의회에서 오랜 방범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주민을 구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오남읍 이장협의회는 평소 지역의 안전을 위해 오남호수공원 일대에서 야간 방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오남파출소와 협력해 더욱 체계적인 순찰활동을 이어왔다. 야간 방범활동 중이던 양지5리장, 양지12리장, 오남4리장 등 3명의 이장은 경찰로부터 자살 시도 의심자의 인상착의 정보를 전달받았다. 이장들은 나무가 우거져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으며,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구조에 기여했다. 황학기 오남읍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이어온 방범활동이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헌신해오신 오남읍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동안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쁨나눔상자’는 동안교회 교인들이 직접 마련한 꾸러미로 △꽃소금 △햄 △통조림 △조미김 △고추장, 된장 △커피믹스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급자,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효종 담당목사는 “부활절은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남양주 동안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팔현리에 위치한 남양주 동안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3일 관내 용암천과 청학천변을 대청소하는 새봄맞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19개 단체와 별내면사무소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민관합동 약 1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암천 및 청학천 일대 2km 구간과 주요 도로 구간에서 약 1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별내면장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하천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관리로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매주 수요일 관내 25개 기관단체 주도로 위험지역 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가을철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낙엽을 정비하기 위한 쓰담데이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지역사회 복지의 한 축을 이루며 연6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김기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산동 지역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실제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산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조안면 진중리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 전장10cm 내외의 뱀장어 치어 17,095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조안면사무소 관계자, 조안·능내 지역 어업인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뱀장어는 담수에서 잡히는 어류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어업인들 사이에서는 하루에 2마리만 잡아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방류된 종자의 적응과 보호를 위해 한 달간 해당 수역에서의 포획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수산자원 회복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류된 뱀장어 치어가 북한강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포획 제한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자원의 확대와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 1천 명 고용을 목표로 뿌리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뿌리산업 5대 전략업종의 고용을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뿌리산업 고용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생산공정의 기초를 이루는 산업으로 경기도는 용접, 금형, 표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소성가공 등 5대 분야를 전략업종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뿌리기업 가운데 구인수요가 높고 고용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과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비 6억 원과 국비 26억 원을 투입한다. 총 8개 사업으로, ‘경기 특화 뿌리온(On)’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고, ‘디지털 공정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권익 보호와 체류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에서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상담 언어는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태국어, 우즈베크어/러시아어, 필리핀어/영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가 지원되며, 추가 3개 언어 상담사도 채용 중이다. 기존에는 다국어 상담 인력이 없어, 언어 장벽으로 인한 민원 접수 오류·지연이나 인권 침해 전달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다국어 상담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번호 1661-0222(내선 1~10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는 전화 상담은 물론, 방문민원 응대, 통·번역 및 감수,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담사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의정부시 추동로 140, 2층)에서 근무하며, 한국어 상담사 1명은 수원역 노동권익센터에 상주한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언어 문제로 체류 및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포용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2025년 상반기 충남학 프로그램' 개강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 및 서산의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충남학 프로그램은 서산문화원을 통해 운영되며 서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고, 하반기에는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 ▲지리 ▲문화 ▲축제 등의 내용으로 총 53시간(이론 11회, 답사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2014년 최초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469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396명이 수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고자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기부제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예산 지원과 홍보활동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조례에는 ▲고향사랑기금의 일부를 답례품 제공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 신설 ▲기부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홍보행사 추진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출향인을 포함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제 참여 유인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시민이 자신이 응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남양주시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매년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포함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과 지방재정 확충 효과도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4일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500여 천안시 공직자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민생 현안은 더욱 세심히 살피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장급 간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비상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상반기에 예정된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대형행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권한대행은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시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선 공직 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4월 24일, 제383회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나노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현장정책회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방문은 이러한 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경기북부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 운영 출연금 증액, △시설 개·보수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기관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최근 경제 위기와 중국의 산업 추격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각성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공기관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회는 벽을 허물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인 24일, 부천R&D종합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운영 실태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센터의 활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련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8명을 비롯해 부천시 및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 개방형 특화공간 △2~6층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은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R&D종합센터가 창업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설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4월 24일 오후 2시,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2025년 평택복지재단 시민평가단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 기반의 복지행정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평가단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복지사업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적 기구로서, 평택시민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재단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인터뷰, 평가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위촉장 수여 △기본교육 △질의응답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본교육은 오산대학교 노상은 교수가 시민평가단의 역할, 복지사업 평가방법론, 현장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피드백 구조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광역이동지원센터 시스템 오류 상황 속에서도 ‘양주동행콜’의 안정적인 배차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스템 오류로 인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나, 공사는 자체 수동 배차를 준비하고 양주동행콜 대체수단 시스템을 이용하여 광역이용자들의 배차를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사전 안내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상황에서도 민원 접수 없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공사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있었다. 양주도시공사는 평소 정전 등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수동 배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예행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2024년 6월 발생한 콜센터 정전 상황에서도 이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양주동행콜을 운영하며, 배차의 투명성 확보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4월 24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월의 브런치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금융 이슈를 중심으로 공직자의 글로벌 감각과 정책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국내 대표 거시경제 전문가 김영익 교수(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내일희망연구소 소장)가 강단에 섰다. 김 교수는 ‘국제정세, 주요 흐름과 금융이슈 분석’을 주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과 경제정책 방향 △AI 혁명과 미국의 생산성 구조 변화 △글로벌 환율 전망 △한국경제의 중장기 흐름 등을 심도 있게 조망했다. 그는 특히 “현재 트럼프 대통령 2기 집권에 따라 전 세계 공급망과 무역 질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대한 직·간접적 파장을 행정기관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은 이미 미국 경제의 생산성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이는 정책 결정의 속도와 효율성까지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에 위치한 재한줌머인연대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2,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한줌머인연대가 자체 행사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재한줌머인연대 대표 니킬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저희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분들께 따뜻한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모른 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타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줌머인 분들께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에 큰 감동이다.”며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이웃 사랑의 실천이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모금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김포시청 민원실, 본관 1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에 설치된 모금함 또는 지정 계좌를 통해 기부금을 받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