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는 지난 4월 25일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에서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남,강동,강북,성남,송파,하남,광주 문화원장님과 사무국장,광주문화원 부원장,광주학연구소장,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전 2024년 개관한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 대하여 담당 팀장으로부터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받으며 남한산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신금철 회장님의 환영사와 각 원장님들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그동안의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회의 안건은 차기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 회장건을 상정 논의 했으며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이면서 성남문화원장인 김대진 원장이 그동안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에 대한 관심이나 열의로 볼 때 광주에서 계속 회장직을 맏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에 참여한 원장 전원이 동의하여 만장일치로 광주문화원장이 회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후 오찬을 겸한 자리에서 원장 및 사무국장들은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회원 문화원이 참여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분기별 회의를 정례화 하자는데 모두가 동참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의회는 4월 28일 오전 10시 제330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5월 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 ▲'가평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한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금일부터 4월 29일(화)까지 총 2일간에 걸쳐 《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 5개 사업장에 대한 주요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11주간(15차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온라인학교 영어 회화 실시간 화상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온라인 학습터다. 이번 화상수업은 원어민 영어 강사가 없는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주제별 수업을 진행한다. 소속 학교 교사는 학생의 수업 참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제2외국어, 독서․논술, 진로․진학, 코딩,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과목의 화상수업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소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기온라인학교는 화상수업 외에 언제, 어디서나 학생이 원하는 배움을 위해 도내 교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제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연동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다. 이번 기능 확장은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하나의 계정으로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하이러닝 로그인 한 번으로 양 플랫폼을 오갈 수 있다. 하이러닝은 지난달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논술형 진단평가 ▲블렌디드 화상수업 등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번 기능 확장으로 디지털교과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수업 콘텐츠의 다양성과 확장성이 강화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수업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디지털교과서 ‘책장서비스’ 연동 등 더욱 깊이 있는 연계로 사용자 중심 디지털 학습 생태계를 만들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자원을 통합해, 학생 개인의 학습 특성과 수준에 맞는 개별화 수업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새로운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28일 본격 개통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해 경기교육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경기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 구조를 전면 재구성했다. 또한 이동 통신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용 주체(학생, 학부모·일반인, 교직원)별로 자주 찾는 메뉴와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형 바로가기 서비스 영역’을 신설했다. 또한 사용자가 스크랩한 게시글, 관심 있는 메뉴, 본인이 작성한 글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나의 교육정보 영역’을 새로 구성해 편리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홈페이지’, 채용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구성한 ‘구인·구직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설해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누리집 개편에서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5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광명권 철도망 구축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용성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경전철 난곡선 연장(금천~광명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B/C) 수치가 0.73으로 낮게 나와 사실상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광명 지역의 교통 개선을 위해 독자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소하동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지적하며, “현재 소하동 주민들은 철도 서비스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있다”며 “이번 광명시 연구용역에서는 소하동 지역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광명시는 2024년 9월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광명시가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교통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이동성 향상을 넘어, 광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2일와 24일 이틀에 걸쳐 '2026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연속 회의를 가졌다. 22일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로부터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 ▲과밀학급 해소방안, ▲2026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일반고 학생 배치 수용률 등을 보고받았다. 보고에 따르면,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일반고 수용률은 92.4%였으며 2026학년도 편성 학급수는 올해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도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올해 평균 학생수인 33.6명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대해 신미숙 의원은 “화성 동부지역의 고등학교 입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급이 확대되고 학급당 학생수가 낮아진다는 점은 과밀학급 해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평가하며 “다만, 아직 논의 시작단계인 만큼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학생 배치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4일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관계자와 만나, 경기도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26일 효창운동장에서 용산구체육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구민 화합 행사에 함께한 구민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해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구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여는 것으로 더 큰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 ▲동별 대항 경기(단체줄넘기, 줄다리기, 7인승부차기, 400m 계주)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체육대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에 참여하시면서 모두가 웃고 즐기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총 130여 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 2만 4천여 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이 참여하며,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동행축제의 다양한 판매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동행축제에는 선한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가수 션이 홍보모델로 참여하여 다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의미를 전파하게 된다. 션은 홍보모델로 참여하면서 “저의 작은 응원이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동행축제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모델료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션과 함께 뛰어난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표 4명도 홍보모델로 참여했다. 40개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지마켓, 오아시스 등)에서 1만 5천개 제품을 시간제한판매(타임딜)과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까지 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29일 15시 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해외건설협회 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해외건설 진출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1조 달러 수주라는 성과를 만들어 낸 해외건설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2024년 수주실적 집계 결과, 해외건설은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 분야에서 세 번째 성과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꾸준히 건설수지 세계 1~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세계 20대 경상수지 대국 중 경상수지 대비 건설수지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즉, 해외건설이 경상수지 확대에 가장 크게 기여한 국가로 볼 수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우리 해외건설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들에 대해 대통령 표창, ‘해외건설의 탑’,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기념패,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외건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 최초의 복합문화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25일 개청했다. 개청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청사를 둘러보며 “행정복지센터와 수영장, 가족센터, 도서관까지 한 곳에 있으니 앞으로 ‘면사무소에 일 보러 간다’가 아니라 ‘문화복지센터에 놀러간다’는 말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며 “오늘 이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사람을 잇고 세대를 잇고 문화를 이어주는 대곶면의 중심공간이 되길 바란다. 문화와 복지, 행정이 하나 되는 이곳에서 시민의 일상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복합청사 개청은 대곶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또한 현장에서 대곶문화복지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7일,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패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핸드프린팅 행사,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삽입한 청렴 홍보지 배부, ▲시민에게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청렴 풍선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참가자들이 손바닥에 페인트를 묻혀 청렴 서약판에 직접 손도장을 남기는 방식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부정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큐알(QR) 코드 홍보지는 실질적인 신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4월 25일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30분씩,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영유아를 위한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의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주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17개소 어린이집에서 600여 명의 유아가 관람했다. ‘들썩들썩 정글숲’은 탈인형극 형식의 참여형 뮤지컬로, 주인공인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며 ‘내 몸은 소중하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즐겁게 참여하면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몸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정책과,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여성 취·창업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 환경 조성 방안 ▲지역 내 일자리 현황 데이터 구축 및 모니터링 방안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는 지역사회 성장의 핵심”이라며 “일자리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2025년 4월 25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재문 회장, 박기선 수석부회장, 지득호·김숙자 부회장, 이기선 간사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자문위원 3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총 405만 원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가 컸던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더해졌다. 최재문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축제가 활발해지기 시작한 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버스 승강장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설성면 직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관내 쉘터형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담당 마을별로 돌며 승강장 내 먼지와 얼룩을 닦고, 불법 광고 스티커를 떼어내며 주변 정리를 했다. 설성면 직원들은 “우리 손으로 깨끗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주민분들에게서 고맙다는 말씀을 들으니 너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동부권 지역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재정비하는 등 집중 투자에 나선다. 용문산관광지, 지평국제평화공원, 구둔아트스테이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재방문율을 늘려 지역경제 안정과 더불어 구도심 재도약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앞두고 용문산관광지 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용문산관광지는 용문산과 용문사,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 등이 한곳에 모여 있는 양평 동부권 최대의 복합관광단지다. 연간 약 120만 명이 방문하며 양평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매년 이곳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이곳에 10억원(특별조정금 100%)을 투입해 용문산 보차도 분리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용문산 일주문에서 판매장까지 650m 길이의 보행로를 설치,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용문산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흙 콘크리트, 데크, 목교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조성했다. 이외에도 용문산관광지의 지속적인 개발 및 유지관리를 위해 주차장을 재포장하고 벽천분수 및 휴게장소, 조형물을 보수하는 등 노후화된 시설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7일 자정 무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 등 엄정한 사법처리를 예고했다. 파주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의 엄정한 직접 수사와 ▲이번에 대북전단을 살포한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이와 별개로 시 차원에서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 수사를 위한 고소‧고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 23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다 무위에 그친 이후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이 경찰과 경기도 특사경, 파주시에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를 어기고, 한밤중에 기습 살포한 만큼 더 이상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사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다. 시는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제41조 및 제7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8일, 금곡동 1115-2번지 일원에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와 합동으로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을 위하여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동 공무원 및 연합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이용이 많은 골목 상점가의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상점의 직원들에게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다회용컵 사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주민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파손, 전기감전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축과 광고물관리팀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 안전점검단이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올해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색역 상가밀집지역을 포함한 고색사거리~빙구재삼거리 구간을 중점점검지역으로 정하여 벽면이용간판·돌출간판·옥상간판·지주이용간판·현수막게시대 등 고정광고물의 고정상태 및 파손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고정부분 부식 등 지적사항이 발견된 옥외광고물은 즉시 보수·보강했고, 노후화가 심한 옥외광고물의 경우에는 5~6월 중 정밀안전점검 후 철거 등의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건물주(광고주)께서는 본격 장마철이 오기 전에 본인의 간판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하며,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보강·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